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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주인공 ‘마리아’를 열연했던 배우 강효성이 고별무대를 갖는다. 창작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오는 3월 24일부터 명보아트홀 가온홀에서 공연을 연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성경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대중적 인기와 함께 기독교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던 작품.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7년 간 마리아를 연기했던 1대 마리아 강효성의 고별 무대로 진행된다. 뮤지컬 배우로 30년, 마리아로 7년을 연기했던 배우 강효성은 뮤지컬 관련 공부를 위해 유학을 떠난다. 이번 공연은 강효성의 ‘마리아 마리아’로 제목을 정했으며, 350석의 소규모 공연으로 진행된다. 연출은 ‘예수’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상우가 맡았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류승주가 강효성과
문화
최샘 기자
2010.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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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소재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문화 콘텐츠 박람회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이 ‘생명의 빛. 사랑의 빛, 희망의 빛’이란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12월까지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성경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성경에 기록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데 그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단순한 성서체험이 아닌 인류와 함께해온 성경의 역사적 의미와 그 속에 담긴 문화적 요소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과 재미있고 흥미로운 전시물 등이 마련된다. 10만㎡ 부지의 엑스포 전시장은 구약관과 신약관, 선교관(바이블 랜드, 바이블 월드, 바이블 엔터테인먼트, 바이블플라자)등 크게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세계 최대 규모인 길이 135m, 폭 22m, 높
문화
남원준 기자
2010.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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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진도 앞바다에서 전 세계 크리스천 뮤지션들을 만나보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진도 씨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도 가계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깨끗한 바다에 흐르는 건강한 음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크리스천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씨뮤직 페스티벌’, 신인 발굴 프로그램 ‘NG타임’, 이용규 선교사·김영길 한동대 총장 등이 참여하는 ‘출장 강의’, 체험 프로그램, 프로 뮤지션 워크샵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은 높은뜻숭의연합 김동호 목사가 맡았으며, 프로덕션 ‘길’의 허건 집사가 3년째 총감독을 맡았다. 또 찬양사역자연합회와 CMA(기독음악연합) 등 기독교음악 단체들이 참여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또한 진도
문화
최샘 기자
2010.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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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초토화되기 7개월 전 아이티의 모습을 생생히 소개하는 책, ‘아이티, 나의 민들레가 되어 줘’(도서출판 강같은평화)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6000장의 사진에서 엄선한 70여장의 사진 자료와 함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티가 어떤 곳인지, 아이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현지에 사랑의집을 세우고 고아들과 함께 백삼숙 선교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말해 준다. CBS와 KBS, SBS 등에서 휴먼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해 온 정화영 씨는 지진이 일어나기 7개월 전아이티로 무작정 떠났다. 그곳에서 720시간을 머무르며 아이티 최악의 빈민가인 시테솔레이에 머물렀다. 그곳에서 자신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이야기를 하나둘씩 풀어낸다. 정 씨는 이 책에서 절망과 슬픔을 목격하며 그들과 함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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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규장/255쪽/1만1천원삼일교회 성도들은 새벽예배를 우선으로 시간 계획을 세우고 교회 가까이 이사하며 새벽 이후 자연스런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새벽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이 교회 안에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삼일교회의 부흥을 일으킨 지난해 12월 특별 새벽기도회의 말씀 18편을 엮어 펴냈다. 한웅재/좋은생각/280쪽/1만4천원CCM 가수인 ‘꿈이 있는 자유’의 한웅재 목사의 글과 사진, 그림이 담긴 책. 때로는 노래하듯, 또 때로는 가만가만히 이야기하듯 읊조리는 한 목사의 이야기는 머릿속 논리나 사색에서 출발하지 않고 일상에서 시작한다. 아침 길, 가족, 이웃, 여행 등의 묵상은 주님을 가까이하게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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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단 일부 사람들에 의해 전개되는 글쓰기가 표현의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특히 법과 원칙을 어기는 것을 정당화하고 개혁이라는 포장을 덧입는 상황은 과연 개혁과 갱신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특히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는 말씀과는 동떨어진 현실 앞에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묻기는 더욱 쉽지 않다.이러한 가치혼돈을 조장하는 상황 속에 한국교회의 갱신을 주장하는 2권의 책이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한국교회 갱신과 영성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한 목회자와 교회 갱신에 목소리를 높여 온 한 평신도에 의해 쓰인 이 책들은 한국교회에 대한 강도 높고 깊이 있는 비판이라는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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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단체 WAFL(aWAkening FLow, 대표 김요한)이 오는 3월 14일 오후 5시 서울 화이트홀에서 문화행사 ‘WAFL Night’을 개최한다. ‘사랑’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그맨 김경아, 권재관, 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 등이 출연한다. 문의:02)3144-9114
문화
최샘 기자
201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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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서원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능력 있고 참신한 크리스천 작가를 발굴하는 ‘두란노 문학상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부문은 제한이 없으며, 응모 자격은 신인 및 기성 크리스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내용은 한국교회와 크리스천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되고,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이 반영된 작품, 미발표 순수창작물로 출판사와 계약되지 않았으며 타 공모전에서 수상되지 않은 작품이다. 대상에게는 5천만원, 최우수상에게는 2천만원, 우수상에게는 1천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문의:marketing@duranno.com
문화
최샘 기자
201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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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원장 임성빈 목사·이하 문선연)이 3D(3차원)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밝혀 화제다.문화선교연구원은 지난 3월 4일 기독교회관 하다소극장에서 2010 교육영화 ‘하이~조이(Hi~Joy!)’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문선연은 예장 통합 교육자원부, 소망교회와 함께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교육용 영화를 제작해오고 있다. 영상세대에 걸 맞는 교육과 선교방법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실험적인 작품이 주로 선보였으며, 지난해 발표된 ‘매직캔디’는 서울기독교영화제에 초청을 받기도 했다. 올해 선보일 ‘하이 조이’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DTV와 영화 ‘아바타’로 높아진 3D에 대한 관심이 교육영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의 주
문화
최샘 기자
201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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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문화 수교 18주년을 기념한 자선축제가 베트남에서 개최된다. NGO 단체 더 프레즌트(대표 오형주)는 지난 3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7~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베 문화 수교 기념 ‘채러티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독교 정신을 뿌리에 두고 있는 더 프레즌트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베트남과의 문화교류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대중문화 나눔에서 벗어나 미술, 음식, 전통의상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희수 한복디자이너 등 한국대표와 베트남대표들이 나선다. 특히 탤런트 이요원, 노브레인, 여행스케치 등이 참여하는 대중문화 공연은 베트남 국영방송에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더 프레즌트 오형주 대표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
문화
최샘 기자
201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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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너지 전병욱/규장/255쪽/1만1천원 삼일교회 성도들은 새벽예배를 우선으로 시간 계획을 세우고 교회 가까이 이사하며 새벽 이후 자연스런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새벽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이 교회 안에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삼일교회의 부흥을 일으킨 지난해 12월 특별 새벽기도회의 말씀 18편을 엮어 펴냈다.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한웅재/좋은생각/280쪽/1만4천원 CCM 가수인 ‘꿈이 있는 자유’의 한웅재 목사의 글과 사진, 그림이 담긴 책. 때로는 노래하듯, 또 때로는 가만가만히 이야기하듯 읊조리는 한 목사의 이야기는 머릿속 논리나 사색에서 출발하지 않고 일상에서 시작한다. 아침 길, 가족, 이웃, 여행 등의 묵상은 주님을 가까이하게 한
문화
최샘 기자
201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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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신약유진 피터슨/복있는사람/719쪽/1만2천원뿌리 깊은 영성과 탁월한 상상력을 가진 저자가 신약성서를 교인들의 일상 속 언어로 번역, 출간했다. 원어로 성서를 읽고 가르치면서 누구나 쉽게 성서를 읽고 본뜻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시도한 것이다. 성서 번역의 전통을 살리면서 새로운 시대의 독자에 맞춰 번역되어 말씀을 사모하는 한국 성도들이 성서 옆에 두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성서이다.하나님이 찾으시는 여인정영순/브니엘/256쪽/1만1천원남성 중심의 한국기독교, 그러나 교회는 여성 다수사회다. 이 책은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돕는 자의 역할을 감당한 성서 속 여성들의 삶에 주목한다. 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동행했다. 하와, 사라에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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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귀향’은 헨리 나우엔의 영적 삶의 궤적을 잘 보여주는 책이자 그의 대표작이다. 어느 날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를 화폭에 옮긴 렘브란트의 그림을 접한 헨리 나우웬은 그림이 소장된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을 방문해 원작과 직접 마주한다. 실물보다 크게 그려진 거대한 ‘탕자의 귀향’을 저자를 붙잡았고 그렇게 그림 앞에서 몇 시간이고 앉아 있었다. 나우웬은 햇빛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느낌을 주는 그림을 보면서 그림 속 등장인물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핀다. 특히 각각의 인물이 담고 있는 의미들을 렘브란트와 자신의 삶을 투영시켜 세밀히 살핀다. 그렇게 깊은 묵상과 성찰을 통해 탄생한 것이 이 책 ‘탕자의 귀향’이다.‘내가 바로 작은 아들이었고, 큰아들이었으며, 이제 아버지가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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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신약 유진 피터슨/복있는사람/719쪽/1만2천원뿌리 깊은 영성과 탁월한 상상력을 가진 저자가 신약성서를 교인들의 일상 속 언어로 번역, 출간했다. 원어로 성서를 읽고 가르치면서 누구나 쉽게 성서를 읽고 본뜻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시도한 것이다. 성서 번역의 전통을 살리면서 새로운 시대의 독자에 맞춰 번역되어 말씀을 사모하는 한국 성도들이 성서 옆에 두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성서이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여인 정영순/브니엘/256쪽/1만1천원 남성 중심의 한국기독교, 그러나 교회는 여성 다수사회다. 이 책은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돕는 자의 역할을 감당한 성서 속 여성들의 삶에 주목한다. 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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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의 열풍이 거센 가운데 또 한편의 다큐멘터리가 찾아왔다. 지난해 MBC 다큐멘터리로 방영된 ‘상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행복한 울릉인’이 지난 2월 25일 개봉했다. 울릉도 3대 명물로 꼽히는 정신지체 장애자 이상호 할아버지의 삶과 신앙이야기를 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곳곳에서 나오는 상호 할아버지의 신앙이야기가 감동을 자아낸다. 가진 것 없지만 헌금 내는 것이 큰 기쁨이고, 까막눈이지만 ‘참 아름다워라’를 멋지게 열창하는 모습, 식사시간마다 뜨겁게 감사와 행복을 외치는 상호 할아버지의 기도 모습은 신앙을 가진 우리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MBC 황철호 기자가 만든 작품으로, 내레이션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선덕여왕을 연기했던 남지현 양이 맡았다. 총 상영시간이 76분.
문화
최샘 기자
201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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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선교단 옹기장이가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1980년대 등장해 큰 인기를 얻었던 옹기장이가 최근 9집 앨범 ‘복음으로 돌아가야 할 때’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세례요한의 노래’,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기도’, ‘다시 사신 구세주’ 등의 곡을 수록했으며, 형식도 오케스트라, 현악, 밴드 등 다채롭게 구성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뮤지컬 형식으로 전체 앨범을 작곡, 편곡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앨범과 악보를 동시에 판매하고 있어 개 교회 부활절 칸타타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앨범은 현재 갓피플에서 예약판매 중이며, 10장 이상 구매시 오케스트라 악보를 제공한다. 찬양사역자 고평수·임영애 부부가 프로젝트 앨범
문화
최샘 기자
201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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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으로 유명한 미국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가 입고 나온 검정 티셔츠와 청바지는 혁신의 상징이 됐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패션 스타일은 동네 이웃 같은 편안함이 있다. 패션이 단지 옷에 불과한 시대는 갔다. 패션은 입는 이의 이미지가 되었다. 그렇기에 대인관계가 많은 목회자들도 패션을 활용한 이미지 변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작은 변화만으로도 맵시를 살리고 호감을 높이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넥타이만으로 멋스러운 코디를 목회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코디는 어떤 것일까. 바로 넥타이다. 가장 쉽고, 변화에 대한 공포감 없이도 멋진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패션 전문가들은 목회자처럼 신뢰도와 호감도가 중요한
문화
최샘 기자
201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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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기독교문화대상시상식이 지난 2월 25일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6개 부문에 걸쳐 6인이 수상했다. 음악에는 메조소프라노 김학남 씨가, 오페라는 ‘내 잔이 넘치나이다’의 총감독 박수길 씨가. 문학부문은 ‘꽃씨’의 작가 소강석 목사가, 연극부문은 ‘대한민국 안중근’의 최수종 씨가. 방송 부문에는 ‘KBS TV 가요무대’의 전인석 아나운서가, 국악부문은 시애틀 샛별 한국문화원장의 최지연 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수상작품을 무대에서 재현하며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
최샘 기자
201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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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교부의 영성을 강조한 고 방성규 교수를 3주기를 맞아 기독교영성연구소에서 추모문집 제3집을 펴냈다. 이 책에는 방성규 교수가 쓴 ‘종교개혁자의 영성과 우리의 목회’란 글과 김종두 박사(대구수성교회)의 ‘방성규 박사의 영성연구’, 박노권 교수(목원대)의 ‘렉치오 디비나의 과정과 치유효과에 대한 분석’ 등의 논문이 실려있다.방성규 교수는 첫 글에서 종교개혁의 3대원리인 오직은총, 오직 믿음, 오직 성서의 순서에 따라 오늘의 목회현장과 문제를 진단한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의 사역, 목회는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능력을 믿음의 훈련을 통해 얻도록 도와주는 작업이라고 강조하며 오늘의 목회자들의 헌신을 당부한다.특히 김종두 박사의 글은 최초의 방성규 교수의 신학과 영성에 대한 학문적 분석글로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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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부메랑구장회/샛별/221쪽/1만2천원구장회 목사의 아홉 번째 신앙 칼럼집. 흔히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신앙의 눈으로 보고 새벽 묵상을 통해 뽑아내고 다듬어 놓았다. 70여 편의 글에는 일상생활과 선교여행, 사역 과정에서 경험한 일들에서 얻은 성찰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각 글마다 뒷부분에 성경구절을 실어 말씀묵상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즐거운 성경 66권 탐구유진소/두란노/552쪽/1만8천원성경을 개괄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저자는 쉽고도 재미있게 신구약 전체를 구속사의 관점에서 정리하고 각 장 마다 3~5개의 키워드를 통해 성경 전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도록 돕는다. 그가 제시한 역사와 지리, 풍습을 비롯해 그림, 지도, 도표 등은 성경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