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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총회장 김윤식 목사, 이하 UPCA)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라’를 주제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UPCA는 정기총회를 앞두고 4월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믿음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UPCA 전 총회장 황의춘 목사, 총회장 김윤식 목사, 부총회장 김영빈 목사가 참석했다.UPCA는 지난 2004년 3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에서 국적, 인종, 언어, 성별, 지역, 교회의 규모의 차별이 없는 문화권을
교계
김준수
2024.04.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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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군선교사(군인교회 민간인 성직자)에 대한 개 교회 파송식이 올해 처음 열린다.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오는 5월 12일 군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군선교 사역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날 신길교회는 10명의 군선교사를 파송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4월 28일에는 성은교회(최성열 목사)에서 군선교사 파송식이 열린다. 지금까지 개 교회가 해외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은 있었지만 군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한 사례는 없었다는 점에서 교단 군선교 사역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군선교사는 외국이 아닌 국내에서 사역을 하고 개 교회를
교단
남원준
2024.04.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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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 함께하는교회 이동명 목사가 지난 4월 7일 위임목사로 세워졌다. 함께하는교회는 지난 4월 7일 창립 44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목사위임, 권사취임, 명예권사 추대 예식을 진행했다.이날 목사위임 예식를 통해 이동명 목사는 교단 헌법에 따라 위임받은 자로서, 함께하는교회에서 정년까지 시무하며 목사직에 관한 일체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이동명 목사는 중앙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Div),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D.Min),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Ph.D) 등을 졸업했으며 가창교회, 안성제일교회, 일죽제일교회
교회
남원준
2024.04.0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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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북한선교대회가 지난 4월 7일 주문진 은샘교회(유대영 목사)에서 북선위 임원과 실행위원, 은샘교회 성도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김학섭 목사)가 주최한 이날 북한선교대회에는 엔케이피플선교회 대표 강디모데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전도사는 이날 “북한 주민들이 먹고 살기 어려우니까 중국으로 탈출하는 현상이 생긴다. 육적인 관점에서는 고난은 재앙에 불과하지만 영적인 관점에서는 축복일 수 있다”며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고난
교단
남원준
2024.04.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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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선교교회(김종호 목사)가 멕시코에 지교회 건축을 지원하고 감격스러운 봉헌식도 열어 주목된다. 연합선교교회는 지난 4월 7일 주일 지교회인 여호와이레교회(Iglesia Jehova Jireh) 증축 봉헌 감사예배를 드리고 현지 성도들과 기쁨을 공유했다. 여호와이레교회 예배당은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의 국경도시인 티후아나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새로운 개발 지역 ‘란쵸(Rancho) 40’이라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기존 예배당이 있지만 앞으로 더욱 부흥할 것을 기대하며, 연합선교교회의 지원을 받아 예배당을 증축한 것이다. 연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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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지방회 오렌지중앙교회(유원선 목사)가 지난 4월 7일 신임 권사 10명을 세우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강정아 김복순 김선희 박금희 박봉순 박종숙 변혜성 심영애 조미향 허유경 등 신임권사들은 교회를 세우고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신임 권사들은 그동안 성경공부와 봉사 등으로 검증되고 스스로 헌신을 결정한 일꾼들이다. 유원선 목사는 지난 해 말 당회에서 임직 후보자들을 선정하여 임직으로 초대하는 편지를 보냈다. 유 목사는 임직편지에서 권사후보자로 세우니 하나님의 일꾼으로 준비되어 있는지를 스
미주
박종언
2024.04.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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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김영식 소장)는 한국가정교회사역원(원장 이경준 목사)과 지난 4월 3일 수형자 인성교육 및 출소자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정교회사역원은 최영기 목사가 1992년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턴 서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시작된 가정교회 운동에서 시작됐다.소망교도소는 수형자들이 건강한 신앙 가운데 변화되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형자·출소자 대상 신앙 및 인성 지도 프로그램 공동개발 △출소자를 위한 교회 연계 △영적 돌봄 및 멘토링 지원 △출소자에 대한 자립 지원 정보 공유 등 사회복귀 여건 조성 △사
교계
김준수
2024.04.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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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느 펜션 사장님으로부터 장애인을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장애인 몇 분과 그 펜션을 방문하여 융숭한 대접을 받고 온 적이 있습니다.그 사장님은 변호사를 그만두고 자연 속에서 살고 싶어 산속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소박하게 살고 싶었답니다 손수 집을 짓고 좋아하는 음식을 하여 지인들께 대접하고 사시다가 그만 입소문이 나서 주위의 권유로 있고 해서 펜션을 하게 되었답니다.아름다운 집을 짓고 주위에 꽃과 나무를 가꾸면서 너무 경치가 좋아서 그 부부만 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지인들을 초청하여 자연을 같이 누
독자기고
이해영 목사(샘물교회)
2024.04.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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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교인 수는 50명 정도이며 부교역자는 없습니다. 학생부, 청년부가 있지만 부교역자를 구하는 게 힘들어 아직 없습니다. 재정도 문제이지만 작은교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아 구하기 힘듭니다. 언제부터인지 이런 상황이 많이 버겁습니다.”“부목사나 전도사를 구하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교인 수 50명 정도 되는데 상가를 분양받아서 사역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지나며 재정적으로 부담이 돼서 50대 초반 교육목사를 두었다가 다른 교회로 가면서 전부터 알고 지내던 60대 중반의
교계
김준수
2024.04.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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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구원해 주신 은혜도 갚을 길이 없는데 선교사로 불러주시고 이제는 목사의 직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무한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목회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후 제 삶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의 삶을 선택했지만 우연히 방문한 필리핀에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가 되었고 그곳에서 IT선교를 감당하며 기술학교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미성대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교단 전문인 선교사가 되었고 지금은 필리핀 IT 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마침 2
교단
임강모 목사
2024.04.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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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종으로 새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며, 매순간 하나님께 인도하심을 구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리고 저의 조국 캄보디아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저의 개인적인 삶과 목회의 현장에서 잘 적용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으로 역사하는 참된 믿음의 삶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찾아가는 성도들의 신앙의 여정에서 중생의 체험과 구원의 확신, 성령세례를 통한 성결의 은혜가 왜
교단
싸으촌미 목사
2024.04.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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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국내 유료방송(IPTV·케이블TV·위성방송) 채널 평가에서 종교부분 1위를 차지했다.유료방송 채널 평가는 국내 각 IPTV와 케이블TV, 위성방송에 송출 중인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디. 평가항목으로는 △시청률(30점) △편성(30점) △제작역량(10점) △콘텐츠 투자비(20점) △운영능력(10점) 등이 있다.최현탁 사장은 “순수복음방송 CTS가 종교채널 중 채널평가 1위로 선정된 것에 한국교회는 물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
교계
김준수
2024.04.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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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이 지난 4월 4일 아현교회(손제운 목사)에서 열려 신임 목사 94명을 배출했다.이날 신임 목사 94명은 ‘하나님의 절대 소명에 종신토록 헌신할 것’과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사도적 정통성을 보존하기 위해 순교의 각오로 성직을 받을 것’, ‘성경의 진리를 힘써 전하고 가르칠 것’, ‘모든 일에 사랑으로 행하고 성도를 섬기는 일에 본이 될 것’ 등을 엄숙하게 서약한 후 안수를 받았다. 안수자 대표들에게 안수증과 메달을 수여한 임석웅 총회장은 신임 목사들에게 순종과 거룩, 소명과 사명의 길을 강조하고
교단
박종언
2024.04.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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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나라와 민족을 위해 복음 통일의 소망을 붙들고 기도의 제단을 쌓아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서울목요모임이 감격스러운 1000번째 기도회를 개최했다.2004년 3월 5일부터 한민족을 할퀴고 간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며 기도의 벽돌을 쌓아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 사무총장 오성훈 목사). 4월 4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린 제1000차 서울목요모임에서도 일당백의 중보자들이 어김없이 자리를 지켰다.유관지 목사(북녘교회연구원장)는 “쥬빌리 통일구
교계
김준수
2024.04.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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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부터 6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교회의 정치참여 문제를 성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목사)은 지난 4월 4일 서울 서대문구 공간이제에서 ‘한국교회 보수화 정치참여’를 주제로 제2차 에큐포럼을 개최했다.김진호 목사(전 제3시대그리스도연구소장)가 ‘극우주의 시대 그리스도교 정치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하고 구교형 목사(성서한국 이사장), 남재영 목사(대전 빈들공동체교회)가 논찬했다.김진호 목사는 한국교회에 전광훈으로 대표되는 극우주의와의 결별을 요청하며 코로나1
교계
김준수
2024.04.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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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복음화에 일평생을 헌신해 온 명지대학교교회 고 유병우 원로목사가 지난 4월 1일 소천했다. 향년 69세.고인은 명지대 외국어학과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명지병원 원목실장, 관동대 기독교학 교수와 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 교목. 등으로 학원선교와 후학 양성에 힘섰다.서울에 명진교회를 개척했며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명지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다 은퇴했다.입관 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실장 이승문 목사의 집례와 설교, 명지고 김수상 교장의 기도, 명지대 교목 구제홍 목사의 축도, 유가
사람
남원준
2024.04.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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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CS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가 오는 4월 13일 가을학기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글로벌선진학교는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크리스천 인재 양성’이라는 사명 아래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해 영성, 인성,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크리스천 인재 양성을 위해 세워진 기독교 대안학교다.1998년 한미청소년교육선교회로 시작해 2003년 글로벌선진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해 2010년 정부인가 대안학교로 승인받았다. 현재 음성캠퍼스(2003년 개교), 문경캠퍼스(2011년 개교), 미국캠퍼스(2015년 개교), 세종창의캠퍼스(2
교육
김준수
2024.04.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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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은 우리 교단이 정한 장애인주일이다. 사회복지부(부장 장주섭 목사)는 이를 맞아 공동기도제목으로 △입법부에서 사회복지와 관련된 법이 입법될 때 하나님나라의 가치관으로 입법되게 하소서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름다운 동행으로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게 하옵소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장벽이 없게 하시고, 그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되게 하옵소서 △교단 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부서와 전문가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4.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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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4,700명! 2021년 5월 보건복지부에 등록 장애인 수이다. 이는 결코 작은 수가 아니다. 등록되지 않은 수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 많아질 것이다.우리는 시간을 금쪽같이 아껴 쓰는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장애인에 대해 부정적 시선의 사람들은 “장애인들은 외출하지 말아야지. 사람들에게 방해만 될 뿐”이라며 폐부를 찌른다. 그들의 마음속에 비수를 꽂는다.교단이 장애인 주일을 지키는 것은 의식 있는 매우 기쁜 일이다. 예수께서는 그의 공생애 동안 많은 장애인을 고쳐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
칼럼
강철구 목사 (경기남지방 · 죽산대교회)
2024.04.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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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면 일상, 그리고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선교적 삶’이란 무엇인가? 세계적 선교학자인 하워드 스나이더(Howard A. Snyder)는 “선교적 삶이란 하나님이 보내신 우리의 공동체 삶 안에서 예수님처럼 성육신적 헌신을 통해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세 가지 중요한 키워드들을 발견할 수 있다. 보냄, 성육신, 그리고 선교적 공동체. 첫 번째 ‘보냄’은 선교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 중요한 키워드이다. ‘선교’(mission)라는 말의 의미는 라틴어로 ‘보냄
기독시론
주상락 박사 (미국 바키대학원대학교 교수 은평교회 협동목사)
2024.04.03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