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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택함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여전도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민동순 권사(동부교회·사진)는 여전련 활동에 상당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성결교회의 어머니로서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교단을 건강하게 세워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 권사는 “여전련의 회원들은 막달라 마리아처럼 섬기고, 때로는 무수리처럼 봉사하고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위해 옥합을 준비하고 있는 여인들과 같이 아낌없이 섬기고 헌신했다”면서 “이런 전통을 세워 온 선배들의 뒤를 이어 향후 1년간 부족함 없이 여전도회를 이끌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교회마다 7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역할이 그만큼 막중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는 말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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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4.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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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배 목사(새인천교회)가 최근 열린 한국스카우트연맹 연차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중앙훈육위원장인 치프커미셔너에 선출됐다. 치프커미셔너는 31만 명에 이르는 한국스카우트의 훈련, 프로그램, 행사 등 스카우트의 전반적인 분야를 총괄하는 수장으로 목회자가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목사는 중앙훈육위원, 중앙이사, 부총재 등 스카우트 중요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으로 스카우트 대원생활을 포함 50년 간 스카우트 운동에 힘써 왔다. 서 목사는 오는 8월 1~6일 경북 상주에서 열리는 1만명 규모의 국제 페트롤 잼버리의 야영장으로 행사를 주관한다.1907년 영국에서 시작된 스카우트 운동은 165개국에 약 3600만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의 청소년 단체이며, 국내에는 1922년 도입돼 청소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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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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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의 사명을 가슴에 품고, 교직을 내려놓은 뒤 신학의 길에 들어서서 전도사가 된 지 14년째가 됩니다. 오래전에 목사안수의 모든 과정을 준비해 놓고도 선뜻 결단하지 못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작년부터 기도를 하도록 인도하셨고, 마음에 확신과 소망을 주시며 소명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목사안수는 제게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을 다시 확인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헌신한 사역자로서 다시 회심하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영혼’을 보기보다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보게 하시며 신학을 시작할 무렵의 그 초심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안수 전 면접 과정에서, “하루에 3시간 기도하면 목회에 승리할 것”이라며 조언하시는 연륜 깊은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꽂혔습니다. “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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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희 목사(강변교회)
2014.04.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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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오직 어린 영혼들을 구원하고 양육하는 일에 충실하여 주님을 향한 열정과 꿈을 심어주고 복음 안에서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교회학교전련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된 피상학 장로(천안교회·사진)는 “교단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돌보는 교회학교의 사명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결인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고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대학시절 처음 교회학교 교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그는 무엇보다 교사들의 영성과 실력을 개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기도를 통한 열정과 헌신을 회복하게 하고 지련별 교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회학교 사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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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4.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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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꿈과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는 남전도회를 만들겠습니다. 48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목적하신 뜻대로 전도하며 선교하는 남전도회가 되어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48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경호 장로(홍은교회·사진)는 남전도회 본연의 사업인 전도와 선교에 주력하고 전국 남전도회원들의 영성 개발과 화합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경호 장로는 48회기 역점사업으로 임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문화가정 선교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국내 다문화가정이 100만 명을 넘고 있는 가운데 선교의 눈을 안으로 돌려 우리나라 안의 다문화가정을 선교하는 데 힘을 쓰겠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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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4.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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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팔연 목사(전 총회장, 바울교회)가 지난 4월 7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린 제601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의 오전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초대교회와 성장비결’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원 목사는 “교회는 반드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해 뜨거운 전도 열기를 불어 넣었다.원 목사는 “초대교회처럼 불 같은 기도와 성령이 임해야 전도가 불같이 일어난다”면서 “전도해야 교회가 성장하고 교회가 성장해야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난다”고 역설했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이렇게 열정적이며 교회론적으로 완벽하게 설교하는 목회자를 여태 만나지 못했다”며 “원 목사님의 설교에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도축제에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주성민 목사(세계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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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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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인준받은 정경환 목사(서울남부교회·사진)는 현재 복지재단과 성결원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고 밝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교단의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경환 목사는 “4개월 지정 취소 이후 재개원한 성결원이 지난 11개월 동안 갖가지 문제로 운영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감사, 인사, 운영권 등 성결원 내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먼저 성결원 운영권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성결원은 시설장과 사무국장이 관리를 맡고 있으나 경고 2회의 행정처분을 받는 등 운영 미숙과 전임 이사장과의 친척관계라는 문제가 드러난 상태라고 지적했다. 정경환 목사는 이들을 사임 시킨다고 문제가 해결될 상황이 아니지만 “성결원 재개원 당시 시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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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4.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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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버전(YouVersion)의 성경앱 홀리바이블(Holy Bible)의 아시아 대표 브릿 빌린스(Britt Billins)로부터 지난 3월 9일 감사장을 받았다. 이형로 목사는 월간 큐티지 ‘날마다 말씀 따라’ 를 발행하고 있는데 작년에 유버전에서 ‘날마다 말씀 따라’를 알고 직접 연락해 왔고, 이후 큐티지에 실리는 성경큐티 콘텐츠와 이형로 목사가 집필한 도서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해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현재 유버전의 성경앱은 ‘날마다 말씀 따라’ 이름을 딴 권별 성경묵상 활동자료를 계속 올릴 계획이며 현재는 창세기와 신명기편 묵상자료가 올라있다. 유버전의 성경앱은 미국의 라이프 처치(Life Church)에서 선교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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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3.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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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찬양사역자 구자억 목사(사진)의 사투리 트로트 찬양 ‘참말이여’가 화제몰이 중이다. 구자억 목사는 지난 3월 21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트로트엑스'에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트로트 곡을 불러 실력을 겨루는 이 프로그램에서 구자억 목사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사투리 트로트찬양 ‘참말이여’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시청자와 네티즌의 관심도 뜨거웠다. ‘목사’가 트로트가요 실력을 겨루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도 화제였지만, ‘할렐루야’라고 쓰인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코믹한 춤과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참말이여’는 흥겨운 트로트 멜로디에 ‘아따 참말이여, 믿을 수 없것는디, 하나님 날 위해서 대신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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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3.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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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일 서울시 양천구의 상가건물 내 5평 남짓한 예배당에서 창립한 산샘교회(이화영 전도사)는 비록 작은 교회로 출발했지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순직한 남편의 유지를 이어 아내가 교회를 개척했기 때문이다. 산샘교회는 10년 전 사별한 남편 정삼성 목사의 뒤를 이어 아내 이화영 전도사(사진)가 재개척한 교회이다. 특히 1990년 산샘교회가 처음 설립되었던 그 장소에서 다시 창립된 것으로 고 정삼성 목사의 목회열정을 아내가 잇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척자 이화영 전도사는 “사실 남편을 따라 목회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안 해 봤는데 하나님이 이끌어 주셨다”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셨으니 앞날도 책임지시리라 믿고 순종하며 예수님의 뒤를 좇겠다”고 말했다. 지금은 목회자가 되어 소망
사람
문혜성 기자
2014.03.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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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는 지난 3월 12일 제86차 이사회를 열고 이영표 총괄부사장(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영표 사장은 한국 씨티은행 상무를 지냈고 2010년 3월부터 CTS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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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3.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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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불길을 다시 일으키고, 부흥회를 통해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교단 부흥사회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신관 목사(에덴교회·사진)는 “일년 동안 짧은 임기지만 교단의 자랑스러운 부흥운동의 전통을 계승하고 개교회의 부흥과 교단의 발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목사는 이어 “한국교회가 살길은 부흥운동, 성령운동을 회복시키는 길뿐”이라며 “점점 쇠퇴하는 부흥운동을 회복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흥회에서 은혜받고 부흥사를 꿈꾸게 된 그는 “20년 전만 해도 1년에 몇 번씩 부흥회가 열려도 앉을 자리가 없을 만큼 가득 찼고, 대부분 그때 영적체험을 하고 생명을 걸고 전도하고 교회에 충성하는 일꾼이 되었다”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고 죽어가는
사람
황승영 기자
2014.03.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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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성교회 새 담임으로 박창환 목사가 지난 3월 9일 취임했다.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박훈서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인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동명 목사의 설교에 이어 담임목사 취임식과 축하의 순서로 진행됐다.‘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동명 목사는 “목회는 예수님께서 가셨던 길과 동일한 길로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겠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기에 끝까지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했다.이어 취임한 박창환 목사는 “은혜로운 설교와 사역으로 신자들을 성결한 삶으로 인도하겠다”고 서약했으며 교인대표 김평강 안수집사도 “담임목사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순종할 것”을 약속하고, 온 성도들이 크게 박수치며 새 담임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대훈(서문교회), 진상선(공주중앙교회), 박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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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3.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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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의 활성화와 장학사업 등 동문회와 모교 신학대학원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지난 3월 13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장으로 선임된 최진선 목사(인정교회·사진)는 “성경적으로나 인류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한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면서 “선임 회장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미력이나마 동문회장의 한 사람으로서 동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목사는 우선 동문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에 사업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최 목사는 이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각 기별 대표 모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문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동문 간 상호 교류와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다. 최 목사는 “지금까지 기별모임이 있었지만 한 번도 대표자
사람
황승영 기자
2014.03.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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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10개 지방회 내 11개 장로회 연합기구인 충청지역장로협의회가 지난 3월 12일 서산교회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임평재 장로(서산교회·사진)를 선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임평재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차윤철 장로의 기도, 이기용 목사(서산교회)의 설교와 축도, 전국장로회장 정재민 장로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기용 목사는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철저히 순종했던 것처럼 장로님들도 오직 주께 충성하고 순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예배 후에는 정기총회가 열려 임평재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이날 회장 임평재 장로는 “충청지역의 10개 지방회 내 장로들이 전체가 화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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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3.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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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학기술처 장관 정근모 장로(삼성제일교회·사진)가 지난 2월 21일 ‘201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과학기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근모 장로는 카이스트의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을 설립하는 데 헌신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69년 한국에 국제 수준의 과학기술대학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공계 교육기관 구상을 담은 터만 보고서를 미국 국제개발처(USAID)에 제출했고, 이 보고서가 카이스트를 설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이다. 특히 1970년 한국과학원 설립법이 국회에서 통과한 후에 연구실 디자인부터 교수진 확보, 미국에서 교육 차관 유치 등 다양한 헌신을 보였으며, 설립 후에는 초대 부원장과 교수를 맡기도 했다. 카이스트는 정 장로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며 명예과학기술학박사 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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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3.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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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전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전기총)는 지난 3월 5일 북교동교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9대 회장에 김주헌 목사를 추대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전기총 직전회장 윤태현 목사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주정철 목사의 기도, 전 총회장 이만신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회, 전기총 전 회장 김영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만신 목사는 ‘영적 지도자의 요건’이라는 설교로 “영적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성, 영성, 덕성, 비전을 갖춰야 한다”며 “탁월한 지도자가 되어 전남 지역 교회와 단체들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열린 이취임식에서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주헌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전기총 모든 회원들에게 감
사람
박종언 기자
2014.03.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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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곤 장로(부산백합교회·사진)가 신앙교육에세이 ‘행복한 동행’을 출간하고 지난 3월 5일 부산 국제신문 문화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오 장로의 이번 신간은 우리나라 유아청소년 교육 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아 부모, 교사, 선배의 역할에서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오 장로는 저서에서 인성보다는 경쟁력을, 창의성보다는 생산성을 강요하는 교육 현실에 일침을 가한다. 더불어 일선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 방법론을 이야기하고 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회의원·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 및 교계 지도자 700여 명이 모여 오순곤 장로의 신간 출간을 축하했다. 오순곤 장로는 이날 “인생은 늘 누군가와의 동행과 같은 것”이라며 “부모, 선생님, 사회에서 만나는 그 누군
사람
한국성결신문
2014.03.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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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으로 진입하는 고속도로 인근의 한 건물 옥상에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대형 간판이 걸려있다. 저녁에는 간판의 네온사인이 환하게 불을 밝혀 24시간 내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간판을 내건 사람은 강원철강 대표인 옥동중앙교회(김용운 목사)를 출석하는 황종석 장로(사진)다.그는 젊은시절 교회를 다니지 않았지만 1989년 개인사업을 위해 ‘강원철강’을 설립한 후 은혜를 받고 복음을 전하는 기독실업인으로 변화됐다. 1981년 아내를 만나 신앙인이 된 그는 바쁜 회사일에 쫓겨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했다. 하지만 당시 옥동중앙교회 담임이던 김수철 목사(작고)와 함께 강원철강 개업예배를 드리면서 믿음의 첫 발을 내디뎠다. 당시 지역 분위기상 고사를 지내는 게 관
사람
남원준 기자
2014.03.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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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송파제일교회 조현진 목사(왼쪽 사진)와 새하늘교회 이택규 목사(오른쪽 사진)가 지난 2월 19일 송파구의회에서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역 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조현진 목사는 올해로 8년째 군부대 장병과 지역 소외 계층 섬김에 나서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군 장병을 선정해 필요한 식자재를 전달했으며 연말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사역도 적극 펼치며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택규 목사는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을 통한 이웃 사랑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연합회 본부장을 지낸 이택규 목사는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해 소년 소녀가장 학원보내기, 선풍기 및 김장 전달, 생필품 지원, 반찬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조현진 목
사람
최샘 기자
2014.03.05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