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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일 장로(충무교회 원로)가 지난 5월 30일 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0회 홀리 스피리츠맨 메달리온’ 교계연합부문대상을 수상했다. 평신도로서 교계연합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박흥일 장로가 처음이다. 시상식은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거행됐다.서울대학교 기독교 총동문회장과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명예이사장인 박흥일 장로는 그동안 선교활동과 교계 연합·일치를 위해 헌신해왔다. 박흥일 장로는 1981년 한국직장선교연합회를 창립하여 30여 년 간 직장선교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꿈과 비전을 펼쳐왔다. 한편 박흥일 장로 외에도 목회자 부문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부흥사 부문에 오범열 목사(안양성산교회), 세계선교 부문에 김일 목사(후쿠오카순복음교회 당회장) 등이 홀리 스피리츠맨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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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06.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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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근 안수집사(청량리교회·사진)는 교회학교 어린이 교재 보급과 선교·섬김의 사역에 헌신하는 성결인이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153출판사’를 통해 ‘윙윙스쿨’ 총판 등 어린이 교재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1997년부터 서울중앙지방회 교회학교연합회 임원으로 17년간 봉사해왔다. 특히 교회학교연합회 안에서 두루 임원을 거친 그는 2003년 회장에 선출됐으며 지난해와 올해 다시 지방회 교회연합회장으로 섬기고 있다.민 집사가 어린이 사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50년 전 여름성경학교의 기억이 자신을 교회로 이끈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당시 성경학교에서 열정적으로 말씀과 찬송을 가르쳐주던 교역자와 교사들의 모습은 어린 민 집사에게 교회가 아름답고 따뜻한 곳이란 인식을 심어주었다. 이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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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06.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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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교회 김형로 목사의 아들 김시찬 군(태안초 6학년·사진 가운데)이 지난 5월 대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시찬 군은 경기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 계주 400m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 군은 육상을 시작한 지 한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일찍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자신의 첫 육상 경기인 도대표 선발에서 입상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 이곳에서도 타고난 빠른 발로 실력을 발휘해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앞으로 김 군은 1년 동안 체계적인 육상 훈련을 받으며 실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형로 목사는 “시간적으로 준비가 많이 부족했기에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일평생 한번뿐인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서 감사했다”며 “모든 것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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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06.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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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겸손히 기도하면서 교단의 새로운 화합과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월 29일 총회장으로 취임한 조일래 목사(수정교회·사진)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분의 뜻에 따라 교단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겸손히 무릎을 꿇겠다”며 취임사에서 약속한 대로 금식기도로 총회장의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5월 3일 강화도 신덕기도원에서 사흘간 금식기도에 들어간 조 신임 총회장은 “교단의 혼란과 갈등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는 소홀했다”면서 “모든 성결인들이 기도로 하나님께 긍휼을 구한다면 얽히고 설킨 교단의 난제들이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교단의 여러 혼란은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교단적인 기도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교단 현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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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3.06.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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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과 복지, 선교, 교육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계파를 초월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교단의 정책운영에 반영하겠습니다”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2회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나세웅 목사(신림동중앙교회·사진)는 섬김과 화합, 포용의 정신으로 건강한 예성 교단을 만들고 복지와 선교, 교육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시행으로 교단의 재 부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세웅 목사는 먼저 교단 안에 강력한 부흥의 바람이 불도록 전국교회 부흥성회를 지원, 영적부흥운동과 교회성장을 적극 실천하겠으며 전국 지방회별 연합성회로 교단의 연합과 부흥을 도모하고 한국성결교회 연합성회를 통해 한국성결교회의 위상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설치하여 교단의 숙원사업인 총회회관 건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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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06.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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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부서기로 당선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1년간 총회서기를 도와 열심히 배우면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습니다.”107년차 총회 부서기로 선출된 홍승표 목사(신일교회·사진)는 “교단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총회 대의원들의 뜻을 받들어 직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화합하며 보조를 맞추어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홍승표 목사는 또 “교단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총회임원들이 교단을 위해 헌신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성실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짧은 임기 동안 멀리보고 교단을 생각하는 부서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속한 교회와 지방회를 벗어나 총회임원의 한사람으로서 교단적인 시야를 넓히는 데 힘쓰겠으며 잘 모르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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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06.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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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년차 총회 서기에 당선된 이명섭 목사(보배교회·사진)는 “지난 한해 부서기로 일한 경험을 살려 서기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총회임원의 한 사람으로서 교단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명섭 목사는 또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매 임원회의마다 정확한 회의 기록을 통해 총회행정과 사업이 정확히 집행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교단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독선과 불통의 이미지는 깨뜨리고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교단 전체를 아우르는 총회 임원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이번 총회에서 교단 내 갈등이 해소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총회장님이 먼저 임원들이 무릎으로 기도할 것을 제안하신대로 한 회기 동안 기
사람
남원준 기자
2013.06.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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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위기인 이때에 복음으로 하나 되는 교단이 되도록 복음의 회복과 확산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일하며, 열심히 총회장을 돕고 섬기겠습니다.”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신웅 목사(신길교회·사진)는 “부총회장으로 허락하신 하나님과 뽑아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도 “선거를 준비하며 어려움이 많았기에 당선된 기쁨보다 떨어진 사람의 입장에 더 마음이 쓰인다. 유동선 목사님이 다음에는 꼭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신웅 목사는 이어 부총회장이 되기 위해 대의원들에게 약속한 ‘복음의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신웅 목사는 “많은 갈등과 문제로 상처받은 교단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복음’밖에 길이 없다”면서 “복음이 깨달아지고 믿어지면 생명과 삶이 회복되고, 능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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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3.06.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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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리리~~~~~!” 경기도 광주 파발교 사거리에서는 매주일 힘찬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진다. 해병대 군복을 갖춰 입은 이주상 장로(광주교회·사진)가 성도들을 위해 교통정리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 장로는 올해로 15년 째 매주일 아침 4시간 동안 교회 앞 사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펼치고 있다. 해병대 228기인 이 장로는 해병대 군복도 입고 힘찬 호루라기 구령에 맞춰 손을 이리저리 흔들고 거수경례를 하며 지나가는 주민들과 성도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도로가 크고 차도 많은데 노인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안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호루라기만으로는 통제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아서 고민하다 눈에 띄고 특별해 보이도록 해병대 군복을 입게 됐죠. 반응이 좋아서 이젠 제 유니폼이 됐어요.” 비가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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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05.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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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식 목사(충주 대명교회, 사진)가 지난 5월 6일 52세의 나이로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이대식 목사는 지난해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아 투병을 하면서도 목회를 놓지않고 강단을 지켜오다 안타깝게 소천했다. 천국환송예배는 지난 8일 교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지방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수 참여해 오직 목회만을 위해 살아왔던 이 목사의 마지막 가는길에 함께했다.천국환성예배는 충주동감찰장 김완규 목사의 사회와 충북지방회 부회장 전상문 장로의 기도, 대명교회 성도들의 조가, 지방회장 김진복 목사의 '현재의 고난과 미래의 영광'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김완규 목사가 故 이대식 목사의 약력을 소개했으며, 이신희 목사(대전참사랑교회)와 박훈서 목사(야촌교회)가 조사를 통해 이대식 목
사람
문혜성 기자
2013.05.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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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얘기가 없어요.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서 식당을 열었고, 주께서 잘 운영해주셔서 너무 작은 나눔을 하는 건데…. 혹시 알려질까봐 부끄러워 쉬쉬 했어요.” 한사코 손사래를 치며 인터뷰할 내용이 없다는 김연식 권사(강서교회·사진)는 ‘큰집밥상’을 운영하는 밥집사장이다. 김 권사는 식당을 운영하는 이익금을 조금씩 나눠 올해로 6년째 지역 내 작은교회 목회자와 해외선교사를 돕고 있다. 7년 전 남편을 여의고 작은아들과 처음 밥집을 시작한 이듬해부터 작은 나눔을 시작한 것이다. 김연식 권사는 “7년 전에 건강하던 남편이 심근경색으로 두 달만에 세상을 떠나 삶의 희망을 잃어버렸다”면서 “당시 의욕도 잃고 갖은 병으로 고생하다가 식당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제는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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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3.05.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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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큰 부담감을 가지고 해선위활성화와 교단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해외선교위원회 19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가종현 목사(성암교회·사진)는 “자랑스러운 교단과 해선위의 역사가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계양선교센터가 교단의 종합선교센터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초를 놓고, 선교지 확장 및 지금보다 더욱 진일보된 재산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종현 위원장은 “물론 해외선교의 중요성이 큰 만큼 모든 정책과 사업들은 한순간에 이뤄질 수 없고 오랜시간을 들여 안정적으로 연구, 진행시켜 나가야하는데 향후 해선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
사람
문혜성 기자
2013.05.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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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김정국 장로(김천 신안교회)가 지난 5월 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3년 청소년·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2013년 청소년정책 유공자 정부포상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김정국 장로는 중증장애인청소년 직업재활시설인 소망재활원 대표(8년 3개월), 아동복지시설의 각종 자문활동(10년), 청소년장애인단체의 사외이사와 대표이사(5년 6개월), 경상북도 청소년 육성정책을 위한 3개 청소년시설 기관장(3년), 청소년수련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아동청소년무지개쉼터의 운영과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11년 4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74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을 위한 시설협회의 회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시설의 공공성 확보와 운영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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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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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장학회는 사람을 키우는 곳인만큼 교단의 인재들을 양성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해외장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조원근 목사(아현교회·사진)는 해외장학회 초창기 멤버로 장학회가 처음 생겼던 목적과 뜻을 기억하며 겸손하게 섬길 것을 다짐했다. 조원근 목사는 “장학회는 후원금과 회비를 모아 교단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양성하고 그들이 글로벌 리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라며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금 지급과 유학생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 조 목사는 회원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많은 회원확보를 통해 장학금을 확보하는 일이 먼저인데 아직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며 “각 지방회와 교회들을 찾
사람
박종언 기자
2013.05.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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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을 완공해 하나님께 봉헌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모든 성결인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이 기념관이 문준경 순교정신. 순교영성을 계승하고 성결신앙을 더욱 굳건히 하는 기념관으로 사용되어지길 소망합니다.”문준경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으로 2009년부터 활동해 온 이재완 목사(영도교회 원로·사진)는 순교기념관 개관 및 봉헌예배를 앞두고 감격에 겨워했다. “4년전 처음 건립추진위원장이 되었을 때는 허허벌판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고 운을 땐 그는 “하나님께 좋은 분들 보내 달라, 건립을 위한 재정을 붙여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도우셨고 성결인 모두가 협력해 주셔서 아름다운 이 일을 완성하게 되었다”고 성결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순교기념관은 건립추진위 주도로 모금을 펼쳐 지
사람
조재석 기자
2013.05.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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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 차경애 회장(사진)이 지난 5월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3년 청소·가족유공자 부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차 회장은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보호의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여하게된 것이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차경애 회장은 1967년부터 한국YWCA연합회 실무자로서 여성, 청소년 정책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을 이끌었고, 특히 회장 취임 이후 청소년 리더십 개발을 중점운동으로 정하는 등 청소년 활동을 적극 장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회장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
사람
최샘 기자
2013.05.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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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적으로나 한국교회적으로 교회의 양적 감소 현상이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이때, 중책을 맡게 돼 부담스럽지만 부르심의 뜻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월 7일 국내선교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재우 목사(평택교회·사진)는 임기 동안 교회개척 활성화를 위한 ‘3·30·300 캠페인’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선위 사역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교회개척과 작은교회 돌봄과 성장이라고 밝힌 정 목사는 “국내 교회 개척을 위해 3년 내, 30만 성결인 확장, 300교회 개척을 추진함으로 100만 성결인과 3천 교회를 달성하는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결교회가 그동안 100만 성도, 3천 교회 달성을 외쳤으나 구체적인 목표가 없었기에 실현이 어려웠다고 지적하며 교회
사람
최샘 기자
2013.05.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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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부족한 곳에 사랑을, 물질이 부족한 곳에 물질을, 소망이 없는 곳에 소망을 전해주고 채워주어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나타낼 수 있는 전국권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권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정민 권사(천호동교회·사진)는 “부족한 저에게 귀하고 큰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말하고, “선배 권사님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사랑을 본받아 교단과 권사회를 위하여 주님께 겸손히 나아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정민 권사는 사실 눈이 잘 보이지 않아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다.이 권사는 1992년 뇌동맥류 수술을 받은 후
사람
문혜성 기자
2013.05.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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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출신 법조인 김상원 장로(장충단교회·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는 매주 본지를 기다리고 애독하는 열혈독자다. 그가 출석하는 장충단교회뿐 아니라 자택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도 본지를 구독하고 있다.교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평신도 사역에 열심을 내온 그는 본지가 교단 안의 소식을 가장 빨리, 정확하게 보도하는 매체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바쁘더라도 본지를 꼭 챙겨서본다. 신문이 배달되는 토요일은 일반 언론매체보다 본지를 더 먼저 읽는다. “거의 한주도 거르지 않고 한국성결신문을 읽어왔지요. 초창기부터 매주 구독해왔는데 900호까지 오면서 참 많은 발전을 해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발간 초기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날 교단지로 우뚝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독자의 한사람으로써 마음이 흐뭇합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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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05.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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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교육부서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월 2일 열린 총회교육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된 허성호 목사(백마장중앙교회·사진)는 “교단이 건강하고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교육이 살아야 한다”라며 “특히 학생들이 복음으로 바로 설 때 교단의 미래도 밝아진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허 목사는 교회교육과 가정교육을 연결하는 작은 목자 사역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가정과 교회의 협력사역을 통한 교회교육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만으로는 충분한 신앙교육이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부모들을 가정의 목회자로 여기고 가정에서도 신앙교육이 일어날 수 있는 방안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BCM 교육목
사람
박종언 기자
2013.05.08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