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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저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힘, 능력으로 겸손히 최선을 다해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 4월 7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희 사모(덕은교회·사진)는 올해 계획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국교역자부인회 임역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회기 전국교역자부인회는 안나회 위로회, 서울신학대학 후원, 장학위원회, 전국교역자부인회 세미나 및 총회 등 기존에 진행해온 사업들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세계성결연맹 여교역자·사모분과 세미나, 2년마다 열리는 기성교역자부인찬양단 자선음악회 등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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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4.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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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안수 받은 많은 신임 목사 중 형제 목사의 탄생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함께 안수 받은 정찬영, 찬성 형제 목사는 원주중앙교회 정덕균 목사의 두 아들이다. 80년대 중반 황덕형(서울신대 교수)와 황돈형(중앙신학교 교수) 형제가 함께 군목안수를 받은 이후 형제안수가 있기는 했지만 오랜만의 사건이다. 아버지를 따라 목사가 된 큰 아들 정찬영 목사(원주중앙교회)는 “아버지의 남은 10년의 목회가 저희가 앞으로 가게 될 40년 목회의 금강석 같은 표지판이 될 것”이라며 “존경하는 아버지의 등을 감사로 쫓아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목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작은 아들 정찬성 목사(예수향교회)는 “학창시절 문제아였는데 벼랑 끝에 있던 저를 품에 안아주셨던 아버지를 통해 돌아올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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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04.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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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지난 4월 3~5일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부활절 연합성회를 인도했다. 원팔연 목사는 매일 저녁 열린 성회에서 해외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세계 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강조했다. 원 목사는 “국내 목회도 힘들지만 해외에서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영적 권위와 믿음의 본이 되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나를 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헌신하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 목사는 목회자의 영성 관리, 열정, 비전 등에 대해 설교하며 복음에 합당한 사역자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또 원 목사는 지난 4월 4일에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면서 목자로서의 목회자 상에 대해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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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4.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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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마음에 합한 남전도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월 2일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안석만 장로(청주서문교회)는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 제49회기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면서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장로는 우선 “남전도회 본연의 목적인 영혼 구원 사업을 위하여 전 회원이 전도와 선교가 생활화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도는 구호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남전도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삶 속에서 직접 실천할 때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면서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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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4.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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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저의 고등학교 때의 꿈은 나의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에 선교단체에 들어가 중생의 체험을 하면서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은 ‘한나의 도를 배우라 그리고 자유 함을 얻으라’는 사무엘상 1장 말씀이었습니다. 그때의 죄 사함 받은 기쁨과 감격,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은 지금까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 한번 왔다가는 단 하나뿐인 인생인데 가장 값진 것이 무엇일까?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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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목사
2015.04.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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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신앙인으로, 건강한 주님의 귀한 자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육에 힘쓰겠습니다. 열심히 전도하고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성결 어린이와 교사들의 수고가 많은 결실을 맺도록 적극적으로 기도하고 후원하겠습니다.”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52회기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된 신진섭 장로(서울교회·사진)는 교회학교 본연의 사명인 성결 어린이 양육에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교회학교의 부흥과 발전, 전도의 계획을 밝혔다. 신 장로는 실제적인 교회학교 부흥과 양육사업을 위해 어린이·교사 전도 표창, 농어촌 미자립교회 교재 지원, 미자립교회 빔프로젝트 지원, 교단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하계대회와 동계대회, 축구대회 등을 통해 성결 어린이들의 신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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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04.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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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안수를 받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선배 목사님들의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훈계는 병아리 목사로 시작하는 저에게 양질의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규범 전도사님은 목회자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때 제가 대답을 뭐라고 했는지 지금은 잘 생각이 안 납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목회자는 성실성과 성품, 그리고 설교의 균형을 통해 한 영혼 한 영혼을 세워가는 사람”이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세 가지 모두 부족한 사람인 것을 스스로 잘 압니다. 그래서인지 목사라는 호칭이 제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을 입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목사안수는 그 지향점을 향한 출발선이라 여겼습니다. 설교의 기회가 주어지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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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범 목사(이수교회)
2015.04.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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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2대 대표회장으로 섬겼던 장석진 목사(뉴욕교회)는 “세계를 열심히 섬기겠다는 사명감으로 알고 직분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특히 올해는 분단 70년, 해방 70년을 맞이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사명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실제로 세기총 2기는 평화통일에 대한 소망과 염원을 기원하는 행사를 적극 추진했다. 지난 해에는 ‘내 안에서 하나가 되리라'는 제목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설교문을 발표했으며 백두산 통일기도회도 진행했다. 백두산 통일기도회에는 한국교회와 미국, 일본의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직접 백두산 천지에 올라 통일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또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뉴욕포럼을 개최해 한국교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해야할 일들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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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4.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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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연합으로 치러지는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대표대회장을 맡은 총회장 이신웅 목사(신길교회·사진)를 만나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의 의미와 주안점 등을 들어보았다.이신웅 목사는 “이번 교단 연합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생명의 문화, 복음의 문화가 세상으로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분단 70년의 상처와 우리사회의 분열, 갈등이 모두 깨끗이 사라지도록 기도를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부활절연합예배가 ‘그리스도의 부활, 화해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주제와 관련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통일에 대한 염원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통일이 되려면 먼저 남과 북이 화해를 해야 합니다. 화해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화해도 복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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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04.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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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지방 부개제일교회 이재창 목사가 제7회 국민일보 신춘문예 대상을 수상했다.이재창 목사는 최근 국민일보와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제7회 신춘문예 신앙시 공모에서 ‘빈 의자’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신앙시 공모에는 국내뿐 아니라 독일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1320여 명이 40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위원회는 이재창 목사의 ‘빈 의자’를 대상에 선정하는 한편,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밀알상(장려상) 11편 등 모두 15편을 선정했다.시상식은 지난 3월 2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렸다. 심사위원장 김후란 시인은 대상작 ‘빈 의자’와 관련해 “작품을 읽고 나서 어떤 경건함을 느끼게 하는 묘한 여운이 있다”며 “현란한 수사나 과장된 표현 없이 깊은 내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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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04.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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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결교회는 110년의 시간을 공유해왔습니다. 이 시점에서 전승의 귀중성을 다시 일깨워야 합니다. 이제 우리 역사를 다시 찾고 정체성을 재발견할 때입니다. 광복 이전 총회록과 헌법 영인본 작업은 우리 교단의 근간과 역사적 흐름을 밝혀줄 귀중한 기둥이 될 것입니다”최근 광복 이전 총회록과 헌법 영인본을 발간한 역사편찬위원장 신영춘 목사(천광교회·사진)는 영인본의 사료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를 계기로 교단 역사의 발굴과 전승에 박차를 가할 뜻을 밝혔다.신 목사는 “총회록·헌법 영인본은 성결교회의 정체성 및 전통의 형성과 발전, 변화를 규명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영인본에 실린 공식적 사료들은 성결교회의 역사·신학·정치적 유산 등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총회록과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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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04.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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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천교회 장진규 원로 목사(사진)가 지난 3월 29일 저녁 6시 반 소천했다. 향년 85세. 장진규 목사는 군위교회, 청파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했으며 1985년 은천교회 제4대 담임 목사로 취임해 2001년 은퇴할 때까지 16년간 사역했다. 또한 총회 서기, 고시위원, 교육부장, 서울남지방회장 비롯해 초대 경인지역 총회장을 역임하는 등 교단을 위한 헌신적인 사역을 벌여왔다. 이 밖에도 한국기독교교육협회장도 지냈다. 발인예배는 지난 4월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교회장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유족으로는 조준애 사모와 3남 2녀가 있다.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사람
최샘 기자
2015.04.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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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전 서기 천영곤 목사(울산 광명교회 원로)가 지난 3월 17일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67세.장례는 울산 광명교회장으로 거행되었으며, 하관예배는 서울신대 신학과 58동기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천 목사는 울산 광명교회를 개척해 2014년까지 32년간 시무했으며 제94년차 총회 서기를 비롯해 총회 선교부장, 부산동지방회장 등 교단과 지방회를 위해 헌신했으며 울산선교협의회장, 문경기독교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5.03.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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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 김태구 목사(산호세중앙교회 원로)가 3월 23일 미국에서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94세. 김태구 목사는 1976년 6월 산호세한인중앙성결교회를 개척하는 등 한인 성결교회 이민목회 1세대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50년간 목회한 고인은 해방 전 초기 성결교의 사중복음, 특히 성결론을 강조했다. 미주 총회 11대 총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온전한 구원, 거룩한 생활’ 등이 있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5.03.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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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임 명예전도사(서대전교회)가 지난 3월 20일 노환으로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93세.1922년 출생한 조정임 전도사는 서울신대 전수과를 졸업한 후 전북 용진교회를 개척해 목회를 시작했으며, 1957년부터 서대전교회, 온천중앙교회, 강경교회 등에서 20년 넘게 사역했다. 1978년부터 10년간 대전 성락원 원장으로 수고하고 이후 남한산성 성락원 원장으로도 시무한 바 있다. 60년 넘게 본 교단 전도사로 외길을 걸어온 조 전도사의 마지막 길에는 13년여 동안 사역했던 서대전교회 성도들과 오랜세월 한 가족으로 살아온 성락원의 은퇴 여교역자들, 후배 여교역자들이 함께 했다. 3월 23일 평화원 장례식장에서 그려진 고별예배는 성락원운영위원장 권연우 전도사의 사회와 서대전교회 성가대의 조가, 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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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03.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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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유명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에 논문을 등재한 성결인이 있어 화제다. 새얀안과 원장 홍진표 집사(신촌교회·사진)는 라섹수술 전 안약을 주입해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을 개발했다. 통증 관련 분야에서 사용하는 ‘선행진통효과’를 처음으로 안과에 적용한 것이다. 홍진표 원장은 “감기몸살이 나면 먹는 해열진통제가 안약으로도 있는데 수술하기 전에 점안을 하면 수술 후에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홍 원장의 연구 논문은 최근 SCI저널(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에 등재됐다. ‘SCI’는 과학기술분야 논문 중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이다. 대학교수나 전문 연구원들도 하기 어려운 업적을 그가 이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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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03.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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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님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묵묵하게 교회를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큰 도전을 받습니다.” 시흥제일교회(허명섭 목사)를 출석하는 오옥녀 권사는 교회 내에서 기도와 봉사의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남들이 꺼려하는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봉사하고 순종의 모범을 보여 교회 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오옥녀 권사의 하루는 교회에서 시작해 교회에서 마무리된다. 매일 아침마다 교회 1층에 위치한 교육관에서 깨어 새벽기도를 시작해 저녁에는 기도하며 잠이 든다. 명절에 자녀들이 찾아오지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자신은 교회에 와서 다시 기도할 정도로 일년이면 360일 이상을 교회에서 생활한다. 오옥녀 권사의 모습을 보면서 교인들도 도전 받고 함께 자며 기도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오 권사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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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3.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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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 살아있는 부흥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지난 3월 12일 교단 부흥사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정택 목사(대천교회)는 “영이 깨어있고, 영성을 깨우는 부흥사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섬에서 오랫동안 목회해온 정 목사는 “부흥사들의 사명은 침체되어 있는 교회가 영적으로 깨어나도록 영적 각성운동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라며 “한국교회 부흥운동을 주도해 왔던 성결교회 선배들의 뒤를 이어 영성을 깨우고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교회와 개인의 영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우선, 통회 자복하는 회개운동, 초대교회의 뜨거운 성령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가 신뢰를 잃고 위기를 자초한 것은 재주와 잔꾀, 권모술수만 난무하는 삶
사람
황승영 기자
2015.03.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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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4주년을 맞은 서울신학대학교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유석성 총장 부임 이후 외형 뿐만 아니라 경쟁력이나 인지도, 각종 평가에서 확연히 달라졌다. 대학의 혁신을 이끈 유 총장에게 대학 발전의 저력은 무엇이며, 대학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다. - 총장으로 부임한 이후 인문학 강좌를 계속 열고 사회봉사 의무화와 예절교육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를 중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영성과 지성,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게 우리의 목표이다. 지성은 지식 탐구, 영성은 신앙, 덕성은 훌륭한 인품을 갖춘 동시에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그래서 ‘기도하자 공부하자 봉사하자’를 강조한다. 기도와 공부는 봉사를 위한 것이다.구체적으로 먼저 인성교육과 사람 됨됨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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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3.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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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지방 장로회서울강서지방 장로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현익 장로(영광교회·사진)를 선임했다. 부회장/구자혁(강서) 오종환(화곡) 노수헌(광명중앙), 총무/허영호(봉신), 부총무/김용원(하늘), 서기/황인호(서울중앙), 부서기/하봉호(개봉), 회계/김태종(오류동), 부회계/박분순(임마누엘), 감사/서재경(공원) 박재환(신광명). 인천중앙지방 장로회인천중앙지방 장로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선영 장로(예수생명교회·사진)를 선출했다. 부회장/김진영(성화) 김대성(진리), 총무/신춘봉(성화), 서기/백선옥(성화), 부서기/임완식(은광), 회계/이강진(성화), 감사/마영태(중부) 조준구(진리). 부천지방 장로회부천지방 장로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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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03.1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