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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지성이요 설교자인 존 스토트의 삶과 복음주의자로서의 면모를 명료하게 살필 수 있는 저서가 출간됐다. 최근 출간된 ‘존 스토트의 생애’(IVP)는 복음주의자로서 존 스토트의 삶을 가감 없이 소개하고 있으며 ‘복음주의자가 자유주의자에게 답하다’(포이에마)는 자유주의자인 데이비드 에드워드와 열린 대화를 통해 복음주의자로서 존 스토트의 입장과 견해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존 스토트의 생애’는 그와 가까이 지냈던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과 회고를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인간 존 스토트를 새롭게 조명한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였고 새 관찰을 좋아했으며 ‘엉클 존’으로 불리고 싶어 했던 존을 만나고 경험하게 되며 양극단의 사람들로부터 수많은 비판을 들으면서도 복음주의자로서의 면모를 놓치지 않고 있는
문화
조재석 기자
2010.10.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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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도 너를 버려두지 않았다/연단을 통해 더욱 빛나는 보석처럼/언젠가 나의 빛을 찬란히 비추어 낼 너를 위해/너는 다이아몬드’찬양사역자 장금복 목사(서호교회 협동)가 찬양을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장금복 목사가 자신의 1집 앨범 ‘너는 다이아몬드’를 발표했다. 장 목사는 교단 여성 목사로, 성신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다. 장 목사는 학부 졸업 후, 찬양사역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서울신대 신학과에 진학했으며, 이어 신학대학원, 상담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현재는 서호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사역 중이다. 장금복 목사는 대학교 시절부터 꿈꿨던 찬양사역자와 앨범발표에 대한 비전을 이번에 이루게 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는 20년 동안 장 목사가 경험하고 생각해온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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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0.10.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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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가 자신의 책 ‘닉 부이치치의 허그’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 7일 방한했다.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는 팔 다리가 없는 불우한 환경에도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고 전 세계를 누비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해왔다. 닉 부이치치는 이번 방한기간 동안 자신의 책을 알리고, 강연회와 사인회 등을 통해 한국 독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10월 9일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영풍문고 강남점,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에서 사인회를 갖고, 10일에는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온누리교회 25주년 기념예배에 주강사로 나선다. 또 11일에는 연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며, 이후에는 연세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전세계에 동시 출간된 ‘닉 부이치치
문화
최샘 기자
2010.10.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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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대우 기획조정실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우경제연구소에서 인사, 조직, 전략 컨설팅 등을 담당하기도 했던 천상만 목사는 지금도 한국생산성본부 교수를 맡아 30년을 직장인의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목회자로 중앙교회에서 중국어예배와 선교위원회에서 활동한다. 그가 일과 목회, 어느 한쪽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이 시대 일터에서 선한 싸움을 감당하고 있는 직장인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함이다.천상만 목사는 최근 출간한 ‘일터에서도 당신은 그리스도인 입니까(예영커뮤니케이션)’에서 “우리는 일터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 영성을 지키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그는 이번 저서에서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일터에서 자신의 영성을 지키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문화
조재석 기자
2010.10.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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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박물관(관장 김종식)은 지난 10월 1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성서사물 특별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물관 소장품 중 성서 속 물품 500여점이 전시된다. 물매, 옥합, 수금, 가시채, 과부옷, 역청 등의 물품과 쥐엄 열매, 겨자씨, 몰약 등의 성경 속 식물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4,500년 전에 사용하던 중기 청동기시대의 등잔을 비롯해 아브라함 시대의 항아리, 예수님 시대의 그릇들과 생활도구들도 전시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관람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주일에는 낮 12시부터 관람 가능하다. 문의:02)415-2259, www.se gibak.or.kr
문화
최샘 기자
2010.10.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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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를 맞이한 서울기독교영화제가 관객들과 ‘터치’한다. 서울기독교영화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여덟 번째 행사를 연다. 올해는 ‘터치 유 더 치유’를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잃어가기 쉬운 인간에 대한 배려를 ‘터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인업 역대 최고 45편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을 포함해 5섹션 45편의 장편영화가 소개된다. 이 영화 중에는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신과 인간’ 등 작품성 높은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페이스 라이크 포테이토즈’, ‘믿음은 살아있다’ 등 상영작 7편은 한국에서 처음 상영되는 작품이라 관객들의 시선을 끌 듯하다. 3D 애니메이션 ‘알도둑 공룡 랩터’, ‘사비의 꽃’ 등은 가족관객 나들이용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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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0.10.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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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찾아오는 교회절기 행사, 창조적인 문화 축제로 만들 수 없을까? 문화선교연구원과 예장 통합 문화법인은 오는 10월 14일 창동염광교회에서 도시교회,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여섯 번째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절기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절기 문화행사(김명찬 교수, 대전신대)’, ‘NGO,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성석환 목사, 동숭교회)’, ‘지역사회와 나누는 부활절 문화 프로젝트(이종권 목사, 조치원제일교회)’, ‘작은교회들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날 문화 페스티발(한성국 목사, 군복교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 기획의 노하우(이선철 대표, 감자꽃스튜디오)’ 등의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비(사전등록 2만원, 현장등록 2만5
문화
최샘 기자
2010.10.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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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완의 시는 시가 아니다. 분량도 매우 짧다. 어떤 시는 10자뿐이다. 글씨도 삐뚤삐뚤하다. 그러나 그의 시는 풍성하다. 문학적 작품으로는 낙제점일지 모르지만 자연에 대한 관찰과 평가에서는 수준 높은 시어 임이 분명하다. 그는 광화문에서 노점을 한다. 어릴 적부터 사십 년 넘게 뇌성마미 지체장애 1급이라는 불편한 몸과 동거하고 있다. 뒷골목과 달동네, 하천변을 쏘다녔던 그는 야생 들개처럼 거칠었고 ‘니코친 정’이라 불릴 정도로 골초였다. 하지만 그는 고난의 현실 뒤틀린 손으로 오랫동안 무언가를 썼다. 쓰고 또 썼다. 뒤틀리고 일그러진 몸으로 희망과 사랑을 써왔다. 그는 하나님을 만났다. 강력한 하나님 나라의 임재는 그의 삶을 바꾸고 글을 바꿨다. 담배도 끊었고 다른 약하고 아픈 이들을 섬겼다. 그의
문화
조재석 기자
2010.10.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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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마태복음 1,2 톰 라이트/IVP/318쪽/각 권 1만원 세계적인 신약학자요 저술가인 ‘톰 라이트 에브리원 주석’의 첫 번째 권. 본문의 순서를 따른 동시 해설의 전통적인 방식 대신 평신도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플롯이 있는 스토리 형식으로 서술했다. 각주, 원어분석, 복잡한 신학 용어 등은 없지만 매력적인 예화, 비유가 풍부하기에 ‘주석’보다는 본문 설교집에 가깝다. 부록으로 주요 용어풀이가 덧붙여졌다. 온전한 회심 고든 스미스/도서출판 CUP/464쪽/1만9500원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회심체험을 가져야 한다. 저자는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없다면 회심은 없으며 진정한 회심은 필연적으로 삶의 변화를 낳는다고 말한다. 회심의 개념회복을 요구하며 회심이 무엇인지, 무엇이 회심을 가능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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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에서 화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해 온 이수민 박사(대전 태평교회 장로·사진)의 삶과 신앙고백을 엮은 ‘참으로 너를 도우리라’가 최근 출간됐다. 이수민 박사는 잘나가던 화학자로 미래가 촉망됐으나 1982년 녹내장으로 실명하였다. 하지만 그는 식음전폐와 통곡의 삶을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고 모교에서 석사 학위자 56명과 박사 학위자 10여명을 배출하는 등 교수로서 헌신된 삶을 일궈 왔다. 이과대 학장, 총동문회 부회장, 장학회 이사장 등을 맡아 모교 발전에 힘써 온 그는 대전 태평교회 첫 장로로 장립된 후 목회자를 돕고 성도들의 신앙을 내실화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했다. 특히 그는 선임 장로로서 담임교역자가 공석이 된 6개월간 새벽기도회와 수요기도회를 인도하며 성도들이 흔들림 없이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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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에 맞춰 자신의 색깔을 바꿔 가며 자신을 보호하는 카멜레온 같은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변화에 순응하고 타협하는 사람이다. 북극에 사는 사향소는 포식자의 위협에 직면하면 새끼나 병약한 동족을 둘러싸 원 모양을 만들고 뿔을 바깥으로 향해 자신들을 보호하는 동물로 사향소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담을 쌓고 그들만의 울타리에 갇혀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일컫는다. 저자는 이 모두를 비판한다. 짠 맛을 잃어버린 소금이요 감추인 등불일 뿐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세상과 구별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삶과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느냐에 있다. 이러한 양극화를 극복할 것을 당부하는 저자는 해답은 변증의 회복과 교회가 집단주의를 벗어던진 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저자는 우리가 제시하는 논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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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아카데미가 가을 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청어람 아카데미(대표 양희송)가 오는 10월부터 가을 강좌를 시작한다. ‘한국 교회와 사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발전소’를 표어로 내세우는 청어람 아카데미는 이번 가을 강좌에서 인문학 중심 강의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10월 4일부터(6주간) 매주 월요일 낮은예수마을교회에서는 박준용 프로그래머(한양대 강사)를 강사로 ‘기독교 세계관과 내러티브의 만남’이 열린다. 그리스 신화를 통해 읽는 인간 욕망의 잔혹한 지형도, 오레스테스와 박찬욱 감독의 복수혈전 3부작, 유혈낭자 블록버스터로 셰익스피어 낯설게 읽기 등의 주제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등록비 5만원). 10월 5일부터(7주간) 매주 화요일 국립 디지털 도서관에서는 정수현 코디네이터(청어람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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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0.09.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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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 전도사, 주기철 목사 등 순교자들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권순도 감독의 최신작인 ‘사랑은 오래참고’의 DVD가 출시됐다. ‘사랑은 오래참고’는 재벌 총수의 부인이자 대성그룹 김성원 회장,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등의 친모인 여귀옥 권사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특히 여 권사는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에서도 활약했다. 영화는 여귀옥 권사의 일대기를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와 재연극으로 담아냈다. DVD에는 영화본편(영어편도 제공)과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금주·금연 세미나 영상, 여귀옥 권사의 찬양 영상 등이 수록됐다. 문의:02)3700-1764
문화
최샘 기자
2010.09.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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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극장을 찾은 A씨. 요즘 화제의 그 영화 ‘아저씨’를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봤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유혈 낭자한 아저씨의 잔인한 복수극에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감았다 떴다를 반복했다. 잔인하지만 재밌다는 주변의 반응을 들었기에 어느 정도 잔인성은 염두에 두었지만 생각을 뛰어넘는 장면에 언짢은 기분도 생겼다. 영화, 어디까지 잔인할 수 있는 건가?영화, 폭력을 보았다 최근 영화계의 키워드는 잔인함이다. 스크린 속은 피로 철철 넘쳐나며, 주인공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폭력과 살인을 저지른다. 오장육부 파손, 사지 절단 등 신체 파괴는 기본이며, 어떻게 해야 더 잔인하게 묘사할 수 있을지 경쟁하는 듯하다. 올해 최고의 흥행작인 ‘아저씨’부터 한국 상업영화 최초로 제한상영가
문화
최샘 기자
2010.09.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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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더호프는 종교개혁 당시 제도권 교회를 떠나 삶의 단순성과 형제애, 비폭력을 추구하던 후터파 공동체에게 영향을 받아 1920년 독일에서 시작했다. 나치의 박해로 영국으로 옮긴 공동체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00명가량이 9개의 공동체에 나뉘어 초대교회 생활방식에 따라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게 살아가고 있다. 저자인 아놀드는 이 공동체에서 평생을 살았다. 열한 살 때 종신서원을 하였고 이후 말씀의 종으로 섬겼으며 1962년부터는 이 운동의 장로로 섬겼다. 그는 형제자매들을 일과 휴식, 공동식사, 사업회의, 그리고 예배에서 일상을 나누는 동등한 인격체로 공동체를 섬겼다. 이 책은 아놀드를 알고 지내던 브루더호프 멤버들이 몇 년에 걸쳐 모아 편집한 것이다. 출판된 글에서부터 개인적인 편지, 예배 기록과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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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도 책을 보았지만 ‘열혈청년 전도왕’(두란노)만큼 쉽고 명확하게 쓴 책은 드물 것 같다. 전도가 이렇게 쉬웠나?, 전도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인가?, 전도하면 이렇게 행복해 지는 것인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이 책은 이 책의 저자인 최병호 청년이 전도에 대해 편하게 말할 정도로 전도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불교계통의 중학교에서 불교학생회장을 맡을 정도로 ‘독실한 불신자’였다. 하지만 기독교 명문고에 진학하여 전투적으로 기독교와 싸우다가 회심하여 하나님을 믿게 된 늦깎이 신자다. 그런데도 행복한 전도자가 되어 13년간 800여명 이상을 전도하였고 지금도 3500여명의 전화번호를 4개의 핸드폰에 저장하고 그들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며 전도의 결실을 일구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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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회장 김성호)가 주최하는 플랜트콘서트가 9월 30일 저녁 7시 반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플랜트콘서트는 찬양사역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공연으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새로운 찬양공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9월 공연에는 찬양사역자 장윤영 씨가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예매 시 1만원, 현장 구매 시 1만 5천원이다. 문의:club.cyworld.com/plantconcert
문화
최샘 기자
2010.09.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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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의 찬양 프로그램인 ‘내 영혼의 찬양’이 2000회를 맞이하고 특별 콘서트를 가졌다. CTS기독교TV는 지난 9월 4일 분당중앙공원에서 ‘내 영혼의 찬양’ 열린음악회를 가졌다. ‘내 영혼의 찬양’은 2001년 10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명맥을 유지해온 국내 최장수 TV 찬양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2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복음성가 1세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의 진행은 최미 사모와 김석균 선교사가 맡았으며, 노문환, 장욱조, 김민식 등 복음성가 가수들이 출연했다.‘내 영혼의 찬양’ 제작진은 “10년동안 변함없이 우리곁에서 찬양으로 아침을 열었던 이 무대를 앞으로 10년 동안도 계속 이어가며 교회와 성도들에게 아주 특별한 은혜와 감
문화
최샘 기자
2010.09.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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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과 2002년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던 듀엣 팀 ‘아름다운 세상’의 양승찬 집사가 새롭게 3집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자신의 제자인 작곡가 염평안 씨와 함께 만든 듀엣 앨범으로, 염평안 씨는 작곡가로, 양승찬 씨는 프로듀서이자 보컬로 참여했다. 8년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에서 양승찬 집사는 즐겨 불렀던 포크 장르를 과감히 버렸다. 그 대신 팝적인 요소가 강한 ‘어덜트 컨템포러리’라는 신 장르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팝, 발라드, 락 등의 음악장르를 혼합했으며, 기타리스트 함춘호, 마커스 프로듀서 임선호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그의 앨범을 위해 참여했다. 이렇게 탄생한 이번 앨범은 주로 위로와 감사의 찬양이 수록됐다. 총 14곡이며, 두 곡은 양승찬 집사가, 나머지는 염평안 씨가 작
문화
최샘 기자
2010.09.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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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 처한 상황에서 한반도 통일에 관해 기독교 신학과 교회의 역할을 진지하게 모색한 두 권의 저서가 출간되어 주목을 끈다. 허호익 교수(대전신학대)의 ‘통일을 위한 기독교 신학의 모색’(동연)과 전현석 목사(동부교회)가 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선교전략’(혜화)이 그것이다.허호익 교수는 남남과 남북관계 갈등의 상황에서 ‘좌우를 아우르는 기독교적 대안이 없는가’ 묻고 남북한 주요 통일방안의 쟁점과 비교연구, 남북한 정부의 통일정책 역사와 그 쟁점에 성찰에 바탕해 통합적 통일의 과제와 통일한국의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 허 교수는 통행과 통상, 통신 등의 3통을 통해 남북간의 소통이 확대되어야 하며 한국교회는 모든 부분의 남북간 소통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15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