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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 감사에 소홀한 삶을 살고 있다. 깨닫고 보면 내 삶 자체가 감사이건만 눈앞의 주님을 못보고 내 발끝만 쳐다보며 하루하루 살기에 급급하다.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이 있다는 것이 감사의 가장 큰 조건이지만 우리는 이런 감사를 너무 쉽게 잊고 살아간다.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감사하고, 신앙으로 새삶을 찾아서 감사하는 신앙인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 감동을 준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장영순 권사(정림교회)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시력마저 잃었지만 오늘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 기도를 드린다. 장 권사는 7년 전 날벼락 같은 사고를 당했다.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성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던 장 권사에게 일어날
사람
문혜성, 최샘 기자
2013.11.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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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연 에너지인 풍력을 이용, 기존 풍력발전보다 2배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스마트 풍차’가 발명됐다. 이를 만든 사람은 성결인 이인남 원로장로(천호동교회·사진)다. 이인남 장로가 개발한 스마트풍차는 기존 풍력발전이 설치면적 대비 에너지 생산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점을 보완했다. 기존 풍력발전은 바람을 타고 날개가 돌아가는 방식인데 한번 돌때 반 바퀴가 돌아간 후에는 공기의 저항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스마트풍차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비밀은 날개가 바람을 탈 때는 펴지고 저항을 받는 지점에 이르면 자동으로 접히는 데 있다. 이러한 스마트풍차의 아이디어를 83세의 나이에 떠올린 것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실제 제작까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1.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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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총회장을 지낸 오동환 장로(김해제일교회)의 회고록 ‘섬김과 나눔의 실천가, 오동환 장로’가 출간됐다. 지난 10월 26일 김해의 한 뷔페식당에서 오 장로의 팔순잔치를 겸한 출판감사예배가 김해제일교회(안용식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용식 목사, 조관행 목사, 류인구 장로를 비롯해 성도와 가족, 친지 등이 모여 도서출간과 오 장로의 80회 생일을 축하했다.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의 한국성결교회역사자료시리즈(녹취록) 아홉째 편으로 제작된 이번 책은 오 장로의 일대기와 신앙, 섬김과 삶을 대담 형식으로 구술, 정리했다. 또 오장로의 회고록과 주변 사람들의 증언, 오 장로의 간증과 기도문. 강연원고와 설교문, 오 장로와 관련된 신문기사 등이 부록으로 실렸다. 편집 등 출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1.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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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교회(백운주 목사) 실버대학은 교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등록자만 500여 명, 매주 참가자는 200명이 넘는다. 이중 비기독교인은 절반 정도로 실버대학은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불신자들이 쉽게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버대학이 증가교회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교회의 지원과 성도들의 헌신도 있었지만 임종현 장로(증가교회)의 노력도빼놓을 수 없다.임종현 장로는 2001년부터 매주 목요일 실버대학 강사로 섬기고 있다. 학생들에게 임 장로는 강사이자 아들, 동반자이다. 어려운 말을 쉽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중간에 추임새처럼 넣는 유머는 노인들이 함박웃음을 짓게 만든다. 때로는 자녀 상담을 해주고 항상 건강을 염려해주는 임 장로의 배려는 외로운 노인
사람
박종언 기자
2013.11.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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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의 성결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2·3·4부흥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3·4부흥운동의 취지가 작은교회 자립을 위한 것인 만큼 재정지원이 주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미주지역의 특성에 맞는 2·3·4부흥운동을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총회장 조일래 목사(사진)는 지난 10월 25∼27일 남가주지역 성결교회들을 대상으로 제3회 홀리할렐루야성회를 인도했으며 뉴욕교회 부흥회, 아주사대 방문, 남가주 교역자 초청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조일래 총회장은 남가주 교역자 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진행 중인 2·3·4부흥운동을 소개하고 미주지역에도 2·3·4부흥운동을 통해 작은교회들이 살아나고 새 부흥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주지역에서 2·3·4부흥운동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1.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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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지방 영광교회 신동하 장로가 지난 10월 30일 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최한 제54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농업기술상(본상)을 수상했다.주최측은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동하 장로는 평소 농업의 기술혁명과 생활혁명을 실천하여 타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농업기술개발 및 보급으로 농업 및 농촌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격려했다. 한편 신동하 장로는 현재 사단법인 전국농업기술자 협회 이사 및 대구경북 연합회 회장, 벧엘농장(사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1.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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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황진호 집사(뉴욕교회·사진)는 다재다능한 문화 사업가이다. 뉴욕교회 지휘자인 황 집사는 성악가이자 문화 사업가이며, 기독교 학교와 기업을 돕는 문화 기획가로 활약하고 있다. 황진호 집사는 깊은 소리와 화려한 연주로 시선을 사로잡는 테너이다. 미국에 터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수해양박람회 등 국내외 다수의 음악회에 초청됐으며, 2001년 오페라 심청을 시작으로 투란도트, 토스카, 나비부인 등 수많은 오페라 공연 경력도 갖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JH아트코퍼레이션을 설립해 문화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JH아트코퍼레이션은 공연기획 회사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뉴욕 방문 축하 만찬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울산시립합창단의 미국 연주회 등 한국 단체들의 미국 공연을 돕기도 했다.
사람
최샘 기자
2013.10.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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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 열린 사중복음 전도대 50주년 기념 모임에 참가한 장환 목사(강서교회 원로·사진)는 지난 50년을 추억하며 “지금까지 전도대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대원들의 열정 때문이었다”고 회고했다. 장환 목사는 1963년에 만들어진 사중복음 전도대의 창립자이자 첫 대장으로, 지금까지 대원들의 활동을 격려, 지원하고 있다. 장 목사는 전도대를 만들게 된 계기부터 활동,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복음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밝게 하는 능력이 있는데 전도하는 사람이 없다면 복음의 역사도 줄어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장 목사는 점점 전도대가 줄어들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전도에 대한 순수성이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도 내비쳤다. 그는
사람
박종언 기자
2013.10.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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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작은교회 사정에 너무 무관심했어요. 직접 돌아보고 나니까 해외선교 못지않게 기도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죠. 앞으로 농어촌교회와 도시 작은교회 돌봄을 교회 주요 정책으로 실행할 계획입니다.”이정익 목사(신촌교회·사진)는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안식월을 얻어 주일마다 신촌교회에서 개척한 작은교회들을 순회했다. 그는 지난 5주 동안 신촌교회에서 개척을 지원한 5개 교회를 방문해 주일 낮예배를 드리고, 매번 선교비도 전달하며 목회자를 격려했다. 작은교회 목회자 초청행사 등을 통해 작은교회 돌봄의 필요성을 여실히 느꼈기 때문이다.이 목사는 “영적각성대회에서 우리 지교회 목회자들을 강단에 세웠는데 절절한 간증을 들으며 국내에 소흘했음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낳아놓고 어떻게 크는지도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0.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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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임상 목사(의흥교회·사진)가 10월 2일 군위군이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했다. 박 목사는 매년 형편이 어려운 지역 노인 가정을 지원해왔고, 특히 2010년부터 의흥면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 사랑방을 운영하며 청소년 인성 지도에 앞장서 왔다. 군위군(군수 장욱)은 이런 박 목사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2013년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박 목사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 위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앞서 군위군은 각계로부터 추천받은 1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군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0.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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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시절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섬김을 실천한 성결인 이창구 안수집사(논산제일교회·사진)는 논산시에서 봉사대장으로 통한다. 젊은 시절 먹고사는 것도 어려운 가난 속에서도 이창구 안수집사는 1969년부터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해 왔다. 모범적인 의용소방대원으로 20여 년을 한결같이 일해 온 그는 마침내 논산시 연합의용소방대장까지 지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는 하는 가운데 논산시 신협협동조합 이사장으로도 12년 여를 재직하며 자본금을 5배 이상 끌어올리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금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2007년부터는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을 맡아 직접 목욕봉사도 하고, 무료급식도 하는 등 68세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0.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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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대학교 발전의 중심에는 류종길 총장(임마누엘선교교회·사진)의 리더십과 추진력이 자리하고 있다. 류 총장은 취임 순간부터 5개년 연차계획을 수립해 지금까지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그 결과, 프로젝트를 발동한 지 채 2년이 안 돼 주정부(BPPE)의 학위 인정과 세비스 I-20을 통한 유학생 모집, 학과 신설 등 꿈만 같았던 일들을 이뤄내고야 말았다. 류 총장은 “하나님께서 총장을 시켜 주신 것은 학교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초를 세워 놓고 후임자에게 물려 주라고 하신 것 같다”면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온맘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류 총장이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미주성결대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 모집이었다. 평생 기도후원자 제도와 기도동역자 카드를 만들어 주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0.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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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교회의 성결운동은 소멸되다시피 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서구교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바른 역사의식과 현 시대를 포용하기 위한 신학적 고민이 동반되어야 합니다.”지난 10월 8일과 11일 서울신대 카우만 강좌에서 강연한 오스왈트 교수(애즈베리신학대학원·사진)는 미국과 서구교회의 성결운동을 설명하며 한국교회의 성결운동에 대해 조언했다. 오스왈트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교회들은 강력한 성령에 의한 성결운동이 아닌 지식적인 부분만을 강조하면서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며 “한국교회에서 성결운동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머리로 이해되는 신앙이 아닌 순수한 믿음이 강조되는 복음주의 신앙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성결운동의 실패원인으로 ‘분열과 역사의식의 부재’를 들었다. 오스왈트 교
사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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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잘 이끌어 주신 전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한국기독교학회라는 무거운 짐을 맡게 됐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이끌겠습니다.”지난 10월 12일 열린 한국기독교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유석성 총장(서울신대·사진)은 교회 현장을 위한 학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총장은 “신학은 교회 현장을 생각하고 교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고 협력해야 한다”며 “강의실에서만 논의되는 신학이 아닌 현장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돕기 위한 신학이 제시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또 “회원들과 머리와 마음을 모으고 서로 건강한 논의와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갖게 된다면 한국교회를 위한 건강한 대안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문성의 발전을 위해 회원 간의 친교와 친목을 갖고 서로
사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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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회의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프랜시스 챈 목사(코너스톤교회·사진 왼쪽)와 데이비드 플랫 목사(브룩힐스교회·사진 오른쪽)가 온누리교회 부흥축제 주강사로 한국을 찾았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지옥은 없다?’와 ‘래디컬’을 집필한 챈 목사와 플랫 목사는 “한국이 미국교회의 전철을 밟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챈 목사는 “미국 성도 99%가 전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하나님보다 세상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하는데 이러한 모습이 한국교회 안에도 있는 것은 아닐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문제의 해결법으로 자신들이 사역 중인 ‘제자제곱 운동’을 제안했다. 챈 목사는 이 운동에 대해 “지금부터 1년 안에 1명 이상 전도하라는 것”이라며 “제자된 사람으로서 다른 제자를 양육하라”고
사람
최샘 기자
2013.10.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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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학박사 동문회는 지난 10월 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우창준 목사(연희교회)를 선출했다.신학전문대학원 출신 신학박사들은 동문 간의 학술 및 목회 교류와 친목을 위해 ‘박사 동문회’를 만들어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모임을 열고 있다. 이번 가을 모임은 본죽 대표인 최복이 집사 초청 강연과 정기 총회,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1기 우창준 목사가 새 회장에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 1기 문교수 목사(묵동교회)가 선임됐다. 지금까지 서울신대 신학전문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동문은 약 40명이다. 학술제에서는 최복이 집사가 ‘성경적 기업가치 경영과 하나님의 선교’에 대해 강의했다. 최 집사는 “본죽의 15개 메뉴는 하나님의 주신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0.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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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지휘자 서장원 씨(천호동교회)가 10월 14~17일 오페라의 본고장인 루마니아 오페라극장에서 베르디의 오페라를 지휘한다. 그는 1837년에 건립된 동유럽 정상의 오페라극장인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오페라단’의 초청으로 베르디의 탄생 200주년기념 오페라에서 지휘봉을 잡고 베르디 오페라 걸작 중 하나인 ‘일 트로바토레(Il Trovatore)’를 지휘한다. 서울신대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 음악대학 작곡과(Diploma)와 카셀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지휘과(K.R) 등을 졸업한 서장원 씨는 2011년부터 루마니아 올테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객원지휘자, 바카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로 선임되어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서울신대 겸임교수를 지내고 G.C.M 회원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0.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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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역량만큼 교회가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성장의 한계를 갖지 않도록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은 계속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교단 목회자와 평신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총회교육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사진)는 ‘평생교육 시스템’을 장기적 과제로 제시했다. 한기채 목사는 “화분도 시기마다 분갈이가 필요한 것처럼 목회자와 평신도들도 계속 배워야 발전할 수 있다”면서 “총회교육원이 교단 내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목사는 또 “우리교단에서는 이미 1997년 목회 연장교육을 의무화했는데도 불구하고 실행규정이 없어 시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우선, 안수 5년에서 10년 범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0.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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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현승재 교수(장충단교회 집사·사진)가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척추신경회과 학술대회 및 아시아 스핀 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 최고 학술상 중 하나로 꼽히는 ‘라미학술상’을 수상했다.현 교수는 ‘척수손상모델에서의 전기자극 신경조절술’ 논문으로 라미학술상 기초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현승재 교수 연구팀은 척수신경이 손상된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마비, 신경인성방광, 근육위축에 대해 백서실험을 실시, 신경전기자극술의 유용성을 검증했다. 해당 연구는 척추손상환자에게 시행하는 전기자극치료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승재 교수는 “향후 전기자극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척추손상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0.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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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요물질이고, 또 사용 후 재활용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플라스틱업계에서 30여년을 일하면서 선구적 연구로 환경오염도 줄이고, 플라스틱 재인식화에 앞장서고 있는 나근배 장로(광음교회·사진)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플라스틱 전문가다. 현재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전무이사로 일하고 있다. 공업협동조합에서 환경정책이사 등으로 20년 넘게 일하며 우리나라에 쓰레기종량제 봉투제도 도입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또 한국플라스틱재활용협회 전무를 거쳐 한국플라스틱재활용연구소장 등으로 일하며 애물단지였던 비닐봉지를 재활용해 연료화하는 제도를 시행케 한 핵심 인물이기도 하다.나근배 장로는 젊은시절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0.0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