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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총회에서 소속기관으로 인준받은 후에도 사회선교단을 향한 교단의 관심이 너무 부족합니다. 낮은 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선교단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사회선교단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전철한 목사(한국외국인선교회·사진)는 특수전도주일 지키기나 지원금확대 등으로 사회선교단에 대한 교단적 관심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특수전도주일에 맞춰서 상당한 자금을 들여 전국 성결교회에 관련 포스터와 공문을 보냈으나 실제로 지켜진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며 “2년 전부터 총회 지원금도 1700만 원에서 1000만 원 깎이는 등 사회선교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장에서 혼자 어렵게 목회하며 사회 약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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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2.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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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목사(양지교회)의 영혼일기 출판기념예배가 지난 1월 14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김성찬 목사의 저서 영혼일기 1권 ‘차마 눈부신 당신, 어머니’ 2권 ‘살며 견디며 사랑하며’ 3권 ‘임직자 ‘됨’의 영광 ‘답게’ 사는 즐거움’이 동시에 출간되어 서울중앙지방회 및 교단 내외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기쁨과 교제를 나누었다.영혼일기 1권 ‘차마 눈부신 당신, 어머니’는 김 목사가 어머니 고 전납실 전도사와 함께 한 마지막 100일간의 대화 및 간병기를 일기·수필 형식으로 기록했다. 2권 ‘살며 견디며 사랑하며’는 김 목사의 2008년부터 기록한 삶의 성찰과 기도, 묵상을 신앙에세이 형식으로 엮었다. 3권은 김 목사의 임직식 및 각종 행사의 설교, 권면과 축사, 격려사, 축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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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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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이문영 장로(중앙교회 원로, 고려대 명예교수)가 지난 1월 16일 오후 6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YH사건,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등으로 고려대 교수직에서 세 차례 해직당하고, 4년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1976년 유신헌법이 민주헌법이 아님을 밝히는 3·1 민주구국선언에 참여했다가 구속됐다. 1979년에도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YH무역 여성노동자 170여 명이 신민당사에서 벌인 농성을 도왔다는 이유로 감금당했다. 또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 등 23명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배후로 지목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03년 재심에서 이문영 장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고인은 또 1965년 학생들의 한일회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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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1.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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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한영태 박사가 저술한 웨슬리의 조직신학1, 2권의 일어판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가 지난 1월 19일 일본 도쿄에 있는 히노다카하타교회에서 열렸다. 2년 전에 출간된 1권에 이어 지난 해 말에 제2권이 일본어판으로 나온 것이다. 이날 기념회는 동경성서학원 명예원장 고바야시 박사와 미즈마 부원장, 전 일본성결교회 총회장 나이토 목사와 부총회장, 다카하시 동경지방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고바야시 박사는 축사에서 “한 박사의 책은 이미 동경성서학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성결교회의 신학방향 설정과 신학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부 강연에서 한영태 박사는 “웨슬리는 루터와 칼빈의 신학사상을 수용하면서 자신의 독특한 신학사상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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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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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조종남 박사가 지난 1월 10일 ‘2014 한국교회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에서 기독교신학자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이사장, 대한성서공회 회장,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조종남 박사는 한국 신학계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한편 조종남 박사의 미수(88세)를 기념한 전집 출판사업이 진행된다. 조종남 박사의 제자들과 가족들은 지난 1월 20일 모임에서 조종남 명예총장 전집 출판위원회를 조직했다. 위원회는 조종남 박사의 미수 축하행사 준비와 교단과 서울신대의 역사 정리, 서울신대의 학문적인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 지금까지 조 박사가 작성한 논문과 글을 수집해 기념전집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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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1.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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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회 함선호 장로(사진)가 지난 1월 6일 원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함선호 장로는 “교파를 초월한 연합회 회장으로서 활동하며 어려운 교회와 이웃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해당기관에서 성결인이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함 장로는 임기 2년 동안 어려운 이웃 돌봄을 위한 봉사단 구성과 이단 바로 알기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원주시에 기독교의 사랑을 알리고 이단 대책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선, 기존 사업인 3·1절 연합예배 개최를 철저히 준비하고, 2월까지 지역 장로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의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의 헌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단 대책과 이슬람의 허와 진실을 알리는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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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1.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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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정체성은 선교에 있습니다. 선교를 멈추면 안 됩니다. 선교에 더 힘쓰며 선교의 귀한 역사를 이뤄나 가야 합니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새 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사진)는 지난 1월 1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유럽교회들은 선교가 침체되면서 무너져 회복하지 못했다”면서 “한국교회는 선교에 더욱 매진하며 더 귀한 역사를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 목사는 “KWMA의 심부름꾼으로서 열심히 일하며 한국교회 선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회장이 바뀐 KWMA에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기존 사업을 계속 진행하되 올해를 한국선교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가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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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1.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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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올푸드는 ‘유가네 닭갈비’로 유명한 종합식품 회사다. 이 회사의 회장 권순용 안수집사(부산 동신교회·사진)는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바쁜 생활 가운데에도 교회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성결인이다.2년 전 동신교회가 성전을 건축할 때도 재정적으로 기여하고 선교위원장을 맡아 세계선교와 해외교회 건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그도 지금의 신앙을 갖기까지 건강문제, 사업실패 등 숱한 어려움을 지나왔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신앙을 다져갔다. 그가 부산에서 시작한 ‘유가네 닭갈비’는 사업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을 거쳐 탄생했다. 부산대 앞에서 1호점을 차린 유가네 닭갈비는 현재 체인점이 전국 150여 곳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도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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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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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미역, 건다시마를 생산하는 골드온누리영어조합법인을 이끄는 한홍태 안수집사(새에덴교회·사진)는 기업의 성장 비결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맨손으로 시작한 사업이 연 매출 65억 원에 이르도록 성장한 것은 고비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던 덕분이라는 것이다. 골드온누리영어조합법인은 2008년 전북 고흥에 설립됐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법인을 만들었지만 실제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것은 대표 한홍태 안수집사이다. 연간 500톤에 가까운 제품을 생산하는 골드온누리영어조합법인은 현재 해조류 생산·제조 업체 중 10위에 오를 정도로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승승장구하는 사업가이지만 한홍태 안수집사는 항상 점퍼를 착용한 채 현장을 누비는 것을 선호한다. ‘내가 잘나서 발전한 기업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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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1.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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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자 선교사(김찬경 명예선교사 사모, 사진)가 12월 2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 선교사는 1993년 남편 김찬경 선교사와 함께 교단 선교사로 케냐에 파송받아 교회개척, 교육(유치원, 초등학교), 클리닉, 현지인 목회자 훈련 등의 사역을 펼쳐왔다. 은퇴 후에도 계속 사역해 오던 이 선교사는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다 이날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발인예배는 해외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2월 31일 드렸으며, 유해는 서울시립 승화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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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1.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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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서회 차기 사장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서진한 목사가 선임됐다.기독교서회는 지난 12월 23일 역삼동 임시이사회를 열어 사장 인선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2명의 후보를 놓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해 서진한 목사를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다.서진한 신임 사장은 “지난 20년 간 몸담아 온 기독교서회에 대한 애정과 실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교회와 신학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합기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진한 신임 사장은 한신대와 한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신학연구소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등을 거쳐 1994년 대한기독교서회에 입사했으며, 편집부장과 기획실장, 출판국장 등을 거쳐 현재 월간 기독교사상 편집인이자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서진한 신임 사장의 임기는 4년으로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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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12.3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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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재해구호 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교단 부총회장 정연성 장로(천호동교회)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돌보기보다 맡은 사명을 감당하는 데 헌신했다. 12월 25일 성탄절 예배를 마치고 3박 4일간의 여행길에 오른 정 장로는 떠나기 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정 장로는 긴급구호단 임원회의 결과에 따라 교단 긴급구호단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필리핀 긴급구호단에 합류했다. 25일 인천공항 집결 시간은 오후 6시였으나 정 장로는 김경호 장로와 함께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해 일행을 기다렸다. 긴급구호단은 이날 자정이 되어서야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고, 다음날 아침 7시 30분부터 모여 또 버스를 타고 3시간 30분, 하그나야 부두에서 또 1시간 30여분 배를 타고 반타얀 섬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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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3.12.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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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주남석 목사가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 신임 총회장에 취임했다. 주남석 목사는 지난 12월 29일 세한교회에서 경기총 제25대 총회장 취임식에서 “경기도 복음화를 위해 전도의 바람,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총은 경기도 31개 시군 소속 1만5000교회와 300만 성도들을 대표하는 경기도의 기독교연합기구이다. 주남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주어진 임기 동안 하나님이 주신 능력 안에서 경기도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려운 시대에 교회의 부흥과 영혼구원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목사는 이를 위해 먼저, “경기도의 교회가 일치 단결해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총이 중심이 돼 자살방지 캠페인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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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3.12.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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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지방 장로회는 지난 12월 15일 신성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이의기 장로(신일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며 새 회기 사업을 확정했다. 다음은 임원명단.부회장/김성재 장로(에덴) 정규환 장로(한신) 김갑경 장로(신성), 총무/이기훈 장로(에덴), 부총무/김천수 장로(늘사랑), 회계/신진균 장로(간석제일), 부회계/홍재의 장로(남인천), 서기/이중희 장로(한신), 부서기/박문규 장로(성문), 감사/서복동 장로(에덴) 전갑진 장로(주안).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2.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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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총회장 정연성 장로(천호동교회)가 지난 12월 27일 낮 12시 30분경 필리핀 재해구호를 사역 직후에 순직했다. 향년 66세. 정연성 장로는 본 교단 긴급구호단장의 자격으로 지난 12월 2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과 함께 필리핀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다 과로에 따른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필리핀 긴급구호팀은 세부에서 버스로 3시간 30분 정도 하그나야 부두로 이동해 다시 1시간 30분 동안 배를 타고 태풍 피해가 큰 반타야 섬에 들어갔다. 정 장로는 본 교단 긴급구호단장으로 참석해 본 교단에서 지원한 사랑의집 20채가 완공되어 열린 입주식에서 현지인을 격려했다. 특히 이틀 동안 몸도 돌보지 않고, 무더위 속에서도 긴급구호 사역에 앞장섰다. 태풍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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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3.12.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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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총회장 정연성 장로가 12월 27일 낮 12시 30분 경 필리핀 재해구호 현장에서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66세. 정연성 장로는 한국교회 필리핀재해구호연합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12월 25일 성탄절 저녁 3박4일 일정으로 필리핀 긴급구호 활동을 떠났다. 긴급구호 지역인 반타야섬은 세부에서 3시간 차로 이동한 후 하그나야에서 배를 타고 또 1시간 여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정 장로는 이틀간 무더위 속에서 긴급구호에 동참했다. 특히 소천 1시간 전까지 구호품을 나눠주며 현지인들을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벌였다. 그러다 사역을 마치고 반타얀섬에서 하그나야로 나오는 배 안에서 심장마비로 소천했다. 정 장로는 정 장로는 반타얀섬에서 1시간 여 배로 이동하는 중 긴급구호 활동에 지친 일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2.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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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득 목사(군산삼학교회 원로)가 지난 12월 6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7세. 천국환송예배는 지난 12월 8일 교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지방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수 참여해 오직 목회만을 위해 살아왔던 류 목사의 마지막 길에 함께 했다.천국환송예배는 전북서지방회장 유돈항 목사의 사회와 전병수 장로(군산삼학교회)의 기도, 유돈항 목사의 설교에 이어 약력소개가 있었으며, 유순화 사모(선유도교회)와 박항배 장로(군산삼학교회)가 조시와 조사로 류순득 목사를 추억했다.이후 장남 류은택 목사가 인사한 후 권성만 목사(군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류순득 목사는 서울신대를 졸업한 후 한성교회, 신곡교회, 예산교회, 고군산교회에서 시무했으며 1972년 군산삼학교회 개척 후 1998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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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12.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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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 장로(중앙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12월 22일 국가보훈처가 수여하는 ‘호국영웅장’을 받았다. 호국영웅장은 국가보훈처를 대신해 중앙교회 한기채 목사가 수여했다. 정부의 호국영웅장 수여는 이번이 처음으로 수여된 훈장은 휴전선에서 걷어낸 철조망으로 특별 제작된 것이다. 정웅 장로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 철원 등지에서 육군 장교로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이후 육군본부 작전참모부 기획과장, 보병 제31사단장(육군소장) 등을 맡아왔다. 그는 호국영웅장 외에도 화랑무공훈장, 보국훈장 천수장, 보국훈장 3.1장 등을 받았다. 군 예편 후에는 정치에 입문해 평민당 안보·국방위원장, 평민당 총재안보국방특보 등을 거쳐 1988년 광주북구에서 제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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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3.12.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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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영 박사(국제성서박물관)가 지난 12월 9일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시상하는 우수학예사상을 수상했다. 우수학예사상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매년 6개 박물관의 학예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임 박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임 박사는 “올해 박물관에서 시행한 사업 중 ‘이스라엘에서 놀자-이스라엘 민속문화 체험’과 ‘고대문자의 세계-옛날 왕들의 도장 이야기’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고대 이스라엘의 문화와 성경 이야기를 흥미있게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박사가 몸담고 있는 국제성서박물관은 성경들과 고대근동문화와 관련한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서박물관 중 한 곳이다. 주요 소장품 중에는 구텐베르크 인쇄기, 킹제임스 성경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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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12.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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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임마누엘교회 성기상 목사가 지난 12월 13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67세. 성기상 목사는 교단 1호 유럽 유학생이자 첫 성결교회를 창립하고 30여년 동안 후배 목회자들을 이끌어온 유럽성결교회의 산 증인이다. 특히 한인교회를 통해 유럽 유학생과 이민자들의 정착과 신앙 성숙을 도왔으며 유럽직할지방회가 조직되는 데도 헌신하는 등 디아스포라 목회에 집중하며 성결복음 전파에 힘써온 목회자로 알려졌다. 장례는 지난 12월 19일 지방회장으로 임마누엘교회에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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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3.12.1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