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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는 지난 12월 9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30여 교단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제3기 회장에 이경욱 목사(예장백석)를 선출했다. 본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는 부회장에 선임됐다.제2기 회장 최희용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부회장 이재형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으며 최희용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신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이경욱 목사(백석), 부회장/이재형 목사(개혁국제) 우순태 목사(기성) 이홍정 목사(통합) 홍호수 목사(대신) 이영한 장로(평세협), 서기/김명찬 목사(한영), 부서기/김혜은 목사(연합), 회록서기/박 혁 목사(합신), 부회록서기/이유은 목사(합동선목), 회계/신예찬 목사(성경)부회계/이광수 목사(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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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12.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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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빗줄기 사이에 있는가?바람 사이에 있는가?시골의 평화스러운 굴뚝에서 솟아나는 연기처럼 떠도는 구름사이에 있는가?그렇잖으면 술래잡이의 놀이처럼 하늘 어딘가에 꼭꼭 숨어 있는가?그리움에 사무친 나의 마음과 영혼은 당신으로 가득 차 있는데 당신 숨소리도, 향기로운 냄새도, 육신도 내 곁에 없으니나도 언젠가 주님 곁에 서겠지요그때 나도 당신을 다시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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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13.12.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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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성로회는 지난 11월 12일 은평교회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하완용 장로(은평교회 원로)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서울지역성로회는 은퇴장로 간의 유대와 친목, 교회와 교단을 위한 중보 등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임원선거에서는 신임 회장에 하완용 장로를 선임하고 신임원 12명을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한태수 목사(은평교회)가 설교했으며, 전국성로회장 채준환 장로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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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3.12.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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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성결인 이유미 집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가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 잇따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 이의철 목사의 장녀인 이 집사는 지난 5월 뉴욕 맨해튼에 있는 포덤로스쿨(Fordham Law Sch ool)을 졸업하고 뉴욕과 뉴저지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명 회사에 변호사로 입사해 법조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그녀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앞으로 불우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 나라에 쓰임받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교회에서 집사로 섬기고 있는 그녀는 찬양단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해 동시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아버지 이의철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는 법조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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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3.12.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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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재해와 관련 한국교회 필리핀 재해구호연합은 지난 11월 20∼24일 현지에 긴급구호·조사단(단장 우순태·이태근 목사)을 급파해 구호·조사활동을 벌였다. 단장으로 조사단을 이끈 본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사진)는 레이테 섬의 오르목 시, 세부 북부, 다안반타얀, 반타야섬 등을 둘러보고 “피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재해구호연합은 필리핀 긴급구호를 위해 우선 필리핀교회연합(UCCP)과 필리핀교회협(NCCP)에 3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레이테섬의 오르목 주민 1000명에게 구호식량인 쌀 10kg씩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우순태 총무는 세부 북부, 반타얀 섬 등 태풍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성결교회 피해상황을 살피고 그 처참한 광경을 전했다.세부 북부 봉도교회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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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12.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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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양혜원 양(삼천포교회)이 제55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양혜원 양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부모는 삼천포교회에 출석하는 양경춘·김은숙 집사 부부이며 조부모는 김숙남 권사이다.양혜원 양은 사법고시 합격 후 고향교회인 삼천포교회를 찾아 담임 임광호 목사의 격려와 권면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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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12.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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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막중한 직책을 맡겨주셔서 많이 두렵지만 지혜와 능력을 주실 것을 기대하며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회개척훈련센터 신임 운영위원장에 선임된 박성완 목사(청주 큰빛교회·사진)는 교회개척훈련센터를 개척부터 성장까지 돕는 실제적인 훈련기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실제적인 강의,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회개척훈련센터 수료생들은 모두 현장에서 부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7년 전 연고 없던 청주에 교회를 개척해 부흥시킨 박 목사는 “준비와 훈련 없이 오직 젊음과 열심만으로 개척하면서 목회현장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문제 앞에 당황하며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그때 저는 바른 교회를 세우는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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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12.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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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사진)이 지난 11월 28일 만 72세 나이로 별세했다. 1989년 기아대책 창립멤버로 국제 구호 사역에 뛰어든 정 회장은 1998년 기아대책 회장에 취임했으며, 해외원조단체협의회 회장,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통일부 통일고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굶주린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일평생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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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12.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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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 한기채 목사와 장동숙 사모가 지난 11월 1∼8일 아프리카 카메룬을 방문해 현지인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을 상대로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카메룬복음신학대학 신학생과 카메룬 현지 목회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기채 목사는 ‘목회윤리학’을, 장동숙 사모는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강연했다.한기채 목사는 강연에서 성경적 윤리학, 그리스도인의 삶에서의 10계명과 함께 목회자의 리더십과 우선순위, 시간관리 등을 강연해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장동숙 사모도 강연을 통해 결혼생활에서 부부간의 언어사용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우쳤다. 이번 세미나애서는 또 참석자 10명을 선정해 성경책을 전달했다.한기채 목사는 또 카메룬 방문 기간인 3일 야운데 중앙교회에서 잃어버린 동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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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11.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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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노병현 장로(남천교회)가 지난 11월 16일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 박형렬 목사)가 수여하는 ‘2013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을 수상했다.노병현 장로는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사무교육협의회장과 송전학원장을 맡는 등 학원선교에 힘써왔으며 다윗몸찬양단과 에클레시아찬양단 단장 등 문화예술 선교에 기여해왔다.시상식은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이날 주최측은 노병현 장로를 비롯해 김영철 대표(동화세상), 오정수 대표(영광전자), 백현기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고문),전자), 이영철 원장(로고스 치과병원) 등 5명의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9월 28일 열린 전문인선교회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이날 시상식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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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11.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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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신임회장으로 선교과제와 목표를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교회협이 지향하는 교회일치와 연합운동을 통한 하나님나라 실현과 생명·정의·평화의 가치를 이 땅에 구현하고 공공성 회복을 통해 교회가 다시 세상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1월 18일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2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은 한국교회가 심각한 공공성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진단하고 62회기 동안 교회의 공공성 회복에 초점을 맞춰 스스로 불의를 회개하고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사령관은 먼저 “교회일치와 연합운동을 강화하겠다”며 내년 교회협 90주년을 맞아 분열의 역사를 회개하고 일치와 연합을 향한 선배들의 신앙을 본받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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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11.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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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브라질 복음화에 한몫을 담당하는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문화와 언어를 알고 출발하는 만큼 선교에 더 큰 열정을 쏟으며 복음의 결실을 보겠습니다.”선교사훈련원 24기를 수료하고 파송받은 윤한나 선교사(브라질·사진)는 선교사 부모에 이어 선교사 길을 걷게 된 2세대 선교사다. 미주총회 파송으로 선교사훈련을 위탁받아 본 교단에서는 협력선교사로 남편 정기준 선교사와 함께 파송받은 윤한나 선교사는 아버지 윤종근 선교사의 뒤를 이어 선교사자녀(이하 MK)에서 선교사가 된 특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선교지의 문화와 언어를 익힌 MK는 선교적으로 유용한 자원이지만 본 교단에서는 MK가 선교사로 헌신하는 사례가 많지 않아 윤 선교사의 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선교사는 6세에 부모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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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3.11.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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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일 목사(부천 보담교회, 사진)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2013 SBL(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Annual Meeting)연례모임에서 논문을 발표한다. 문 목사는 11월 23일 SBL ‘마가복음 자료분과’에서 “물 위를 걷는 예수 사화(막 6:45-52)의 상호텍스트적 해석”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며, 발제 후 세미나도 주도한다. SBL은 1880년에 창설된 국제적인 성서학회로, 많은 분과가 있지만 특히 SBL ‘연례모임(Annual Meeting)’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성서학회로서 매년 11월 추수감사절 연휴에 전세계에서 5천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SBL 연례모임은 세계적 석학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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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3.11.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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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지방회 소속으로 도안교회(안윤호 목사)가 지난 11월 17일 교단가입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도안교회는 ‘제자들교회’라는 이름의 장로교회로 출발했으나 이날 성결교회로 전입되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담임 안윤호 목사는 대전 유일교회 출신의 성결인으로, 예장합동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우크라이나 선교사로 3년간 사역한 선교사 출신 목사이다. 안 목사는 선교사역을 마치고 유일교회 첫 번째 지교회로 제자들장로교회를 개척 목회하다 본 교단 목신원을 졸업하고 교단가입을 추진해왔으며, 총회의 허락을 받아 교회이름을 ‘도안교회’로 개명하고 이날 교단가입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날 예배는 유성감찰장 김영기 목사의 사회, 지방회 부회장 권인원 장로의 기도, 유일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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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5~7일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한 복음 콘퍼런스’가 열린다. 교단에서 처음 시도되는 협력 사업인 복음 콘퍼런스를 공동 기획한 국내선교위원장 정재우 목사(평택교회·사진 오른쪽)와 총회 선교부장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사진 왼쪽)는 “복음 콘퍼런스가 2·3·4부흥운동으로 일어난 작은교회에 대한 교단의 관심을 한 번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두 기관은 복음 콘퍼런스의 공동 개최가 갖는 의미에 대해 “교단 내 작은교회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선교 정책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3·4부흥운동으로 한껏 높아진 작은교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는 행사라는 뜻이다. 최석원 목사는 “기관별로 작은교회를 위한 분산적 실험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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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11.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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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성결인 박상일 씨(31세, 뉴저지 임마누엘교회)가 미국 2개주에서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박찬순 목사(뉴저지 임마누엘교회)의 아들인 그는 뉴저지주립대학 로커스 로스쿨을 졸업한 후 7월 뉴욕주와 뉴저지주 변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동시에 합격했다. 미국에서 한인 1.5세가 2개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 교포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 씨는 “미국에서 변호사시험에 2개 주에서나 합격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사회적 봉사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호사에 합격한 그는 내년 1월 군법무관으로 입대해 법조인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국 총회장을 지낸 고 박종만 목사의 손자이기도 한 박씨는 1985년 3세 때, 아버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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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3.11.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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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기념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주신 전국의 성결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순교정신을 계승하고 성결신앙을 굳건히 세우는 교단의 대표적인 기념관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08년부터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이재완 목사(영도교회 원로·사진)는 그동안의 활동을 회고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순교정신을 이어가야 한다는 성결인들의 믿음과 의지가 기념관 완공을 이끌었다”고 고백했다.이 목사는 “2008년 추진위원회가 발족됐을 때는 홀로 서 있는 기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주시고 성결인 모두가 동참하면서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모든 것이 순교정신을 기억하고 이어가자는 성결인들의 하나된 마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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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11.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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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로 사는 동안 내게는 잊지 못할 감사의 이야기가 너무 많다. 나와 내 가족들의 이야기, 교회에서 겪는 은혜와 감사의 체험은 이루 다 헤아리지도 못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기억으로 남는 감사는 성도를 통한 감사의 이야기다. 우리 교회에 나오는 채영이는 겨우 중학교 1학년 때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았다. 골수이식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골수 기증자를 찾지 못해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아야 했다. 골수 기증자를 찾은 후에도 여러 사정으로 계속 수술이 연기되었지만 많은 눈물의 기도 끝에 결국 수술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채영이는 무균실에 들어가 어른들도 힘들어 하는 항암주사를 견뎌 냈다. 주변에 버팀목이 되어줄 부모님도 없었지만 그 작은 영혼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방사선치료를 거뜬히 받은 후 골수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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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11.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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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교회 이일신 목사(사진)가 지난 11월 9일 성호교회에서 열린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제43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성남시는 1200여 개 교회, 48만 명의 성도가 존재하는 복음화율 50%에 이르는 지역이다. 특히 대형 교회가 다수 존재하며, 기독교연합회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의 새 수장이 된 이일신 목사는 작은교회 선교에 적극 나설 계획을 밝혔다. 이일신 목사는 “연합회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은 개 교회 부흥과 작은교회 선교”라며 “큰 교회와 작은교회를 연결해 선교비를 전하고 격려하는 작은교회 후원의 밤 행사를 연 2차례 열 예정이다. 또한 작은교회를 지원해 성지순례에 동참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기독법조인 초청예배, 부활절 연합예배, 성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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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11.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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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이 후원하는 제11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식이 지난 11월 7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 수상자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사진)가 선정됐다. 한국YWCA는 이희호 여사가 평생을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 통일, 여성 인권 향상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한 점을 인정해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젊은지도자상은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 이애란 원장이 받았다. 음식을 통한 남북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탈북 여성들의 자립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 국제인권활동가 강경화 씨는 세계인의 인권
사람
최샘 기자
2013.11.1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