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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봉사하다 소천한 고 문명수 목사가 재난 현장의 의인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청장 조송래)과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는 지난 11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4 생명수호지기’ 시상식을 열었다. 생명수호지기 시상식은 남다른 이웃 사랑을 전한 재난 현장의 의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의 자발적인 재해 예방 노력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 소방방재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012년부터 선발해왔다. 고 문명수 목사는 세월호 참사 직후 세월호와 팽목항을 오가며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다른 6명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보다 이웃을 섬기는 것을 우선시 여기고 봉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문명수 목사의 공로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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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11.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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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이만신 목사(중앙교회 원로)의 85세 생일을 축하하는 모임이 지난 11월 13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이만신 목사 생일 축하모임에는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와 이병돈 목사, 서울신대 전 총장 조종남 목사, 전 총회교육국장 류재하 목사, 전 활천사 사장 백수복 목사, 서울중앙지방회 임원 및 목회자, 이만신 목사의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해 이만신 목사의 85세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이날 1부 감사예배는 장자천 목사의 사회로 한기채 목사의 환영사, 전 지방회장 안막 목사의 기도, 조종남 목사의 설교, 이병돈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기채 목사는 환영사에서 “목회를 이끌어갈 때 이만신 원로목사님의 격려가 늘 힘이 된다”며 “교단과 교계의 큰 어른으로서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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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1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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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일상 속에서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세상살이가 녹록치 않다는 것을 매일 피부로 느끼며 사는 이들이 많은 까닭이다. 천효경 집사(충주 함께하는교회)도 결코 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다. 지금도 몸이 휘청일 만큼 무거운 짐이 그의 어깨위에 놓여 있지만 천효경 집사에게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이 끊이지 않는다. 가녀린 체구의 천효경 집사는 누군가는 한 번도 겪지 않을만한 일을 참 많이도 겪어냈다. 또 그 고난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지만 천 집사는 이제 절망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고백한다. 이해 못할 어려움과 고난을 겪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의도를 갖고 하시는 일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최근 교회에서 진행하는 감사캠페인에 참여하며 이런 마음은 더욱 확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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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11.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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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제목이 따로 있나요. 하나님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합니다.” 동안교회 임춘환 안수집사(사진)는 올해 특별히 감사할 일이 많다. 눈길을 끄는 건 어머니의 소천도 그중 하나라는 점이다. 어머니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그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맺혔지만 “감사하다”는 고백이 눈물보다 먼저 나왔다. 깊은 신앙을 갖지 못했던 어머니가 천사의 수호를 받으며 하늘나라에 갔다는 확신이 많는 감사의 고백이다. 많은 어머니들처럼 임 집사의 어머니 역시 자식 일이라면 무엇이든 희생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어머니였다. 고생을 많이 해 건강을 잃고 힘든 암수술도 받아야 했다. 수술 후 건강해졌지만 6개월 전 암이 재발했다. 고령에 체력이 약했기에 다시 암을 이기지는 못해 주님께 가기 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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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11.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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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목회자 중심으로 설립된 기독교미래교육연구소(이사장 박광수 목사, 이하 미래교육연구소)산하 기독교미래교육아카데미가 국민일보가 선정하는 ‘2014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국민일보는 지난 11월 5일 CCMM빌딩에서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열고 미래교육아카데미를 비롯해 14개 기관과 단체를 시상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박광수 목사(안산백합교회)와 최문상 목사(안산교회) 등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았던 안산지역 목회자들이 설립한 단체이며 미래교육아카데미는 산하 기관으로 미래세대를 변화시킬 사역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박광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문화를 심어서 어린이·청소년을 전인적 그리스도인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문의:031)507-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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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11.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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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규 교수(서울신대 교회성장학)가 지난 10월 3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제43차 한국기독교학회에서 소망학술상을 수상했다. 소망교회가 후원하는 소망학술상은 매년 학술적 가치를 지닌 저서 논문을 쓴 신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출판 및 연구비를 지원한다. 최 교수는 현대 교회개척사역에 필요한 원리를 제시한 ‘선교적 교회의 관점에서 본 초기 한국교회의 교회개척’이라는 제목의 원고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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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11.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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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교회(박권배 목사)는 지난 11월 9일 오랫동안 교회와 교단을 위해 헌신해 온 고성삼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예식을 열었다. 이날 추대식은 별도의 예식 없이 주일 낮 예배 시간 후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박권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추대예식은 추대자 소개와 공포, 기념품 및 선물 증정, 송사와 답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당회 서기 이재동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했으며 박권배 목사가 기념품과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윤용찬 장로는 송사를 통해 “고성삼 장로가 보였던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교인들을 섬기던 모습을 기억하고 이어가겠다”며 고 장로의 원로추대를 축하했다. 고성삼 장로는 “지난 60여 년간 상도교인으로 살아온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회부흥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인사했다.고성삼 장로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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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11.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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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교회에서 은퇴한 원로 목사가 생활비와 용돈을 아껴서 모은 돈을 인근 고교의 장학금과 해외선교지 교회건축비로 헌납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광정교회 원로 임종렬 목사다. 임 목사는 은퇴 후 12년 동안 자식들이 주는 용돈을 아끼고 생활비를 모아서 저축했던 돈을 몽땅 털어서 선교비와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국가에서 매월 주는 참전용사 유공비와 노인복지연금, 자녀들이 주는 용돈 등을 쓰지 않고 저축해 더 의미 있는 헌금이다. 선교를 위해 모은 헌금은 광정교회에서 미얀마에 세우고 있는 교회당 건축비로 헌금해 10월 13일 교단 총무에게 전달했다. 임종렬 목사는 “국가에서 주는 공금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용으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작은 헌금이지만 정성껏 모아 하늘나라의 확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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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11.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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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연교회 표어는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이다. 어느새 11월이 되고 보니 감사할 일이 너무 많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듯 내게는 올해가 최고로 행복한 해였으며 감사한 해였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베데스다의 집의 중증 장애인을 섬기며 건강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고 또한 건강치 않은 장애인을 섬길 수 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게 된다. 특히 올해 더욱 감사할 일은 꾸준히 매월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며 방문 봉사도 같이 하는 장년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또 더욱 성숙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중·고생들을 볼 때마다 감사할 일이 더 많아진다. 베데스다의 집을 알게 된 것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교회 남전도회에서 지난 2000년 불우이웃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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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집사(대연교회)
2014.11.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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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이영표 사장(사랑의교회 장로)의 모친 신계범 권사가 지난 11월 6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진천제일장례식장 5호실이며 발인예배는 오는 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이영표 사장을 비롯해 4남 3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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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11.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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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교역자의 은퇴 후 노후 안정을 위한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성결가족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교역자공제회의 기금과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자산증식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성결가족들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교역자공제회 새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사진)는 임기 동안 기금과 자산의 안정적 관리와 연금 지급의 안정화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북한의 정치적 불안 등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자산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수적이며 안정적인 투자기조를 유지하면서 수익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박 이사장은 교역자공제회의 자산 총액은 422억여 원으로, 금융자산 281억 원, 부동산 69억8000만 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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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11.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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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탁 목사(사진)가 제14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0월 28일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신임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앞으로 국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기부전 환우들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1969년 (사)한국헌혈협회를 창립하며 국내 헌혈운동을 이끌었고, 1991년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을 시작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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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11.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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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슬리안계통의 하우톤대학교(Houghton University) 에릭 커리 부총장이 지난 10월 16일 신길교회를 방문해 총회장 이신웅 목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에릭 커리 부총장은 “하우톤대는 미국에 불어왔던 성결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1만1000명의 학사학위 후보자 들이 주 세 번씩 의무적으로 채플에 참여하는 것을 규칙으로 정해 전인교육을 하는 대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북한 인권 문제와 북한 선교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성결교회와 북한 선교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신웅 총회장은 “같은 웨슬리안 정신을 지닌 대학과 북한선교 등에 교류협력을 환영한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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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10.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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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구 목사(신안산교회·사진))가 지난 10월 20일 연세동문회관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 제19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본 교단 목회자가 연신원의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연신원은 지금까지 신학자와 목회자 등 8000여 명을 배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신학대학원이다. 이날 배진구 목사는 “연신원 설립 50주년이 되는 중대한 시기에 동문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연신원의 발전과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동문들의 실질적인 동참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연신원은 6·25전쟁 후 분열된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고 신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면서 “연신원의 설립 정신에 따라 한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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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10.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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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송병권 안수집사(서울제일교회·사진)가 재능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신문사에서 도내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제정한 2014경기복지대상 공무원 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것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주사인 송병권 안수집사는 문화봉사단 황금물결·수원 트럼펫 해피 앙상블 등을 조직해 600여 회에 걸쳐 재활원과 노인요양시설에서 재능기부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부터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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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10.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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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고통의 문제를 연구해온 영성 작가 필립 얀시(사진)가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잇따른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한국을 방문했다.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필립 얀시는 지난 10월 17일 창조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인들에게 하나님과 함께 고통의 문제를 이겨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간에게 고통을 주진 않으신다”며 “오히려 하나님은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그들을 위로하길 바라시는데 기독인들이 하나님의 이러한 뜻을 고통 받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인들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말고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세상의 질타를 받으며 위기에 놓인 것에 대해서는 ‘은혜’가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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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10.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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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3교회 담임 홍기춘 목사(사진)가 섬 목회자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화제다. 섬 교회 목회자들의 미국 연수를 계획하고 체재비와 항공료를 부담했으며 이를 위해 부흥회 사례비도 전액 기부하는 섬김을 벌인 것이다. 홍기춘 목사는 지난 10월 7~9일 전북서지방 신시도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한 후 사례비 전액을 고군산감찰 지역 목회자들의 미국 연수를 위해 기부했다. 신시도교회는 이번에 새 성전 입당을 기념하며 홍기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회를 개최했는데, 홍 목사가 강사 사례비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이 기금은 오는 11월 18~25일 진행될 예정인 고군산감찰 소속 목회자의 미국 연수 비용으로 사용된다. G3교회는 섬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해 고군산감찰 지역 목회자 초청 미국 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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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10.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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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개그맨 정범균 씨(28세, 길벗교회). 그가 크리스천일 확률은 100%다. 본 교단 길벗교회 정병남 목사의 아들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개그맨으로서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틈틈이 자신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도 묵묵히 수행하기 때문이다. 개그콘서트와 각종 행사로 눈코 뜰 새가 없지만 주일예배 성수와 십일조 헌금은 꼭 지키고 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한 그는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 ‘현대 레알 사전’, ‘고조쇼’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지금은 ‘연애능력평가’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정범균 씨가 세간에 주목을 받은 것은 ‘독한 것들’에 출연하면서 부터다. 그는 여기서 “100%입니다”라는 유행어로 소위 ‘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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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10.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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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성 총장(서울신대)은 지난 10월 13일 미주성결대학교에서 열린 제29차 성결포럼에서 ‘평화사상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발제했다.유 총장은 기독교 평화주의자의 대표 신학자인 본 회퍼에 대해 강연하며 그의 평화사상이 동북아시아에 미친 영향을 설명했다. 그는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를 위해 ‘역사적 잘못을 바르게 인식하고 참회할 것’, ‘비폭력적 방법으로 평화를 실천할 것’, ‘기독교인의 책임적인 행위와 공동체성을 실현할 것’ 등을 제안했다. 유 총장은 전날인 12일에는 미주성결대학교 ATS가입 감사예배 및 후원의 밤에서 설교했으며 미주지역에서 순회모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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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10.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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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성결운동은 지난 15~20년간 많이 위축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근거로 문화를 변화시켜야 하는데 반대로 문화 속에 기독교를 적용시키면서 복음에 대한 강조마저 약해졌습니다. 한국교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성결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8년 만에 서울신대를 찾은 빌 유리 박사(웨슬리성서신학대학원)는 미국에서 위축되고 있는 성결운동을 설명하며 한국교회의 성결운동과 부흥의 방안을 조언했다. 빌 유리 박사는 “성경의 권위를 바탕으로 복음을 전할 때 부흥이 일어나지만 미국교회는 성경을 내 신앙에 맞춰 해석하면서부터 성결운동이 약해졌다”며 “진리대로 알게 하고 살게 하는 것은 오직 성경밖에 없다는 사실이 신앙생활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빌 유리 박사는 한국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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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10.15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