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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조지호 청장이 지난 2월 29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을 방문해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와 환담을 나누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서울시 치안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장종현 대표회장은 “우리나라 경찰이 세계적으로 가장 수고를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목사에게 영혼 구원의 사명이 있듯이 경찰에게는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 투철한 사명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 경찰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국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조지호 청장은 “여성들이 밤거리를 다닐
교계
김준수
2024.03.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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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와 기독시민의 정직하고 책임 있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창립 초기부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교회가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을 전개한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과 기존 기윤실 공명선거운동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제작한 포스터를 통해 예배, 헌금, 기부, 말, 통신, 명함, 사진 등의 분야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점을 안내하고 있다.기윤실은 “한
교계
김준수
2024.03.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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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쉼과 영적 성장을 위한 사역을 펼쳐온 ILP(I Love Pastor)가 3월 11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이 시대를 분별하라’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차세대 영적 지도자’(차영지) 양성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허천회 목사(토론토 말씀의교회)는 ‘루터·칼빈·웨슬리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허 목사는 기존 신학이 루터, 칼빈, 존 웨슬리에 대해 반감이나 적개심을 갖는 방식으로 다른 신학 사조들을 비판해 왔다고 지적했다.허 목사는 “자신에 대한 성찰이 없는 크리스천들은 목욕을 하지 않고
교계
김준수
2024.03.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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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일지방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가 3월 10일 은혜로 걸어온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2024 추대 및 임직식’을 거행하고 말씀으로 희망하는 100주년을 위해 헌신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는 이번 추대 및 임직식에서 이석우 김욱진 장로 등 2명의 원로장로, 박용일 박만수 김광옥 한상팔 김용식 장로 등 5명의 명예장로, 고상명 김병식 씨 등 23명의 명예안수집사, 강귀순 강도화 씨 등 114명의 명예권사 추대를 비롯해 김기은 조평형 임순기 윤준선 류정희 정운진 윤기정 정규정 손원락 이정국 노현균 박
교회
김준수
2024.03.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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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신미선 교수)는 지난 3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사1010갤러리에서 ‘아직, _ 있다.’(THERE’S STILL _.)를 주제로 청년작가 초대전을 진행했다.올해로 6번째 열리는 청년작가 초대전에서는 곽병준 김용원 김유영 문지영 소성경 안예섬 이민지 정예랑 정인영 채진숙 최지우 한혜영 등 12명의 기독청년 작가들이 참여했다.곽병준 작가는 시편 57편 7절에서 11절을 묵상하며 그린 ‘내 영광아’, 김유영 작가는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철새들의 모습 속에서 바라본 삶의 여정을 표현한 ‘그의 길 위에서’, 채진숙
문화
김준수
2024.03.0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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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보수와 진보 교계 연합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드려진다.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3월 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2024-1 정례모임을 열고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명성교회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으로 진보 교계를 대표하는 교회협도 함께한다.교회협의 참여를 알린 강석훈 목사(교회협 교회일치협력국장)는 “교회협은 미군정 시절부터 부활절연합예배를 소중히 여겨왔다. 교회협 100
교계
김준수
2024.03.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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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과 시민단체들이 지난 3월 7일 한국교회총연합 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 폐기와 함께 제22대 국회에서 성경적 가치관에 입각한 바른 입법을 촉구했다.이들은 “한국교회는 ‘차별 없는 세상의 구현’이라는 위장된 구호 아래 다수 국민을 역차별하고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반하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이단 사이비 종교의 합법화라는 발톱을 숨기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반대한다”며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인권정책기본법안,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 생활동반자법안
교계
김준수
2024.03.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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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7일 원주중앙교회(정덕균 목사)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허용 장로(원주중앙교회)를 선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9개 지방회에서 71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감사보고를 제외한 전 회의록 낭독, 인사 및 사업보고, 재정보고 등을 모두 서면으로 받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허용 장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서 염려가 된다. 하지만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새로 구성된 임원분들과 잘 연합해서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도록 열심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교단
김준수
2024.03.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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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이 선거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 4년 동안 국민을 대변하며 입법활동을 할 지도자들을 선출한다. 이로 인해 벌써부터 정치권과 사회 각계에서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기독교계는 우선 총선을 앞두고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물론 기독교 지도자들은 성경적 진리를 기반으로 정치권에도 예언자적 메시지를 선포해야 하고, 정치가 부당하게 종교 자유를 침해하거나 연약한 국민들을 핍박한다면 그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3.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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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공식적 개신교 선교는 1884년 알렌 선교사가, 다음은 1885년의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사역이라고 본다. 이보다 19년 앞선 1866년 영국의 토마스(한국명 최란헌) 선교사가 대동강으로 평양에 왔으나 상륙하지 못하고 참수형을 당했다.그런데 토마스보다 34년 앞선 1832년, 화란선교회 소속 칼 귀츨라프 선교사가 충청도 ‘고대도’에서 20일간 머문 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역사다. 물론 귀츨라프 이전에 화란인 벨트브레나 하멜이 개신교인으로 이 땅에 발을 들여 놨으나 전교나 기독교적 영향은 전무하다 할 것이다
독자기고
정병수 목사 (충서중앙지방 · 상개중앙교회 원로)
2024.03.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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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영화 ‘건국전쟁’의 관객 수가 100 만을 훌쩍 돌파했다. 나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이후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건국전쟁’에 대한 역사 논쟁이 첫 화면에 올라온다.역사 유튜버들의 논쟁이 치열하다. 욕설이 나오고 상대를 비방하기까지 한다.논쟁을 지켜보면서 ‘백년전쟁’이란 다큐 영화를 알게 되었고, 보아야만 했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2013년도에 제작하 였는데 고맙게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었 다. 제목은 두 얼굴의 이승만이다.삽화부터가 섬뜩했다. 내용 전개 속 배경 화면들은 선정적이기까지 하였다. 이성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듯
칼럼
한국성조정민 목사 (경기중앙지방 · 주마음교회) 결신문
2024.03.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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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간이면 항상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그고통을 생각하며 십자가를 바라봅니다.(사53:5) 그것은 생각하는 십자가, 바라 보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떨어져 생각하고 바라보면 여전히 예수님의 십자가와 고통일 뿐 나와는 상관이 없게 됩니다.우리는 보고 생각하는 십자가가 아닌 십자가의 공로와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생각의 십자가가 아닌 믿음의 십자가입 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 심으로 우리는 죄 사함 받았습니다. 십자가의 속량으로 우리는 값 없이 의롭다 하심
말씀
윤형석 목사 (경기중앙지방 · 하저교회)
2024.03.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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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이고, 신앙 서적은 헨리 나우웬의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과학 전문기자인 룰루 밀러는 인간의 행동을 형성하는 ‘보이지 않는 힘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NPR 의 공동기획자입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의 논픽션 데뷔작입니다.사실? 이? 책은 어떤 책이라고 분류하기 힘들만큼 과학, 철학, 전기(傳記), 자기 성찰 등 감동적인 융합이 가득한 책입니 다.?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한 사건이 펼쳐 지기에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합니다.제가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4.03.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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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카우만은 아내 레티의 회심을 계기로 믿음의 길을 회복했다. 레티는 신앙적 성향은 부족하지만 예술, 문학, 음악으로 둘러싸인 부유하고 풍족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대도시의 환경은 레티의 문화적 성향을 흡족하게 채워주었고, 부부는 특히 그랜드 오페라의 매력에 빠져들 었다.1893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부부는 교회의 초대를 받고 어느 오페라 가수의 찬양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레티가 오페라 가수의 간증에 감동을 받고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다. 세상적인 만족이 전부인줄 알고 살아왔던 그녀의 영혼에 영적인 지진이 일어났던 것이다.
칼럼
허명섭 목사 부천지방 · 시흥제일교회
2024.03.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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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성경만 전하세요!” 어떤 설교자가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면 무척 당혹스러울 것이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설교자들은 자신이 성경의 말씀을 전했다고 믿을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이 여린 설교자라면 이런 말을 듣고는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나 생각하며 자괴감에 빠져 두문불출할지도 모른다. 자존심이 강한 설교자라면 이런 말을 하는 이를 붙들고 도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냐며 조목조목 따질지도 모른다.어쩌면 이런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 많은 설교자들이 교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눈을 뜨고 있든지 감고 있든
말씀
정재웅 교수(서울신대 설교학)
2024.03.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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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한반도를 기도의 불로 녹여왔던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목요모임이 오는 4월 4일 1000차를 맞이한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 사무총장 오성훈 목사)는 새로운 기도의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4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 복음통일 기도의 날’을 개최한다.‘준비하라 복음통일을’ 주제로 열리는 한국교회 복음통일 기도의 날에서는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으로 국제적인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음적 통일을 위해
교계
김준수
2024.03.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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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월 21일 김포교회(이봉조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신재 안수집사(김포교회·사진)를 선출했다. 회장/이신재 안수집사(김포), 부회장/이철수 장로(새빛) 류근직 장로(부평신촌) 남택권 장로(부평제일), 총무/백은석 장로(부평제일), 서기/김원종 안수집사(부평소망), 부서기/김명식 안수집사(아름다운 당미), 회계/임종웅 장로(부평제일), 부회계/박경퇴 안수집사(부평성산).
사람
황승영
2024.03.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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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대광교회(오봉석 목사)가 몽골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해외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국내외 선교에 힘써온 대광교회는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3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이찬희 천하영 선교사 가정을 몽골로 파송했다.주일 오후예배 때 열린 선교사 파송예 식은 오봉석 목사의 집례로 박재철 장로의 기도와 강국진 장로의 성경봉독, 대광중창단의 특송과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의 설교에 이어 파송 안수기도와 파송장 수여, 후원약정서 및 선교비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박재철 장로는 이날 기도에서 “대광의 성도들 모두가 선교
교회
황승영
2024.03.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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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교사 9가정을 한꺼번에 파송 했다. 선교의 새 길을 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신길교회는 지난 3월 3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8개국에 9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선교사 1,000명 파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교회는 이로써 선교사 120명(자녀 제외)을 파송, 후원하게 되었다.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박정빈 장로) 가 주관한 파송식에서는 장석천 장경희 (러시아), 정기중 윤한나(브라질), 박종범 장영임(영국), 황OO 장OO(네팔), 신동운 박향실(태국), 최OO 이OO(사우디아라비 아),
교회
황승영
2024.03.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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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운동에 헌신해온 양기성 목사(청주 우리교회)가 정년 은퇴 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양기성 원로목사 추대식은 지난 3월 2일 청주우리교회 예배실에서 전남중앙지방회 임원과 성도와 친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 하게 거행되었다.양 목사는 첫 웨슬리 교단 연합 체인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를 창립해 웨슬리 교단의 하나 됨은 물론 웨슬리의 신학과 사상을 계승하는데 누구보다 앞장 섰다.또 청주신학교 교장, 서울신대 겸임 교수 등으로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으며, 웨슬리와 교회행정에 관한 저서도 다수 출판했다. 부인 한영미 사모와
교회
황승영
2024.03.06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