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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범 목사(새빛교회)가 수철리교회(정해승 목사)의 교회당 건축비로 최근 1000만 원을 헌금했다.신상범 목사는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지만 교단을 사랑하고 교단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어려움에 처한 수철리교회를 돕는데 작은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총회장 후보 시절, 개 교회를 돌아보면서 어려운 교회의 형편을 알게 되었다는 신 목사는 “앞으로도 개척교회, 작은교회 지원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수철리교회는 지난해 신길교회가 수철리수양관 및 수철리교회를 매각함에 따라 현재 콘테이너에 임시예배처소를 마련해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교회당 신축을 위해 희망 벽돌 모금을 벌이고 있다. 한편 신길교회는 지난 5월 11일 수철리교회당 이전 및 사택이사 비용으로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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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6.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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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창 장로(서울수정교회 명예, 동국성신 회장)가 지난 5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 평생 전자회사를 경영해온 강 장로는 중소기업 육성을 통하여 전자제품 국산화 개발 등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훈장을 받은 것이다. 올해로 27돌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2009년부터 청와대에서 열리고 있다. 전자공학도 출신인 강국창 장로는 1976년 성신하이텍(구 성신화학)을, 83년에는 동국전자(주)를 설립하며 30여 년 동안 전자회사를 이끌어왔다. 특히 그는 냉장고 문에 장착되는 마그네틱 장치, 세탁기의 공기방울 장치, 전자밥솥의 보온 센서 등을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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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6.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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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은행지점장으로 일하다 은퇴 후 보일러 기능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성결인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 성결인 이만호 피택 장로(천호동교회·사진)는 요즘 몰려드는 강의 요청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각종 방송과 신문도 앞다퉈 그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국민은행 지점장이었던 그가 어떻게 보일러 기능사로 변신했는가'이다. 30년 동안 국민은행에서 일했던 이 장로는 몇해 전 명예퇴직했다. 이후 보일러 기능사로 국민은행 본점에 취직했다. 그가 맡은 일은 파이프 교체, 공조기 점검 등이다. 양복입고 일했던 곳에 작업복을 입고 출근하는 것이 그에게나 직장 동료들에게나 낯선 풍경이었지만 그는 “일할 곳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만 든다"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렇게 하루 10시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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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6.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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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사진)는 “1년 동안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지금까지 목회하며 쌓은 경륜과 지식을 기초로 교단의 발전과 부흥에 이바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여성삼 부총회장의 관심은 오직 ‘교단 발전’에 있다. 사실 그는 제104년차 총회에서 목사부총회장으로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이후 그는 고 정연성 장로(천호동교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제107년차 장로 부총회장에 당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에 만족했었다. 그러나 정 장로가 선교 활동 중 순직하게 되자 다시 출마 의지를 다졌다고 한다. 여 부총회장은 “정 장로님은 우리 교회에서 배출한 첫 부총회장이었는데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순직하셔서 안타까움이 컸다”면서 “그 분이 다 이루지 못한 교단의 과업을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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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06.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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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년차 총회 서기로 당선된 최영걸 목사(장유교회·사진)는 “서기로서의 소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과 임원들,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기가 되면서 부서기 때와 다른 부담도 있고 책임도 느낀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임원들과 호흡을 맞춰 중차대한 일을 잘 다루고 하나님께 칭찬 받는 좋은 일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걸 목사는 “‘평범이 비범’이라는 말처럼 성실하게 서기의 임무를 감당하려고 한다”며 “서기록 작성과 보관에 사명감을 갖고 총회 임원회의 진행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 목사는 “총회와 각종 회의에서 결정되는 사항을 잘 처리하기 위해서 문구 하나도 애매하지 않고 신중히 표기해서 총회의 기록을 잘 남기겠다”며 “성실, 최선, 노력을 다하는 서기, 실수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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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6.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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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서 선거 운동에 나섰고 진정성을 갖고 임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109년차 장로 부총회장에 선출된 성해표 장로(예동교회·사진)는 이번 회기 동안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교단 화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 부총회장은 “교단 부총회장의 역할은 첫째도 총회장 보필, 둘째도 총회장 보필”이라고 강조하며 “총회장님을 잘 보필해서 교단을 안정시키고 발전적으로 이끄는 것이 부총회장들의 역할이기에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 부총회장은 “그늘에 숨어서 총회장님을 성심성의껏 보필하고 특히 제 공약 보다는 총회장님의 계획을 수렴하고 이를 평신도 수장으로서 어떻게 도울지를 연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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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6.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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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길 수 있는 자리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겸손한 일꾼이 되겠습니다.”109년차 총회 부회계로 선출된 임평재 장로(서산교회)는 “부회계는 회계를 도와 재정을 관리하는 직분으로 적절한 재정 사용과 효과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연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임 장로는 총회 재정 사용에 원칙을 세울 것을 강조하며 “총회 재정이 성도들의 헌신의 결과임을 잊지 않고 교단 발전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정의 낭비를 막고 실제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임 장로는 “앞으로 하나씩 배워간다는 마음가짐으로 먼저 섬기고 배우는 임원이 되겠다”며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임평재 장로는 충서지방회 부회장, 남전도회장, 장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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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6.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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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회계 이봉열 장로(정읍교회)는 “불필요한 예산 집행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원칙에 맞는 재정집행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장로는 총회본부에 구체적인 사용계획을 요구하고 최대한 법인카드를 사용토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결제 후에는 정산처리 증빙서류를 실사해 총회 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 장로는 “회계가 형식적인 결재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힘들어도 사전 결재를 지향해야 한다”면서 “예산사용 계획을 사전에 정밀하게 검토하여 정직한 정산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 총회가 결의해 준 수입지출 예산서를 준행하는 것이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교단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교단을 섬기는 자세로 임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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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6.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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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년차 총회 부서기로 당선된 성찬용 목사(청파교회)는 “교단 헌법과 제규정에 맞는 행정 체계를 세워 교단을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교단 법과 제규정에 맞는 행정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목사는 “총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서는 교단 헌법에 근거한 행정 서비스 제공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며 “성결인이라면 어느 누가 요청해도 적절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행정 체계를 세우겠다”고 말했다.또 성 목사는 “총회 부서기로서 서기와 임원들을 돕는 일에 주력하고 저에게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교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서기 목사님을 도와 서기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성찬용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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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6.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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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선 총회장은 소통과 친화력이 강점이다. 어린이집 대표와 노인대학장 등 세대와 지역을 두루 통하는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농촌과 도시, 해외에서 목회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동료와 후배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균형잡힌 사고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소통과 인화를 강조하고 불필요한 마찰은 피하는 스타일이다. 업무 스타일도 주로 믿고 맡기는 타입이다. 그래서 교단의 얽힌 문제도 소통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풀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늘 웃는 외모와 달리 내면은 강인하다. 겉은 유순하게 보이지만 소신이 강해 한 번 하겠다고 마음먹은 일은 꼭 실천하면서도 주변 사람의 이야기도 들을 줄 안다. 목회하면서 뒤늦게 일반 대학에서 사회복지상담학을 공부했을 정도로 배움에도 열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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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6.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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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제109년차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는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일, 다음세대를 키워내는 사역에 총회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일을 준비하며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성결교회’를 교단의 표어로 정한 유 총회장은 분단 70년을 맞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 총회장은 다음세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의지도 표명하고 “교단의 BCM 교육목회를 더 많이 보급해서 다음세대를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울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유 총회장은 교단의 일치와 화합에 대한 목소리도 높였으며, 성결인 모두가 존중받고 한 가족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교단, 상식이 통하는 교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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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6.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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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바울교회)가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팔연 목사는 지난 5월 21일 서울 백석대에서 열린 제12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 시상식에서 목회자 부문에서 수상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목사)가 주관하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은 한국교회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을 계승하기 위해 성령운동에 앞장서 온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목회자 부문 수상자 원팔연 목사는 바울교회를 개척하여 세계 선교, 영혼구령, 지역사회 봉사의 비전을 가지고 성결교단 최초 1만 성도를 이루었다. 또 해외 60여 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교회를 세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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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5.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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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의 위대한 지평을 열어준 초대 해외선교위원회 창립자와 전 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직임을 감당하겠습니다.”해외선교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웅 목사(부평제일교회·사진)는 이 같이 소감을 밝히고, ‘선교사 위주의 정책 수립’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교단 선교국장으로 9년간 사역한 경험이 있는 김종웅 목사는 “선교는 선교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고 정책을 세울 때도 이 점을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선교사가 행복하게 사역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면서 “선교국 직원들이 더 낮은 자세로 선교사를 섬기고, 지원하는 교회도 더 열심히 기도하고 물질로 후원하며 선교사들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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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05.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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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석좌교수이자 시인 김소엽 권사(신촌교회·사진)가 지난 5월 19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제47대 신사임당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이 선정하는 신사임당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시상하는 것으로 어진 어머니이자 뛰어난 예술가였던 신사임당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 매년 주부 가운데 각계의 추천을 받아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소엽 권사는 대표적인 기독 문예인이자 자녀를 미국 미시간대 교수로 키워낸 어머니, 다수의 봉사단체에서 활동한 봉사가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천주 회장은 “김소엽 권사는 시인으로, 현재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하게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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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5.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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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불안하고 교단적인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평신도들이 기도해야 합니다. 평신도단체협의회는 교단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먼저 무릎을 꿇겠습니다.” 평신도단체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정진화 장로(검단우리교회·사진)는 “평신도들이 기도할 때 교단과 사회가 바로 세워질 것”이라며 “평단협 중심의 신앙 회복 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 장로는 “전국장로회장으로 선임되면서 교단과 장로회를 위해서 하루에 1시간 이상씩 계속 기도하는 등 신앙과 기도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평단협도 이번 회기 동안 신앙, 기도, 말씀 운동에 참여해 교단의 영성 회복을 위해 앞장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단이 정치적으로 혼탁할 때일수록 평신도들의 기도가 절실하니 평단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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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5.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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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회는 원래 뜨거운 기도가 제일 큰 자랑이에요. 올 한해 기도의 감격을 회복하는 권사회가 되도록 이끌고, 여름수련회에서 장대비 같은 은혜를 받도록 해 또 오고 싶은 수련회로 만들겠습니다.”전국권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강영신 권사(하저교회·사진)는 ‘새롭게 변화하는 전국권사회’를 가장 큰 틀로 정한 듯 보였다. 이전과는 차별화된 전국권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남달랐다. 강영신 권사는 “선교도 사업도 다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회원들의 만족과 기쁨, 은혜체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권사회의 모든 역량이 결집되는 때가 바로 여름수련회인데 이 수련회 때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불편함을 감소하고 즐거움은 배가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매년 맨바닥에 앉아 허리통증에 시달리며 2박3일 수련회를
사람
문혜성 기자
2015.05.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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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운동과 성령운동, 부흥운동으로 미자립 교회를 세우고 교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습니다.”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4회기 총회장으로 선출된 송덕준 목사(독일교회)는 목회자의 영성 강화로 교단 부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덕준 총회장은 “총회장의 직분을 정치적인 권위의 자리보다 목회자의 입장에서 섬기겠다”며 “교단의 담임목사라는 정체성을 갖고 동료 목회자들의 영성강화에 힘써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송 총회장은 ‘복음운동·성령운동·부흥운동’의 확산과 ‘1·2·3 성결운동’을 제시했다. 그는 “교단 소속 교회 중 60%가 미자립교회인데 교회 부흥은 목회자의 영성강화와 믿음의 본질로 일어날 수 있다”며 “하루 1시간 기도, 2시간 성경읽기, 3사람 이상에게
사람
박종언 기자
2015.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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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지난 5월 7일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사진)가 선출됐다. 허 목사는 교단의 교육 기조인 BCM의 출범 때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기울여 온 목회자 중 하나다. 그만큼 다음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새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된 허 목사는 BCM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단 2700개 교회 중 현재 600∼700개 교회가 BCM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BCM을 도입한 교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그러나 아직 BCM 도입을 주저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교회도 적지 않다. 허 목사는 “BCM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소형, 중형, 대형교회별 BCM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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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05.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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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동문들의 대표라는 생각보다 섬긴다는 자세로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 4월 29일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는 총동문회가 친교의 장을 넘어 교단과 모교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목사는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동문회에서 봉사했던 경험을 살려 다양한 방법으로 동문들을 포용할 계획이다. 그는 “서울신대 총동문회이지만 신학과 출신의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것이 사실”이라며 “타과 졸업생들도 함께 와서 교제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총동문회는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후보자를 목회자 뿐만 아니라 타과 졸업생까지로 확대했고 올해는 이창훈 아나운서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윤성원
사람
박종언 기자
2015.05.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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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의 뜻을 순종할 때 저를 통해서 일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선옥 목사(조치원교회·사진)는 “부족하고 연약한 종에게 귀한 직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성심성의껏 맡겨진 사역을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옥 목사는 이번 회기 동안 여교역자전련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전심전력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여교역자회 80년사 발간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마무리 된 만큼 지련 활성화, 회원 발굴 등 전련의 내실화를 다지는 활동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박 목사는 “소외된 지역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사역하는 여교역
사람
최샘 기자
2015.04.29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