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재해구호 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교단 부총회장 정연성 장로(천호동교회)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돌보기보다 맡은 사명을 감당하는 데 헌신했다. 12월 25일 성탄절 예배를 마치고 3박 4일간의 여행길에 오른 정 장로는 떠나기 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정 장로는 긴급구호단 임원회의 결과에 따라 교단 긴급구호단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필리핀 긴급구호단에 합류했다. 25일 인천공항 집결 시간은 오후 6시였으나 정 장로는 김경호 장로와 함께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해 일행을 기다렸다. 긴급구호단은 이날 자정이 되어서야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고, 다음날 아침 7시 30분부터 모여 또 버스를 타고 3시간 30분, 하그나야 부두에서 또 1시간 30여분 배를 타고 반타얀 섬으로 이동했다.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2.31 13:41
-
전 총회장 주남석 목사가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 신임 총회장에 취임했다. 주남석 목사는 지난 12월 29일 세한교회에서 경기총 제25대 총회장 취임식에서 “경기도 복음화를 위해 전도의 바람,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총은 경기도 31개 시군 소속 1만5000교회와 300만 성도들을 대표하는 경기도의 기독교연합기구이다. 주남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주어진 임기 동안 하나님이 주신 능력 안에서 경기도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려운 시대에 교회의 부흥과 영혼구원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목사는 이를 위해 먼저, “경기도의 교회가 일치 단결해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총이 중심이 돼 자살방지 캠페인과 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2.31 13:40
-
인천남지방 장로회는 지난 12월 15일 신성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이의기 장로(신일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며 새 회기 사업을 확정했다. 다음은 임원명단.부회장/김성재 장로(에덴) 정규환 장로(한신) 김갑경 장로(신성), 총무/이기훈 장로(에덴), 부총무/김천수 장로(늘사랑), 회계/신진균 장로(간석제일), 부회계/홍재의 장로(남인천), 서기/이중희 장로(한신), 부서기/박문규 장로(성문), 감사/서복동 장로(에덴) 전갑진 장로(주안).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2.31 13:30
-
교단 부총회장 정연성 장로(천호동교회)가 지난 12월 27일 낮 12시 30분경 필리핀 재해구호를 사역 직후에 순직했다. 향년 66세. 정연성 장로는 본 교단 긴급구호단장의 자격으로 지난 12월 2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과 함께 필리핀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다 과로에 따른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필리핀 긴급구호팀은 세부에서 버스로 3시간 30분 정도 하그나야 부두로 이동해 다시 1시간 30분 동안 배를 타고 태풍 피해가 큰 반타야 섬에 들어갔다. 정 장로는 본 교단 긴급구호단장으로 참석해 본 교단에서 지원한 사랑의집 20채가 완공되어 열린 입주식에서 현지인을 격려했다. 특히 이틀 동안 몸도 돌보지 않고, 무더위 속에서도 긴급구호 사역에 앞장섰다. 태풍피해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2.31 11:43
-
교단 부총회장 정연성 장로가 12월 27일 낮 12시 30분 경 필리핀 재해구호 현장에서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66세. 정연성 장로는 한국교회 필리핀재해구호연합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12월 25일 성탄절 저녁 3박4일 일정으로 필리핀 긴급구호 활동을 떠났다. 긴급구호 지역인 반타야섬은 세부에서 3시간 차로 이동한 후 하그나야에서 배를 타고 또 1시간 여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정 장로는 이틀간 무더위 속에서 긴급구호에 동참했다. 특히 소천 1시간 전까지 구호품을 나눠주며 현지인들을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벌였다. 그러다 사역을 마치고 반타얀섬에서 하그나야로 나오는 배 안에서 심장마비로 소천했다. 정 장로는 정 장로는 반타얀섬에서 1시간 여 배로 이동하는 중 긴급구호 활동에 지친 일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2.27 16:04
-
류순득 목사(군산삼학교회 원로)가 지난 12월 6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7세. 천국환송예배는 지난 12월 8일 교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지방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수 참여해 오직 목회만을 위해 살아왔던 류 목사의 마지막 길에 함께 했다.천국환송예배는 전북서지방회장 유돈항 목사의 사회와 전병수 장로(군산삼학교회)의 기도, 유돈항 목사의 설교에 이어 약력소개가 있었으며, 유순화 사모(선유도교회)와 박항배 장로(군산삼학교회)가 조시와 조사로 류순득 목사를 추억했다.이후 장남 류은택 목사가 인사한 후 권성만 목사(군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류순득 목사는 서울신대를 졸업한 후 한성교회, 신곡교회, 예산교회, 고군산교회에서 시무했으며 1972년 군산삼학교회 개척 후 1998년 원
사람
박종언 기자
2013.12.24 15:25
-
정웅 장로(중앙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12월 22일 국가보훈처가 수여하는 ‘호국영웅장’을 받았다. 호국영웅장은 국가보훈처를 대신해 중앙교회 한기채 목사가 수여했다. 정부의 호국영웅장 수여는 이번이 처음으로 수여된 훈장은 휴전선에서 걷어낸 철조망으로 특별 제작된 것이다. 정웅 장로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 철원 등지에서 육군 장교로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이후 육군본부 작전참모부 기획과장, 보병 제31사단장(육군소장) 등을 맡아왔다. 그는 호국영웅장 외에도 화랑무공훈장, 보국훈장 천수장, 보국훈장 3.1장 등을 받았다. 군 예편 후에는 정치에 입문해 평민당 안보·국방위원장, 평민당 총재안보국방특보 등을 거쳐 1988년 광주북구에서 제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2.24 13:52
-
임미영 박사(국제성서박물관)가 지난 12월 9일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시상하는 우수학예사상을 수상했다. 우수학예사상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매년 6개 박물관의 학예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임 박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임 박사는 “올해 박물관에서 시행한 사업 중 ‘이스라엘에서 놀자-이스라엘 민속문화 체험’과 ‘고대문자의 세계-옛날 왕들의 도장 이야기’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고대 이스라엘의 문화와 성경 이야기를 흥미있게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박사가 몸담고 있는 국제성서박물관은 성경들과 고대근동문화와 관련한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서박물관 중 한 곳이다. 주요 소장품 중에는 구텐베르크 인쇄기, 킹제임스 성경 초판
사람
박종언 기자
2013.12.24 13:46
-
독일 베를린 임마누엘교회 성기상 목사가 지난 12월 13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67세. 성기상 목사는 교단 1호 유럽 유학생이자 첫 성결교회를 창립하고 30여년 동안 후배 목회자들을 이끌어온 유럽성결교회의 산 증인이다. 특히 한인교회를 통해 유럽 유학생과 이민자들의 정착과 신앙 성숙을 도왔으며 유럽직할지방회가 조직되는 데도 헌신하는 등 디아스포라 목회에 집중하며 성결복음 전파에 힘써온 목회자로 알려졌다. 장례는 지난 12월 19일 지방회장으로 임마누엘교회에서 드려졌다.
사람
최샘 기자
2013.12.18 16:38
-
25년간 제과점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펼쳐온 사랑의 제빵사 류제신 장로(영광교회·사진 오른쪽).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나눠주고, 수익금으로 이웃 돌봄을 실천해 온 류제신 장로의 나눔과 섬김의 이야기는 소박하지만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이제는 직접 빵을 굽지는 않지만 남몰래 이웃을 돕는 활동과 그 마음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다.“크게 하는 일도 없어요. 하나님이 우리 가족 잘 돌봐주시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사람 좋은 미소를 짓는 류 장로는 1988년 작은 빵집을 시작했다. 지금은 유명 제과 체인점을 운영하며 직원도 10명쯤 두고 있지만 제과점을 오래한 만큼 부침도 많았다. 류 장로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모두 다 축복을 주시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빵집이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2.18 15:33
-
“스포츠 선교를 통해 복음과 전도의 에너지를 새롭게 생성할 수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지난 12월 6일 선교스포츠연합회 새 대표회장에 선출된 조영한 목사(흑석중앙교회)는 “복음이 그 시대의 문화를 타고 전도되고 또 확산 된다”면서 “이 시대 최고의 선교도구로 부상된 스포츠를 통해 복음을 확장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이어 “스포츠선교회에 부름을 받고 대표회장이 된 것은 축구를 통한 새로운 선교를 꿈꾸고 있는 젊은 지도자들을 섬기라는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스포츠선교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새로운 발전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 목사는 이를 위해 먼저 연합스포츠선교회의 해외 진출을 타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올해 태국 파타야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2.11 14:32
-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이 2013 자랑스러운 연세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유석성 총장은 지난 12월 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연세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총동문회가 선정한 올해의 ‘연세 경영자상’을 받았다. 대학 총장이 연세경영자상을 수상한 것은 36년만이다. 1977년 시상식에서 김준철 청주대 총장이 수상한 이후 근래에 들어선 유 총장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이 상은 두산그룹 회장, 한글과컴퓨터, 한국야쿠르트, 오뚜기 대표이사 등 주로 기업 경영인들이 수상해 왔으며 신학대학 총장의 수상은 이례적이다. 짧은 기간에 서울신학대학교를 최고 신학대학교로 발전시키는 혁신적인 경영 가치를 높이 평가 받은 것이다. 유석성 총장은 시상식에서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 경영이 필요한데, 연세경영자상을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2.11 14:30
-
본 교단출신으로 탈북자 선교에 헌신해 온 최봉일 선교사(사진)가 지난 12월 1일 선교지에서 하늘의 품에 안겼다. 최봉일 선교사는 1996년부터 중국에서 탈북자를 도우며 ‘탈북자들의 대부’라고 불릴 정도로 활발한 사역을 해왔다. 그러나 2002년 4월 ‘불법밀입국조직죄’로 중국 공안당국에 검거되어 2년 5개월간 복역했으며, 출소 이후에도 탈북자들을 위한 사역에 매진하다 6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2004년 중국 감옥에서 풀려난 최 선교사는 2005년 태국에서 탈북자 사역을 다시 시작했고, 5년 전부터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에서 활동하는 메콩강선교회(대표 이용원 목사)와 동역해 왔다. 특히 최 선교사는 3년 전 담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후에도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죽어야 한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2.11 14:18
-
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는 지난 12월 9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30여 교단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제3기 회장에 이경욱 목사(예장백석)를 선출했다. 본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는 부회장에 선임됐다.제2기 회장 최희용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부회장 이재형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으며 최희용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신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이경욱 목사(백석), 부회장/이재형 목사(개혁국제) 우순태 목사(기성) 이홍정 목사(통합) 홍호수 목사(대신) 이영한 장로(평세협), 서기/김명찬 목사(한영), 부서기/김혜은 목사(연합), 회록서기/박 혁 목사(합신), 부회록서기/이유은 목사(합동선목), 회계/신예찬 목사(성경)부회계/이광수 목사(복음),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2.11 11:26
-
당신은 지금 빗줄기 사이에 있는가?바람 사이에 있는가?시골의 평화스러운 굴뚝에서 솟아나는 연기처럼 떠도는 구름사이에 있는가?그렇잖으면 술래잡이의 놀이처럼 하늘 어딘가에 꼭꼭 숨어 있는가?그리움에 사무친 나의 마음과 영혼은 당신으로 가득 차 있는데 당신 숨소리도, 향기로운 냄새도, 육신도 내 곁에 없으니나도 언젠가 주님 곁에 서겠지요그때 나도 당신을 다시 보리라
사람
한국성결신문
2013.12.04 15:14
-
서울지역 성로회는 지난 11월 12일 은평교회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하완용 장로(은평교회 원로)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서울지역성로회는 은퇴장로 간의 유대와 친목, 교회와 교단을 위한 중보 등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임원선거에서는 신임 회장에 하완용 장로를 선임하고 신임원 12명을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한태수 목사(은평교회)가 설교했으며, 전국성로회장 채준환 장로가 축사했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2.04 14:59
-
재미 성결인 이유미 집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가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 잇따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 이의철 목사의 장녀인 이 집사는 지난 5월 뉴욕 맨해튼에 있는 포덤로스쿨(Fordham Law Sch ool)을 졸업하고 뉴욕과 뉴저지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명 회사에 변호사로 입사해 법조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그녀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앞으로 불우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 나라에 쓰임받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교회에서 집사로 섬기고 있는 그녀는 찬양단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해 동시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아버지 이의철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는 법조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2.04 14:58
-
필리핀 태풍 재해와 관련 한국교회 필리핀 재해구호연합은 지난 11월 20∼24일 현지에 긴급구호·조사단(단장 우순태·이태근 목사)을 급파해 구호·조사활동을 벌였다. 단장으로 조사단을 이끈 본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사진)는 레이테 섬의 오르목 시, 세부 북부, 다안반타얀, 반타야섬 등을 둘러보고 “피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재해구호연합은 필리핀 긴급구호를 위해 우선 필리핀교회연합(UCCP)과 필리핀교회협(NCCP)에 3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레이테섬의 오르목 주민 1000명에게 구호식량인 쌀 10kg씩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우순태 총무는 세부 북부, 반타얀 섬 등 태풍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성결교회 피해상황을 살피고 그 처참한 광경을 전했다.세부 북부 봉도교회 주변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2.04 14:52
-
본 교단 양혜원 양(삼천포교회)이 제55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양혜원 양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부모는 삼천포교회에 출석하는 양경춘·김은숙 집사 부부이며 조부모는 김숙남 권사이다.양혜원 양은 사법고시 합격 후 고향교회인 삼천포교회를 찾아 담임 임광호 목사의 격려와 권면을 들었다.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2.04 11:55
-
“하나님께서 막중한 직책을 맡겨주셔서 많이 두렵지만 지혜와 능력을 주실 것을 기대하며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회개척훈련센터 신임 운영위원장에 선임된 박성완 목사(청주 큰빛교회·사진)는 교회개척훈련센터를 개척부터 성장까지 돕는 실제적인 훈련기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실제적인 강의,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회개척훈련센터 수료생들은 모두 현장에서 부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7년 전 연고 없던 청주에 교회를 개척해 부흥시킨 박 목사는 “준비와 훈련 없이 오직 젊음과 열심만으로 개척하면서 목회현장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문제 앞에 당황하며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그때 저는 바른 교회를 세우는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사람
최샘 기자
2013.12.04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