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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7~21일 소망교회에서 열린 제97회 예장 통합 총회에서 총회장에 선출된 손달익 목사(서문교회·사진)는 “장로교회 총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전환기에 총회장의 책임을 맡게 돼 막중한 소명감을 느낀다”며 “지나간 역사 동안 이뤄졌던 공과를 평가하고, 새 세기를 향한 큰 밑그림을 그리는 총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 총회장은 주어진 임기 동안 ‘그리스도인, 작은 이들의 벗-다시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주제처럼 작은 이웃과 소외받은 자들을 위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현재 한국교회는 위기이며, 저희 교단도 교세가 감소된 것으로 보고돼 매우 심각하게 그 위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모든 것을 극복하는 출발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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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9.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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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김근호씨 (세한교회, 27세·사진)가 공인 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전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김기선 장로의 아들인 김 씨는 한양대 경제학과 4학년으로, 지난 8월 30일 공인 회계사 시험에 최종합격했다. 또 최근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에 합격해 연수 중이다. 김 씨는 평소에 교회학교 교사로, 공부 중에도 찬양팀으로 봉사하는 등 신앙생활에도 모범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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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9.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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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후보인 박근혜 의원이 지난 9월 10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을 방문, 회원교단 대표들과 환담하고 기독교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교연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예장통합 총회장 박위근 목사, 예장백석 총회장 유중현 목사, 예장개혁 총회장 황인찬 목사 등 회원교단 및 단체 대표 20여 명은 박근혜 후보가 한국사회를 통합하고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펴 달라고 주문했다.박근혜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한국의 기독교 교회가 기도하며 힘을 모아 나라를 살리는 역할을 했다”면서 “한국사회가 건강하게 회복되고 정치인들이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잘 펴나갈 수 있도록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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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9.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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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오범열 목사)는 지난 9월 6일(목)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7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2006년 제정된 이래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은 올해 대외부문에 전병금 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대내부문에 안준배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평신도부문에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가 각각 선정됐다. 전병금 목사는 보수와 진보교회가 하나되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공적 삶을 추구하였고 한목협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준배 목사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에서 활동하면서 92세계성령화대성회, 2007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성회를 주도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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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9.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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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의 아시아지부 수장을 맡아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지역을 호령하는 성결인이 있어 주목된다. 익스트림 네트웍스의 아시아 지역본부 대표 이근영 장로(사랑의쉼터교회·사진)는 미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기업의 한국대표를 넘어 올해 아시아를 책임지는 자리에 올랐다. 많은 외국계 기업이 국내에 진출해 있지만 한국에 아시아지역 본부를 둔 기업은 많지 않은 가운데 이근영 장로가 이례적인 전례를 만든 셈이다. 이 장로는 “성공적인 지역본부를 만들어 타 기업들로 하여금 한국에 지역본부를 세워도 문제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익스트림네트웍스는 대용량 이더넷 장비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IT기업으로 전세계 인터넷 기반의 상당부분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지부는 13년 전 설립됐는데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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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2.09.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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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총회장 조남섭 장로(부평제일교회 원로)가 지난 9월 1일 향년 93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1920년 경북 예천에서 출생한 고인은 1961년 부평제일교회에서 장로로 장립된 후 50년간 교회 부흥과 교단 발전에 앞장서 왔다. 1970년대 교단부흥대책위원회 초대 총무와 부위원장, 총회 감사와 유지재단 감사, 제29회 교단 부총회장 등으로 헌신하며 교단부흥의 기틀을 세우는데 공헌했다. 특히 1971년 교단 마크인 ‘가시관의 백합화’를 직접 만들었으며, 제25회 전국장로회장과 국제기드온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평신도운동과 성서보급에도 힘썼다. 또한 그는 법과 원칙을 강조해온 ‘대쪽 장로’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홍익대학교 법학과 출신인 그는 은퇴할 때까지 헌법연구위원, 심판위원, 헌법전면개정위원 등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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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2.09.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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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구민 박사(한동대 책임연구원, 부천 큰나무교회)가 휘어지는 배터리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민 박사(사진)는 이건재 교수(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와 함께 휘어지면서 성능도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했다. 인쇄회로기판과 디스플레이를 휘게 하는 기술은 이미 개발됐지만 여기에 결합할 수 있는 휘어지는 배터리를 개발한 것은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민 박사는 “리튬코발트산화물 양극재료를 운모 희생기판에서 박막형태로 고온 성장시킨 뒤 딱딱한 희생기판을 제거해 얇은 배터리 부분만 남기고 다시 유연한 기판 위에 전사하는 방법으로 고성능 유연 고상배터리를 완성했다”고 밝혔다.구 박사는 특히 이 배터리를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 부착해 휴대가 가능한 유연한 전자장치를 만드는 데도 성공했다. 그동안 고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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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2.08.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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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자원을 거의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경제 현실에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전문가로 35년 외길을 걸어온 성결인이 있다.장준영 장로(부산 한누리교회)는 한국자원순환재활용연합회 회장으로 지난 2003년부터 9년간 봉사해왔다. 더불어 자원순환거버넌스포럼 공동대표,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도 맡고 있다. 우리나라 환경 및 자원순환·재활용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장준영 장로다.“자원전쟁의 시대에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길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자원생산보다 소비하는 게 1.5배 많다고 합니다. 쓰고 있는 자원의 50%는 다시 써야 한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재활용률이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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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8.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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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전국연맹(이하 한국YMCA) 신임 이사장에 선임된 안재웅 목사(사진)는 지난 8월 17일 한국YMCA회관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맹 창립 100주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오는 2014년 연맹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YMCA는 가장 오래된 시민단체 중 하나로, 외채문제 해결, 독립운동 등 역사의 파수꾼 역할을 맡아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회원확보, 재정난을 겪는 등 사역이 위축돼 새로운 역할에 대한 요청이 거세다. 이에 한국YMCA는 안재웅 목사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하고 지난 100년의 사역을 평가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재웅 이사장은 “지난 100년 동안 배출한 인적자원과 운동 경험은 한국YMCA가 내세울만한 특별한 자산으로, 이 유산을 잘 지키고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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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8.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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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권장수 장로(에덴교회)와 최정희 권사(안성교회)가 한국크리스찬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권장수 장로와 최정희 권사는 활천문학 회원으로 활동하며 시 집필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번에 한국크리스찬문학상 시 부문에 출품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권장수 장로는 탄생 등 4편을, 최정희 권사는 연가 등 5편을 출품했으며,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광주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편, 계간 한국크리스찬문학 편집장에 김수영 권사(제자교회)가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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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8.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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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수련회 참석하러 매년 섬에서 안온다요. 아따, 하나님이 좋응께 매년 오지. 여기가 바로 은혜의 바다지라~”매년 이맘때 열리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수련회에는 항상 1000명 이상의 여성도들이 참여해 실촌수양관의 대강당에 빼곡이 들어찬다. 여성들은 의자도 없이 맨바닥에 앉아 2박3일의 일정을 소화한다. 숙소도 여럿이 함께 묶어야 하고, 대강당과 식당이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함이 있지만, 은혜를 갈구하는 성결여성들에게 이정도 불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매년 경기도 곤지암 실촌수양관에서 수련회가 열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오고가는 것도 쉽지 않지만 저 멀리 제주, 강원도 할 것 없이 전국에서 모여든다. 특히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수련회에는 10년 넘게 꾸준히 수련회에 참석하고 있는 열혈 참석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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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2.08.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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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에 오르면 100년 넘은 멋들어진 한옥집이 보인다. 이곳은 성결인 유옥동 권사(남한산성교회·사진)가 운영하는 60년 전통의 토속음식점 ‘남한장’이다. 수많은 음식점이 있는 남한산성에서도 으뜸 맛집으로 손꼽히는 남한장은 오리, 닭 요리를 주로 선보이는 인기 장소이다. 특히 군침이 돌게 만드는 맛집이자, 산속에 자리잡아 운치 있게 식사할 수 있는 멋집이라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또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족구장과 가족단위 손님을 위한 분수대를 갖췄으며, 남한산성을 끼고 위치한 덕에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남한장은 유 권사가 태어나고 자란 집을 개조해 만든 식당이다. 할아버지가 집 한켠에서 운영하다가 중단한 식당을 유옥동 권사가 잇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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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8.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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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신 건축을 가르치고 있는 젊은 건축학 교수 라승규 집사(동일교회, 오클라오마 주립대·사진)는 이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르침과 다양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라승규 교수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미국에 유학,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건축학을, 콜롬비아 대학원에서 도시설계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수재다. 그는 졸업 후 뉴욕의 유명 건축회사인 ‘다니엘 건축설계 사무소’에서 3년여 근무하면서 풍부한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익혔고 모교로부터 부름을 받아 후학을 양성하는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현장경험과 열정 넘치는 가르침은 후학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어느 날 모교에 계신 교수님으로부터 교수직을 제안받았습니다. 뉴욕의 대학에서 가끔 학생들을 가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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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2.08.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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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새 사무총장에 이홍정 목사(전 총회 기획국장)가 내정됐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 7월 20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4년 임기의 새 사무총장에 이홍정 목사를 선임했다. 통합총회는 이날 지원서를 제출한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목사안수 연한 등 결격 사유가 발견된 한명의 후보는 투표 대상에서 제외됐다. 임원회에 참석한 9명의 임원들은 후보자 6명을 놓고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이홍정 목사는 7표를 얻어 새 사무총장으로 결정됐다. 예장통합 박위근 총회장은 선거 후 “이홍정 목사는 국내 및 국제경험이 풍부하고 에큐메니컬 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면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한국교회 위기 시대에 문제의식을 갖고 맡겨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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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7.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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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법원에서 조정센터에서 갈등화해와 조정에 헌신하고 있는 박행용 판사(상임조정위원, 청지기교회 집사·사진)가 오랫동안 떠나있던 성결교회로 돌아와 마지막 신앙의 헌신을 다짐하고 있다. 그는 20년 넘게 장로교회에 출석하였다가 지난 4월 광주 청지기교회(전종철 목사)에 등록해 새로운 신앙생활을 시작했다.박 판사는 광주전남지역에서 30여년을 향토법관으로 활동하며 광주지방법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해 4월 새롭게 설치된 광주법원(고법) 조정센터의 상임위원, 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런 비중있는 역할로 인해 그의 ‘성결교회 복귀’는 지역 교계에 미묘한 파장을 던지기도 했다.그가 성결교회에 옮기기로 한 것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었다. 박 판사는 목포 성락교회 출신으로 형은 박선오 목사(도찬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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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2.07.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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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최낙중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오범열 목사)는 지난 7월 20일 ‘제7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제4회 수상자는 대외부문 전병금 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대내부문 안준배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평신도부문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다.교회 연합과 일치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대외부문 수상자 전병금 목사는 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연합과 일치의 신학적 실천을 하고 있기에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했다고 판단,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대내부문 수상자 안준배 목사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에서 23년 간 펼친 성령운동을 통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장을 확장했고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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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7.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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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장로 어풍 장로(신흥교회·사진)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올해 65세의 나이에 뒤늦게 장로 장립을 받은 어풍 장로는 평소에는 안전잠금장치 제조회사인 대흥 스프링의 대표이사로, 주일에는 친교국장과 안내봉사 등 교회의 구석구석 섬김의 손길을 뻗치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직원 40명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교사역에도 앞장서고 있지만 그는 “너무 늦게 하나님을 알고 뒤늦게 신앙생활을 한 탓에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많은 것을 하지 못하는게 제일 아쉽다”며 “젊은 분들이 얼른 하나님의 품에 돌아와서 성실하게 신앙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은 남들의 존경을 받는 신앙인이지만 그의 어린 시절에는 하나님이 없었다. 어풍 장로는 고아로 자라나며, 죽을 고비도 수차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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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7.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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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선 목사(성호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7월 13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3세.고 함영선 목사는 3월 뇌경색이 발병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3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고 함영선 목사는 3대에 걸친 목회자 가문을 일군 인물이다. 아버지 고 함병운 목사의 뒤를 이어 성호교회, 논산제일교회 등 성결교회 목회자로 많은 사역지에서 헌신적으로 목회했으며, 그의 뒤를 이어 3남 함윤규 목사(청주 서원교회 부목)가 성결교회 목회자로 사역 중이다. 또 함영선 목사는 작은 교회를 크게 부흥시키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두고 100명 미만의 논산제일교회에 부임해 크게 부흥시켰으며 1988년 성호교회에 부임해 은퇴할 때까지 성전건축 등 부흥에 힘썼다. 또한 가송교회, 백원교회, 비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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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7.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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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영 권사(인천 제자교회)가 지난 7월 7일 제자교회 본당에서 자신의 두 번째 가족동화집 ‘춤추는 마을버스’ 출판감사예배를 가졌다. 김형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종원 장로의 기도,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최건호 목사는 설교에서 “좋은 동화를 더 많이 써서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하 시간에는 꿈나무 어린이 중창단, 석희구 목사의 피아노 독주, 서울 하모니카 합주단, 오흥수 바리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엄문용 박사,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한종석 목사(온세대교회), 문병호 국회의원의 축사, 정영호 목사(오대산솔숲교회)의 축시 낭독이 진행됐다. 김수영 권사는 국내 최초 여성 소설가 박화성 씨의 조카이자 활천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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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2.07.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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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케이블 채널 tvN의 재능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 등장한 한 목사가 시청자들의 눈을 고정시켰다. 2000여명이 겨룬 예선을 뚫고 본 방송에 출연한 본 교단 울산 예문교회 김상식 목사(사진 아래)는 빠른 손놀림으로 검은색 종이에 물풀과 붓으로 그림을 그려나갔다. 그림을 완성할 때까지 아무도 어떤 작품이 나올지 알 수 없었고 마지막 순간 금가루를 종이에 뿌리자 놀랍게도 심사위원 김구라 씨의 초상화가 그려졌다. 심사위원들과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박수를 쳤고 심사위원 전원의 합격판정을 받았다. 이후 김상식 목사는 두 번째 무대에서 아깝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그의 출연 동영상은 방송과 인터넷을 타고 상당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모래 이용해 그림그리기 ‘눈길’김상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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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07.18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