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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새 사무총장에 이홍정 목사(전 총회 기획국장)가 내정됐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 7월 20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4년 임기의 새 사무총장에 이홍정 목사를 선임했다. 통합총회는 이날 지원서를 제출한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목사안수 연한 등 결격 사유가 발견된 한명의 후보는 투표 대상에서 제외됐다. 임원회에 참석한 9명의 임원들은 후보자 6명을 놓고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이홍정 목사는 7표를 얻어 새 사무총장으로 결정됐다. 예장통합 박위근 총회장은 선거 후 “이홍정 목사는 국내 및 국제경험이 풍부하고 에큐메니컬 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면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한국교회 위기 시대에 문제의식을 갖고 맡겨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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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7.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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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법원에서 조정센터에서 갈등화해와 조정에 헌신하고 있는 박행용 판사(상임조정위원, 청지기교회 집사·사진)가 오랫동안 떠나있던 성결교회로 돌아와 마지막 신앙의 헌신을 다짐하고 있다. 그는 20년 넘게 장로교회에 출석하였다가 지난 4월 광주 청지기교회(전종철 목사)에 등록해 새로운 신앙생활을 시작했다.박 판사는 광주전남지역에서 30여년을 향토법관으로 활동하며 광주지방법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해 4월 새롭게 설치된 광주법원(고법) 조정센터의 상임위원, 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런 비중있는 역할로 인해 그의 ‘성결교회 복귀’는 지역 교계에 미묘한 파장을 던지기도 했다.그가 성결교회에 옮기기로 한 것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었다. 박 판사는 목포 성락교회 출신으로 형은 박선오 목사(도찬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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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2.07.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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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최낙중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오범열 목사)는 지난 7월 20일 ‘제7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제4회 수상자는 대외부문 전병금 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대내부문 안준배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평신도부문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다.교회 연합과 일치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대외부문 수상자 전병금 목사는 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연합과 일치의 신학적 실천을 하고 있기에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했다고 판단,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대내부문 수상자 안준배 목사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에서 23년 간 펼친 성령운동을 통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장을 확장했고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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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7.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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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장로 어풍 장로(신흥교회·사진)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올해 65세의 나이에 뒤늦게 장로 장립을 받은 어풍 장로는 평소에는 안전잠금장치 제조회사인 대흥 스프링의 대표이사로, 주일에는 친교국장과 안내봉사 등 교회의 구석구석 섬김의 손길을 뻗치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직원 40명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교사역에도 앞장서고 있지만 그는 “너무 늦게 하나님을 알고 뒤늦게 신앙생활을 한 탓에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많은 것을 하지 못하는게 제일 아쉽다”며 “젊은 분들이 얼른 하나님의 품에 돌아와서 성실하게 신앙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은 남들의 존경을 받는 신앙인이지만 그의 어린 시절에는 하나님이 없었다. 어풍 장로는 고아로 자라나며, 죽을 고비도 수차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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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7.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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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선 목사(성호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7월 13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3세.고 함영선 목사는 3월 뇌경색이 발병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3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고 함영선 목사는 3대에 걸친 목회자 가문을 일군 인물이다. 아버지 고 함병운 목사의 뒤를 이어 성호교회, 논산제일교회 등 성결교회 목회자로 많은 사역지에서 헌신적으로 목회했으며, 그의 뒤를 이어 3남 함윤규 목사(청주 서원교회 부목)가 성결교회 목회자로 사역 중이다. 또 함영선 목사는 작은 교회를 크게 부흥시키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두고 100명 미만의 논산제일교회에 부임해 크게 부흥시켰으며 1988년 성호교회에 부임해 은퇴할 때까지 성전건축 등 부흥에 힘썼다. 또한 가송교회, 백원교회, 비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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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7.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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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영 권사(인천 제자교회)가 지난 7월 7일 제자교회 본당에서 자신의 두 번째 가족동화집 ‘춤추는 마을버스’ 출판감사예배를 가졌다. 김형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종원 장로의 기도,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최건호 목사는 설교에서 “좋은 동화를 더 많이 써서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하 시간에는 꿈나무 어린이 중창단, 석희구 목사의 피아노 독주, 서울 하모니카 합주단, 오흥수 바리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엄문용 박사,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한종석 목사(온세대교회), 문병호 국회의원의 축사, 정영호 목사(오대산솔숲교회)의 축시 낭독이 진행됐다. 김수영 권사는 국내 최초 여성 소설가 박화성 씨의 조카이자 활천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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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7.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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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케이블 채널 tvN의 재능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 등장한 한 목사가 시청자들의 눈을 고정시켰다. 2000여명이 겨룬 예선을 뚫고 본 방송에 출연한 본 교단 울산 예문교회 김상식 목사(사진 아래)는 빠른 손놀림으로 검은색 종이에 물풀과 붓으로 그림을 그려나갔다. 그림을 완성할 때까지 아무도 어떤 작품이 나올지 알 수 없었고 마지막 순간 금가루를 종이에 뿌리자 놀랍게도 심사위원 김구라 씨의 초상화가 그려졌다. 심사위원들과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박수를 쳤고 심사위원 전원의 합격판정을 받았다. 이후 김상식 목사는 두 번째 무대에서 아깝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그의 출연 동영상은 방송과 인터넷을 타고 상당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모래 이용해 그림그리기 ‘눈길’김상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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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7.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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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전도코리아’ 대표로 전도운동에 매진했던 신경직 목사가 지병으로 지난 7월 13일 별세했다. 신 목사는 지난 4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도 요양원을 박차고 전도특강에 나설 만큼 사명과 열정 하나로 암의 고통을 이겨냈다. 소천 당일에도 집회 일정을 소화하고 귀가 하던 중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천안 순천향병원에 입원했으나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의 장례 발인예배는 7월 16일 부천 대성병원 영안실에서 거행됐다.신경직 목사는 간암 말기 판정 이후 전남 보성 복내 전인치유센터에서 요양생활을 하며 여전히 광주, 전주, 여수로 터치전도 강연에 나섰다. 그는 차오르는 복수와 사람들의 만류를 뒤로하고 “암덩어리가 무서운 게 아니라 나의 게으름과 한국교회 안의 결핍된 전도사역이 눈에 밝힐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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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7.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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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운 목사(동순천제일교회·사진)가 최근 한국기독교서예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독교 서예 전람회 초대작가로 추대됐다. 김 목사는 목회하면서 지난 30여년간 틈틈이 붓을 들어 성경 말씀으로 써 왔으며 서예대전에 작품을 출품하며 입선과 특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기독교서예협회는 이러한 김 목사의 활동과 수상 경력을 인정해 초대작가로 추대하고 향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김 목사는 “초대작가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아름다운 서예로 기록해 많은 사람들에게 더 읽히고 복음이 전파되도록,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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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2.07.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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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남지역총회장 안승갑 목사(북교동교회 명예·사진)가 지난 7월 11일 노환으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74세. 안 목사는 1961년 서울신대를 졸업한 후 재원교회, 병풍리교회 전도사 생활을 거쳐 1969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도초동부교회, 암태송곡교회, 목포동산교회, 임성교회, 분매교회, 대기리교회 등에서 목회하였고 삼항중앙교회에서 사역하다가 산이교회에서 은퇴했다. 전남지방회장과 호남지역 총회장을 역임하면서 교단발전에도 헌신한 안 목사는 2011년 북교동교회에서 명예목사로 추대받았으며 위암 등으로 수술을 하는 등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전남서지방회장으로 지난 13일 목포 삼목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장례예식은 부회장 정춘호 목사의 사회와 김성식 장로의 기도, 김철웅 교수(목포대)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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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2.07.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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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선교에 앞장서온 사단법인 기독교세진회의 새 이사장으로 전영신 권사가 취임했다.기독교세진회는 지난 7월 4일 서울 도곡동 강변교회에서 창립 44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이날 이사장 이취임식은 총무 이성준 목사의 사회로 직전이사장 강신원 목사의 이임사, 신임이사장 전영신 권사의 취임사 및 감사패 수여, 전 이사장 박래창·양인평 장로의 축사, CCM가수 송정미 씨의 축가, 이사 최영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이사장 전영신 권사는 취임사에서 “갇힌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이 신앙으로 자유함을 얻도록 하는 교정선교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전영신 권사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서울여성홀리클럽 회장, 서울홀리클럽 공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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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7.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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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회 이준철 장로(사진)가 3년 6개월에 걸쳐 붓글씨로 신구약성서를 필사, 하나님께 봉헌했다. 이 장로는 2008년 12월 신약성서를 붓글씨로 쓰기 시작해 1년여 만에 마무리하였으며 다시 구약성서를 쓰기 시작해 2012년 5월 신구약 성경 필사를 마무리하고 제본을 거쳐 7월 8일 주일 오후예배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봉헌했다.이준철 장로가 붓으로 성경말씀을 필사하겠다고 결심한 것은 10여년 전이다. 이 장로는 본지가 새천년 기획으로 시작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줍시다’는 기획에 실린 한 붓글씨 성경필사 이야기를 읽고 ‘아, 나도 한번 이런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 신구약성경 필사에 들어갔다. 당시에 마침 붓글씨를 배우고 있었고 어느 정도 기본 실력이 쌓여가자 2008년 5년을 목표로 성경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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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2.07.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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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 연합을 탄탄히 이루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회복에도 앞장서는 한성련이 되도록 힘써 일하겠습니다.”기성, 예성, 나성 교단의 연합체인 한국성결교회연합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나성 감독 이영식 목사(분당 영광교회 ·사진)은 ‘연합과 성결성 회복’이라는 큰 틀 속에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식 목사는 “나성과 기성, 예성이 한성련이라는 한울타리 안에서 서로 화합하고 협력을 이뤄가는 것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고 성결교회에도 유익한 일이다”면서 “한성련을 통해 올 한해 성결교회가 더 연합하고 부흥 발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목사는 분과수련회 등을 통해 분과별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며 강단교류 등 함께할 수 있는 사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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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2.07.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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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권사(퇴계원교회)는 전도할 때가 가장 재미있고 행복하다. 전도팀 활동과 개인전도 등 거의 매일 전도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만 40여명을 퇴계원교회로 인도했다. 어디에 있든지, 누구를 만나도 전도하는 열심이 오늘날 그를 전도왕으로 만들었다. 그런 정미정 권사도 예전에는 말수가 적은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 전도를 하면서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된 것이다.“어렸을 적에는 부모님 심부름도 제대로 못했어요. 누구를 불러오라고 하면 대문 밖에서 그 사람이 나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다가 사람이 나오면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말만 하고 도망치곤 했어요”그렇게 소심한 성격이던 정 권사는 7년 전 퇴계원으로 이사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집에서 가까운 퇴계원교회를 출석하게 된 정 권사는 목회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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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7.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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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사진)가 은퇴 후 자비량 부흥성회로 작은교회를 돕고 있어 주목된다.지난해 12월에 47년의 목회여정을 마치고 은퇴한 백장흠 목사는 작은 교회의 부흥성장을 돕기 위해 자비량 성회를 해온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목회를 하면서 부흥회도 꾸준하게 인도해온 백 목사는 “남은 사역을 아름답고 멋지게 사역하고 싶다”는 은퇴식에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은교회의 영적부흥을 위해 자비량 성회를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 새힘교회, 영등포중앙교회, 춘천제일교회 등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하고 사례비를 받지 않았다. 백 목사는 “목회를 은퇴한 후에는 불러 주는 데가 가장 반갑더라”며 “비록 부족하지만 시간과 몸을 드려 봉사할 만한 일을 찾다가 자비량 성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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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2.06.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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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입니다. 가정에서 신앙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담임목사님들이 먼저 교회학교의 교육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합니다. ” 지난 6월 25일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열린 총회 교육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된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사진)는 교회학교의 부흥과 전문화된 교역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이형로 목사는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학교의 위기를 말할 때 교회에서 문제점을 찾지만 사실은 가정에서 신앙이 전수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듣는 설교 열 번보다 가정에서 부모들이 보여주는 신앙생활이 더 교육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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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2.06.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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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지방 부평시민교회는 지난 6월 24일 이석윤 목사 담임취임 감사 예배를 갖고, 지역사회에 칭찬받는 교회로의 새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한 이석윤 목사는 “지역사회와 나라와 열방에 복의 근원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목회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부 예배는 치리목사 허성호 목사의 집례와 지방회 부회장 이병기 장로의 기도, 브니엘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봉조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봉조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심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게 주의 일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새 담임목사를 따라 성도들이 힘을 모아 더 부흥하고 발전하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식은 박승손 목사(신복교회)의 기도, 약력소개, 이석윤 목사와 교회대표 김용희 권사의
사람
문혜성 기자
2012.06.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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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동 장로(부산 예동교회·사진)는 기업의 체질개선을 돕는 재정 컨설팅 전문가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은행의 협력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된 ‘기업주치의센터’에서 활동해 왔다. 기업주치의센터는 창원·구미·광주·시화 등 전국 4곳에 있으며 공인회계사, 기술지도사, 전 은행직원 등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창원단지 중견기업 성장지원팀을 맡고 있는 이익동 장로는 기업의 재정 운용 상태를 파악해 최적의 운용 방안을 제시하는 금융주치의다.그의 활동은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에서 중견기업을 육성해 우리나라 경제를 보다 튼튼히 하는 게 목표다. 쉽게 말해 중소기업들을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키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지난해에만 140개 업체가 기업주치의센터의 컨설팅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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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6.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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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차세대 뉴미디어를 선도하는 방송국이 되도록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최근 CBS이사회로부터 사장으로 재 선임된 이재천 사장이 새로운 3년 임기에 돌입했다. 이재천 사장은 지난 6월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임기 동안의 역점사업으로 뉴미디어 분야에서 CBS가 가장 우수한 방송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재천 사장은 “신문이나 TV, 라디오 등 정통 미디어의 영향력은 점차 축소되고 있지만,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그 영향력과 힘이 옮겨가고 있다”면서 “CBS는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발맞추어 이에 집중투자, 스마트미디어 분야만큼은 일등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보도종합편성 PP(프로그램 공급사업자)에 선정되지 못한
사람
남원준 기자
2012.06.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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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우리교회 박효근 집사의 둘째 딸인 박세은 씨가 세계 최정상 파리오페라 발레단 정식 단원에 발탁됐다. 파리오페라발레단(BOP)은 1669년 태양왕 루이 14세가 설립한 세계 최고(最古) 발레단으로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영국왕립발레단과 더불어 세계 3대 발레단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 최정상급이라 할 수 있다. 특히 BOP는 단원 180명 중 외국인 비율을 5% 이하로 뽑도록 한 규정에도 사실상 유럽인 선발을 우선시하여 왔으며 한국인 발레리노로는 2000년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입단할 정도로 동양인에게 배타적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서 130명 응시자 중에서 박 양이 유일한 정단원으로 합격하였다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발레단원을 역임한 김용걸 교수 또한 "파리오페라발레
사람
조재석 기자
2012.06.20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