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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지방 부평시민교회는 지난 6월 24일 이석윤 목사 담임취임 감사 예배를 갖고, 지역사회에 칭찬받는 교회로의 새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한 이석윤 목사는 “지역사회와 나라와 열방에 복의 근원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목회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부 예배는 치리목사 허성호 목사의 집례와 지방회 부회장 이병기 장로의 기도, 브니엘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봉조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봉조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심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게 주의 일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새 담임목사를 따라 성도들이 힘을 모아 더 부흥하고 발전하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식은 박승손 목사(신복교회)의 기도, 약력소개, 이석윤 목사와 교회대표 김용희 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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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2.06.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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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동 장로(부산 예동교회·사진)는 기업의 체질개선을 돕는 재정 컨설팅 전문가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은행의 협력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된 ‘기업주치의센터’에서 활동해 왔다. 기업주치의센터는 창원·구미·광주·시화 등 전국 4곳에 있으며 공인회계사, 기술지도사, 전 은행직원 등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창원단지 중견기업 성장지원팀을 맡고 있는 이익동 장로는 기업의 재정 운용 상태를 파악해 최적의 운용 방안을 제시하는 금융주치의다.그의 활동은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에서 중견기업을 육성해 우리나라 경제를 보다 튼튼히 하는 게 목표다. 쉽게 말해 중소기업들을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키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지난해에만 140개 업체가 기업주치의센터의 컨설팅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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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6.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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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차세대 뉴미디어를 선도하는 방송국이 되도록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최근 CBS이사회로부터 사장으로 재 선임된 이재천 사장이 새로운 3년 임기에 돌입했다. 이재천 사장은 지난 6월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임기 동안의 역점사업으로 뉴미디어 분야에서 CBS가 가장 우수한 방송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재천 사장은 “신문이나 TV, 라디오 등 정통 미디어의 영향력은 점차 축소되고 있지만,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그 영향력과 힘이 옮겨가고 있다”면서 “CBS는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발맞추어 이에 집중투자, 스마트미디어 분야만큼은 일등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보도종합편성 PP(프로그램 공급사업자)에 선정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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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6.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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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우리교회 박효근 집사의 둘째 딸인 박세은 씨가 세계 최정상 파리오페라 발레단 정식 단원에 발탁됐다. 파리오페라발레단(BOP)은 1669년 태양왕 루이 14세가 설립한 세계 최고(最古) 발레단으로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영국왕립발레단과 더불어 세계 3대 발레단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 최정상급이라 할 수 있다. 특히 BOP는 단원 180명 중 외국인 비율을 5% 이하로 뽑도록 한 규정에도 사실상 유럽인 선발을 우선시하여 왔으며 한국인 발레리노로는 2000년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입단할 정도로 동양인에게 배타적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서 130명 응시자 중에서 박 양이 유일한 정단원으로 합격하였다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발레단원을 역임한 김용걸 교수 또한 "파리오페라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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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2.06.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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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들이 부총회장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내조한 김금옥 권사(신덕교회·사진)가 지난 6월 4일 향년 92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고 김금옥 권사는 교단 발전에 공헌한 고 홍기득 장로(34대 전 부총회장)의 부인으로 남편에 이어 아들 홍진유 장로가 대를 이어 교단 부총회장으로서 헌신할 수 있도록 내조와 기도를 아끼지 않았다. 서울남지방 여전도회장 등 초창기 여전도회의 활동과 발전에도 앞장서 왔으며, 다섯 아들을 장로 등으로 키워 명문 신앙가문을 만들기도 했다. 천국환송예배는 지난 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예식은 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의 기도와 쁠라중창단의 조가에 이어 홍순영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홍 목사는 ‘승리로운 인생회고’란 설교를 통해 “김금옥 권사는 일평생 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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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2.06.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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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장로(서산 한우리교회·사진)는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헌납해 서산지역에 3개 교회를 개척하고 4개 교회 건축을 주도한 인물로 지역 내에서는 알짜배기 일꾼으로 통한다. 특히 교회를 설립해 예배당을 세우고 나면 새로운 개척을 준비하며 성결복음 전파를 위한 숨은 일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조성현 장로는 어린시절 인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해, 어머니와 누님 등 가족들이 개척한 인정교회에서 신앙을 키웠다. 헌신적이었던 어머니의 신앙을 보며 자라온 그는 집사 시절 태풍으로 교회사택이 무너졌을 때 자신의 논을 팔아 사택을 새로 지을 정도로 젊은시절부터 교회에 대한 헌신이 컸다. 그러다 서산 시내로 나와서 건축사업을 시작한 그가 처음 주도적으로 개척한 교회가 서산서부교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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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2.06.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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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이재천 사장이 지난 6월 7일 서울 목동 CBS본사에서 취임예배를 드리고 3년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재천 사장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거울삼아 CBS가 국내 여론을 이끌어가는 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 예배에는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CBS 직원들만 예배에 참석해 이재천 사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앞서 재단법인 CBS는 지난 5월 4일 사장추천위원회와 재단이사회를 열어 비공개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이재천 현 사장을 차기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의 임기는 2012년 6월 6일부터 2015년 6월 5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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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6.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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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는 한국교회의 거듭남과 갱신, 선교·봉사의 경험을 세계교회와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WCC 중앙위원회 의장 월터알트만 박사는 지난 6월 11일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WCC 부산총회의 중요성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WCC 총회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WCC 중앙위원회 의장은 WCC를 대표하며 중앙위원회와 실행위원회 의장이 된다. 월터알트만 박사는 브라질루터교 총회장과 라틴아메리카교회협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2006년 브라질에서 열린 WCC 9차 총회 준비위원장으로 봉사했으며 WCC 의장으로도 선출됐다. 알트만 박사는 “WCC 총회가 유치된 나라들은 총회를 전후로 에큐메니컬운동 활성화와 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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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6.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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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가 열리는 5월 22일 매일 울리는 알람소리에 잠에서 일어났다. 초등학교시절 소풍가기 전 날 어머니께서 사주신 고무신과 입고 갈 옷을 머리맡에 두고 잠을 설쳤던 어린소년. 내일 꿈에 그리던 총회에 대의원으로 간다는 꿈을 안고 늦게 잠든 나에게 총회가 열리는 새벽이 온 것이다. 성도들과 함께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8장을 함께 읽고 기도한다. 오 주여! 우리교회, 교단의 나병(마8:3)을 고쳐주소서 오 주님! 우리교회, 교단의 중풍병(마8:13)을 고쳐주소서오 주여! 우리교회, 교단의 열병(마8:15)을 치유하여 주소서오 주님! 우리교회, 교단의 일어난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마8:26) 주소서오 주여! 우리교회, 교단을 괴롭게 하는 귀신의 공작은 비탈길로 내리달려 바다에 몰살한 돼지 떼(마8:32)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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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목사(구례봉덕교회)
2012.05.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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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36년간 성실히 목회를 감당해왔습니다. 부총회장으로서성경과 교단 헌법의 대원칙 아래 상식이 통하는 교단, 사랑과 공의가 실천되는 교단, 화합하는 교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106년차 총회 목사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조일래 목사(수정교회·사진)는 “교단을 위해 열정과 사랑의 마음으로 섬기면서 기도해 오던 중 교단을 위한 새로운 부르심을 깨닫고 부총회장으로 일하고자 한다”며 “수정교회 개척과 목회, 교단 해외선교위원장, 교역자공제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단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교단 성장과 부흥을 위한 방안으로 지속적인 전도운동을 제시했다. 조일래 목사는 “총회장을 도와 교단의 전도와 성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성결의 복음을 국내와 온 세계 방방곡곡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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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5.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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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안수집사(부산 대연교회·사진)는 부산·울산·경남지역(부울경) 기독교수연합회 회장으로 학원복음화와 평신도 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성결인이다.지난 2011년부터 부울경 기독교수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길수 집사는 부산 한국해양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외국 출장을 빈번히 다니는 바쁜 생활 가운데에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최근에는 ‘홀리 제네레이션(Holy Generation)'이란 타이틀로 교수연합회와 학원선교단체 연합 기도집회를 열고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거룩한 영적전쟁을 선포했다. 불교의 영향력이 강한 영남권을 복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기도의 불길을 일으키고 영적 연합전선을 이루자는 게 취지다.홀리 제네레이션 집회는 기독교수연합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주도한 대규모 기도집회이며 전
사람
남원준 기자
2012.05.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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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차기 총무로 순복음강남교회 담임 최명우 목사(기하성 여의도)가 내정됐다.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은 지난 5월 26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최명우 목사는 한세대 신학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일본 성서신학원 등을 졸업하고 미국서 순복음 벧엘교회, 순복음 앵커리지교회, 순복음 오렌지카운티교회, 순복음 시카고은혜교회 등을 거치며 선교사역을 해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은평대교구장, 교회학교 교장, 송파성전 담임, 성동성전 담임, 영산교회 담임, 교무국장, 목회담당 부목사 등을 역임했다.홍재철 대표회장은 “최명우 목사님은 성도 1만 명이 넘는 대형교회 목회자로, 며칠 전 여의도측 중진들의 천거와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허락을 받아 총무로 천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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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5.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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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금 목사(강남교회)가 생명의전화 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는 지난 5월 17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생명문화 확산을 다짐했다.이날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전병금 목사는 지난 1973년 한국생명의전화 설립 시부터 생명의 전화 행상위원장, 이사 등으로 봉사해 왔으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연합과 일치위원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CBS 기독교방송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전병금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생명의전화는 가장 존경받는 사회 기관으로 성장을 했는데 이러한 성장에는 박종철 전 이사장의 큰 노력이 있었다”며 “생명의전화가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지친 한국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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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5.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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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기 교단 안의 잡음과 갈등을 뒤로 하고 화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05주년 연차대회 및 제91회 총회에서 새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두성 목사(안양중앙교회·사진)는 교단화합을 위한 핵심방안으로 인사문제를 제시하고 “파벌과 인맥을 뛰어 넘어 진정으로 교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찾아 균형있게 등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인재들이 정치적 이유로 휘둘리지 않고 목회자들이 더 열심히 목회하며 총회를 위해 협력하여 일할 수 있는 이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겠다”면서 “수도권 이외 지방의 목사들이 대의원으로 활발히 참여케 하고 좀 더 건강한 선거가 시행되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연구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효율적인 총회본부 운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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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5.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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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을 버는 것보다 하나님이 선물해주신 땅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일구고, 내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드는 게 제겐 가장 큰 기쁨입니다.”홍성균 안수집사(대포리교회·사진)는 경기도 이천에서 비닐하우스 요셉농장을 운영하는 전문농업인이다. 올해로 18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홍 집사는 현재 4800평에 달하는 비닐하우스를 운영하며 각종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자는 신념으로 지난해부터는 친환경 농작물 재배에도 나서고 있다. 요즘 홍 집사의 비닐하우스에는 시금치, 오이맛 풋고추 등이 자라고 있으며, 상추, 열무, 얼갈이 등을 윤작해 농수산물시장과 식자재영농조합법인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납품하고 있다. 18년 전 비닐하우스 5개, 1천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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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5.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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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박사(김천 모암교회·사진)의 학위논문이 세계 본회퍼학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주목된다. 김 박사는 독일 오스나부뤽대학교에서 ‘교회의 과제로서의 평화설립-디트리히 본회퍼의 교회론과 평화윤리 그리고 한국에서의 영향사’라는 논문으로 신학박사 학위(Dr. theol.)를 취득했다. 그의 학위 논문은 2012년 제11회 세계본회퍼학회 주관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 본회퍼 학회에 공식 초청됐다. 그는 6월 29일 자신의 학위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논문에서 그는 유석성 서울신대 총장외 한국내에서의 본회퍼 연구가들의 평화윤리 해석을 다뤘으며, 본회퍼의 평화윤리가 한국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그의 논문은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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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2.05.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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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 분당예수마을교회(김유진 목사)는 지난 5월 20일 교회 봉헌식과 김유진 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 예배는 김유진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윤석우 장로의 기도, 분당예수마을교회 찬양대 찬양, 전 총회장 이용규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유진 목사의 집례로 봉헌식이 진행됐다. 1995년 김유진 목사가 개척한 예수마을교회는 올해 초 분당으로 교회를 옮기고, ‘분당예수마을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하며 도약을 다짐한 바 있다. 특히 ‘세상에 파란을 일으키는 젊은, 청출어람, 청어람 교회’를 표어로 내세우고 새 부흥을 위해 전진 중이다.또 지방회 부회장 이문한 목사의 집례로 김유진 목사의 위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 목사는 성실하게 교회를 섬길 것을 서약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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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5.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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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교회를 살리고, 부흥시키는데 있습니다. 작은교회를 돌보고 부흥시키는데 주력하겠습니다.”지난 5월 11일 국내선교위원회 제16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준성 목사(역촌교회·사진)는 “국선위 산하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작은교회에 힘이 되는 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성 위원장은 “교회가 어려워서 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목회자들이 많은데 이런 목회자들을 위한 최저생활비 지원사역이 필요하다”면서 “한 구좌에 5만원씩 하는 성결교회 선교기금 모금사업을 활성화 해, 작은교회에 최소생활비를 지원하거나 부흥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하는 등 작은교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교단 총회와 연계해 작은교회를 지원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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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2.05.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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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해외선교를 책임지는 자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해선위 발전을 모색하며 교단을 위해 잘 섬기겠다는 각오로 일하겠습니다.”지난 5월 1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해외선교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사진)는 이 같이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해선위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7년 동안 해외선교위원회 임원 등으로 활동해 온 여성삼 위원장은 오랜 경험을 토대로 구상한 사업방향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사업 진행방법도 제시했다. 여 위원장은 이번 회기 주력사업으로 선교사 재충전과 노후대책 및 자녀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 계획 수립, 기도회원 확보 등 3가지를 손꼽았다. 그는 우선 선교사 복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여 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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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2.05.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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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군 군종감 전을성 목사(세계선교교회)의 1주기 추모 및 간증집 출판기념예배가 지난 5월 11일 공군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공군예비역 기독전우회 부회장 전상환 장로의 사회로 공군예비역 기독전우회장 박용태 장로의 기도, 한국군종목사단장 유영승 목사의 설교,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애자 사모는 “목사님은 생전에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큰 빚을 졌다고 말씀하셨다”며 “하늘나라에서 여러분을 지켜보시면서 만 배로 갚아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계실 것”이라고 인사하고 전 목사의 간증집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출판경위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책을 선물했다.이 책에는 어린시절 부모를 잃게된 사연부터 전 목사의 회심, 서울신대 진학, 군목으로서의 삶과 가족과의 추억 등 자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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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2.05.16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