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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회계 이봉열 장로(정읍교회)는 “불필요한 예산 집행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원칙에 맞는 재정집행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장로는 총회본부에 구체적인 사용계획을 요구하고 최대한 법인카드를 사용토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결제 후에는 정산처리 증빙서류를 실사해 총회 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 장로는 “회계가 형식적인 결재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힘들어도 사전 결재를 지향해야 한다”면서 “예산사용 계획을 사전에 정밀하게 검토하여 정직한 정산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 총회가 결의해 준 수입지출 예산서를 준행하는 것이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교단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교단을 섬기는 자세로 임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람
박종언 기자
2015.06.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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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년차 총회 부서기로 당선된 성찬용 목사(청파교회)는 “교단 헌법과 제규정에 맞는 행정 체계를 세워 교단을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교단 법과 제규정에 맞는 행정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목사는 “총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서는 교단 헌법에 근거한 행정 서비스 제공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며 “성결인이라면 어느 누가 요청해도 적절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행정 체계를 세우겠다”고 말했다.또 성 목사는 “총회 부서기로서 서기와 임원들을 돕는 일에 주력하고 저에게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교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서기 목사님을 도와 서기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성찬용 목사는
사람
박종언 기자
2015.06.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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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선 총회장은 소통과 친화력이 강점이다. 어린이집 대표와 노인대학장 등 세대와 지역을 두루 통하는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농촌과 도시, 해외에서 목회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동료와 후배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균형잡힌 사고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소통과 인화를 강조하고 불필요한 마찰은 피하는 스타일이다. 업무 스타일도 주로 믿고 맡기는 타입이다. 그래서 교단의 얽힌 문제도 소통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풀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늘 웃는 외모와 달리 내면은 강인하다. 겉은 유순하게 보이지만 소신이 강해 한 번 하겠다고 마음먹은 일은 꼭 실천하면서도 주변 사람의 이야기도 들을 줄 안다. 목회하면서 뒤늦게 일반 대학에서 사회복지상담학을 공부했을 정도로 배움에도 열정적이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5.06.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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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제109년차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는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일, 다음세대를 키워내는 사역에 총회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일을 준비하며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성결교회’를 교단의 표어로 정한 유 총회장은 분단 70년을 맞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 총회장은 다음세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의지도 표명하고 “교단의 BCM 교육목회를 더 많이 보급해서 다음세대를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울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유 총회장은 교단의 일치와 화합에 대한 목소리도 높였으며, 성결인 모두가 존중받고 한 가족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교단, 상식이 통하는 교단을
사람
황승영 기자
2015.06.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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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바울교회)가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팔연 목사는 지난 5월 21일 서울 백석대에서 열린 제12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 시상식에서 목회자 부문에서 수상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목사)가 주관하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은 한국교회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을 계승하기 위해 성령운동에 앞장서 온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목회자 부문 수상자 원팔연 목사는 바울교회를 개척하여 세계 선교, 영혼구령, 지역사회 봉사의 비전을 가지고 성결교단 최초 1만 성도를 이루었다. 또 해외 60여 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교회를 세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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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5.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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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의 위대한 지평을 열어준 초대 해외선교위원회 창립자와 전 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직임을 감당하겠습니다.”해외선교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웅 목사(부평제일교회·사진)는 이 같이 소감을 밝히고, ‘선교사 위주의 정책 수립’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교단 선교국장으로 9년간 사역한 경험이 있는 김종웅 목사는 “선교는 선교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고 정책을 세울 때도 이 점을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선교사가 행복하게 사역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면서 “선교국 직원들이 더 낮은 자세로 선교사를 섬기고, 지원하는 교회도 더 열심히 기도하고 물질로 후원하며 선교사들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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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05.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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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석좌교수이자 시인 김소엽 권사(신촌교회·사진)가 지난 5월 19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제47대 신사임당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이 선정하는 신사임당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시상하는 것으로 어진 어머니이자 뛰어난 예술가였던 신사임당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 매년 주부 가운데 각계의 추천을 받아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소엽 권사는 대표적인 기독 문예인이자 자녀를 미국 미시간대 교수로 키워낸 어머니, 다수의 봉사단체에서 활동한 봉사가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천주 회장은 “김소엽 권사는 시인으로, 현재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하게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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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5.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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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불안하고 교단적인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평신도들이 기도해야 합니다. 평신도단체협의회는 교단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먼저 무릎을 꿇겠습니다.” 평신도단체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정진화 장로(검단우리교회·사진)는 “평신도들이 기도할 때 교단과 사회가 바로 세워질 것”이라며 “평단협 중심의 신앙 회복 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 장로는 “전국장로회장으로 선임되면서 교단과 장로회를 위해서 하루에 1시간 이상씩 계속 기도하는 등 신앙과 기도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평단협도 이번 회기 동안 신앙, 기도, 말씀 운동에 참여해 교단의 영성 회복을 위해 앞장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단이 정치적으로 혼탁할 때일수록 평신도들의 기도가 절실하니 평단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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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5.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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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회는 원래 뜨거운 기도가 제일 큰 자랑이에요. 올 한해 기도의 감격을 회복하는 권사회가 되도록 이끌고, 여름수련회에서 장대비 같은 은혜를 받도록 해 또 오고 싶은 수련회로 만들겠습니다.”전국권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강영신 권사(하저교회·사진)는 ‘새롭게 변화하는 전국권사회’를 가장 큰 틀로 정한 듯 보였다. 이전과는 차별화된 전국권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남달랐다. 강영신 권사는 “선교도 사업도 다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회원들의 만족과 기쁨, 은혜체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권사회의 모든 역량이 결집되는 때가 바로 여름수련회인데 이 수련회 때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불편함을 감소하고 즐거움은 배가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매년 맨바닥에 앉아 허리통증에 시달리며 2박3일 수련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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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05.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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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운동과 성령운동, 부흥운동으로 미자립 교회를 세우고 교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습니다.”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4회기 총회장으로 선출된 송덕준 목사(독일교회)는 목회자의 영성 강화로 교단 부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덕준 총회장은 “총회장의 직분을 정치적인 권위의 자리보다 목회자의 입장에서 섬기겠다”며 “교단의 담임목사라는 정체성을 갖고 동료 목회자들의 영성강화에 힘써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송 총회장은 ‘복음운동·성령운동·부흥운동’의 확산과 ‘1·2·3 성결운동’을 제시했다. 그는 “교단 소속 교회 중 60%가 미자립교회인데 교회 부흥은 목회자의 영성강화와 믿음의 본질로 일어날 수 있다”며 “하루 1시간 기도, 2시간 성경읽기, 3사람 이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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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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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지난 5월 7일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사진)가 선출됐다. 허 목사는 교단의 교육 기조인 BCM의 출범 때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기울여 온 목회자 중 하나다. 그만큼 다음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새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된 허 목사는 BCM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단 2700개 교회 중 현재 600∼700개 교회가 BCM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BCM을 도입한 교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그러나 아직 BCM 도입을 주저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교회도 적지 않다. 허 목사는 “BCM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소형, 중형, 대형교회별 BCM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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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05.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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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동문들의 대표라는 생각보다 섬긴다는 자세로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 4월 29일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는 총동문회가 친교의 장을 넘어 교단과 모교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목사는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동문회에서 봉사했던 경험을 살려 다양한 방법으로 동문들을 포용할 계획이다. 그는 “서울신대 총동문회이지만 신학과 출신의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것이 사실”이라며 “타과 졸업생들도 함께 와서 교제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총동문회는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후보자를 목회자 뿐만 아니라 타과 졸업생까지로 확대했고 올해는 이창훈 아나운서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윤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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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5.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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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의 뜻을 순종할 때 저를 통해서 일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선옥 목사(조치원교회·사진)는 “부족하고 연약한 종에게 귀한 직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성심성의껏 맡겨진 사역을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옥 목사는 이번 회기 동안 여교역자전련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전심전력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여교역자회 80년사 발간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마무리 된 만큼 지련 활성화, 회원 발굴 등 전련의 내실화를 다지는 활동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박 목사는 “소외된 지역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사역하는 여교역
사람
최샘 기자
2015.04.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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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목사(전 총회장, 성광회장)가 미국에서 순회 부흥회를 열었다. 교단의 원로 부흥사인 박 목사는 지난 3월 15~18일 산호세중앙교회(김광열 목사)를 시작으로 3월 20~22일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새누리교회(권영록 목사)에서 부흥회를 인도했다. 또한 박 목사는 3월 26~29일 뉴욕 뉴져지소망장로교회(박상천 목사) 부흥집회를, 4월 5~8일 예성교단 소속인 뉴욕 뉴저지에셀교회(조재원 목사) 집회를 인도했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5.04.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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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전하는 일에 힘쓰는 장로회가 되도록 더욱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지난 4월 28일 전국장로회 제64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정진화 장로(검단우리교회)는 “제64회기 동안 붙드시고 인도하시고 축복하시어 부흥케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면서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여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김의 도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화 장로는 먼저 “전국 장로들의 영성회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5년 째 하루에 3시간 씩 성경을 쓰고, 2시간 씩 묵상하는 정 장로는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세움 받은 장로들은
사람
황승영 기자
2015.04.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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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의 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지난 4월 17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장으로 선임된 김낙문 목사(충일교회)는 “한국교회와 교단이 다시 부흥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사역자 배출이 중요하다”면서 “동문회의 한 사람으로서 선후배 사역자들의 사역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목사는 우선 동문 간의 교류와 협력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사역을 위한 세마나와 강연도 좋지만 서로의 삶을 공유하면서 영적인 교제와 나눔이 선행되도록 하겠다는 의미이다.김 목사는 이를 위해 동문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동문 간 상호 교류와 우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그는 “명목상으로 기수별 모임이 있었지만 효과적인 모임은 이뤄지지 못했다”며 “나눔과 쉼, 힐링이 있는 동
사람
박종언 기자
2015.04.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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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성결해질 수 있도록 성결성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4월 14일 미주성결교회 제36회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조종곤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는 “사회로부터 교회도 지탄받고 교인들도 지탄을 받는 상황에서 성결성을 회복하고 성결의 은혜를 강조하는 성결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성결교회 다운 성결교회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미주총회 주제를 ‘성결교회로 성결케 하라’고 정한 것도 ‘성결’에 강조점을 두기 위한 조 총회장의 의지가 반영되었다. 조종곤 총회장은 “‘성결’은 말로만 고백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면서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지키고 삶으로써 성결을 실천하는데 힘쓰는 성결교회가 되어야 한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5.04.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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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힘주시는 대로 최선을 다하며, 믿음의 본이 되도록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겠습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윤지 권사(삼성제일교회·사진)는 “지금까지 전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기도로 세워진 여전련이 진행해온 크고 작은 사역을 계속 펼치겠다”며 “이 일을 위해 전국의 회원님들과 목사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지 권사는 이번 회기 동안 여전련이 지속해온 선교, 후원 사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베트남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를 새롭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트남의 다음세대를 위한 학교 사역, 남아공 선교 등을 시작하며 선교의 지경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사람
최샘 기자
2015.04.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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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에서 3대를 이은 목회자 가문이 나와 화제다. 김한민 목사는 지난 4월 7일 신길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조부 김상현 원로목사(오류동교회)와 부친 김명철 목사(서대문교회)에 이어 성결교회 목사가 됐다. 김한민 목사는 성민교회와 한신교회를 거쳐 현재 서대문교회에서 사역 중이다. 김 목사는 “평생의 꿈을 이룬 것 같은 뿌듯함과 기쁨이 있지만 동시에 거룩한 부담감과 떨림을 느끼기도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목회자로 평생을 사신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목회 여정을 바라보며 그가 느낀 무게감은 남들보다 조금 더 했을 것이다.“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삶 속에서 함께 성장한 터라, 두 분의 목회를 바라보며 목회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기도로 준비해왔습니다” 목회가 쉽지 않은 길임을 알고 있는
사람
남원준 기자
2015.04.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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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청년회전국연합회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되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이충희 씨(백운교회·사진)는 기도하는 성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 이번 회기 동안 청년 사역자와 청년 대상의 전국적인 기도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신앙인들이 기도로 소통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전국적인 기도운동을 벌여서 하나님뿐만 아니라 지체들이 서로 기도로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첫 번째 기도 대상을 청년과 청년 사역자로 정하고, 이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어도 기도로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추
사람
최샘 기자
2015.04.15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