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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음화를 위해 교회와 군선교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지난 3월 17일 교단 군선교위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사진)는 “군선교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달려 있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면서 “군선교는 교회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참여해야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밝혔다. 젊은이들이 교회를 점점 떠나고 젊은이와의 접촉점도 사라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군 선교는 젊은 남성들을 전도할 수 있는 선교의 황금어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 목사는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를 가진 모든 젊은 남자들이 모이는 군대에서 젊은이를 마음껏 만나고 전도할 수 있도록 교회들이 군선교를 후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박 목사는 “지난해 본 교단 단독으로 약 3천명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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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3.03.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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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의 마음으로 무의탁 노인들을 섬기며 살아가는 성결인이 있다. 오갈 데 없는 노인들이 살아가는 성남 시온의집과 시온교회(윤승호 목사)에서 사역 중인 조기동 전도사(시온교회·사진 왼쪽)는 밤낮없이 노인들을 위해 헌신, 봉사한다. 항상 밝은 웃음과 특유의 친근함으로 노인들을 보살피며 그들의 손발이 되어 돕고 있다. 조 전도사는 29명의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매일 새벽마다 예배를 인도하고 목욕부터 식사 수발까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고 있다. 밝은 미소가 동안의 비결이라고 말할 정도로 항상 웃으며 살아가는 그는 사실 많은 시련과 고통의 연단을 거친 인물이기도 하다. 조 전도사는 한때 강남에서 풍요롭게 살며 ‘사장 사모님’ 소리를 들었다. 그녀 스스로도 잘 나가는 보험설계사였고 남편은 공장을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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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03.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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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이면 다 성경 읽는데 그까짓 거 뭐 대단하다고 해요. 그저 하나님의 은혜죠. 성경이 좋아서 읽는 거지 특별한 건 없어요.”올해 89세인 한재정 권사(신촌교회·사진)는 신촌교회의 성경통독왕이다. 한 권사는 지금까지 총 215번 성경을 통독했다.“그동안 적어놓은 걸 합쳐보니 215번 통독 했더라구요, 성경이 얼마나 재미있고 오묘한 지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 읽다보면 그 안에 세상만사가 다 들어있어. 성경은 인생사전이야, 인생사전.”한재정 권사는 인터뷰 내내 성경읽기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설명하며 성경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도 성경을 통해 매일 세상을 배우고, 새로 깨닫고 회개하고 알아간다는 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한 권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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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3.03.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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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3월 8일 교계 연합기관을 방문해 국정운영에 대한 교계의 협조를 구했다.정홍원 국무총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를 만난 자리에서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종교계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박근혜 정부에 대한 기도와 성원을 요청했다.이에 김영주 총무는 오는 10월 전 세계에서 6천여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정홍원 국무총리는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을 만나 “무엇보다 국민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가 있는 시기에 한기총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많은 힘을 써 주시고 기도해 달다”고 인사했다. 홍재철 목사는 “대통령을 잘 보필하시고 대통령 5년 재임 기간 동안 끝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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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03.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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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이하 기경원)은 지난 3월 2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이사장에 박래창 장로(보창상사 대표, 소망교회 원로)를 선출했다. 박래창 신임이사장은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장, 한국장로신문사장, 한국CBMC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이사장으로 섬겼던 이장로 교수(고려대)는 이사장 이임 후 이사직은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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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03.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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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회자들이 쉽게 성경을 연구하고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최근 총회교육원(원장 이병을 목사)과 함께 ‘LUX 성서 목회자 세미나 협약식’을 체결한 성결교회 성서연구원장 권혁승 교수(서울신대·사진)는 성서 세미나에 대한 지방회와 목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권 교수는 “교단 기관과 신학교가 협력해서 이뤄지는 성서 세미나는 국내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서 세미나가 교단의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올바로 연구하고 설교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에 진행되는 성서 세미나는 기본 3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성서 각 권 연구가 진행되며 이후 성서신학과 성서배경에 대한 강의가 더해진다. 세미나의 강사는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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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3.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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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흥집회와 상준신학대학원 홍보차 방한한 허천회 목사(토론토 말씀의교회, 낙스신학대학원 겸임교수·사진)는 “세계 30위권의 명문대학인 토론토 대학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하고 한국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상준신학대학원은 성결교회 창립자인 ‘김상준’의 이름에서 만든 명칭으로, 세계 30위권 명문대학인 캐나다 토론토대학 대학원의 낙스신학대학원 협력 프로그램으로 2006년 개설된 과정이다. 이 과정은 토론토대학 대학원 입학규정에 따라 입학하여 낙스신학대학원의 신학석사과정(M.Div)을 커리큘럼에 근거하여 공부하고 정규학위를 받게 된다.또한 성결교회 출신으로 장로교 신학과 장로교회사 등을 필수과목으로 이수하는 대신 웨슬리신학과 성결교회사와 헌법 등을 필수과목으로 수강할 경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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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3.03.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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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류정석 장로(이천 송정교회·사진)는 이천 지역의 첫 번째 마취과 전문의로,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바쁘게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올해로 30년째 마취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류정석 장로는 여느 마취과 의사가 그렇듯 급한 환자가 생기면 식사를 하던 중이라도, 휴식을 취하던 중이라도 서둘러 병원에 올 정도로 바쁜 삶을 보내고 있다. 오랜 시간 일해온 베테랑이기에 잠시 여유를 가질 법도 하지만 그는 생명을 다룬다는 사명감을 갖고 항상 성실하게 환자를 돌본다. 지난 1987년 이천 지역 최초의 마취과 전문의로 초빙된 류 장로는 지금까지 26년째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동 중이다. 당시 이천에는 소위 마취기사로 불리는 무면허 시술자들이 독립적으로 수술 마취를 진행하고 있어 여러 가지 위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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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03.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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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지방 소속 황선문 목사(하늘정원교회·사진)가 타 지방회 소속이지만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를 아낌없이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황선문 목사는 지난 2월 22일 충남지방 황진구 목사(연무교회) 치료비로 써달라며 충남지방회장 채종석 목사에게 250만원을 송금했다. 황 목사는 본지 지난호(889호 2월 23일자) 황진구 목사의 신장이식 수술 기사를 읽고 후원을 결심했다. 어렵게 목회하며 병을 얻은 동료 목회자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아낌없는 지원을 실천한 것이다. 황선문 목사는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충서지방 구성교회 부흥집회를 인도한 사례비(200만원) 전액과 한 성도의 헌금을 합쳐 총 250만원을 치료비로 지원했다. 황 목사는 “저도 농촌교회에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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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3.02.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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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선 권사(창원교회·사진)는 전 마산YWCA 사무총장으로 사회선교와 봉사에 힘써온 성결인이다. 에큐메니컬 선교기관인 YWCA에서 일하면서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던 강 권사는 지난해 8월까지 23년간 마산YWCA를 지켜왔다. 경남 김해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던 강 권사는 지난 1990년 지인을 통해 YWCA를 소개받고 활동을 시작해, 95년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YWCA가 교육·구제·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사무총장의 업무도 만만치 않아 출장을 가는 일이 잦았다. 이 때문에 교회 일은 돕고 싶어도 거의 시간을 못 낼 정도였다. 그런 부분이 마음의 짐이 되었지만 YWCA가 펼치고 있는 구제·봉사의 일이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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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0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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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북한 지하교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대로 이어져온 북한 신앙인들의 이야기가 알려지길 바랍니다.”책 ‘믿음의 세대들-북한의 지하교회 후손 이야기’를 발표한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 대표 에릭 폴리 목사(사진)는 지난 2월 20일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 선교를 위한 한국인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믿음의 세대들’은 북한에서 3대째 신앙생활을 해온 탈북자 배씨와 진행한 인터뷰를 엮은 것으로, 이 책에서는 잘못 알려져 있던 북한 지하교회에 대한 정보와 3대에 걸쳐 신앙을 이어온 배씨 부부와 그 가족의 이야기가 수록됐다. 중국에서 신앙을 접한 외할아버지에 의해 신앙인이 된 배씨 부부는 북한에서 어떻게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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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02.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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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구세군 지도자인 린다 본드 대장이 지난 2월 23일 과천 구세군 사관학교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구세군의 정책과 활동방향, 한국구세군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소개했다.한국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을 비롯, 사관 및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린다 본드 대장은 “126개국에서 나눔과 섬김을 이어가는 구세군은 세계적으로 170만명의 구세군인들과 30만명 이상의 직원, 수천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참여로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는 군대”라면서 “사람들이,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들이 희망으로 변화될 것을 기대하며 실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울 방법들을 찾아 희망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27일 한국에 머문 린다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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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0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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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영적인 부흥에 일조하는 부흥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지난 2월 7일 제40회 부흥사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된 황충성 목사(시온교회·사진)는 “부흥사의 사명 중의 사명은 영적인 회복과 부흥을 일으키는 일”이라며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부흥사회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목사는 우선, 부흥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부흥집회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성결교단은 부흥운동 전통 위에 성장하고 부흥돼 왔다”면서 “교단의 전통을 살리고 부흥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목사는 이를 위해 먼저 부흥사 모임도 자주 갖고 내부 인화와 단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당장, 전체 임원 월례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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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3.02.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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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구 목사(연무교회·사진)가 최근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후 수술비와 진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연무교회에 부임한 황진구 목사는 너무 낡은 교회당을 새로 지어야하는 상황에서 2002년 교회건축을 시작했다. 연무교회는 군부대 장병들이 모이는 교회였지만 부대가 이전하면서 출석성도는 20~30여명 정도로 줄어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황 목사는 온갖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3년여 만에 교회를 완공했다. 하지만 교회를 건축하며 얻은 병으로 신장이식 수술까지 하게 된 것이다. 황 목사는 교회 건축후 당뇨로 진단받고 2007년 뇌경색, 2008년 뇌출혈 등으로 수술과 치료를 받으며 고생하다가 결국 신장이 망가져 하루 네 번씩 복막투석을 해야 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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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3.02.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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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다가 접고, 새로 택시를 시작했어요. 교회에서 필요할 때 언제든 달려오려면 시간활용이 편한 택시가 제일 좋겠더라구요. 앞으로 택시를 달리는 전도처로 활용할 계획입니다.”50년 넘게 백운교회를 섬기고 있는 신현석 장로(백운교회·사진)는 교회일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열혈 봉사자다. 10년 넘게 덥고 추운날이나 비바람이 몰아치고 눈보라가 닥쳐와도 교회를 섬기는 그의 봉사는 꾸준하다. 여름 뙤약볕이나 한겨울 추위에도 주차봉사를 마다않고, 교회 구석구석 수리가 필요한 곳에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교회에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면 신 장로는 열일을 제쳐놓고 누구보다 먼저 교회로 달려온다. 교회에 가까이 지내려고 집도 차로 5분 이내 가까운 곳에 마련했다. 최근에는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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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3.02.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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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삼 목사(지도제일교회·사진)가 지난 2월 2일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지방회 주관으로 진행된 원로목사 추대예배는 자동교회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운태 목사의 집례와 김정배 장로의 기도, 김종필 목사의 설교에 이어 추대식이 진행됐다.김종필 목사는 “오랫동안 교회와 지방회를 위해 헌신하신 김 목사님의 사역의 마무리를 축하드린다”고 말했으며 방철호 원로목사(주월교회), 박훈용 목사(전주교회), 김영수 원로목사(엘림전원교회)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이 목사의 원로추대를 축하했다. 또한 기정도 목사(자동교회)와 백영규 원로목사(상리교회)가 축시로 이 목사의 원로추대를 축하하고 신차범 원로목사(광주 학동교회)가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이형삼 목사는 “교회와 지방회를 위해 47년간 헌신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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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3.02.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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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과 겨울이 되면 전남 고흥의 소록도를 찾아가 헌신·봉사하는 성결인 배수남 안수집사(역촌교회·)는 소록도 섬김이로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 2006년 8월부터 지금까지 매년 여름과 겨울, 4박 5일씩 소록도를 찾아 도배와 장판설치 봉사로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도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소록도 봉사를 다녀오는 등 7년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소록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배 안수집사의 소록도 봉사에는 자녀들의 영향력이 컸다. 2006년 당시 역촌교회 청년부는 매년 평화누리 봉사단(단장 이기범 목사)과 함께 소록도 봉사에 참가하고 있었다. 봉사활동에 다녀 온 자녀들이 “소록도 봉사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인테리어인데 아버지께서 꼭 같이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강력하게 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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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2.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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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고등학교 체육 교사 최승렬 장로(마라나다교회·사진)의 일상은 음악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취미로 악기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이제 인정받는 아마추어 음악인을 넘어서, 음악으로 전도하고 선교하는 신실한 성결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교편을 잡은 지 30년이 된 최승렬 장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틈틈이 바쁜 시간을 쪼개 음악활동 중이다. 그가 다룰 줄 아는 악기는 3가지. 20년째 연주해온 색소폰을 비롯해, 12년째 연주한 클라리넷, 올해로 연주 8년차에 접어든 첼로까지 다양한 악기를 다룬다. 레슨 중인 첼로를 제외한 두 악기의 연주 실력은 모두 수준급이다. 평범한 교사였던 그는 취미활동으로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미국인들이 저마다 악기 하나씩을 다뤄 가족 앙상블을 만드는 것을 부러워했던 최 장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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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01.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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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음악협회는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라, 성결교회 음악인들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음악협회를 통해 성결교회 음악인들의 설 자리가 확장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 24일 창립된 성결교회 음악협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된 조광성 목사(송현교회·사진)는 “자리를 위한 모임이 아니라 주목받지 못했던 교단의 전문 음악인들을 키우고 연합시키는 단체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목사는 이러한 순수한 목적을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서 기존에 맡고 있던 찬송가위원회 교단 파송위원, 비법인 찬송가공회 교단 파송위원 등을 자진해서 사임하기도 했다. 조광성 목사는 “앞으로 성결교회 음악협회를 통해 전문가들이 설 수 있는 공간과 무대를 많이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성결 음악인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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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01.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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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지원에 앞장섰던 교회진흥원이 사역 2기를 맞이했습니다. 앞으로도 작은 교회의 자립에 관심 갖고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1월 24일 교회진흥원이 제2기 1년차 사역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2기 3년간의 사역을 시작했다. 지난 2010년 본 교단과 OMS의 선교협정으로 탄생한 교회진흥원은 초기 우려의 목소리를 딛고 3년 동안 헌신적으로 사역한 결과 작은 교회와 중형교회에 전도열정을 일으키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회진흥원을 초창기부터 이끌고 있는 이사장 박대훈 목사(청주 서문교회·사진)는 “처음에는 교회진흥원을 정치적인 기관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지만 교회진흥원장 김영철 목사의 리더십과 전문사역자들의 헌신으로 수준 높은 사역이 진행돼 개 교회들이 선호하는 교단 기관으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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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01.30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