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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웅 목사(십정동교회 부목사)는 지체장애 1급이다. 손가락 두 개 정도만 움직일 수 있다. 그래도 그는 감사하다고 말한다. 김신웅 목사는 “모든 아픔의 시작은 감사의 시작이었고, 불행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모두 축복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아픔의 시작 = 감사의 시작!김신웅 목사는 1982년 여름, 건강한 사내아이로 태어났다. 그러나 생후 16개월 만에 이상증세가 나타났고, 걷지도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부모는 불철주야로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병의 원인조차 알 수가 없었다. 그러는 동안 점차 이상증세가 악화되어 결국 목을 가눌 수조차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어린 시절 내내 병원을 들낙거리며 재활 치료를 받고 각종 약을 복용했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남의
사람
황승영 기자
2015.11.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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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이자 미술작가 이혜자 권사(삼성제일교회·사진)가 지난 10월 30일~11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2015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에 참여했다. 마니프 아트페어는 20년째 지속된 국내 최초 아트페어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작가만을 초대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이혜자 권사는 13년째 연속으로 아트페어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귀비를 소재로 한 ‘생성’이라는 제목의 작품 13점을 선보였다. 한지와 석채, 토분을 활용해 꽃의 잎사귀를 표현하고 진주, 스왈로브스키 등 보석으로 꽃술을 표현한 ‘생성’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혜자 권사는 “제 작품의 주제는 언제나 하나님”이라며 “제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꽃을 그려 작가로서 최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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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11.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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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릉시온교회(김은중 목사) 명예목사로 추대된 김수동 목사(사진)의 얼굴에 행복이 묻어났다. 담임목사와 성도들의 축복 속에 큰 짐을 내려놓으니 홀가분한 마음이었다. 추대식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가곡도 선보여 큰 박수도 받았다. 마음 한 구석에는 조금 아쉬운 마음도 남았다. 목회 10년 만에 은퇴식을 가져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 아쉬움도 잠시, 김 목사는 강릉시온교회의 부흥을 위해 남은 시간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새벽 차량운행 봉사도 하고 김은중 담임목사가 강단에 서지 못할 때는 설교도 맡기로 했다. 강릉교회 시무장로였던 김수동 목사는 늦은 나이에 신학을 공부해 10년 전 강릉시온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후 3년이 지날 무렵 현 담임 김은중 목사가 강릉교회를 사임했다는 소식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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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11.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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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고령의 원로목사인 황환동 목사(사진)가 은퇴 이후에도 실버사역으로 교회성장에 일조하고 있어 화제다. 동두천교회(장헌익 목사) 황환동 원로목사는 지난 2004년 은퇴한 이후 11년째 실버구역(70세 이상 성도들 예배모임)을 맡아 열정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원로목사는 은퇴 후에도 교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좋고, 담임목사는 노년층 사역을 원로목사가 담당해줘 서로가 고맙다.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고 있는 것. 황 목사는 매주 수요일 열리는 실버구역 예배를 인도하며 말씀을 전한다. 70~80명의 실버구역 성도들은 정년을 맞아 은퇴한 원로·명예장로, 명예권사 등으로 교회를 함께 섬겨온 원로목사가 예배를 인도하니 모임이 즐겁다. 황 목사는 “담임목사일 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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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11.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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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관장 김헌곤 목사(사진)가 지난 10월 25~28일 꽃동산교회(김종준 목사)에서 심령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이날 김 목사는 고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신앙과 삶을 전했다. 이번 부흥회에서 김헌곤 목사는 “문준경 전도사님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고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십자가의 길을 간 죽음을 초월한 신앙인이었다”며 “오늘날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문 전도사님의 순교신앙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참된 예배자가 되어 성령의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헌곤 목사는 또 “문준경 전도사님은 자신의 이기적 욕망을 위해 살지 않고 오직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됐다”며 “한국교회 성도들은 문준경 전도사님의 살아 있는 영성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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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11.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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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성결인 조은경 교수(충남의대 미생물학·사진)가 선정됐다.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여성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교회 집사인 조은경 교수는 결핵, 패증 등 감염과 염증 질환 제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에 매진해 온 기초의학자이다. 조 교수는 고아핵수용체의 새로운 기능을 규명해 선천 면역 조절 및 염증 질환 제어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독창적인 연구로 인정받아 세계적인 의생명과학 분야 학술지에 게재되었다.특히 비타민D에 의해서 유도되는 자연항균 단백질인 카텔리시딘(cathelicidin)에 의한 결핵균 사멸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결핵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기초의학적 근거도 제공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의생명과학 분야의 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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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10.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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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육군참모차장 황인무 장로(서대문교회·사진)가 지난 10월 19일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황 장로의 국방부 차관 선임은 박근혜 대통령의 일부 부처 장차관 및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 단행에 따른 것이다.예비역 중장인 황인무 신임 국방부 차관은 육사35기로 32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하는 등 야전과 정책부서를 두루 거쳤다. 현재 통일준비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안보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나 상관에게 모두 존경받는 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장수 중국주재 대사가 국방장관으로 재임할 때는 군사보좌관을 역임했다. 당시 김장수 장관의 신임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황인무 국방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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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10.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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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로만 알았던 오빠가 살아 있다니 정말 기적과도 같아요. 제 건강이 나빠져 직접 얼굴 보고 안부를 묻지 못해서 너무 너무 슬펐지만, 오빠가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자 명단에 올랐던 송용옥 권사(삼성제일교회·사진)는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빠 송용국 옹(86세)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차분히 고백했다. 무려 65년 만에 생사가 확인된 하나밖에 없는 오빠였다. 올해 83세인 송 권사는 건강 악화로 3주 전 병원에 입원해 이번 상봉장에 직접 갈 수 없었지만 행사에 참석한 딸, 여동생 부부와 조카를 통해서 오빠의 안부를 대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1남 2녀 중 둘째인 송용옥 권사와 오빠는 세 살 차이였지만 어린 시절 어울릴 기회를 많이 갖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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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10.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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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학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된 노영상 총장(호남신대·사진)은 현장 목회를 위한 신학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노영상 총장은 “한국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신학자들이 건강한 신앙인의 삶과 신학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학회 회원들과 강의실에서 머무는 신학이 아닌 목회 현장에서 필요한 신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한국교회 갱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또 “16세기 루터가 주장했던 종교개혁이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돌아봐야 한다”며 “기독교학회는 물론이고 한국교회가 제2의 종교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노 총장은 “밀실에 머무르거나 갇혀 있는 신학이 아닌 사회와 호흡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학회가 되길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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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10.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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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하나님이 제게 주신 사명이에요. 저는 성령님만 믿고 그저 복음을 전할 뿐이고, 인도는 하나님이 하시죠. 하나님과 제가 콤비가 맞아요. 호호호”홍성교회(김형배 목사) 전도왕 이영진 권사(사진)는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알아주는 전도왕이다. 특히 타 지방회에 전도간증자로 초청받을 정도로 특별한 전도 은사를 인정받고 있다.이영진 권사의 전도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뚝심전도’라고 할 수 있다. ‘만나기만 하면 전도한다. 전도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으로 누구를 만나든 복음을 전하고, 빈틈없는 관계전도로 사람들을 교회로 이끌고 있다. 이 권사가 본격적으로 전도를 시작한 것은 2005년부터이다. 그는 먼저 교회에 전도부를 만들었다. 이때부터 전도에 매진한 이 권사는 거의 매주 1명씩 전도해 매
사람
문혜성 기자
2015.10.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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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신학교 부총장 데이빗 번디 박사(사진)가 지난 9월 27~10월 7일 방한해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데이빗 번디 박사의 이번 방한은 서울신대 기독교영성연구소(소장 주승민 교수) 초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 기간 중 지난 10월 4일에는 용인 비전교회(신용수 목사)도 방문해 말씀을 전했다. 용인 비전교회에서‘완전한 믿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번디 박사는 신약의 산상수훈에 나오는 ‘온전함’에 대해 설교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는 그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온전하게 보여줌으로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드러내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많은 성도들이 번디 박사의 말씀에 은혜와 도전을 받았으며 풀러신학교를 졸업한 신용수 목사도 번디 박사의 말씀에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사람
남원준 기자
2015.10.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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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목사(미주 주님의충신교회)의 장녀 이현아 전도사(사진)가 바이올라대학교 자연과학 및 생의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 올해 30세인 이현아 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자연과학부 교수가 됐다. 그는 미세 유체 플랫폼, 제브라 피쉬 재생 속성을 사용한 미토콘드리아 축삭 이동 조사 등 다년간 왕성한 생물학 연구를 한 업적을 인정받아 교수로 임용됐다. 특히 다문화권에서 자라나 다양한 나라에서 유학오는 학생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선교사로 사역한 이종길 목사를 따라서 파라과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이후 도미해 학업을 이어갔다. 교회 활동도 활발히 펼쳐 현재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금 모금 집행위원회 임원, 미주 복음방송라디오 공동 진행자,
사람
최샘 기자
2015.10.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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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식 목사(수원교회 원로)가 지난 10월 8일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75세. 1940년 서울 염리동에서 태어난 송 목사는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원, 계명대학교대학원 철학과(박사학위) 등을 졸업했으며 1966년 21회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강경교회, 군산중앙교회, 대구봉산교회, 서울 강남교회, 수원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또 광주 숭의종합고등학교 교목실장,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총회중앙교육원 운영위원, 강남지방회장, 대한기독교교육협회장, 총회 교육부장, 경기중앙지방 교육원장, 중부지역 총회장, 총회 목사고시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교단 안팎에서 활발히 사역해왔다.이 밖에도 계명대, 영남신학교, 서울신대 교수, 성결교회역사와문학연구회장, 활천사 편집위원, 교단 바른목회협의회 대표회장, 서울신대 후
사람
남원준 기자
2015.10.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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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랑으로 함께 기도하고 서로 이웃 교회를 도우며 전도하는 품앗이 전도가 창조적인 기적을 일으킬 것이라 확신합니다.”품앗이 전도를 위해 128개 교회에 전도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심원용 목사(부천삼광교회·사진)는 “교회는 기도하고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할 때 생명력이 왕성해 질 수 있다”면서 “작은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품앗이 전도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 목사가 품앗이 전도를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혼자 전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개척교회 시절에 절감했기 때문이다. 그는 “작은교회 목회자가 혼자하다 보면 ‘해도 안 될 거야’라는 패배의식에 사로잡히기 쉽다”면서 “지방회 내 목회자들이 영혼구원을 위해 서로 돕고 협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5.10.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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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류재성 목사(에모리대학교 대학병원 원목·사진)가 미국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류정호 목사(백운교회)의 장남인 류재성 목사는 최근 ‘탁월한 신학 논문을 선정하는 굿윈상’(Richard & Louise Goodwin Prizes for Excellence in Theological Writing) 2015년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정신적 외상과 성 토요일 신학: 제2차 세계 대전에 동원된 위안부를 기억하고 애도하며’이다. 류 목사의 굿윈상 수상은 한국인으로서 처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굿윈상은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의 본훼퍼 하우스에 소재한 ‘신학지평’(Theological Horizons)이 주관하고 있다.특히 매년 미국 전역에서
사람
문혜성 기자
2015.10.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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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을 은사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성령세례는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삶과 사역에 변화를 경험하는 것입니다.”제13회 카우만 기념강좌 강사인 로렌스 우드 교수(에즈버리대·사진)는 성령세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성결한 삶은 성령세례로부터 시작되어 완성된다는 의미이다.로렌스 우드 교수는 신학교에서 성령세례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신학생 시절부터 성령세례를 경험하고 삶의 변화에 대한 고백이 있어야 목회 현장에서도 성령으로 충만한 사역이 이뤄진다”며 “각 신학교에서 신학생의 거룩한 삶과 사역에 대한 관심과 관련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로렌스 우드 교수는 신학교 사역에 대한 방안으로 에즈버리대학에서 이뤄지는 사역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에즈버리대학에
사람
박종언 기자
2015.10.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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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익 목사(신촌교회)이 ‘신앙인이 가야 할 the 좋은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구 하림각)에서 열렸다. 이정익 목사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걸어가야 할 10개의 더 좋은 길을 제시했다. 신촌포럼이 주관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신촌포럼 운영위원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유석성 서울신대 총장, 최종진 전 서울신대 총장, 오희천 S포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해정 감신대 교수(예배학)는 서평에서 “본서는 신앙인들에게는 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였고, 일반인들에게는 이 땅에서의 책임적 삶에 대한 도전을 줄 수 있는 예언적 선언이다”면서 “도덕적 규범을 상실한 이 시대에 매우 시의적절한 신앙 저서이다”고 평가했다. 유석성 총장은 “개신교가 잃어버린 길을 제시했다”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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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10.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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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6~28일 은평교회에서는 총회 농어촌부가 주관하는 농어촌직거래장터 한마당이 열린다. 이를 준비 중인 총회 농어촌부장 손병수 목사(온누리교회·사진)는 “직거래 장터가 농촌교회를 살릴 대안”이라고 강조하며 성결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손병수 목사는 “농촌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교단 차원의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개장돼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연다”며 “이번 장터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전국 12개 목회자가 60여 개 농산물을 판매하며, 기간도 3일로 확대돼 도시교회 성도들의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교회별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상황에서 교단 차원의 직거래 장터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손 목사는 “더 많은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게 직거래 장터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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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10.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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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사진)가 지난 9월 21일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 제29회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저지교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이의철 목사는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때 중책을 맡겨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는다”며 “지난 회기에 잘한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면서 모든 분들이 합력, 합심하는 교협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 지역에 이루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의철 목사는 특히 “올해 표어를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 서로 소통하는 교협’으로 정하며 모든 회원 교회들이 함께하는 교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목사는 “앞으로 임기 동안 부활절 연합예배, 호산나 청소년집회, 호산나복음화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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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10.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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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에게 월드컵과도 같은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성결인 이예일 군(초5, 제주제일교회·사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다.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201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이예일 군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전국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소속인 외도초등학교가 5학년 이하 U-11세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70개 초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해 총 460개 팀이 실력을 겨뤘는데, 이 중에서 최우수 선수로 발탁되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전국 유소년 중 최고 실력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이예일 군의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득점상, 골키퍼상, 감독상도 모두 외도초등학교에서 휩쓸었다. 이 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축구를 시작해 3
사람
문혜성 기자
2015.10.06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