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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장로(양문교회·줄포산업 대표)가 지난 2월 21일 한국과 핀란드 간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핀란드 상공부 훈장을 받았다. 이날 김 장로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서 마티 헤이모(Matti Heimonen) 주한 핀란드 대사로부터 공로 훈장(gold medal for life's work)을 전달 받았다. 핀란드 상공부 공로훈장은 상공업 분야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 등 개인에게 주는 훈장으로 국내에서 김성호 장로가 처음으로 수상했다. 또 핀프로 아리 비르탄넨 상무관과 하이키 란타핀한 상공회의소 회장, 엘레매틱사 아리 멜란넨 등이 참석해 훈장 수여를 축하했다. 이날 김 장로는 “수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잘 인도하여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감사드린다”며 “200번 넘게 오간 핀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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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3.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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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엠지엠 대표 박순봉 장로(천호동교회·사진)의 경영 철학은 ‘사람’이다. 이익과 손실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위치이지만 박 장로는 당장의 수익보다 직원들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나로엠지엠은 엘리베이터, 주차타워, 빌딩종합관리, 방역시스템 설치 등의 업무를 맡는 유보수 업체이다. 8년 전 창업한 후 가파르게 성장한 하나로엠지엠은 대기업들이 선점한 엘리베이터 유보수 업계에서도 금세 두각을 나타냈다. 그 결과 직원 3명으로 시작된 회사는 현재 43명의 직원이 일하는 공동체가 됐으며, 입지를 단단히 다져서 서울에 있는 11개 교육청 등 주요 거래처 700여 곳을 갖고 있다. 이른 시간 내에 회사를 안정시킨 비결을 박 장로는 하나님께서 선물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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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2.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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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선 목사(인정교회)가 지난 2월 21일 제26대 서산시기독교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제26대 서산시기독교연합회장에 추대되었다. 최 목사는 지난 1월 10일 인정교회에서 열린 26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 되었으며, 이날 수도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최진선 목사는 취임사에서 “서산시 복음화와 교계 신뢰도 향상을 통한 전도기반 조성을 위해 일하고, 역대 회장들의 헌신으로 다져둔 전통 위에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희생정신으로 책임을 다 하겠다”면서 “씨를 뿌리는 자로서 거둠의 소망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전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권혁승 목사가 ‘연합의 미학’이라는 제목의 설교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이철수 서산시의회의장 기감충청연회 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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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2.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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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양상규 목사(파주 영태교회·사진 오른쪽)가 경기도 파주CTS 초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CTS기독교TV경기서북부방송(지사장 안기초 장로)은 지난 2월 20일 파주 영태교회에서 파주운영이사회 설립 및 양상규 목사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취임식은 파주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감사예배와 영상선교를 위한 특별기도회, 양상규 목사 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에서는 CTS파주운영이사회 초대 운영이사장으로 영태교회 양상규 목사가 취임했으며,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주사랑교회(최정도 목사) 등 파주지역 25개 교회 목회자가 운영이사로 위촉됐다. 파주 CTS 초대 운영이사장으로 추대된 양상규 목사는 취임사에서 “이번 파주운영이사회 설립을 계기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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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2.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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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전 총회장 허경삼 목사(오렌지중앙교회 원로) 90세 생일감사 및 축하연이 지난 2월 11일 미국 엘에이 나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생일 축하연은 은퇴목회자 부부와 후배 목회자, 제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90세 생일을 축하하고 건장을 기원했다.이날 허경삼 목사는 “90년을 한결같이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과거는 아쉬움을, 현재는 신속한 세월의 흐름을, 그러나 미래는 하나님 나라를 대망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 허 목사는 미주성결교단 설립의 기초를 놓는데 공헌한 인물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성광회회장 홍순도 목사의 사회와 진광호 목사의 기도, 허경삼 목사의 설교, 이정근 목사(유니온교회 원로)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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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2.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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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한결같이 청소년 사역을 위해 헌신해 온 성결인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박경서 장로(제자교회). 박경서 장로는 청년시절인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간 교회학교와 청소년부 교사로 섬기고 있다. 교회 청소년부장인 박경서 장로의 한 주는 바쁘게 돌아간다. 주중에는 메시지로 학생 심방을 하고 주일 아침에는 장기 결석자들의 집에 직접 찾아가 교회로 데려온다. 이런 이유로 매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모든 것이 박 장로에게는 은혜요, 감사의 연속이다. 박경서 장로는 “처음에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교사로 섬기게 되었는데 갈수록 이 일의 소중함을 알고 최선을 다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처음부터 박 장로가 교회학교 사역에 열심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교사를 시작했던 20대 초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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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2.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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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기 장로(천안교회·사진)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충청남도 교육감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 류 장로는 “행복교육을 통해 충남지역 교육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류창기 장로는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으며, 천안 쌍용고등학교 교장으로 오랫동안 봉직하는 등 반평생을 교육인으로 살아왔다. 현재 충청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 지역문화예술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인터넷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류창기 장로의 활동내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블로그 : http://blog.daum.net/y12345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appy100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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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2.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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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전 총장 목창균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 및 기념문집 발간 봉정식이 지난 2월 17일 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목창균 교수의 동료 및 후배교수, 교단인사 및 서울신대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여 목창균 교수의 정년퇴임과 신학적 공헌을 격려했다.목창균 교수는 성결대, 숭실대, 고려대, 미국 헤이스 신학대학원, 드류대 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서울신대 교수, 도서관장, 신학과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신학대학원장, 14~15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예배는 행사 준비위원장 조관행 목사의 사회로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기도, 이용규 목사(성남교회 원로)의 설교, 이만신 원로목사(중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황덕형 박사(서울신대)의 사회로 신영균 목사(북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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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2.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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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제일교회 유병욱 목사(사진)가 지난 1월 23일 부곡제일교회에서 열린 제26회 의왕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병욱 목사는 취임사에서 “의왕시 복음화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30여 개 교회로 구성된 의왕시기독교연합회는 이번 회기 동안 부활절연합예배, 8·15광복절 연합예배, 청소년 음악제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의왕시청 신우회 예배 인도, 서울구치소 교정활동 지원, 의왕지역 노인요양원의 선교사역 등 지역 선교 활동을 지원하고 모범 공무원 시상과 지역 학생 장학금 전달 등의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개발 지역의 교회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시청·추진위원회와의 중재 역할도 계속 맡을 계획이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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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2.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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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소양교회(이원호 목사)의 토요일 오전은 장애인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장애인을 위한 사랑누리 토요학교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변춘자 권사는 올해로 17년째 매주 장애우들과 함께하고 있다. 1997년 토요사랑학교가 문을 열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장애인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장애인 주일학교 부서가 있는 성결교회는 손에 꼽을 정도다. 장애인에 대한 특별한 열정과 관심이 없으면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이 불편한 장애인 학생들을 내 몸처럼 돌보고 아껴줄 헌신된 교사가 없다면 부서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데 소양교회에서 장애인 부서가 생긴 것은 변 권사의 순수한 열정과 이원호 목사의 전폭적인 지원 때문에 가능했다. 뇌수종으로 첫 아들을 잃은 이원호 목사는 장애인 사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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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2.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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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이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는 국내 28개 신학대학교 총장들의 모임이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유 총장의 임기는 2년이며, 신학대학교 총장을 대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이사가 된다. 이날 총회에는 유석성 총장을 비롯해 길자연(총신대) 김명용(장신대) 문성모(서울장신대) 박종천(감신대) 배국원(침신대) 신민규 총장(나사렛대) 등이 참석해 대학구조개혁 추진계획과 관련해 외형적 여건을 중심으로 한 획일적인 평가는 안된다는 의견을 모았다. 신학대학 총장들은 “신학대가 일반 대학과는 비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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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2.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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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중앙교회 윤충근 목사(사진)가 41대 이천시기독교연합회에 선출됐다. 지난 1월 10일 모가중앙교회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윤충근 목사는 “하나님 나라와 복음 전파를 위해서 이천시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4만 성도들이 합심해 22만 시민을 전도해 이천시 복음화를 앞당기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기독교연합회에는 280여 교회와 4만 여 성도들이 소속되어 있다. 올해 3·1절 기념 성회와 이천시 복음화 대성회, 6·25구국성회와 8·15광복절 기념연합예배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특히 이천페스티벌을 오는 4월 19일 시온성교회와 청소년문회회관에서 열어 찬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 한마당을 통해 시민 전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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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2.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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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목사(유일교회)는 지난 1월 27일 열린 대전시 유성구 기독교연합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현석 목사는 “지역복음화와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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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2.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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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충북대학교 사범대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해 온 최병수 장로(대전 성산교회·사진)는 숨은 역사를 세상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성결인 역사학자이다. 최병수 교수는 1984년부터 충북대 사범대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는데 1999년에 역사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최 교수는 자신의 전공인 중국사학도 아닌 한국사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 관련 논문을 발표해 국민적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해외 언론에까지 이 사건이 보도되어 이슈가 됐다. 노근리양민학살 사건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민간인 300여 명이 미군에 의해 학살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언론과 출판물을 통해 여러차례 문제 제기되었으나 최 교수의 학술논물 발표 후 해외 언론이 이 사건을 집중보도하면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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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2.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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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를 위해 8년째 선교비를 지원하는 성결인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서울서지방 세현교회 고순화 장로는 지방회 내 20개 교회에 매년 선교비를 남몰래 후원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5일 작은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선교비를 전달했다. 고 장로는 2006년부터 8년 동안 이렇게 소문 없이 작은교회를 도왔다. 고순화 장로는 이날 “작은교회에서 힘겹게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작은 지원을 했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민경임 목사(넘치는교회)는 “작은교회에 매년 잊지 않고 선교 후원금을 지원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 장로는 그동안 출석하고 있는 세현교회와 지방회도 모르게 이런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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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2.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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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목사(유일교회)는 지난 1월 27일 열린 대전시 유성구 기독교연합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현석 목사는 “지역복음화와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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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2.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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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총회에서 소속기관으로 인준받은 후에도 사회선교단을 향한 교단의 관심이 너무 부족합니다. 낮은 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선교단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사회선교단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전철한 목사(한국외국인선교회·사진)는 특수전도주일 지키기나 지원금확대 등으로 사회선교단에 대한 교단적 관심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특수전도주일에 맞춰서 상당한 자금을 들여 전국 성결교회에 관련 포스터와 공문을 보냈으나 실제로 지켜진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며 “2년 전부터 총회 지원금도 1700만 원에서 1000만 원 깎이는 등 사회선교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장에서 혼자 어렵게 목회하며 사회 약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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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2.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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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목사(양지교회)의 영혼일기 출판기념예배가 지난 1월 14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김성찬 목사의 저서 영혼일기 1권 ‘차마 눈부신 당신, 어머니’ 2권 ‘살며 견디며 사랑하며’ 3권 ‘임직자 ‘됨’의 영광 ‘답게’ 사는 즐거움’이 동시에 출간되어 서울중앙지방회 및 교단 내외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기쁨과 교제를 나누었다.영혼일기 1권 ‘차마 눈부신 당신, 어머니’는 김 목사가 어머니 고 전납실 전도사와 함께 한 마지막 100일간의 대화 및 간병기를 일기·수필 형식으로 기록했다. 2권 ‘살며 견디며 사랑하며’는 김 목사의 2008년부터 기록한 삶의 성찰과 기도, 묵상을 신앙에세이 형식으로 엮었다. 3권은 김 목사의 임직식 및 각종 행사의 설교, 권면과 축사, 격려사, 축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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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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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이문영 장로(중앙교회 원로, 고려대 명예교수)가 지난 1월 16일 오후 6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YH사건,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등으로 고려대 교수직에서 세 차례 해직당하고, 4년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1976년 유신헌법이 민주헌법이 아님을 밝히는 3·1 민주구국선언에 참여했다가 구속됐다. 1979년에도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YH무역 여성노동자 170여 명이 신민당사에서 벌인 농성을 도왔다는 이유로 감금당했다. 또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 등 23명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배후로 지목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03년 재심에서 이문영 장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고인은 또 1965년 학생들의 한일회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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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1.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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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한영태 박사가 저술한 웨슬리의 조직신학1, 2권의 일어판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가 지난 1월 19일 일본 도쿄에 있는 히노다카하타교회에서 열렸다. 2년 전에 출간된 1권에 이어 지난 해 말에 제2권이 일본어판으로 나온 것이다. 이날 기념회는 동경성서학원 명예원장 고바야시 박사와 미즈마 부원장, 전 일본성결교회 총회장 나이토 목사와 부총회장, 다카하시 동경지방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고바야시 박사는 축사에서 “한 박사의 책은 이미 동경성서학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성결교회의 신학방향 설정과 신학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부 강연에서 한영태 박사는 “웨슬리는 루터와 칼빈의 신학사상을 수용하면서 자신의 독특한 신학사상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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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1.2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