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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느 펜션 사장님으로부터 장애인을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장애인 몇 분과 그 펜션을 방문하여 융숭한 대접을 받고 온 적이 있습니다.그 사장님은 변호사를 그만두고 자연 속에서 살고 싶어 산속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소박하게 살고 싶었답니다 손수 집을 짓고 좋아하는 음식을 하여 지인들께 대접하고 사시다가 그만 입소문이 나서 주위의 권유로 있고 해서 펜션을 하게 되었답니다.아름다운 집을 짓고 주위에 꽃과 나무를 가꾸면서 너무 경치가 좋아서 그 부부만 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지인들을 초청하여 자연을 같이 누
독자기고
이해영 목사(샘물교회)
2024.04.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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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교인 수는 50명 정도이며 부교역자는 없습니다. 학생부, 청년부가 있지만 부교역자를 구하는 게 힘들어 아직 없습니다. 재정도 문제이지만 작은교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아 구하기 힘듭니다. 언제부터인지 이런 상황이 많이 버겁습니다.”“부목사나 전도사를 구하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교인 수 50명 정도 되는데 상가를 분양받아서 사역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지나며 재정적으로 부담이 돼서 50대 초반 교육목사를 두었다가 다른 교회로 가면서 전부터 알고 지내던 60대 중반의
교계
김준수
2024.04.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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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구원해 주신 은혜도 갚을 길이 없는데 선교사로 불러주시고 이제는 목사의 직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무한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목회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후 제 삶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의 삶을 선택했지만 우연히 방문한 필리핀에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가 되었고 그곳에서 IT선교를 감당하며 기술학교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미성대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교단 전문인 선교사가 되었고 지금은 필리핀 IT 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마침 2
교단
임강모 목사
2024.04.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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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종으로 새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며, 매순간 하나님께 인도하심을 구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리고 저의 조국 캄보디아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저의 개인적인 삶과 목회의 현장에서 잘 적용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으로 역사하는 참된 믿음의 삶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찾아가는 성도들의 신앙의 여정에서 중생의 체험과 구원의 확신, 성령세례를 통한 성결의 은혜가 왜
교단
싸으촌미 목사
2024.04.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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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국내 유료방송(IPTV·케이블TV·위성방송) 채널 평가에서 종교부분 1위를 차지했다.유료방송 채널 평가는 국내 각 IPTV와 케이블TV, 위성방송에 송출 중인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디. 평가항목으로는 △시청률(30점) △편성(30점) △제작역량(10점) △콘텐츠 투자비(20점) △운영능력(10점) 등이 있다.최현탁 사장은 “순수복음방송 CTS가 종교채널 중 채널평가 1위로 선정된 것에 한국교회는 물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
교계
김준수
2024.04.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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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이 지난 4월 4일 아현교회(손제운 목사)에서 열려 신임 목사 94명을 배출했다.이날 신임 목사 94명은 ‘하나님의 절대 소명에 종신토록 헌신할 것’과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사도적 정통성을 보존하기 위해 순교의 각오로 성직을 받을 것’, ‘성경의 진리를 힘써 전하고 가르칠 것’, ‘모든 일에 사랑으로 행하고 성도를 섬기는 일에 본이 될 것’ 등을 엄숙하게 서약한 후 안수를 받았다. 안수자 대표들에게 안수증과 메달을 수여한 임석웅 총회장은 신임 목사들에게 순종과 거룩, 소명과 사명의 길을 강조하고
교단
박종언
2024.04.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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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나라와 민족을 위해 복음 통일의 소망을 붙들고 기도의 제단을 쌓아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서울목요모임이 감격스러운 1000번째 기도회를 개최했다.2004년 3월 5일부터 한민족을 할퀴고 간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며 기도의 벽돌을 쌓아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 사무총장 오성훈 목사). 4월 4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린 제1000차 서울목요모임에서도 일당백의 중보자들이 어김없이 자리를 지켰다.유관지 목사(북녘교회연구원장)는 “쥬빌리 통일구
교계
김준수
2024.04.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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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부터 6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교회의 정치참여 문제를 성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목사)은 지난 4월 4일 서울 서대문구 공간이제에서 ‘한국교회 보수화 정치참여’를 주제로 제2차 에큐포럼을 개최했다.김진호 목사(전 제3시대그리스도연구소장)가 ‘극우주의 시대 그리스도교 정치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하고 구교형 목사(성서한국 이사장), 남재영 목사(대전 빈들공동체교회)가 논찬했다.김진호 목사는 한국교회에 전광훈으로 대표되는 극우주의와의 결별을 요청하며 코로나1
교계
김준수
2024.04.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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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복음화에 일평생을 헌신해 온 명지대학교교회 고 유병우 원로목사가 지난 4월 1일 소천했다. 향년 69세.고인은 명지대 외국어학과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명지병원 원목실장, 관동대 기독교학 교수와 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 교목. 등으로 학원선교와 후학 양성에 힘섰다.서울에 명진교회를 개척했며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명지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다 은퇴했다.입관 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실장 이승문 목사의 집례와 설교, 명지고 김수상 교장의 기도, 명지대 교목 구제홍 목사의 축도, 유가
사람
남원준
2024.04.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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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CS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가 오는 4월 13일 가을학기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글로벌선진학교는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크리스천 인재 양성’이라는 사명 아래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해 영성, 인성,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크리스천 인재 양성을 위해 세워진 기독교 대안학교다.1998년 한미청소년교육선교회로 시작해 2003년 글로벌선진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해 2010년 정부인가 대안학교로 승인받았다. 현재 음성캠퍼스(2003년 개교), 문경캠퍼스(2011년 개교), 미국캠퍼스(2015년 개교), 세종창의캠퍼스(2
교육
김준수
2024.04.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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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은 우리 교단이 정한 장애인주일이다. 사회복지부(부장 장주섭 목사)는 이를 맞아 공동기도제목으로 △입법부에서 사회복지와 관련된 법이 입법될 때 하나님나라의 가치관으로 입법되게 하소서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름다운 동행으로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게 하옵소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장벽이 없게 하시고, 그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되게 하옵소서 △교단 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부서와 전문가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4.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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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4,700명! 2021년 5월 보건복지부에 등록 장애인 수이다. 이는 결코 작은 수가 아니다. 등록되지 않은 수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 많아질 것이다.우리는 시간을 금쪽같이 아껴 쓰는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장애인에 대해 부정적 시선의 사람들은 “장애인들은 외출하지 말아야지. 사람들에게 방해만 될 뿐”이라며 폐부를 찌른다. 그들의 마음속에 비수를 꽂는다.교단이 장애인 주일을 지키는 것은 의식 있는 매우 기쁜 일이다. 예수께서는 그의 공생애 동안 많은 장애인을 고쳐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
칼럼
강철구 목사 (경기남지방 · 죽산대교회)
2024.04.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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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면 일상, 그리고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선교적 삶’이란 무엇인가? 세계적 선교학자인 하워드 스나이더(Howard A. Snyder)는 “선교적 삶이란 하나님이 보내신 우리의 공동체 삶 안에서 예수님처럼 성육신적 헌신을 통해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세 가지 중요한 키워드들을 발견할 수 있다. 보냄, 성육신, 그리고 선교적 공동체. 첫 번째 ‘보냄’은 선교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 중요한 키워드이다. ‘선교’(mission)라는 말의 의미는 라틴어로 ‘보냄
기독시론
주상락 박사 (미국 바키대학원대학교 교수 은평교회 협동목사)
2024.04.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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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헨리 나우웬과 캐럴린 휘트니브라운의 날다, 떨어지다, 붙잡다 이고, 신앙 서적은 김일환 전도사의 무명 입니다. 일반 서적입니다. 헨리 나우웬이 1996년 9월 21일에 죽은 후, 2022년 그의 마지막 유작인 날다, 떨어지다, 붙잡다 가 케럴린 휘트니브라운에 의하여 출판되었습니다. 네덜란드의 한 호텔에서 응급 구조를 받기 위해 ‘공중에 떠 있는 나우웬’의 모습과 독일에서 헨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중에 떠 있는 곡예단의 로드레이의 모습’을 이중 나선 구조로 엮어 논픽션 책을 만들었습니다. 로드레이 공중그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4.04.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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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카타르에서 있었던 아시안컵 대회 이후 한국 축구계가 시끄러웠다.감독에 대한 책임 문제와 더불어 선후배 선수 간에 있었던 다툼의 문제로 인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간에 설왕설래가 있었다.구기종목 중에 가장 치열하고 거친 경기가 축구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둥근 공 하나를 두고 빼앗기거나 빼앗기지 않기 위해 서로의 몸과 몸이 부딪히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예상치 못한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저마다 자기 나라의 이름을 걸고 명예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것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수록 규칙을
말씀
안희성 목사 (서울강서지방•평안교회)
2024.04.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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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에의 길 하나님 만이 주실 수 있는 완전한 사랑을 발견해 가는 여정. 저자는 이 책에서 능력의 길, 평안의 길, 기다림의 길, 삶과 죽음의 길 등 예수님의 완전한 사랑을 네가지 여정으로 소개한다. △미래학자 고난을 말하다 미래학자가 전하는 인생 고난에 대한 성경적 통찰을 담았다. ‘오늘,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가?’ 고난 속에서 몸부림치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지금의 고난뿐 아니라 미래의 고난까지 견뎌낼 힘을 준다. △얼라들도 들을 수 있다
문화
한국성결신문
2024.04.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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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드류대학교(Drew University)에서 신약학을 전공하고 목회자로서 꾸준히 교회의 현장을 지킨 저자 송창원 목사(소망세광교회)가 신간『비평을 넘어선 복음적 성경읽기』를 출간했다.저자는 이 책를 통해 설교자들과 신학자들이 다루어야 할 시급하고도 필요한 질문을 예리하게 설파한다. 많은 신약과 구약의 성서학자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하기보다 일반적 문서비평이 적용될 수 있는 문서로서의 성격을 더 강조하고 있어 이 책의 출간은 그런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저자는 본문비평에 의한 성서에 대한 평가는 확정된 팩트가 아닌
문화
남원준
2024.04.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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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의 교회 이야기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미완의 기록으로,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거침없이’ 나아가는 열린 교회의 역사이다. 사중복음의 영성과 균형잡힌 신학으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온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사도행전 묵상과 오늘날 교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담은 신간『사도행전, 삶으로 읽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성령님이 어떻게 사람과 교회를 세워 가시는지, 교회는 안팎의 문제와 시험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신자들은 숱한 고난 가운데서도 어떻게 좌절하지 않고 거침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해 나
문화
남원준
2024.04.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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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산탄이 아니라 직격탄이 되게 하라고? 필자가 이전 회에 강조한 이 말에 동의한다고 할지라도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설교자들이 있을 것이다. 본문의 핵심을 꼭 집어 명료하게 전하고 싶어도 막상 설교 준비를 위해 본문을 펴서 읽다 보면 이 구절 저 구절이 눈에 들어오고 이 말씀도 하고 싶고 저 말씀도 하고 싶어서 모두를 끌어 안다보니 결국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지 핵심을 잡기 힘든 설교를 하는 경우들이 있다. 심정적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형국이다. 비유하자면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 가서 음식들을
말씀
정재웅 교수 (서울신대 설교학)
2024.04.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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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 이하 웨협)가 지난 3월 26일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제64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대회에서 대표회장 양기성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아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 양 목사는 ‘하나님의 신에 감동받은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인류역사상 최고의 책인 성경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신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 곧 초대교회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구약과 신약시대, 중세를 거쳐 오늘날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자
목회
박종언
2024.04.0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