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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이 너무 어려운 시기이지만 최대한 교단의 화합에 앞장서며 총회장을 도와서 부총회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사진)는 “부총회장으로 허락하신 하나님과 뽑아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2년간 선거를 준비하며 교단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얻고 많은 경험을 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교단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동선 부총회장은 “내 편이 아니면 네 편이라는 갈라진 마음으로는 교단이 발전할 수 없다”면서 “현재 교단 내에 마음이 너무 찢어져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먼저 상처를 싸매주고, 보듬어 하나가 되는데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유 부총회장은 교단의 화합을 위한 대안도 밝혔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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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6.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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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단, 한국 교계를 선도하는 성결교회를 만들겠습니다. 나아가 국가와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교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성결인이 함께 협력하고 사중복음을 전파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제108년차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신웅 목사(신길교회·사진)는 “오직 복음만이 기독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정치·사회의 다툼과 분열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그 능력으로 부흥을 일구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신웅 총회장은 “우리 교단은 사중복음으로 부흥한 교단임에도 지금 이 복음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사중복음의 전도 표제를 복음전도의 도구로 삼아 교단을 부흥시키고 한국 교계를 살리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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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6.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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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성결인들의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지역단체장으로 현 보령시장인 이시우 집사(대천제일교회)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다. 엄승용 집사(대천교회)도 무소속으로 보령시장에 출마해 경합을 벌이게 됐다. 이교식 집사(온양교회)는 아산시장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광역의원으로 현 충남도의원 조이환 장로(길산교회)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며, 남연심 집사(청주내덕교회)는 새누리당 후보로 청주시의원에, 정영수 집사(연동중앙교회)는 목포시의원 2선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했다. 김헌수 장로(홍성교회)는 홍성군의원에 새누리당 후보, 유승길 성도(서천중앙교회)는 서천군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박인섭 장로(주영광교회)는 송파구의원 3선에 도전하고 박정자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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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5.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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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이렇게 건강하게 해 주셨는데 하루라도 허투루 살 수 있나요. 부지런히 몸을 놀려서 선교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습니다.”이기복 원로목사(호산나교회·사진)는 올해 88세의 고령이지만 선교 열정은 젊은이 못지않다. 이 목사는 무릎도 예전만 못하고, 기력도 확실히 떨어졌지만 매일 10시간씩 동네를 돌아다니며 폐지를 줍는다. 남들이 들으면 ‘은퇴해서 생활이 어려운가 보다’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그는 폐지로 모은 수익금 전액을 선교에 사용한다.“폐지 줍는 걸 직업 삼아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온 동네를 돌아다니니 사람들이 처음에는 불쌍하게 보는 걸 느꼈는데 난 당당하게 얘기합니다. 선교하려고 폐지를 줍는 거니깐 불쌍히 여기지 말고 선교에 동참하라고요.”이 목사가 폐지를 주워 선교하는 건 올해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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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5.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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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순교자의 대명사인 주기철 목사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만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는 조명받지 못한 상황이다. ‘서쪽 하늘 붉은 노을’은 주기철 목사의 순교 70주년을 기념해 전문 작가의 취재와 유족의 협조로 완성되었다. 저자는 막내아들 주광조 장로의 시선으로 아버지 주 목사의 죽음과 가족의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다. 1장에서는 주기철 목사의 삶과 죽음을 조명했고 2부에서는 부모의 죽음 후 주광조 장로가 겪은 6.25전쟁, 신앙의 위기를 담았다. 3부는 하나님께 다시 돌아온 주 장로가 아버지의 순교 신앙을 한국교회에 증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기철 목사의 위대한 업적은 잘 드러났지만 순교자 가족이 어떤 고통을 겪어야 했는지 무심했던 한국교회에 그들의 이야기를 잘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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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5.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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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총회가 먼저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3회기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종복 목사(창신교회·사진)는 성결 복음의 확산을 위한 성장 방안 마련과 총회본부를 중심으로 의회부서와 집행부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목사는 “국내와 해외, 지방회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여 적극 실천하고 더 나아가 교단의 숙원사업인 총회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 이종복 목사는 총회교육기관 운영 강화와 교사 교육대회, 성품과 재능 교육을 통한 다음세대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단의 미래는 다음세대인 교회학교와 청소년 사역에 달려 있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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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5.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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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지방 자치단체장과 시군구 의원을 뽑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60명 이상의 성결인들이 출마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5월 16일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함에 따라 본지에서 성결인 출마자들을 확인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3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시·도의원은 12명, 기초의원은 3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감 후보도 2명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두 차례 전주시장을 지낸 송하진 집사(바울교회)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전북도지사에 출마했으며, 통합진보당 백현종 목사(소사제일교회 협동)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다. 전 광주교대 총장 이정재 장로(광주 성산교회)는 새누리당 후보 광주광역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기초단체장으로는 2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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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5.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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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 늘푸른대학(학장 이종신 장로)은 지난 5월 4일 천호동교회 전도왕 이준배 장로 초청 간증 집회를 열고 영혼구원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이날 ‘나도 한 영혼을 구원하리’라는 제목으로 간증한 이준배 장로는 지금까지 980여명을 전도한 경험을 나누며 “그저 베풀고 나누는 것이 전도비법”이라고 소개했다. 이 장로는 1975년 성락교회에서 집사 안수를 받고 2000년 천호동교회에서 장로 장립되었으며 수차례 교회의 전도왕으로 뽑혀 총회장 표창패를 받은 바 있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 장로는 시골에서 생산된 무와 배추, 우거지 등을 매주 병원 식당에 무료로 제공했고 병원 직원들에게도 쌀과 야채를 나눠주었는데 이러한 나눔이 계속되자 처음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병원 직원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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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5.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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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력이나마 작은교회에 힘이 되고 싶습니다. 권사회원들과 함께 기도와 정성을 모아 작은교회를 섬기고, 교단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힘을 보태겠습니다.”전국권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황순례 권사(광주제일교회·사진)는 올 한해 작은교회와 교단을 위해 그림자처럼 헌신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관마다 대부분 해외선교에 주력하고 있어, 올해 권사회는 국내로 눈을 돌려 작은교회의 필요를 채워주고 싶다는 것이다. 황순례 권사는 “교단에 부흥도 잘 안 되고 자립도 어려운 작은교회가 많은데 특히 지방에 더 많다”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교회의 경우 목사님들이 목회에 전념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큰 도움은 못되더라도 그런 교회를 지원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황 권사는 매년 권사회에서 청원서를 접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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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5.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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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순수한 복음전도 열정을 계승하여 열방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섬기고, 더 견고하고 힘찬 발전을 위해 기본에 집중하는 해외선교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해외선교위원회 제20대 위원장으로 선임된 류광열 목사(옥금교회·사진)는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짧은 다짐으로 소감을 표현했다. 기본이 튼튼한 해선위로 이끌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류광열 위원장은 “기본이 탄탄하지 않으면 그 위에 쌓아지는 모든 것은 거품같이 무너져버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임기 1년 동안 많은 일을 할 수는 없지만 선교사들 간에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마음 놓고 선교에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지난 1년간 부위원장으로 중재와 감사가 필요한 선교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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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5.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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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내선교위원장 조광성 목사(송현교회·사진)는 “‘목숨을 걸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서 국내선교 사역을 벌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적 전쟁의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는 야전사령부인 국내선교위원회를 이끌어서 하나님 나라의 건설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우선 조광성 위원장은 국내선교 현황을 파악하는 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보다 효율적이고 실제적인 교단 국내선교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선교현황 파악이 시급하다는 진단에서다. 이를 위해 조 위원장은 교단 선교비 창구를 국내선교위원회로 일원화해서 교단 선교관련 정보를 수집할 방침이다. 교단 교회들의 선교비를 국선위를 통해서 개 교회에 전달하고, 이렇게 파악된 선교현황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최저 생활비 보장제도’ 등 작은교회에 꼭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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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5.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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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 담임 박상철 목사(사진)는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부름 받은 목회자 겸 청소년 사역자다. 2010년 미국에서 귀국하여 모리아교회로 부임한 후 예스컴 부산지부를 세우고 다음세대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목회자로서 전문사역자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으로 부산지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통계에 의하면 약 2000개 교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한국교회의 청소년 복음화율이 3%라고 하는데 앞으로 10년 안에 이 수치를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좌우할 것입니다.” 다음세대 사역 중 그가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초교파적으로 진행 중인 ‘인근 학교 영적 입양운동’이다.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이 운동은 교회가 인근지역 학교와의 자매결연으로 교회 절기 혹은 학교 행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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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5.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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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 원로목사(서대문교회·85세)가 평생 모은 1억 원을 선교를 위해 헌금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김해문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주일예배에서 서대문교회의 캄보디아 지교회 설립을 위한 헌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김해문 목사는 “이제 하늘나라 가는 일만 남았는데 평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선교헌금을 바친다”고 말했다.이날 김명철 목사는 “원로목사님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이 선교의 결실로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대문교회는 김해문 원로목사의 1억 원 헌금으로 캄보디아 해외지교회 설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용지를 매입하는 대로 교회 건축에 나설 방침이다.한편 김해문 목사는 이영자 사모와 함께 자신의 신체도 대학병원에 사후 기증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아낌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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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5.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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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위원회 제9회 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문교수 목사(묵동교회·사진)는 선배 위원장들이 닦아놓은 터 위에서 교육정책세미나 등 각종 교육사업을 펼치면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단 차원의 전략과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문 목사는 특히 다음세대 전도·양육 사역과 관련해 개 교회 차원을 넘어 작은교회를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예를 들어 도시교회들이 여름철 국내단기선교 차원에서 농어촌 또는 섬마을을 찾아가 그곳의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를 열어주고 후속사역으로 어린이들을 도시로 초청해 비전트립을 진행하는 것. 실제로 문교수 목사가 시무하는 묵동교회에서는 매년 농어촌 지역 작은교회의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해 성경학교와 비전트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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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5.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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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잘못 만나 고생한 불쌍한 우리 아들, 천국에 가서는 부디 어깨 펴고 행복하게 살렴.”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성결인 강신욱 군(안산단원고 2, 안산백합교회)의 발인예배가 지난 5월 2일 안산 고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교회장으로 치러졌다. 제주도로 수학여행길에 오른지 보름만의 일이다. 이날 발인예배에는 아버지 강두희 집사(안산백합교회)와 가족, 친척과 친구들, 박광수 목사와 성도들, 경기서지방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아들이 먼저 떠났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나는지 일찌감치 마음을 비웠다는 말이 사실인지 강두희 집사는 발인예배 직전까지 비교적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딸을 다독여가며 슬픔을 이겨냈지만 결국 예배가 시작하자마자 억눌렀던 울음을 터뜨렸다. 제대로 앉아 있기도 힘들어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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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5.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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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장으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모교인 서울신대와 동문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4월 30일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대훈 목사(청주서문교회·사진)는 서울신대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학교가 발전하는데 주춧돌을 놓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 박 목사는 건강한 목회자 수급과 글로벌 리더를 길러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신대를 물질과 기도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그는 “성결교단의 부흥과 성장에 있어서 서울신대가 영적 모판을 감당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후에도 교단의 영적 리더십을 길러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박 목사는 동문회 차원에서 사단법인을 설립해 후배들에게 안정적인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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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5.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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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의 아들 허솔 작가(사진)가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인사동 화봉갤러리에서 주얼리 전시회 ‘우리끼리전'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유명 주얼리 학교 ‘히코미즈노 컬리지' 동문들이 참여하는 3번째 전시회로, 주제는 ‘선물'이다. 히코미즈노 컬리지는 주얼리 분야로 전문화한 일본 최초의 학교법인으로 그동안 실력있는 보석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했다. 허솔 작가도 이 학교 출신으로 이번에 다른 동문 7명과 함께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허솔 작가의 작품은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아름다운 곡선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반지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5월 6일은 오후 1시까지 열린다. 문의:02)73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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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5.0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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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새기며 사모님들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전국교역자부인회 신임 회장에 선출된 윤병숙 사모(인천교회·사진)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회장,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회원들의 마음에 드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숙 사모는 향후 1년간 홀사모 위로회, 서울신대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대만 선교를 위해 대만성결교회 사모들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병숙 사모는 “전국교역자부인회가 2년의 한 번씩 해외선교를 펼쳐왔는데, 올해는 그 역량을 대만성결교회 교역자 부인들을 위한 세미나에 집중하겠다”며 “이를 위해 임원들이 오는 6월 16~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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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5.0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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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함으로 교단을 섬기고 소통하면서 신바람 나는 총회를 만들겠습니다.”지난 4월 22일 제35차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병곤 목사(캐나다 새순교회)는 “무엇보다 화목하고 연합하여 바른 교단, 힘찬 총회가 되기를 소원한다”면서 “성결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총회장은 우선, “교단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에 전심하고 복음전도에 최우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이를 위해 “교단 본질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고 가르치는 사역을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다”면서 성결교회 주일을 제대로 지키고, 성결교회의 역사와 전도표제(사중복음)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목회서신도 분기별로 보내겠다고 설명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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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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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삼 장로(상도교회,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사진)가 지난 4월 17일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합회가 주최한 ‘제3회 납세자권익상’ 학술부문을 수상했다. 고 장로는 그동안 논문, 발표회 등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입법분야), 김형돈 조세심판원장(세제), 송성권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세정) 등 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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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4.2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