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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일반 서적은 양태자 박사의『중세의 뒷골목 풍경』이고, 신앙 서적은 이길용 교수의『루터』입니다. 일반 서적입니다.양태자 교수는 독일 예나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흥미롭게 읽었던 주제는 세 가지입니다.첫째는 ‘페스트’로 인하여 타락해가던 가톨릭교회의 뒷골목, 둘째는 ‘성물’과 ‘면벌부’가 대결하던 뒷골목, 셋째는 ‘농민’과 ‘영주’들이 싸우던 뒷골목 이야기입니다.페스트는 유럽 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죽였습니다. 이때 교회 성직자들의 희생이 컸고, 자격이 미달되는 사람들을 성직자로 충원하는 과정에서
말씀
전우철 목사(뉴저지 열방교회)
2022.03.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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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의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 결심한 것들 잘 지키고 계십니까? ‘내가 올해는 새벽기도 나가야지, 올해는 말씀 잘 읽어야지, 내가 운동도 해야지’ 하면서 여러 가지를 계획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어떻게 잘 지켜가고 계십니까?아마 어떤 분들은 며칠 못 가서 포기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괜찮습니다.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 먹은 것이 삼일이 못 간다는 뜻입니다. 작심삼일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3일마다 작심하는 겁니다. 다시 하는 겁니다.오늘 제목을 ‘다
말씀
김영훈 목사(영동중앙교회)
2022.02.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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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 교회 표어를 ‘회복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너진 가정과 교회와 공동체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오늘 본문에도 전과 다르게 회복된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이런 회복을 가져왔을까요?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와 센 사이에 에벤에셀이라는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20년 전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전쟁을 치뤘으나 크게 패했습니다.20년이 지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에 모였습니다. 블레셋이 쳐들어왔지만 이번에는 블레셋을 이기고 빼앗겼던 땅을 도로 찾았습니다. 상황은 20년 전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말씀
김영훈 목사(영동중앙교회)
2022.02.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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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0장 1절을 보면, 하나님은 심판과 폐허 속에 쓰러져 있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고 명령하십니다.그들이 먼저 하나님을 떠났고, 그들이 하나님을 배신하였으며, 그들이 이방의 우상을 섬기다가 자초한 어려움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들을 회복하시고, 또한 그들을 통하여 일하시겠다는 것입니다.이렇게 볼 때, 이 말씀에 담겨있는 중요한 영적인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나라를 빼앗기고 바벨론 포로로 끌려갈 때,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끝내지
말씀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2022.02.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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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인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불성실하고 불의했으며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리고 배역한 자들이 되었습니다.하나님은 이 백성을 풀무불로 연단하시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고 하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고 계십니다.본문에는 ‘들으라’ 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세 번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얻기 위해 들어야 하는 세 가지 말씀이 있음을 말씀하고 계십니다.첫째는 하나님께서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는 말씀입
말씀
김경태 목사(행복한교회)
2022.01.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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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뭐 먼저 들을래?” “아무렴 어때, 아무거나” “목사님이 교회를 떠나신대” “그래 그럼 나쁜 소식은 뭐야?”해학이 넘치는 대화로 들리십니까? ‘부정성 효과’로 보이십니까? 나쁜 소식을 듣고 더 나쁜 소식, 부정적인 생각에 지배받는 것을 ‘부정성 효과’라고 하는데요. 의사가 암 환자에게 수술 후 죽을 확률이 10%가 된다고만 말할 경우와 살 확률이 90%가 된다고 말할 때 전자가 수술을 덜 받는다고 합니다.그렇다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부정성을 모조리 제거하고 긍정성으로만 무장하는 게 성서적일까요? 간
말씀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2022.01.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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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장에는 베드로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부인하고 심지어 파는 장면이 나옵니다.먼저 가룟 유다는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가룟 유다는 3년이나 예수님을 따라다녔지만 결국 물질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마치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따르기를 거부하고 물질의 이익과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시대의 흐름처럼 가룟 유다도 대세를 따라 돈을 받고 예수님을 팔았습니다.가룟 유다에게 팔려 군사들과 대제사장들의 종들에 의해 붙잡히신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집에 끌려가 불법 재판을 받게 됩니다.베드로는 대제사장의 집 뜰 안에 들어와
말씀
김경태 목사(행복한교회)
2022.01.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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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크리스토퍼 퀼 원트의『미학 아는 척하기』이고, 신앙 서적은 필립 그레이엄 라이큰의 『하나님을 위한 예술』입니다.크리스토퍼 퀼 원투의『 미학 아는 척하기』입니다. 저자는 맨체스터대학에서 미술사 및 이론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 바이암셔 미술학교에서 파인아트 석사 과정 디렉터로 재직하고 있습니다.이 책은 방대한 예술사와 예술 작품에 대한 미적 이론을 기술하여 그동안 난해하고 어렵다고 느껴졌던 미학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미학이란?’ 주제로 시작해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결론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을 꿰뚫고
말씀
전우철 목사(뉴저지 열방교회)
2022.01.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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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기성결교회(함경북도 경흥군 웅기읍 웅기동 118-1)는 1929년 2월 리정순 전도사를 파송하여 설립하였다. 예배당과 주택을 겸용할 만한 12간 가옥을 세로 얻어 9간은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3간은 주택으로 사용하였는데 150여 명을 수용할만하였다.4월 14일(주일) 결심 자 10여 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렸고, 두 달 후에는 신자의 수가 50여 명으로 늘었다.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신자 가정예배일’로 정하고 교역자 외 남녀신자가 총출동하여 신자 가정을 순번으로 돌아가며 모였고, 매주 토요일은 성경공부회로 모여 성경의 진리를 배웠
말씀
이한복 목사(성북제일교회)
2022.01.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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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히말라야에는 높이가 8,000미터가 넘는 봉우리가 열네 개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에베레스트 봉우리(8,848m) 하나만 올라가도 세계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었고 영웅의 취급을 받았는데, 지금은 너무 많은 사람이 히말라야의 봉우리에 올라갑니다.일반 직장인들이나 청소년도 올라가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전문 산악인들은 히말라야의 가장 높은 열네 개의 봉우리를 모두 올라가려는 목표를 가집니다.2009년에 우리나라의 아주 유명한 여성 등산가가 히말라야의 봉우리를 모두 정복하기 위해서 도전하고, 80
말씀
전광병 목사(간동교회)
2021.12.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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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2년여 동안 대면 예배를 원활하게 드리지 못했지만, 작년 11월 7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어 전국 교회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심스럽게 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교회마다 예배와 기도생활, 영혼구원 및 봉사생활이 크게 움츠러들었고, 그로 인하여 교회 부흥과 성장에 막대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금년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가정과 사회생활, 특별히 신앙생활이 자유롭고 활성화되어 침체된 교회마다 부흥과 성장이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본문 이사야 62장은 “이스라엘의 영광과 지도자의
말씀
주남석 목사(세한교회 원로)
2021.12.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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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이란 의미를 함축하여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이다. 성탄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사건이 성탄이고 오신 날이 성탄절이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분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그분은 인간의 모든 문제와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연약하고 죄인 된 인간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고난을 겪으셨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구체적 사랑이다.어떤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떠한 삶이어야 하는가?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말씀
이광우 목사(늘사랑교회)
2021.1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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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기다림의 법칙’입니다. 농사를 짓는 것도,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도, 신앙생활에도 기다림의 법칙이 있습니다.잘 기다리지 못하면 농사를 망칠 수밖에 없고, 자녀를 양육하고 훈육할 때 기다림의 법칙을 모르는 부모는 그 자녀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신앙생활에서도 기다림이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바라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기다림이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은 구약으로부터 메시아의 오심을 약속하고 예언하셨습니다. 오래전부터 약속된 말씀이지만, 그것을 믿고 기다렸던 사람은 그
말씀
송천웅 목사(대천교회)
2021.12.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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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전과는 달리 매우 어렵고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참된 소망입니다.그렇다면 어떻게 참된 소망을 갖고 살 수 있을까요?먼저,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 사람입니다. 7절에 “소망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고 말씀합니다.사도 바울이 말하는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다가 받는 고난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고난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우리도 온전한 성도로 살고자
말씀
주신 목사(미주세한교회)
2021.12.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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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자주 등장하는 하나의 그림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구유에 누워 계시고, 주변에는 말을 포함하여 몇 마리의 동물들이 마리아, 요셉과 함께, 그리고 목자들과 함께 둘러서 있는 장면입니다.그런데 여기에 틀린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 당시 말은 장교들의 몫이었고, 중요한 군수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군수품인 말을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인 베들레헴에 두고 관리했을 가능성이 낮으며, 또한 팔레스타인을 점령 중이던 로마군이 이곳에 주둔했을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말씀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2021.12.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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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성성결교회(함경남도 삼수군 관흥면 개운성리 6통 8호)는 북청읍성결교회 신자인 전정섭(全正燮) 씨가 ‘개운성리’로 이주한 후 열심히 전도하여 수십 명의 구도자를 얻었다.그러나 예배드릴 집이 없어서 많은 어려움을 당하던 중 북청읍교회에서 20여 환을 지원하여 가옥을 매수하고 1928년에 북청읍교회의 지교회로 설립되었다. 함남지방회에서는 ‘개운성교회’가 설립된 후 교회 형편을 파악하기 위해 1928년 8월 하순에 북청읍교회 리문현 목사와 니망지리교회의 김형식 전도사를 현지에 보내 조사하여 지방회에 보고한 내용을『활천』, 1929년
말씀
이한복 목사(성북제일교회)
2021.12.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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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때로는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이 흔들리며 무너지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겪게 되면 우리 삶의 근원이 흔들려 참으로 괴롭습니다.2020년 봄 이후로 우리는 코로나19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소중한 신앙이 흔들리며 무너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깊은 영적 침체에 빠져 불행한 삶을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너진 신앙을 반드시 세우고 회복해야 합니다.그렇다면 어떻게 무너진 신앙을 다시 세울 수가 있을까요? 또한 무너진 신앙이 회복되면 어떠한 은혜가 임하
말씀
주신 목사(미주세한교회)
2021.12.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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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 먹을 때 남자 친구는 2~3개씩 먹는데… 처음 연애 시작할 때는 반반씩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데이트 통장 괜히 만들었나 싶어요.”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연인이 데이트를 시작했어요. 더치페이가 어색하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데이트 비용을 쓰는 것도 부담스러운 거예요.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서 공동비용을 입금하고 같이 쓰는 게 트렌드라고 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남자 친구가 두 배로 많이 먹어서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내 그게 손해라는 생각이 든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연말이 되면 한 해
말씀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2021.12.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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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성결교회(함경북도 청진부 신암동 93)는 1927년 3월에 열린 제7회 년회에서 함경북도 청진에 교회를 신설하기로 작정하고 북청읍교회에서 사역하던 이정원 전도사를 파송하여 5월 첫 주일부터 예배를 드렸다.1928년, 예배당이 없어서 이집 저집 옮겨가면서 예배를 드려오던 차에 ‘조창세·신상근’ 양씨의 노력으로 임시예배당을 건축하여 교회에 빌려줌으로 예배드리는데 어려움이 없게 되었다.1929년 5월 5일(주일)에 제2주년기념예배를 가까운 산 위에서 장·유년이 연합하여 400여 명이 모여 성대히 드렸으며, 남·여전도회를 조직하고 시장
말씀
이한복 목사(성북제일교회)
2021.12.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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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갈릴리 호수로 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자와 수많은 병자를 고쳐주셨기 때문입니다.반면 오늘 여기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지지리도 복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베드로입니다. 밤새 생선 한 마리 못 잡고 날이 밝아 물가로 나와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저쪽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사람이 오나?”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갑자기 누군가가 다가와서는 다짜고짜 배에 올라탑니다. 예수님이셨습니다.그분이 노를 저어 조금만 움직여달라고 간청합니다. 얼마 전 장모님의 열
말씀
김경철 목사(은혜교회)
2021.11.2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