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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에서 화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해 온 이수민 박사(대전 태평교회 장로·사진)의 삶과 신앙고백을 엮은 ‘참으로 너를 도우리라’가 최근 출간됐다. 이수민 박사는 잘나가던 화학자로 미래가 촉망됐으나 1982년 녹내장으로 실명하였다. 하지만 그는 식음전폐와 통곡의 삶을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고 모교에서 석사 학위자 56명과 박사 학위자 10여명을 배출하는 등 교수로서 헌신된 삶을 일궈 왔다. 이과대 학장, 총동문회 부회장, 장학회 이사장 등을 맡아 모교 발전에 힘써 온 그는 대전 태평교회 첫 장로로 장립된 후 목회자를 돕고 성도들의 신앙을 내실화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했다. 특히 그는 선임 장로로서 담임교역자가 공석이 된 6개월간 새벽기도회와 수요기도회를 인도하며 성도들이 흔들림 없이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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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에 맞춰 자신의 색깔을 바꿔 가며 자신을 보호하는 카멜레온 같은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변화에 순응하고 타협하는 사람이다. 북극에 사는 사향소는 포식자의 위협에 직면하면 새끼나 병약한 동족을 둘러싸 원 모양을 만들고 뿔을 바깥으로 향해 자신들을 보호하는 동물로 사향소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담을 쌓고 그들만의 울타리에 갇혀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일컫는다. 저자는 이 모두를 비판한다. 짠 맛을 잃어버린 소금이요 감추인 등불일 뿐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세상과 구별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삶과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느냐에 있다. 이러한 양극화를 극복할 것을 당부하는 저자는 해답은 변증의 회복과 교회가 집단주의를 벗어던진 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저자는 우리가 제시하는 논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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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아카데미가 가을 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청어람 아카데미(대표 양희송)가 오는 10월부터 가을 강좌를 시작한다. ‘한국 교회와 사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발전소’를 표어로 내세우는 청어람 아카데미는 이번 가을 강좌에서 인문학 중심 강의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10월 4일부터(6주간) 매주 월요일 낮은예수마을교회에서는 박준용 프로그래머(한양대 강사)를 강사로 ‘기독교 세계관과 내러티브의 만남’이 열린다. 그리스 신화를 통해 읽는 인간 욕망의 잔혹한 지형도, 오레스테스와 박찬욱 감독의 복수혈전 3부작, 유혈낭자 블록버스터로 셰익스피어 낯설게 읽기 등의 주제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등록비 5만원). 10월 5일부터(7주간) 매주 화요일 국립 디지털 도서관에서는 정수현 코디네이터(청어람 IT
문화
최샘 기자
2010.09.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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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 전도사, 주기철 목사 등 순교자들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권순도 감독의 최신작인 ‘사랑은 오래참고’의 DVD가 출시됐다. ‘사랑은 오래참고’는 재벌 총수의 부인이자 대성그룹 김성원 회장,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등의 친모인 여귀옥 권사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특히 여 권사는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에서도 활약했다. 영화는 여귀옥 권사의 일대기를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와 재연극으로 담아냈다. DVD에는 영화본편(영어편도 제공)과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금주·금연 세미나 영상, 여귀옥 권사의 찬양 영상 등이 수록됐다. 문의:02)3700-1764
문화
최샘 기자
2010.09.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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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극장을 찾은 A씨. 요즘 화제의 그 영화 ‘아저씨’를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봤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유혈 낭자한 아저씨의 잔인한 복수극에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감았다 떴다를 반복했다. 잔인하지만 재밌다는 주변의 반응을 들었기에 어느 정도 잔인성은 염두에 두었지만 생각을 뛰어넘는 장면에 언짢은 기분도 생겼다. 영화, 어디까지 잔인할 수 있는 건가?영화, 폭력을 보았다 최근 영화계의 키워드는 잔인함이다. 스크린 속은 피로 철철 넘쳐나며, 주인공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폭력과 살인을 저지른다. 오장육부 파손, 사지 절단 등 신체 파괴는 기본이며, 어떻게 해야 더 잔인하게 묘사할 수 있을지 경쟁하는 듯하다. 올해 최고의 흥행작인 ‘아저씨’부터 한국 상업영화 최초로 제한상영가
문화
최샘 기자
2010.09.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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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더호프는 종교개혁 당시 제도권 교회를 떠나 삶의 단순성과 형제애, 비폭력을 추구하던 후터파 공동체에게 영향을 받아 1920년 독일에서 시작했다. 나치의 박해로 영국으로 옮긴 공동체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00명가량이 9개의 공동체에 나뉘어 초대교회 생활방식에 따라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게 살아가고 있다. 저자인 아놀드는 이 공동체에서 평생을 살았다. 열한 살 때 종신서원을 하였고 이후 말씀의 종으로 섬겼으며 1962년부터는 이 운동의 장로로 섬겼다. 그는 형제자매들을 일과 휴식, 공동식사, 사업회의, 그리고 예배에서 일상을 나누는 동등한 인격체로 공동체를 섬겼다. 이 책은 아놀드를 알고 지내던 브루더호프 멤버들이 몇 년에 걸쳐 모아 편집한 것이다. 출판된 글에서부터 개인적인 편지, 예배 기록과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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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도 책을 보았지만 ‘열혈청년 전도왕’(두란노)만큼 쉽고 명확하게 쓴 책은 드물 것 같다. 전도가 이렇게 쉬웠나?, 전도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인가?, 전도하면 이렇게 행복해 지는 것인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이 책은 이 책의 저자인 최병호 청년이 전도에 대해 편하게 말할 정도로 전도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불교계통의 중학교에서 불교학생회장을 맡을 정도로 ‘독실한 불신자’였다. 하지만 기독교 명문고에 진학하여 전투적으로 기독교와 싸우다가 회심하여 하나님을 믿게 된 늦깎이 신자다. 그런데도 행복한 전도자가 되어 13년간 800여명 이상을 전도하였고 지금도 3500여명의 전화번호를 4개의 핸드폰에 저장하고 그들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며 전도의 결실을 일구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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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회장 김성호)가 주최하는 플랜트콘서트가 9월 30일 저녁 7시 반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플랜트콘서트는 찬양사역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공연으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새로운 찬양공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9월 공연에는 찬양사역자 장윤영 씨가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예매 시 1만원, 현장 구매 시 1만 5천원이다. 문의:club.cyworld.com/plantconcert
문화
최샘 기자
2010.09.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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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의 찬양 프로그램인 ‘내 영혼의 찬양’이 2000회를 맞이하고 특별 콘서트를 가졌다. CTS기독교TV는 지난 9월 4일 분당중앙공원에서 ‘내 영혼의 찬양’ 열린음악회를 가졌다. ‘내 영혼의 찬양’은 2001년 10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명맥을 유지해온 국내 최장수 TV 찬양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2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복음성가 1세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의 진행은 최미 사모와 김석균 선교사가 맡았으며, 노문환, 장욱조, 김민식 등 복음성가 가수들이 출연했다.‘내 영혼의 찬양’ 제작진은 “10년동안 변함없이 우리곁에서 찬양으로 아침을 열었던 이 무대를 앞으로 10년 동안도 계속 이어가며 교회와 성도들에게 아주 특별한 은혜와 감
문화
최샘 기자
2010.09.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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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과 2002년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던 듀엣 팀 ‘아름다운 세상’의 양승찬 집사가 새롭게 3집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자신의 제자인 작곡가 염평안 씨와 함께 만든 듀엣 앨범으로, 염평안 씨는 작곡가로, 양승찬 씨는 프로듀서이자 보컬로 참여했다. 8년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에서 양승찬 집사는 즐겨 불렀던 포크 장르를 과감히 버렸다. 그 대신 팝적인 요소가 강한 ‘어덜트 컨템포러리’라는 신 장르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팝, 발라드, 락 등의 음악장르를 혼합했으며, 기타리스트 함춘호, 마커스 프로듀서 임선호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그의 앨범을 위해 참여했다. 이렇게 탄생한 이번 앨범은 주로 위로와 감사의 찬양이 수록됐다. 총 14곡이며, 두 곡은 양승찬 집사가, 나머지는 염평안 씨가 작
문화
최샘 기자
2010.09.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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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 처한 상황에서 한반도 통일에 관해 기독교 신학과 교회의 역할을 진지하게 모색한 두 권의 저서가 출간되어 주목을 끈다. 허호익 교수(대전신학대)의 ‘통일을 위한 기독교 신학의 모색’(동연)과 전현석 목사(동부교회)가 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선교전략’(혜화)이 그것이다.허호익 교수는 남남과 남북관계 갈등의 상황에서 ‘좌우를 아우르는 기독교적 대안이 없는가’ 묻고 남북한 주요 통일방안의 쟁점과 비교연구, 남북한 정부의 통일정책 역사와 그 쟁점에 성찰에 바탕해 통합적 통일의 과제와 통일한국의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 허 교수는 통행과 통상, 통신 등의 3통을 통해 남북간의 소통이 확대되어야 하며 한국교회는 모든 부분의 남북간 소통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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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과 2002년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던 듀엣 팀 ‘아름다운 세상’의 양승찬 집사(사진 오른쪽)가 새롭게 3집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자신의 제자인 작곡가 염평안 씨와 함께 만든 듀엣 앨범으로, 염평안 씨(사진 왼쪽)는 작곡가로, 양승찬 씨는 프로듀서이자 보컬로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아름다운 세상’이 8년 만에 발표하는 것이다. 양승찬 집사는 1억원의 연봉을 과감히 포기하고 ‘찬양을 부르는 시인들’로 찬양사역자의 길을 시작했다. 첫 앨범은 드라마 '화려한 시절'의 오에스티로 인기를 얻었으며, 2집도 CCM계에 새로운 바람으로 평가받으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 양승찬 집사는 8년 만에 새로운 작곡가와 함께 음반을 발표한 것이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문화
최샘 기자
2010.09.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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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에 천국 가는 것만이 그리스도인의 지상과제가 되어버린 이 시대, 톰 라이트는 회심한 그리스도인에게 ‘이 땅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붙잡고 씨름한다.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여행’에서 초대 기독교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고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에서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희망인 ‘새 하늘과 새 땅’에 진입하는 것임을 설명한 저자는 새로 발간한 ‘그리스도인의 미덕’(포이에마)를 통해 이 땅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회심한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 살고 있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는 존재가 되게 하기 위함’이라고 지적하고 미덕과 성품이라는 어휘를 사용, “회심한 이후 기독교 특유의 미덕을 실천함으로 그리스도인다운 성품을 개발할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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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공부와 만나다이규철 외 1인/성서유니온선교회/207쪽/1만2천원청소년 매일성경’에 2년간 연재되어 많은 청소년 독자의 호응을 받은 큐티 논술 내용을 새로 다듬어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펴냈다. 큐티를 제대로 하기 위해 지성과 사고력을 잘 활용해야 하며 깊이 말씀을 보면 공부에 필요한 사고력이 저절로 길러지고 성적도 오른다는 것이다. 성공하는 소그룹 리더의 8가지 습관데이브 얼리/NCD/216쪽/9500원저자는 지하실에서 12명 교인으로 시작해 100개 이상의 소그룹, 2000여 성도로 부흥을 일궜다. 저자가 제시한 소그룹 성장의 경험이 담은 꿈, 기도, 초청, 연락, 준비, 멘토, 친교, 성장 등 8가지 습관을 배우고 익힐 때 탁월한 리더로 성장케 될 것이다. 다이나믹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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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교회(임병진 목사) 디바인워십밴드는 지난 8월 13~23일 태국 방콕과 캄보디아 바탐봉·시엠립·프놈펜에서 현지인교회 및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예배회복과 부흥을 위한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디바인워십밴드는 태국 방콕의 한인교회, 방콕 외곽 천부리지역 현지인교회 등 3곳에서 집회를 가진 후 버스로 캄보디아 바탐봉 지역으로 이동, 현지인목회자협의회 주관으로 찬양집회를 가졌다. 집회 장소는 전기가 빈번히 차단되는 열악한 상황으로, 발전기를 대여해 전력공급에 나서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시엠립 컨벤션센터 집회에서는 500여명의 캄보디아 현지인 및 다일공동체의 밥퍼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프놈펜 집회에서는 800여명의 현지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찬양하는 감동적인 모습도 연출됐다. 마지막 집
문화
남원준 기자
2010.09.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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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강승민이 자신의 첫 번째 앨범‘embrace’를 발표했다. 강승민은 ‘송명희와 친구들’, ‘최덕신 워십앨범’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던 찬양사역자다. 피바디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미국 뉴저지 포도나무교회 찬양사역자로 활동 중으로, 10년 만에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앨범은 실제로 한 아이의 엄마인 자신의 삶을 표현한 곡들로 채워졌다. 어머니의 신앙을 물려받아 살아가겠다고 고백하는 ‘엄마처럼’, 담백한 멜로디와 피아노 중심인 곡 ‘엄마처럼 2’, 하나님의 마음으로 한없이 품어주는 마음을 담은 ‘괜찮아’, 하나님의 모성을 품는 사랑을 표현한 ‘주님 숨결 닿는 곳에’ 등 15곡이 수록됐다. 모두 하나님과 어머니의 모성적인 면을 연결시키는 가사들이다. 또한 김도현의 ‘성령
문화
최샘 기자
2010.09.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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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향한 일본의 사죄, 일본 복음화를 위한 한국의 축복이 어우러지는 콘서트가 열린다. 한일 병합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특별한 콘서트 ‘갓 블레스 유’가 오는 10월 9일(롤링홀)부터 10월 10일(인천효성중앙교회)에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크리스천신문 한국지국과 세이 미니스트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일본 크리스천 대중가수들과 한국 찬양사역자들이 연합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콘서트다. 그동안 한국의 찬양사역자들이 일본에서 콘서트를 연 적은 종종 있었으나, 일본측의 요구로 일본의 크리스천 대중가수들이 한국에서 콘서트를 연 적이 없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출연진도 풍성하다. 이번 콘서트에는 일본 크리스천 대중가수들과 시와그림, 안성진, 최
문화
최샘 기자
2010.09.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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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갤러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평창동 세줄갤러리에서 ‘이윤미:상상공간의 접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열린 ‘우리는 전시준비 중입니다’에 이은 릴레이 전시로, 이윤미 작가의 미술세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미 작가는 작업실, 전시 공간, 과거에 공부했던 독일 브레멘, 갤러리 세줄을 오고가며 느꼈던 생각을 작품 에 표현하고 있다. 특히 강철봉을 용접해 선으로 만든 의자, 작은 소품, 녹그릇 등 회화, 조각, 설치 등을 혼합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윤미 작가는 “낯선 듯 익숙한, 익숙한 듯 낯선 공간을 만들며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며 “소소한 일상과 사물에 의미를 부여해 생명력을 갖게 하는 작업의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문화
최샘 기자
2010.09.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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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다음세대 양육 및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취지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비전스쿨 운영에 나섰다.지난 8월 28일 개강된 문화비전스쿨은 연극·영화, 뮤지컬 전문 예술인들에게 연극과 영화를 배우고 단편영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관객 300만, 독립영화의 임을 보여준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 13년째 롱런 중인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노래와 가요 ‘세월이 가면’을 작곡한 작곡가 최귀섭 씨 등이 강사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프로듀서 박승준, 영화감독 최진성, 연극연출가 김민경, 작곡가 조지선, 보컬 트레이너 이영아 씨 등 전문예술인들이 강연에 나선다. 이번 문화비전스쿨은 중앙교회 문화사역위원회·청소년부 주관으로 오는 12월
문화
남원준 기자
2010.09.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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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이 부활절 뮤지컬 대본 공모를 진행한다. 2006년 ‘아리마대 요셉’부터 5년째 부활절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는 문선연이 뮤지컬 대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모전은 참신한 기독교 뮤지컬 작품을 발굴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작품은 순수 창작물로 뮤지컬 대본이어야 한다. 내용은 기독교 신앙 안에서 부활의 의미를 제시하는것이다. 마감은 오는 10월 30일까지며, 대상 1편에게는 200만원을, 우수상 2편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당선된 작품은 2011년 부활절 뮤지컬로 제작되어 대학로, 교회, 군부대 등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http://www.cricum.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02)743
문화
최샘 기자
2010.09.01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