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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선교사 안식관에 TV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지방 하리교회(이병성 목사)는 지난 4월 8일 선교사 안식관을 방문해 55인치 UHD TV 2대를 기증했다. 텔레비전 기증은 지난달 식도교회 기증 기사(본지 1177호)를 본 이병성 목사와 성도들이 릴레이 기증을 결정해 이뤄진 것이다. 이병성 목사는 “식도교회의 기사를 보고 큰 은혜를 받아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계속적인 후원이 이어져 나머지 9개 방에 TV가 더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병성 목사와 교회 선교부 소속 교인 12명이 참석했으며 떡과 딸기, 토마토 등을 전달하며 선교사와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교회에서 준비해 간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훈련원과 안식관 곳곳을 돌아보며 선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들을
선교
박종언 기자
2019.04.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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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기도’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바쁘다’ ‘피곤하다’는 핑계가 먼저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새벽부터 밤늦도록, 식사할 겨를도 없이 분주하고 피곤함에도 언제나 기도하셨다. 우리도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윤훈기 목사(남북교회)가 최근 출간한 ‘기도가 결론이 되게하라’(사랑마루)는 우리를 기도하는 삶으로 안내한다. 저자 윤훈기 목사는 ‘기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먼저 기도하고, 더 많이 기도하고, 꾸준히 기도하며 스스로 기도의 모범이 되는 인생을 살아왔다. 그는 1970년대 신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하나님께 무릎 꿇기 전에는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기도하기 전에는 어떤 일도 하지 않는다’, ‘성경을 읽기
문화
문혜성 기자
2019.04.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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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교회(구본성 목사)는 지난 4월 7일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첫 해외선교사를 파송했다. 1990년 이상천 목사가 개척 설립한 대전중부교회는 지금까지 지역복음화에 매진해 왔다. 그러다 창립 30주년을 앞둔 올해 세계선교로 사역 확장을 예고하며 이날 교회 역사상 첫 해외선교사를 파송한 것이다. 파송받은 선교사는 교단 전문인선교사인 서병은·강신옥 선교사로 이들은 태국에서 치과 진료사역과 청소년 선교를 펼치고 있다. 이날 예식은 창립 29주년 감사예배와 선교사파송식, 명예권사 추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남인현 장로의 기도 후 창립축하 케이크 커팅식이 열렸으며, 구본성 목사가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갑수 장로의 축사, 이상천 원로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구
선교
문혜성 기자
2019.04.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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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목회자들이 아시아 선교에 뜻을 모아 설립한 아주선교회가 30주년을 맞아 올해를 선교부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아주선교회는 지난 4월 4일 인천 만석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선교전략을 모색하고, 새 임원진도 구성했다. 선교회 회원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에서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연이어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류은택 목사(군산삼학교회)의 기도와 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의 ‘부자로 살자’는 제목의 설교, 임병선 목사(검단우리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류은택 목사를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부회장에는 임재성 목사(금곡교회)와
선교
문혜성 기자
2019.04.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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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쉼을 누리는 선교사 연합 가족수련회가 지난 4월 8~11일 태국 방콕 메이플호텔에서 열렸다. 수련회에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총 7개국 선교사 가족들과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 강사 안덕수 목사(인천중앙교회) 등 총 9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는 특별한 계기로 마련돼 이목을 끈다. 서울신대 전 총장 최종진 목사의 동생 최요한 집사가 선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2만 달러를 최 전 총장을 통해 태국선교부 대표 신동운 선교사에게 전해주어 수련회가 성사됐다. 여기에 해외선교위원회와 안덕수 목사의 지원이 모여 7개국 선교사 가족들의 수련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
캠퍼스
문혜성 기자
2019.04.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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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칠순을 맞이한 신성교회 함명자 권사(엄원훈 장로 부인)가 지난 4월 13일 서울역에 위치한 소중한사람들교회를 찾아가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의 섬김은 함 권사가 칠순잔치를 마다하고 잔치할 비용을 노숙자 섬김을 위해 헌납해 이뤄진 것이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남편 엄원훈 장로뿐만 아니라 아들 딸 내외와 손자손녀들이 함께하고, 신성교회 담임 신성훈 목사 부부와 부교역자 전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칠순잔치를 대신해 음식을 대접한다는 소문이 미리 퍼졌는지, 평소 점심마다 약 200명 정도 모였는데, 이날은 240명이 넘게 찾아와 교회식당이 더욱 북적였다. 함명자 권사와 그 자녀들, 교역자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배식과 청소, 설거지에 뒷정리까지 열심을 다해 섬겼다. 초등학생 어린 손자녀들도
사람
문혜성 기자
2019.04.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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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지방 신성교회(신성훈 목사)가 사순절 기간 동안 이전에 없던 특별한 신앙강좌를 진행했다. 올해 ‘말씀 위에 함께 서는 공동체’란 표어 아래 지난 3월 ‘생활복음학교’를 연데 이어, 4월엔 ‘더 깊은 신앙 강좌’를 마련한 것이다. 신앙강좌는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 수, 목,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4일씩 4월 말까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신앙강좌에는 첫날부터 28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말씀 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했다. 강의는 서울신학대학교 김형락 교수(예배학)와 조성호 교수(영성신학, 협동목사)가 초청강사로 강연을 펼쳤다. 신성훈 담임목사와 박성운 전도사도 말씀을 전했다. 매주 화요일엔 신성훈 목사가 ‘비전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신 목사는
교회
문혜성 기자
2019.04.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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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차주혁 목사)가 “목회자는 이혼하면(배우자가 7계명을 범하지 않는 한) 자격이 없다”는 헌법유권해석을 내렸다. 지난 4월 16일 회의에서 경서지방회장이 질의한 ‘목사의 이혼과 재혼’에 대해 헌법연구위원들은 ‘목회자의 이혼’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재확인했다. 이날 헌법연구위원들은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사역 중 이혼하면 그 목사 자격이 합법인가?”를 묻는 질의에 헌법유권해석집(제111년차) 14번 나항(29쪽)을 참조해 “배우자가 7계명을 범하지 않는 한 합의이혼이라도 목사의 자격이 없다”고 유권해석 했다. 이혼 및 재혼한 목사는 지방회에서 어떻게 행정처리를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헌법 제45조 4항에 따라 ‘권고사임’을 제시했다. 이혼하고 재혼한 목회자가 지방회 임원이나 부서장이 될
교단
문혜성 기자
2019.04.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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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앞 다퉈 피어나던 지난 4월 11~12일 교단부흥사회(대표회장 신일수 목사) 회원 부부 등 38명이 제주도를 찾았다. 제주의 4월은 생명력이 넘쳤다. 들녘에도 오름에도, 해안에도 봄이 깃들어 더없이 푸르고 아름다웠다. 그러나 부흥사 회원 부부는 바람에 살랑거리는 유채꽃과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들을 구경 온 것이 아니었다. 사순절, 제주의 기독교 순례길을 걸으며 영적 충만감을 찾기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제주의 아름다움 뒤에 가려진 제주 기독교의 고난의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 모처럼 제주를 찾은 것이다. 영적으로 어두웠던 제주도에 복음의 빛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 이기풍 목사, 이도종 목사 등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영적 회복과 이 땅에 진정한 부흥
특집
황승영 기자
2019.04.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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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가 ‘성결교회 노래’의 작곡자 나인용 교수(연세대학교 명예·사진 왼쪽)에게 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여했다.수여식은 지난 4월 14일 주일 낮 연세대학교 삼애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장 윤성원 목사를 대신해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가 나인용 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나 교수가 삼애교회에 출석하고 있어 이곳에서 주일 예배 직후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에 앞서 교단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가 주일 예배에서 설교했다. 나인용 교수는 “아득한 옛날 젊은 시절에 작곡한 곡을 아직도 불러주시고,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공로패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젊은 시절 작곡한 곡이라 부족함을 느껴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인용 교수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원 작곡가 교수로 30여 년간
교단
문혜성 기자
2019.04.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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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사회 회원들은 낮에 기독교 순례길을 걷고 밤에는 부흥사의 자질 함양을 위한 세미나와 기도회를 열었다. ‘나의 부흥회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총재 김신관 목사(에덴교회)와 전 대표회장 김용운 목사(옥동중앙교회), 김우곤 목사(성민교회)가 각자의 부흥회 인도 노하우를 제시했다. 김신관 목사는 부흥회가 없는 조치원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당시 성락교회 박태희 목사의 부흥회에 참여했다가 은혜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 때 방언을 받기 위해 부르짖다가 온 가족이 목이 쉬었는데, 그 이후 100일 새벽기도회에서 성령을 체험했다고 고백했다. 김신관 목사는 “부흥회하는 교회는 망하는 법이 없다. 그래서 부흥사 사역이 중요하다”면서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부흥사가 되어야 한다”고
특집
황승영 기자
2019.04.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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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청년회전국연합회(이하 성청)이 70주년을 맞아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한때 한국교회의 청년운동을 주름 잡다가 2000년대 들어 청년들이 감소하면서 존립마저 위태로웠던 성청이 지난 4월 13일 신길교회에서 열린 70주년 기념대회에서 ‘성청 명가’ 재건을 선언했다. 이날 70주년 대회는 성청 재도약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전국에서 성결교회 청년 1,300여 명이 몰렸다. 청년들로만 예배당이 가득 찬 것은 근래 보기 드문 모습으로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찬양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70주년 기념대회에서 청년들은 모처럼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신앙 열정을 발산했다. 70주년 기념대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찬양콘서트와 부흥집회 등으로 진행됐다. 윤성원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교단
김정례 기자
2019.04.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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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청년회전국연합회(이하 성청)가 어느덧 70주년을 맞이했다. 성청은 외국에서 유래된 장로교의 ‘면려회’, 감리교회 ‘청년회’와 달리 우리교단 청년들이 세운 조직이라는 점에서 우리교단의 자랑이다. 청년들의 뜨거운 기도와 전도열정으로 초기 성결교회 성장에 큰 기여를 한 성청, 그 70년 역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자. 청년 스스로 ‘성우청년회’ 조직성청의 모체인 성우청년회는 1934년, 금천 남산교회 청년 7인이 모여 신앙 향상과 전도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매주일 밤 기도운동을 벌여 회개운동을 일으켰고, 전도에도 앞장서 김천 일대에 다수동교회 등 5개 교회를 세웠다. 이 같은 활동은 ‘활천’에 보도돼 전국 각 지교회의 청년회 조직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1943년 12월 조선총독부에 의해 교단
교단
김정례 기자
2019.04.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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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교회 안성우 목사와 한진숙 사모 부부가 책 ‘101가지 삶의 디테일’(피플스북스)을 펴냈다. 안 목사 부부는 책에서 자녀의 첫 사회생활을 걱정하며 격려하는 부모의 사랑과 간절함을 담았다. 부부는 “방 정리 하나 제대로 못하는 녀석인데 회사 생활은 잘 할 수 있을지”, “잼 뚜껑 하나도 제대로 닫지 않고 집을 나가기 일쑤인데”, “자기 방 불 켜놓고 외출하는 덜렁이” 등 부모의 눈높이에서 보기에는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딸을 보며 작은 도움을 주고자 편지를 쓰듯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남편 안성우 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다양한 삶의 문제를 상담하며 느낀 이야기를 위주로 담았다. 아내 한진숙 사모는 국제 회사의 비서로서 일했던 경험과 자녀 양육을 하며 부대낀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부부가 함께 잔소리가
문화
박종언 기자
2019.04.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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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유권자연합(상임의장 박위근 김선규 목사)은 지난 4월 15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바람직한 한국의 정치인상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독일정치, 독일정치인’이란 주제로 독일의 통일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총리는 “독일은 1,2차 세계대전을 치루면서 전범 국가가 되었지만 탁월한 정치제도로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정권이 교체되어도 주요 정책들을 계승하는 등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짧은 민주주의를 겪으면서 40명이 넘는 국무총리가 바뀌었지만 독일은 8명에 그치고 평균 10년이 넘는 재임 기간을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4.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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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이 마음에 고통을 느끼고 목회 현장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즉 감정노동 때문입니다. 목회자 스스로가 정신건강에 힘써야 하고 교단 차원의 예방과 치료가 필요합니다”지난 4월 11일 동두천교회에서 열린 성결섬김마당 제27차 포럼에서 나온 주장이다. 이날 황헌영 교수(서울신대 상담대학원)는 “목회자는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감정을 어루만지며 내면세계를 돌보는 감정노동자”라며 “한국 목회자의 정신건강은 이미 위험 수준이며 정신건강 관리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교수는 목회자들이 탈진하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빠지는 이유로 ‘감정부조화와 목회자의 나르시시즘’, ‘가족관계에서 해결되지 않은 상처’, ‘미분화된 자아’ 등을 꼽았다. 그는 “목회자들은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4.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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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저를 회장으로 또 한 번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지난 4월 13일 제58회 청년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연임된 이우주 집사(보배교회·사진)는 “이번 회기에는 성청이 미조직된 지방회 재건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집사는 “다음세대를 이끌 우리교단 청년들의 모임인 성청이 현재 54개 지방회 중 20여 개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지방회 청소년부와 협력해 성청 재건에 나서 청년회전국연합회가 유기적인 운영을 이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각 지방회 내 큰 교회들을 구심점이자 연합의 거점으로 삼고 성청 지방회 재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회 평신도
사람
김정례 기자
2019.04.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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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부(부장 박성완 목사)는 지난 4월 15일 여주교회에서 지방평신도부장 간담회를 열고 평신도기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평신도부 소위원들과 16개 지방회 평신도부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려 서기 박춘환 장로의 업무보고, 각 지방회별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최근 개교회 평신도 기관 활동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참석자들도 ‘두 날개’와 ‘셀’ 등의 활성화로 지방회 연합 활동 참여가 크게 줄게 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남·여전도회, 장로회, 권사회 등 평신도 기관의 재건과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안으로는 개교회, 지방회, 총회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먼저 개교회 차원으로는 담임 목사들
교단
김정례 기자
2019.04.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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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NGO 글로벌비전(이사장 신용수 목사)이 올해도 한 끼 금식 캠페인을 진행해 저개발국가 7개국에 식량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12년째를 맞는 캠페인은 매년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CBS와 생명의말씀사가 공동 후원하는 캠페인은 국경, 인종, 종교를 초월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실천을 촉구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한 끼 식사비용에 해당하는 7,000원을 모아 기부하면 해외 식량위기 가정에 쌀 10kg이 전달된다. 이는 저개발국가 4인 기준 한 가정이 약 15일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미얀마, 라오스, 네팔 등 영양결핍 아동 가정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또 개인 뿐 아니라 교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4.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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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복음으로 물들이는 광고 선교 캠페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가 오는 6월 제주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7월 경상도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2차 전라도를 거쳐 제주에서 3차로 시작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과 제주성시화운동,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제주 5개 지역 교회협의회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제주 전역의 463개 교회 외벽에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대형 복음광고가 세워지고 복음광고 전도지 총 23만 장이 지원된다. 또 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은 6월 1일 대규모의 거리전도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독교 가정에는 1만 2,500대에 붙일 수 있는 차량용 복음광고 스티커가 배포돼 움직이는 전도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교계
김정례 기자
2019.04.17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