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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부흥과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며 교단 발전에 초석이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전국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월 20일 전국장로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당선된 최현기 장로(충무교회 · 사진)는 “그동안 우리를 힘들게 했던 3년간의 코로나도 물러가고 마스크도 벗고 활동할 수 있어 모든 생활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어가는 시기에 전국장로회장의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교단과 장로회 발전을 위해 낮은 자리에서 봉사하고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기 장로는 “그동안 겸손하게 섬기며 묵묵히 일하고
사람
황승영
2023.05.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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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박기성 장로(역촌교회 · 사진)는 국내 대표적인 노동경제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안심 소득 전도사’로 더 유명하다. 서울시가 시범적으로 실시 중인 ‘안심 소득제’를 박 장로가 설계하고 확대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박 장로가 창안한 ‘안심 소득’은 저소득 가구 중 총소득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부족한 가계 소득의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채워주는 소득 보장 제도다. 소득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 기본소득과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기존 정부의 복지 혜택에서 제외된 취약
사람
황승영
2023.04.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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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이두상 목사)와 충서지방회(지방회장 박민규 목사) 목회자들이 지난 4월 17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스포츠로 교류하며 화합을 다졌다.이번 스포츠 교류전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목회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동기, 선후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스포츠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 교류전은 양 지방회에서 7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여한 가운데, 족구와 배구, 야구, 탁구 4종목 경기로 진행됐다. 하지만 승부보다는 코로나 이후에 오랜만에 한마음으로 어울리며 웃고 즐거운 시간을
사람
남원준
2023.04.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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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일을 하는 자리에 세워주신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라면 가고, 오라면 달려오는 순종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주님이 원하고 기뻐하시는 일만 하겠습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77회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선희 권사(동안교회 · 사진)는 대내외적인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여전도회 내에 사랑이 커지고, 성령의 불길이 다시 일어나도록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선희 권사는 “회장의 임기 1년 동안 대단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면서 “전련과 지련 임원들과 선후배 여전도회원들
사람
문혜성
2023.04.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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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목사(역촌교회)가 지난 4월 10일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2023학년도 1학기 교직원 부활절 예배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이승문 명지전문대학 교목실장의 인도, 김대성 CCM 가수의 특송, 김태경 명지전문대학 학사학위 운영센터 및 성과관리센터 센터장의 기도, G&M 재단의 공동체성경읽기 영상을 활용한 성경 봉독, 권영기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권영기 목사는 ‘치유적 해석 능력(롬 8: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부활이 주는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부활은 우리 삶에 희망을 주는
사람
홍지혜
2023.04.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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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기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을 맡으면서 전 회장님들이 다져놓으신 업적의 기초 위에 12명의 실무임원, 평신도국 직원들과 함께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오직 기도 가운데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조등호 장로(영등포교회 · 사진)는 전도와 선교라는 남전도회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여 선교하는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57회기 역점과제의 표어를 ‘함께 기도하고 땅끝까지 선교하는 남전도회’로 정한 조 장로는 날
사람
남원준
2023.04.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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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회복되는 중요한 이때에 회장이 되어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서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인 만큼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며 일하겠습니다.” 전국교역자부인회 제50회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유미자 사모(야촌교회, 사진)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만큼 이전보다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사모들의 모임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사모는 “올해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수련회가 열렸는데, 참가하는 사모님들의 즐거운 얼굴을 보니 내가 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면 안되겠구나
사람
문혜성
2023.04.1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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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각자가 고유한 씨앗이므로 그 아이에게 맞는 사랑을 주어야 가장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의 기질에 맞게 양육해야 하는 이유입니다.”맘앤맘코칭센터 원장 정가은 집사(즐거이예배하는교회 · 사진)는 20년 경력의 양육 코칭전문가다. 그녀는 최근 저서 『우리아이 기질맞춤, 양육 매뉴얼』을 통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속시원한 대답을 들려주며 주목받고 있다. 정 원장은 ‘아이의 타고난 기질별 맞춤 육아를 하라’고 강조하며 같은 자식이라도 모두가 다르다는 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
사람
문혜성
2023.04.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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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회(지방회장 김민웅 목사) 임원들이 지난 3월 31일 예배당을 건축 중인 청주미평교회(조장현 목사)를 격려 방문했다.청주미평교회는 코로나19가 계속되던 지난해 자재비와 인건비 등 건축비가 급격히 상승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 성전을 건축을 결단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면서 건축 진행이 어려워 질수도 있었지만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협력으로 공사는 순적하게 진행되어 현재 외부 공사를 마치고 내부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청주미평교회는 성전 건축 공사는 약 7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공사로 진행 중
사람
문혜성
2023.04.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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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교회학교 학생 수가 감소 추세로 힘들어지고 있는데 단 한 명만 남아도 교회학교는 운영이 되어야 합니다. 침체에 빠진 교회학교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 교회학교전련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차성복 장로(안양중앙교회 · 사진)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과 인원 감소 등으로 위기에 빠진 교회학교가 다시 활성화되고 회복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차 장로는 “예수님이 99마리 양을 산에 두고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선 어떤 사람이 잃어버린 양을 찾으면 그 기쁨이 더 크다고 하신 것처럼 어
사람
남원준
2023.04.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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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손덕용 목사(청주서원교회 원로)가 지난 3월 20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행복한 구순잔치상을 받았다. 올해 구순을 맞은 손덕용 목사는 가족들과 조촐한 생일 모임을 생각했으나 제자와 후배 교역자들이 구순 생일잔치를 마련해 온기를 더했다. 그동안 암 수술과 투명 등으로 얼굴이 많이 야윈 손 목사는 휠체어를 타고 잔치상을 받았지만 제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모처럼 활짝 웃었다. 이날 구순 모임에는 손 목사가 부여중앙교회 시절에 가르쳤던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 이인한 목사(남천교회)를 비롯해 이덕
사람
황승영
2023.03.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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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전 총무 우순태 목사(서울신대 특임교수)가 자신이 그린 ‘서울신학대학교 풍경 그림’ 2점을 서울신대에 기증했다. 우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12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수채화 작품 ‘서울신학대학교 캠퍼스의 사계’ 중 ‘봄’, ‘가을’ 작품 2점을 지난 3월 15일 황덕형 총장에 전달했다. 명헌기념관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에도 참여했던 우 목사는 서울신대 개교 112주년을 축하하고 그림 등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순태 목사는 “우리 교단의 많은 미술인
사람
황승영
2023.03.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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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운동의 전통에 따라 말씀을 통해 잠자는 심령을 깨우고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힘쓰겠습니다”교단 부흥사회 신임 대표회장에서 선출된 김우곤 목사(성민교회 · 사진)는 “그동안 우리 교단 위상을 높이셨던 훌륭한 부흥사님들의 발자취를 따르려 준비하고 있다”며 “선배 부흥사들을 따라 영적 부흥에 최선을 다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성결 부흥운동을 전파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김우곤 목사는 이를 위해 팬데믹으로 침체된 한국교회를 다시 깨우는 일에 나설 계획이다. 김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배와 성경공부 등 대면 모임이
사람
황승영
2023.03.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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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는 지난 2월 28일자 성명서를 통해 “0.78명 쇼크, 대한민국이 사라지고 있다”며 “정부는 종교시설을 활용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출대본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통령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종교계와 적극적인 협력 △정부 관계부처는 종교시설을 활용한 0~3세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법규를 개정 보완 △국회와 여야 정당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종교시민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 강구 등을 주장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의 종교인들은
사람
남원준
2023.03.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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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제2대 단장으로 이재희 목사(분당횃불교회)가 지난 3월 6일취임했다.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은 국내 결혼 이주민들을 돕기위해 2017년 출범했고, 현재 약 150여 명의 이주민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밥퍼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있다.이번에 이주민희망봉사단 2대 단장으로 취임한 이재희 목사는 예장합동국제 총회장, 세기총 상임회장, 지구촌선교회 이사장, 경기총 공동회장, 교경협 부회장 등으로 왕성히 사역하고 있다.이재희 목사는 취임사에서 “다문화 가정을 섬기며 이주민들이 받는
사람
남원준
2023.03.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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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완 장로(신길교회 · 사진)는 은퇴 이후 문서선교 등 봉사에 힘쓰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문서선교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완 장로는 정년을 4년 앞둔 지난 2020년 2월 국어교사로 일했던 인천의 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명예퇴직했다.60세까지 2년을 더 할까도 고민도 했지만 거의 매일 학생들의 학습과 입시지도를 하다가 밤늦게 퇴근하는 각박한 삶에서 벗어나고자 미련없이 학교를 떠났다. 33년 동안 몸담았던 교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하면서 회복의 시간을 갖고자 여행계획도 세웠지만, 때마침 전 세계를 강타한 코
사람
남원준
2023.03.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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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스바 기도회가 지난 2월 28일 오전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열렸다. 옹기장이 선교단이 찬양을 인도한 기도회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회복과 영적 대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프랭클린 빌리그레이엄 목사의 방한 연합 집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안희환 목사는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모압과 암몬과 마온 세 나라가 쳐들어온 위기 속에서 오히려 큰 승리를 경험하게 하셨고 유다라는 나라가 오히려 왕성해지는 기회가 되게 하셨다”면서 “한국교회가 다시 강력하게 부흥을 경험하려
사람
황승영
2023.03.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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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신학부 교수들이 지난 3월 3일부터 학교를 위한 금요 기도회를 재개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해 5월부터 대학과 학생, 교단을 위해 ‘나부터 먼저 무릎 꿇자’는 모토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교수 기도회를 시작했다. 한 주간 연구와 강의 등으로 지쳐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금요일 저녁이지만 그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헌신한 것이다.황덕형 총장이 인도한 기도회에서 신학부 교수들은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과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황덕형 총장은 설교에서 “에즈베리의 부흥은 영적인 기도가 쌓
사람
홍지혜
2023.03.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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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퍼레이드조직위(공동대회장 감경철 회장 외 5인)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3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 9일 진행할 행사의 의미와 일정을 대내외에 알렸다.이날 대회 조직위 출범 기자회견은 이영훈 목사 등 모두 6명의 공동대회장을 비롯하여 소강석 실무대회장(새에덴교회)이 참석했다.이와 관련, 지난 2월 11일 ‘2023부활절퍼레이드’ 대회조직위는 공동대회장으로 이철(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순창(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권순웅(대한예수교장
사람
홍지혜
2023.03.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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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이하 교경협) 제50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교경협은 지난 2월 27일 HW컨벤션센터(구, 하림각)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기용 목사를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우리 교단 인사가 교경협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지난 2006년 33대 대표회장 이재완 목사(전 총회장, 영도교회 원로) 이후 17년 만이다. 신임 대표회장 이기용 목사는 취임사에서 “15만 경찰을 섬기는 교경협의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해주심에 감사드리고 경찰복음화와 교경협 회원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
사람
남원준
2023.03.01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