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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하고 경건하기만한 성전에 놓인 한송이의 꽃은 성도들에게 성전에 대한 경계심을 허물게 만든다. 또한 마음의 여유를 주어, 사람과 성전의 거리감을 좁혀주기도 한다. 이러한 효과를 가진 성전 꽃장식을 올해로 35년 째 맡아온 성용애 권사(광림교회)가 최근 자신의 작품을 모은 책을 출판했다. 꽃장식 전문가 성용애 권사는 한국 꽃예술 작가협회 석류회 회장이자, 세계 기독교 꽃예술 연합회 강사로 참여한 전문가다. 특히 연세대 사회교육원 강사, 기독교연합신문 성단 꽃장식 관련 연재 5년 등, 단순한 재능을 넘어 신학적으로 꽃장식을 정리하고 소개하는데 일평생을 바쳐왔다. 특히 문인이기도 한 성 권사는 이번 책에 직접 지은 시도 함께 실어 읽고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번에 실린 작품 수는 200여편, 소요된 시간
문화
최샘 기자
2010.09.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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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미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독교 미술의 현황을 나누고 역할과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보냈다. 기독교 미술인들의 연합단체인 아트미션(회장 방효성 장로)이 지난 8월 28일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제9회 아트미션 정기 포럼을 개최했다. 매년 한번씩 개최되는 이 포럼의 올해 주제는 ‘His Dream’으로,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미술인들이 되겠다는 소신을 담았다. 이날 포럼에는 아트미션 회원 외에도 개 교회 미술인선교회 회원 등 약 7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에는 최태연 교수(백석대)가 ‘미학은 중립이 아니다’, 안용준 목사(캐나다 토론토대학 기독교 미학연구원)가 ‘기독교미학의 청지기 역할’, 심상용 교수(동덕여대)가 ‘순례자의 예술’, 서성록 교수(안동대 미술학과)가 ‘은총의 예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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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0.09.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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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복음윌터 J. 챈트리/규장/151쪽/7천원마가복음 10장의 영생을 구한 한 부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예수님의 전도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 회개, 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에게 굴복하라는 명령, 잘못된 구원의 확신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지옥 대비용 보험’이라고까지 지적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단순화된 현재 교회의 태도를 성찰케 한다. 눈으로 보는 성서의 시대츠키모토 아키오/홍성사/231쪽/2만6천원성서고고학은 성서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성서의 사상과 고고학을 가르치며 이스라엘 유적 발굴에 참여하고 있는 저자가 유적, 출토품, 고고학 자료 등 고대 오리엔트 자료들을 토대로 성서의 문화사적 배경을 탐구한 책이다. 재미있게 성서시대 세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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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친 한국교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된 형태라 보기도 어렵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은 이성과 지성 모두를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성을 과신하는 이성 절대주의나 지성과 이성을 적대시하는 반지성주의를 버리고 균형 감각을 회복해야한다. 미국 복음주의 역사학계의 저명한 학자인 마크 A. 놀이 1995년 출간한 ‘복음주의 지성의 스캔들’이 일관되게 이야기하는 점이 바로 이것이다. 최근 IVP 출판사에 의해 새롭게 출간된 이 책은 근현대 미국복음주의의 성찰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20세기 복음주의는 과거 지성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결실을 보기까지 관심을 버리지 않은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정신적 유산을 물려받았음에도 이 위대한 유산을 계승하는데 실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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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0.09.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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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살아야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극단 하다는 지난 20일부터 연극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이하 마지막)’를 한국기독교회관 지하1층에서 공연하고 있다. 연극 ‘마지막’은 기독교계는 물론 일반연극계에도 잘 알려진 연극이다. 이 작품은 사형수, 소매치기, 환경사범, 목사 등 각기 다른 명목으로 수감 중인 네 사람의 이야기가 핵심이다. 극중 주인공이자 사형수로 나오는 정진수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자 우발적인 살인을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된다. 연극은 이러한 밑바닥 인생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어떤 인생이 행복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특히 사형수 정진수의 모습을 통해 기독인들에게 삶을 사는 목적과 이유를 보다 더 확실히 깨닫고 신앙심을 재확인하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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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0.08.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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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오듯 흐르던 8월도 거의 끝나간다. 선선한 9월을 맞아 다양한 CCM 콘서트들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송정미, 꿈꾸는 자유 등 유명한 CCM 뮤지션들이 오랜만에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들을꺼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무더위에 답답했던 마음을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날려보자. 송정미 솔로 음악회 국내 대표 CCM 뮤지션인 송정미가 솔로 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이미 지난 7월 커크 프랭클린과의 합동공연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송정미는 이번에는 올해 첫 솔로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과 어우러질 한 마당을 준비 중이다. 송정미 음악회는 오는 9월 18~19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CBSi의 창단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특별 음악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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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0.08.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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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주영광교회(조봉조 목사)는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인도에서 교회 봉헌예배를 진행했다. 주영광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인도선교의 비전을 품고 교회 건축을 추진해왔다. 지난 해에는 세카두안난갈교회, 싼티뿌람교회, 깐드리가교회 등 3개 교회를 건축했으며, 올해에는 티루무르교회, 가리와라빨레교회, 빠다간드라교회, 오부라뿌람교회, 보트라빠렘교회, 까루마누빨리교회, 달시교회, 에쿠남교회, 모라카라푼드라교회 등 9개 교회를 건축, 봉헌했다. 이미 필리핀 지교회 건축 등을 통해 해외선교에 대한 관심을 보였던 주영광교회는 인도교회 건축을 계속 진행하며 인도 선교를 적극 지지했다. 특히 이번 성전 건축에는 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성도들은 해외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개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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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0.08.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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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영웅을 깨워라더윈 그레이/크리스천석세스/264쪽/1만원참된 영웅 회복 여행 안내서. 출세하고 명예와 권력을 얻고, 재물과 인기를 쌓는 것은 영웅처럼 보이나 그렇지 않다. 참된 영웅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과 계획을 이루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고 자신을 희생하며 남은 섬기며…. 하나님의 DNA를 가진 우리는 영웅으로 빚어진 하나님의 걸작품임을 기억해야 한다. 밥 로버츠의 리얼 제자도밥 로버츠/두란노/312쪽/1만2천원하나님이 주신 직업과 기술, 열정을 사용해 다른 사람을 섬기는 노스우드교회. 교회성장보다 20여년간 전 세계에 120여개 교회 개척을 도운 교회의 사역 밑바탕에 흐르는 제자도를 밥 로버츠가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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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0.08.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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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급 식기류 회사 레녹스의 최고경영자였던 저자 리처드 스턴스는 1998년 어느 날 월드비전 회장을 찾는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면서 급속한 변화의 길에 들어선다. 그 후 10년간 그는 수천 명의 일꾼과 기부자를 감동시키며 세계 빈곤과 에이드 폐해 극복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복음적 신앙인으로, 대기업 CEO 출신으로, 설득력 있게 오늘의 사회 현실을 말하고 기독교인의 삶을 분석하며 대안적 삶으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그는 20억에 달하는 그리스도인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음에도 가난과 빈곤, 에이즈 등은 계속되고 있는 현실은 불합리하며, 역사상 가장 부유한 오늘의 교회가 중대한 불이행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는다. 성경이 그렇게 분명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대해 말하는데도 우리는 침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8.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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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만들기 열풍이 교계로까지 확장됐다.기독교 IPTV에 이어 최근 CTS기독교TV와 GoodTV(전신 C3TV)도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교계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것이다. 최전방에는 방송국이 있다. 시대에 민감해야 하는 방송국 사정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기독교 IPTV, CTS기독교TV, GoodTV 외에도 극동방송 등도 여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본지처럼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문사도 생겨났다. 방송국 어플리케이션은 주로 방송 다시보기, 편성표, 실시간 방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많
문화
최샘 기자
2010.08.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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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역과 순교 선교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기독테마파크선교회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아펜젤러 순교기념관에서 전시회 ‘예수체험전-다 이루었다’를 진행한다. 기독테마파크선교회는 그동안 ‘성막체험전’과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회를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전시회는 2년 간의 전시회 중 관객대상 설문조사에서 1위를 한 전시회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번 전시회는 ‘다 이루었다’라는 예수님의 마지막 말을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사명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또 아펜젤러 선교사와 한경직 목사와 관련된 물품도 전시해, 그들의 삶을 누으로 경험하도록 꾸몄다. 입장권은 4천원. 문의:011-741-3247또한 기독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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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0.08.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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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 사랑의 빛, 희망의 빛’이란 주제로 오는 8월 27일에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이 송도 센트럴 파크 4만평의 부지에서 개막된다. 더 바이블 엔터테인먼트(대표 조규민)가 주최하는 ‘더 바이블엑스포 2010’는 4만평 규모에 ‘천지창조’,‘노아의 방주’ 등 성경 전체를 바탕으로 한 108개의 기획테마 전시물을 선보인다.성경구약과 신약 전체의 내용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구약관(바벨탑·홍해의 기적·광야 성막·솔로몬 성전 등)과 신약관(십자가의 길·목수의 집·산상수훈·베드로의 고백·주기도문 등), 바이블 체험관(무지개 터널·천국의 열쇠·노아의 방주 등), 바이블 아트관(복음트리·찬송터널 등), 바이블 플라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구약
문화
문혜성 기자
2010.08.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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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속으로 1(기도에 힘쓰더라)이재철/홍성사/392쪽/1만6천원한국교회의 대표적 설교자로 꼽히는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설교집 첫 번째 권. 사도행전 1장과 2장을 가지고 면밀한 통찰과 적확한 논리, 교회를 향한 애정을 담아 하나님의 뜻을 찾아간다. 본문의 한 두 구절을 기초로 순서대로 설교하는 ‘순서설교’를 통해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게 되며 초대교회와 한국교회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된다.구약의 빛 아래서 성령님을 아는 지식크리스토포 라이트/성서유니온선교회/175쪽/7천원우리는 성령하면 오순절 성령강림 때 처음 찾아오신 것으로 오해한다. 그러나 삼위일체를 믿는다면 성령은 천지창조 때부터 지금까지 역사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저자는 ‘구약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이라는 주제로 다섯 차례 강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8.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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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들은 둔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 이야기. 이 책에 대한 이보다 더 정확한 설명은 없다. 자폐 장애를 가진 범선이, 그리고 그를 향한 아버지의 삶.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그래서 사랑하고 그래서 사랑한다’(아가페)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올해로 스물아홉이 된 범선이는 뭔가에 열심히 빠져 살아가는 아이다. 언어 표현력이 떨어져 사람과 의사소통이 어렵고 때론 산만하다. 그는 어려서 자폐아 판정을 받았다. 사랑스런 아이가 ‘자폐아’라는 말을 들은 엄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하늘을 원망하고 불평불만을 하게 된다. 이모의 소개로 아내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교회 선생님이 매주 정성스럽게 쓴 그림 편지를 받은 범선이는 변화를 시작했다 …. 그렇게 시작된 범선이의 변화는 색소폰 연주로 이어졌고, 지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8.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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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로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자.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가 오는 8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가족 음악회 ‘한 여름밤의 꿈’을 연다. 이번 음악회는 특히 어려운 클래식을 접하기 쉬운 음악으로 만들기 위해 지휘자가 해설을 맡는 해설음악회다. 또한 가족 단위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해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 중 ‘결혼 행진곡’,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등이 연주된다. 특히 백승대 목사(원주남문교회의 자녀 피아니스트 백명진 씨가 협연하며 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백명진 씨는 일본
문화
최샘 기자
2010.08.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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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0 아시아프가 오는 8월 23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열린다. 아시아프는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Asian students and Young Art Festival)를 가리키는 말로, 젊은 작가들에게는 기회의 무대다. 아시아프에서 젊은 작가들은 등단의 기회를 가지며,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다. 아시아프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이번에는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만 30세 이하 젊은 작가 777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이다. 주최측은 한국, 중국, 태국, 일본 등 총 8개국의 대학생, 청년작가들이 응모했으며 그 중 심사를 거쳐 국내 723명, 해외 54명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문화
최샘 기자
2010.08.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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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요한의 ‘낮은 데로 임하소서’시각장애인 위한 헌신 30년 기록중도 실명인으로 새빛맹인선교회를 30여년간 이끌어온 안요한 목사가 ‘낮은 데로 임하소서, 그 이후’를 펴냈다. 1981년 이청준 씨가 쓴 ‘낮은 데로 임하소서’는 안요한 목사를 실제 주인공으로 쓴 기독교 문학의 스테디셀러로 이장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대종상 4개 부문, 백상예술대상 3개 부문을 휩쓸기도 한 바 있다. 이번에 쓰여진 ‘그 이후’는 안요한 목사가 원인 모를 안질환으로 37세에 중도 실명하는 과정과 그 이후 서울역 넝마주의 청소년들의 도움으로 다시 서는 과정, 야간학교 설립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새빛맹인선교회 설립 등의 30여년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때론 좌절하고 절망했지만 그는 자신을 돕는 하나님의 손길을 만나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8.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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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를 경험하는 삶헨리 블랙커비/두란노/215쪽/9500원이 책은 성령에 초점을 맞추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말한다. 간결한 문장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방에서 능동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권고한다.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는 실제 방법을 알게될 것이다.존 맥스웰의 위대한 영향력존 맥스웰 외 1명/비즈니스북스/302쪽/1만3천원저자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성공으로 이끄는 힘을 ‘영향력’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해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지 경험과 사례를 보여주고 실천해야 할 10가지의 방법을 제시한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8.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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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동네의 작은 상가에서 시작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비전교회(이춘오 목사·사진)의 성장스토리가 책으로 출판됐다. ‘상가교회에 희망을 주는 비전교회 이야기(염성철 저/도서출판 해븐)’는 작고 초라했던 비전교회가 어떻게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한다. 특별한 점은 이 책의 저자는 이야기의 주인공 이춘오 목사가 아니라는 것. 성도들을 인터뷰하고, 자료를 찾고, 주변목회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염성철 안수집사가 집필했다.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담임목사의 이야기와 교회의 성장과정을 주제별로 묶어 꼼꼼하게 짚어가는 점이 특징적이다. 비전교회는 1994년 인천 부평구 일신동에 일신중앙교회로 창립되었으나 1년 8개월 여만에 개척자가 떠나고 성도들도 뿔뿔이 흩어져버린, 꽃도 피기
문화
문혜성 기자
2010.08.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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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실명인으로 새빛맹인선교회를 30여년간 이끌어온 안요한 목사가 ‘낮은 데로 임하소서, 그 이후’(홍성사)를 펴냈다. 1981년 이청준 씨가 쓴 ‘낮은 데로 임하소서’는 안요한 목사를 실제 주인공으로 쓴기독교 문학의 스테디셀러로 이장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대종상 4개 부분, 백상예술대상 3개 부분을 휩쓸기도 한 바 있다. 책 내용이 알려지면서 안 목사는 30년간 시각장애인 사역을 펼치고 간증 집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이번에 쓰여진 ‘그 이후’는 안요한 목사가 원인모를 안질환으로 37세에 중도 실명하는 과정과 그 이후 서울역 넝마주의 청소년들의 도움으로 다시 서는 과정, 야간학교 설립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새빛맹인선교회 설립 등의 30여년 인생이 고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7.29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