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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 담임 박상철 목사(사진)는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부름 받은 목회자 겸 청소년 사역자다. 2010년 미국에서 귀국하여 모리아교회로 부임한 후 예스컴 부산지부를 세우고 다음세대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목회자로서 전문사역자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으로 부산지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통계에 의하면 약 2000개 교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한국교회의 청소년 복음화율이 3%라고 하는데 앞으로 10년 안에 이 수치를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좌우할 것입니다.” 다음세대 사역 중 그가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초교파적으로 진행 중인 ‘인근 학교 영적 입양운동’이다.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이 운동은 교회가 인근지역 학교와의 자매결연으로 교회 절기 혹은 학교 행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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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5.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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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 원로목사(서대문교회·85세)가 평생 모은 1억 원을 선교를 위해 헌금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김해문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주일예배에서 서대문교회의 캄보디아 지교회 설립을 위한 헌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김해문 목사는 “이제 하늘나라 가는 일만 남았는데 평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선교헌금을 바친다”고 말했다.이날 김명철 목사는 “원로목사님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이 선교의 결실로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대문교회는 김해문 원로목사의 1억 원 헌금으로 캄보디아 해외지교회 설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용지를 매입하는 대로 교회 건축에 나설 방침이다.한편 김해문 목사는 이영자 사모와 함께 자신의 신체도 대학병원에 사후 기증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아낌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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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5.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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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위원회 제9회 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문교수 목사(묵동교회·사진)는 선배 위원장들이 닦아놓은 터 위에서 교육정책세미나 등 각종 교육사업을 펼치면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단 차원의 전략과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문 목사는 특히 다음세대 전도·양육 사역과 관련해 개 교회 차원을 넘어 작은교회를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예를 들어 도시교회들이 여름철 국내단기선교 차원에서 농어촌 또는 섬마을을 찾아가 그곳의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를 열어주고 후속사역으로 어린이들을 도시로 초청해 비전트립을 진행하는 것. 실제로 문교수 목사가 시무하는 묵동교회에서는 매년 농어촌 지역 작은교회의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해 성경학교와 비전트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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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5.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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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잘못 만나 고생한 불쌍한 우리 아들, 천국에 가서는 부디 어깨 펴고 행복하게 살렴.”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성결인 강신욱 군(안산단원고 2, 안산백합교회)의 발인예배가 지난 5월 2일 안산 고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교회장으로 치러졌다. 제주도로 수학여행길에 오른지 보름만의 일이다. 이날 발인예배에는 아버지 강두희 집사(안산백합교회)와 가족, 친척과 친구들, 박광수 목사와 성도들, 경기서지방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아들이 먼저 떠났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나는지 일찌감치 마음을 비웠다는 말이 사실인지 강두희 집사는 발인예배 직전까지 비교적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딸을 다독여가며 슬픔을 이겨냈지만 결국 예배가 시작하자마자 억눌렀던 울음을 터뜨렸다. 제대로 앉아 있기도 힘들어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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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5.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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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장으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모교인 서울신대와 동문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4월 30일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대훈 목사(청주서문교회·사진)는 서울신대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학교가 발전하는데 주춧돌을 놓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 박 목사는 건강한 목회자 수급과 글로벌 리더를 길러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신대를 물질과 기도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그는 “성결교단의 부흥과 성장에 있어서 서울신대가 영적 모판을 감당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후에도 교단의 영적 리더십을 길러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박 목사는 동문회 차원에서 사단법인을 설립해 후배들에게 안정적인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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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5.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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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의 아들 허솔 작가(사진)가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인사동 화봉갤러리에서 주얼리 전시회 ‘우리끼리전'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유명 주얼리 학교 ‘히코미즈노 컬리지' 동문들이 참여하는 3번째 전시회로, 주제는 ‘선물'이다. 히코미즈노 컬리지는 주얼리 분야로 전문화한 일본 최초의 학교법인으로 그동안 실력있는 보석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했다. 허솔 작가도 이 학교 출신으로 이번에 다른 동문 7명과 함께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허솔 작가의 작품은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아름다운 곡선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반지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5월 6일은 오후 1시까지 열린다. 문의:02)73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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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5.0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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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새기며 사모님들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전국교역자부인회 신임 회장에 선출된 윤병숙 사모(인천교회·사진)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회장,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회원들의 마음에 드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숙 사모는 향후 1년간 홀사모 위로회, 서울신대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대만 선교를 위해 대만성결교회 사모들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병숙 사모는 “전국교역자부인회가 2년의 한 번씩 해외선교를 펼쳐왔는데, 올해는 그 역량을 대만성결교회 교역자 부인들을 위한 세미나에 집중하겠다”며 “이를 위해 임원들이 오는 6월 16~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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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5.0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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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함으로 교단을 섬기고 소통하면서 신바람 나는 총회를 만들겠습니다.”지난 4월 22일 제35차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병곤 목사(캐나다 새순교회)는 “무엇보다 화목하고 연합하여 바른 교단, 힘찬 총회가 되기를 소원한다”면서 “성결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총회장은 우선, “교단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에 전심하고 복음전도에 최우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이를 위해 “교단 본질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고 가르치는 사역을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다”면서 성결교회 주일을 제대로 지키고, 성결교회의 역사와 전도표제(사중복음)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목회서신도 분기별로 보내겠다고 설명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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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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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삼 장로(상도교회,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사진)가 지난 4월 17일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합회가 주최한 ‘제3회 납세자권익상’ 학술부문을 수상했다. 고 장로는 그동안 논문, 발표회 등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입법분야), 김형돈 조세심판원장(세제), 송성권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세정) 등 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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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4.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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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사역하시는 단독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역에 집중하겠습니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80년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점숙 전도사(부산백합교회·사진)는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모든 사역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점숙 전도사는 올해 회원 간 협력과 화합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형편에서 사역하는 여성 단독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2005년 여성 목사 안수가 시작됐지만 소수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여성 목회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목회를 펼치고 있다고 진단하고 기도로 후원하며 여성 목회자가 단독 사역하는 교회를 찾아가서 함께 예배드리고 전도하는 활동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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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4.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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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의 화합과 변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지난 4월 16일 전국장로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진구 장로(서대전교회)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을 잊지 않고 장로회의 변화와 성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진구 장로는 “전국장로회장의 직책은 권위를 내세우거나 명령하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고 희생하는 자리”라면서 “전국에 있는 장로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그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장로는 교단 화합을 위한 장로회의 역할과 새로운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아직까지 교단 내에 갈등이 있고, 장로회 내에서도 다른 생각들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총회와 평신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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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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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상도교회 원로, 사진)가 4월 23일 새벽 12시 40분경 강남 삼성의료원에서 소천했다. 향년 86세. 빈소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장례예식은 25일(금) 오전 9시 30분 그가 사역했던 상도교회에서 교단장으로 거행된다. 황대식 목사는 지난 4월 14일 건강이 악화되어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열흘 만에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황 목사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데로 순종하겠다”며 생명연장을 위한 일체의 치료와 시술을 받지 않았다. 그는 지난 4월 10일 열린 2014 목사안수식에도 안수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교단의 어른으로서의 교단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 특히 황 목사는 평소 “기독교인은 이 땅에 영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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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4.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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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전국연합회 제53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재선임된 문환주 씨(역촌교회·사진)는 이번 회기 목표를 지원받는 성청을 넘어 지원하는 성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6개 지역 협의회 재건을 결의한 성청은 지역 협의회 단위로 행사를 추진하고 여기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2·3·4부흥운동 등 미자립교회를 위한 지원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로 지원을 받았던 데서 벗어나 받은 사랑과 관심을 교단에 되돌리는 성청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 회장은 “앞으로 성청도 다른 평신도기관처럼 교단의 어려운 교회를 후원하는 사역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문 회장은 하반기에 미자립교회 청년과 목회자 자녀를 위한 전국 단위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처럼 다양한 강사를 초청한 신년 성회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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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4.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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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택함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여전도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민동순 권사(동부교회·사진)는 여전련 활동에 상당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성결교회의 어머니로서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교단을 건강하게 세워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 권사는 “여전련의 회원들은 막달라 마리아처럼 섬기고, 때로는 무수리처럼 봉사하고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위해 옥합을 준비하고 있는 여인들과 같이 아낌없이 섬기고 헌신했다”면서 “이런 전통을 세워 온 선배들의 뒤를 이어 향후 1년간 부족함 없이 여전도회를 이끌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교회마다 7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역할이 그만큼 막중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는 말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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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4.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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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배 목사(새인천교회)가 최근 열린 한국스카우트연맹 연차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중앙훈육위원장인 치프커미셔너에 선출됐다. 치프커미셔너는 31만 명에 이르는 한국스카우트의 훈련, 프로그램, 행사 등 스카우트의 전반적인 분야를 총괄하는 수장으로 목회자가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목사는 중앙훈육위원, 중앙이사, 부총재 등 스카우트 중요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으로 스카우트 대원생활을 포함 50년 간 스카우트 운동에 힘써 왔다. 서 목사는 오는 8월 1~6일 경북 상주에서 열리는 1만명 규모의 국제 페트롤 잼버리의 야영장으로 행사를 주관한다.1907년 영국에서 시작된 스카우트 운동은 165개국에 약 3600만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의 청소년 단체이며, 국내에는 1922년 도입돼 청소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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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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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의 사명을 가슴에 품고, 교직을 내려놓은 뒤 신학의 길에 들어서서 전도사가 된 지 14년째가 됩니다. 오래전에 목사안수의 모든 과정을 준비해 놓고도 선뜻 결단하지 못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작년부터 기도를 하도록 인도하셨고, 마음에 확신과 소망을 주시며 소명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목사안수는 제게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을 다시 확인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헌신한 사역자로서 다시 회심하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영혼’을 보기보다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보게 하시며 신학을 시작할 무렵의 그 초심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안수 전 면접 과정에서, “하루에 3시간 기도하면 목회에 승리할 것”이라며 조언하시는 연륜 깊은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꽂혔습니다. “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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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희 목사(강변교회)
2014.04.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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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오직 어린 영혼들을 구원하고 양육하는 일에 충실하여 주님을 향한 열정과 꿈을 심어주고 복음 안에서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교회학교전련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된 피상학 장로(천안교회·사진)는 “교단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돌보는 교회학교의 사명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결인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고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대학시절 처음 교회학교 교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그는 무엇보다 교사들의 영성과 실력을 개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기도를 통한 열정과 헌신을 회복하게 하고 지련별 교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회학교 사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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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4.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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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꿈과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는 남전도회를 만들겠습니다. 48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목적하신 뜻대로 전도하며 선교하는 남전도회가 되어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48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경호 장로(홍은교회·사진)는 남전도회 본연의 사업인 전도와 선교에 주력하고 전국 남전도회원들의 영성 개발과 화합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경호 장로는 48회기 역점사업으로 임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문화가정 선교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국내 다문화가정이 100만 명을 넘고 있는 가운데 선교의 눈을 안으로 돌려 우리나라 안의 다문화가정을 선교하는 데 힘을 쓰겠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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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4.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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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팔연 목사(전 총회장, 바울교회)가 지난 4월 7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린 제601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의 오전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초대교회와 성장비결’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원 목사는 “교회는 반드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해 뜨거운 전도 열기를 불어 넣었다.원 목사는 “초대교회처럼 불 같은 기도와 성령이 임해야 전도가 불같이 일어난다”면서 “전도해야 교회가 성장하고 교회가 성장해야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난다”고 역설했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이렇게 열정적이며 교회론적으로 완벽하게 설교하는 목회자를 여태 만나지 못했다”며 “원 목사님의 설교에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도축제에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주성민 목사(세계로금
사람
황승영 기자
2014.04.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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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인준받은 정경환 목사(서울남부교회·사진)는 현재 복지재단과 성결원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고 밝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교단의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경환 목사는 “4개월 지정 취소 이후 재개원한 성결원이 지난 11개월 동안 갖가지 문제로 운영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감사, 인사, 운영권 등 성결원 내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먼저 성결원 운영권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성결원은 시설장과 사무국장이 관리를 맡고 있으나 경고 2회의 행정처분을 받는 등 운영 미숙과 전임 이사장과의 친척관계라는 문제가 드러난 상태라고 지적했다. 정경환 목사는 이들을 사임 시킨다고 문제가 해결될 상황이 아니지만 “성결원 재개원 당시 시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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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4.02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