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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이잉’ 요란한 전기 드릴 소리가 귀를 울렸다. 다름 아닌 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의 하와이 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 새 성전 리모델링 공사현장이다. 목자재단이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첫 해외 원정 사역에 나선 것이다.갈보리교회는 하와이에 2개밖에 없는 성결교회 중 하나이지만 15년째 남의 건물에 세를 살았다. 그마저 좁고 낡아서 새 성전 마련이 절실했다. 그래서 2019년 교회당으로 사용하기 위해 창고를 구입 했지만 재정적 여유가 없어서 수리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리모델링 공
특집
황승영
2023.02.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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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3년 새해를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새로운 해에는 더 큰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실 줄 믿으며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2022년은 만 3년을 넘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과 개인과 사회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 여러모로 가중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년이 세상과 교회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강요받는 상황 속에서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로서 어떤 자세와 신앙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개인으로도 연합기관으로도 고민과
특집
유길현 집사(영동중앙교회)
2023.0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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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교회학교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지난 3년간의 코로나로 더 심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성결인 모두의 작은 희생과 섬김이 필요한 때입니다.교회학교전국연합회는 전국의 교회학교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하계대회가 어린이들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어린이와 교사의 영성 수련 및 회복을 도모하고 하나 됨을 경험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 회복세에 따라 다음세대를 위한 전도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개 교회 담임목사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올해는 총회교육위원회가 추진하는 성결교사대회
특집
“다음세대 부흥에 최선”
2023.01.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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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중에 새해를 여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주님에 능력을 드러내시며 용기를 주시고 갈길을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주에 말씀은 영혼의 닻 같아서 새롭게 부어주시는 은혜로 새해를 열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에 대로가 있는 자는 복되다고 하신 주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를 앙망하는 자들에게 독수리와 같은 새 힘을 주시고 그 능력으로 주님에 일들을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를 준비하시고 두려워 하지 말라 놀라지 말
특집
염순열 권사(화곡교회)
2023.01.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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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모든 성결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3년째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해부터 코로나에서 벗어나 대면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교회도 최근 예배와 소그룹 모임 등이 회복되고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지키고 섬겨 오신 남전도회 회원들의 기도와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은 줄 믿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어려움 가운데 있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지역협의회를 찾아가 코로나로 힘겨운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성금도 전달했습니
특집
이규배 장로(봉일교회)
2023.01.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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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계속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맡겨주신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희망찬 새해에 또 다른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립니다. 전국권사회를 위해 기도 후원을 해 주시는 모든 회원들의 헌신과 사랑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전국권사회가 거룩함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전국권사회로 거듭나게 하심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권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음을 몸소 체험하고 알게하는 뜻깊은 한 해
특집
전국권사회장 장은숙 권사(전주교회)
2023.01.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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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극복하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에도 교단과 교회를 지켜오신 장로님들의 기도와 노고를 하나님이 알아주실 줄 믿습니다. 이제 침체된 교회 사역을 다시 일으키고 예배를 회복하는 일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서야 하겠습니다. 전국장로회도 힘을 다하여 교회의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11월에는 1,000여 명의 장로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로회 제53회 수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장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복된 시간
특집
이완희 장로(정림교회)한국성결신문
2023.01.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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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는 본질이 아니고, 수단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본질을 전달하는 수단이 없다고 한다면 본질은 제대로 전달이 될 수 없다. 지금의 시기는 미디어가 본질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귀한 수단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팬데믹 시대에는 미디어를 통해서 성도들을 연결시켜주고 공동체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이제 미디어 사역은 복음전달 사역에 필요한 사역이 되었다. 교회 역사 속 미디어교회역사를 돌아보면 복음전파의 사역은 미디어 사역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보이지 않은 말씀이 성육신 되어 우리에게 친히 보여주셨던 예수님의
특집
임민순 목사(성결미디어연구소 · 삼성제일교회 미디어 전담)
2023.01.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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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부음 소식을 듣고 또 한분의 어른이 가셨구나 하는 생각부터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이렇게 빨리 가셔야 했는지 너무나 아쉽고 허망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그냥 그 자리에 계시기만 하여도 든든한 버팀목이셨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목사님은 참 목회자였습니다. 성도들을 사랑하고 성결의 복음을 부르짖었던 성결교회의 목자였습니다. 때로 열정을 불태우며 포효하듯 설교하던 모습은 많은 목회자들에 게 서늘한 감동마저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안목있는 참 목회자였습니다. 서울이 아직 개발의 방향도 잡히지 않았을 때 서울의 도심
특집
이정익 목사 (전 총회장, 신촌교회 원로)
2023.01.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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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고 최건호 목사의 장례예배가 지난 1월 13일 고인이 시무하던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교단장으로 엄수됐다.부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집례한 이날 장례예배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총회임원, 교단 원로, 서울강남지방 및 충무교회 교역자·성도, 총회본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부총회장 유승국 장로의 기도 후 ‘짧은 세상, 영원한 천국’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우리의 인생은 짧고 세상에서 받은 영광은 풀의 꽃과 같이 금방 시들어 버린다”며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
특집
남원준
2023.01.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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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고 최건호 목사는 통찰과 예지, 판단력이 뛰어났던 교단의 대표적 지도자였다. 성공한 목회자로 존경을 받고, 진보와 보수를 넘나들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이끌었다.최건호 목사는 1936년 8월 20일 서울시 종로구 필운동에서 출생했다. 1945년 12월 대전중앙성결교회에 입교하여 1954년 임영재 목사의 집례로 세례를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부여성결교회 열성 청년으로 소문났고,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했다.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여 법학으로 성공하겠다는 야망을 품었으나 집안 사정으로 법학을 포기해야 했다.
특집
남원준
2023.01.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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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총이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변혁과 도전의 거센 흐름 속에서도 서울신학대학교는 탁월한 성과들로 이어지는 자랑스러운 2022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교직원 전체의 역량을 모은 대학혁신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범하여 대학의 자율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 교육과 연구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여러 기쁜 소식들과 함께, 2년 연속으로 2022년도에도 기독교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풍성한 모금의 성과로 기숙사와 강의실 등 학생들을 위한 시설을
특집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
2023.01.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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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와 교회진흥원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늘 기도해주시는 모든 성결 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릴 도우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교회진흥원은 지금까지 성경적인 12가지 교회 증식 원리에 기초한 순종 지향적 제자 양육 훈련 도구인 T&M(Train& Multiply)을 적용하여 복음의 본질에 충실한 핵심사역(파송사역, 플랫폼사역, 교회개척훈련원)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해는 복음으로 이루는 생명의 증식 사역의 중심에 하나님의 사랑이 역
특집
교회진흥원 이사장 김형배 목사
2023.01.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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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에 성결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북한은 믿음을 지키다 순교한 많은 영혼의 신원이 가득한 땅으로, 하나님은 그 땅을 치유하며 기독교의 부흥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신앙의 자유를 경험한 세대로 북녘에 하루속히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도록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2021년 북한선교위원회가 항존위원회로 승격된 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분단 전 82개 북한성결교회의 재건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위한 결연 협약식이 4차까지 진행되어 사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총회본부 3층에 결연교회 현황판도 설치하여 한
특집
북한선교위원장 유병욱 목사 (부곡제일교회)
2023.01.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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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은퇴 교역자와 성결 가족들게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기원하며 새해 인사드립니다.“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5:13).이 말씀을 의지하고 2023년에도 모든 가입자와 수급자들을 섬기는 공제회가 되겠습니다. 또 성결교단 은퇴 교역자의 노후를 책임지는 이사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어려운 대내외 경제적 상황 가운데 금융, 부동산, 세무 등의 전문가를 통하여 자문을 받고 경영 전반에
특집
교역자공제회 이사장 고영곤 목사 (의왕교회)
2023.01.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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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성결교회와 가족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3년 동안 이어온 코로나와 세계 경제의 복합적인 위기 그리고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제 불안으로 우리는 지난해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그럼에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하며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경제적인 어려움 당하는 교회가 없도록 주님이 잘 이끌어 주실 줄로 믿으며, 유지재단도 모든 성결교회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섬기겠습니다.성결교회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유지재
특집
유지재단 이사장 류정호 목사(백운교회)
2023.01.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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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신 목사는 1950년 청원군 가마교회 집사로 충실히 봉사했다. 1950년 6‧25사변으로 그의 고향 마을도 북한 인민군에게 점령되었다. 이때 이용신 집사가 가마교회에서 주일 오전 오후와 수요일 저녁 예배에 설교를 담당하고 있었다. 인민군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후퇴하면서 이미 투옥하여 잔인한 고문을 가한 이용신 집사와 지역의 유지들을 한밤중에 결박하여 청주 무심천으로 끌고 가서 장총으로 집단 학살하여 큰 구덩이에 묻었다. 이용신 집사도 학살의 현장에서 구덩이에 함께 묻혔는데 총탄을 맞지 않아 목숨이 붙어있었다. 잠시 천국에 다녀온
일화이야기
이종무 목사(전 본지 주필)
2023.01.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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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 전체가 접촉(Contact) 사회에서 비접촉(Untact)을 지나 지금은 물리적으로 접촉하지 않지만 사회적 연결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는 ‘온택트’(Ontact)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온라인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특히 그 중심에는 유튜브(Youtube)가 있다. 온택트 시대를 맞아 교회는 어떻게 유튜브를 활용하고, 어떤 점에 유의해야할지 살펴보자. 유튜브에 설교를 올리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검색에 걸리게 하는게 중요하다 영상을 한번 잘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지 양육과
특집
이상준 목사(복음자리교회 ·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 전공)
2023.01.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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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결가족과 동역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2023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회복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고통을 받은 지 벌써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곧 사라질 것만 같았던 이 바이러스는 그 형태와 성질을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끈질기게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공동체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인류의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코로나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침체에
특집
총회교육원장 조영래 목사
2023.01.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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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3년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평안하시고 계획하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성결인 여러분! 2019년 12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이듬해 2월 신천지 사태로 이어지면서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퍼져 나갔고, 세계보건기구는 팬데믹을 선언하였습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예배와 각종 모임에 제한을 받은 교회들은 온라인예배, 비대면 목회 활동, 심지어 예배 및 모임에 강력한 제제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3년이라는 시간을 지나면서 기존에 무너진 체계들과 어수선해진 시스템을
특집
총회교육위원장 성창용 목사
2023.01.11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