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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성’은 한반도 최북단에 있는 지역으로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약 650km 정도이다. ‘이어도’보다 멀고, 중국의 선양(심양), 칭다오, 일본의 히로시마보다도 멀다.동·서·북쪽은 두만강을 국경으로 하여 중국 길림성(吉林省) · 혼춘(琿春) · 도문(圖們) 지방과 마주 대하고 있으며, 남쪽은 종성군과 경원군에 접하고 있다. 함경산맥의 여맥이 이곳까지 뻗어 남고북저의 지형을 이루며, 중앙은 낮고 평평한 분지가 발달하였다.중국과 국경을 이루는 두만강은 남양면 풍리동 부근에서 곡류하여, 풍서동에서 비교적 넓은 하안평야를 이루고, 온성과 훈
말씀
이한복 목사(정선교회)
2022.07.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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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야고보 사도는 세 가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첫째, 길이 참으라(7절). 둘째, 마음을 굳게 하라. 셋째, 서로 원망하지 말라(9절). 오늘날 신앙생활하는 우리에게 전하는 말씀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인간관계에서 참는 것처럼 중요한 게 없습니다. 참지 못하고 행함으로써 손해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잎에서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약 1:12).시험을 당
말씀
이명재 목사(덕천교회)
2022.07.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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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 중 하나를 잃어버렸습니다. 1드라크마는 헬라의 화폐로 로마에서 사용하는 1데나리온에 해당합니다. 그 하나의 값은 노동자 한 사람의 하루 품삯에 해당하는 액수니까 오늘날로 치면 한 5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그래서 이 여인은 그것을 찾으려고 갖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등불을 켜고 집안과 마당 나아가 신작로까지 샅샅이 뒤졌을 것입니다. 이 한 드라크마가 뭐길래 이렇게 수선을 피우는 걸까요?분명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무언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유대 사회에서는 결혼 지참금 조
말씀
이명재 목사(덕천교회)
2022.06.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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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제자 안드레는 갈리리 벳세다 출신으로, 아버지는 요나 또는 요한이라고 불렀고, 형제 베드로와 함께 고기 잡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는 성경에서 최초라는 수식어가 가장 많이 붙어 다니는 사람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최초의 제자, 최초의 전도자, 최초의 어린이 전도자, 최초의 이방인 전도자가 안드레이기 때문입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의 어느 제자보다도 그 이름이 많이 드러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일을 행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늘 두 번째 자리에 만족했던 제자이지요. 첫 번째 제자 안드레-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말씀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2022.06.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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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라(西水羅)라는 곳은 웅기에서 서동으로 60리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당시 조선의 유명한 어항(漁港)이요 러시아·중국·조선의 국경 지역으로, 당시 새롭게 발전하는 가운데 장래에 큰 희망이 있는 곳이었다.서수라교회(함경북도 경흥군 방면 서수라동)가 설립된 것은, 서수라 지역에 교회가 없다는 소식을 들은 웅기교회 전도회원과 교역자가 특별전도대를 조직하여, 1931년 5월 19일에 그곳에 가서 경성여관에 숙소를 정하고 3일 동안 가가호호에 전도지를 배부하며 열심 전도한 결과로 수십 명의 결심 자를 얻게 되었고 또한 여관주인인 ‘이두석’
말씀
이한복 목사(정선교회)
2022.06.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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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컬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타임지에서 올해 최고의 인물이나 사건 등은 보았어도 올해 최고의 컬러라는 말은 생소합니다하지만 엄중한 심사와 다양한 과정을 거쳐 발표된 올해의 컬러는 그 이름도 생소하지만, 래디언트 오키드(Radiant Orchid) 컬러, 리빙 코랄(Living Coral) 컬러, 탠저린 탱고(Tangerine Tango) 컬러라고 합니다. 지난 5월에 부산에서 세미나 진행을 맡은 책임자로서 하루 먼저 장소에 도착하고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바로 이곳은 서울 모 교회 권사님이 운영하시는 AG405
말씀
최성열 목사(성은교회)
2022.06.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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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말콤 글래드웰의 『어떤 선택의 재검토』이고, 신앙 서적은 차준희 교수의 『성도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 』입니다.이 두 권의 책은 러시아가 저지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백성들을 향한) 대량 살상에 대하여 좋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 있습니다.일반서적입니다.『어떤 선택의 재검토』의 원제목은 ‘The Bomber Mafia’(폭격기 마피아)입니다.항공단 전술 학교의 리더들에게 붙였던 이름을 딴 것으로, 고고도(high-altitude), 주간 (daylight), 정밀 폭격(precision bombing)을 통해 대
말씀
전우철 목사(뉴저지 열방교회)
2022.06.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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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남’은 1920년 함경북도 도청소재지가 되었고, 1931년 라남면이 라남읍으로 승격되었다.라남성결교회(함경북도 경성군 라남읍 초뢰정 125) 설립은 1932년 2월 17일 웅기교회에서 개최된 청진지방회에서 ‘성진·라남·영안·무산·지나무도구·국자가’ 등 6개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김광빈 전도사를 파송하여 8월 1일에 설립 예배를 드렸다.1933년 8월 3∼6일 조승각·전서국·문기선·장리초 전도사는 ‘회개’, ‘구원’, ‘인생의 참 자유’, ‘신창조’등을 주제로 매일 밤 돌아가며 설교하였는데 청중들은 30인∼60인
말씀
이한복 목사(정선교회)
2022.06.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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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을 상징하는 무지개는 하늘에 떠 있는 7가지 색을 말합니다.그렇다면, 이 7가지 색이 색깔입니까? 빛깔입니까? 빛깔이나 색깔이나 그 말이 그 말이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빛깔이 맞습니다.사전에 보면 ‘무지개는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7가지 빛깔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무지개는 반드시 빛을 받아야만 나타나기 때문에 빛깔이란 말이 맞습니다.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것은 색깔(color)입니까? 빛깔입니까? 우리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빛깔이 되어야 합니다. ‘색깔’은 ‘자기 고유의 색’
말씀
최성열 목사(성은교회)
2022.06.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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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의 “단 한 사람에게도 원망들을 만한 일을 하지 않으려 한다”라는 말을 인간관계의 원칙으로 삼고 따르려 했는데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기보다는 기준을 높이 두고 스스로 경진하기 위해서였습니다.그분의 인간관계 철학은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설익은 사람이 따르기는 참 버거웠습니다. 30년이 지나고 보니 숱한 인간관계를 통해 남은 것은 아련한 자기 위안과 상당한 후회도 함께입니다.연꽃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빗물만 담는데 저는 감당할 수 없는 사람까지 담으려 했던 겁니다. 돈과 일보다 사람이 중요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중
말씀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2022.06.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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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2박 3일로 진행된 총회는 확실한 회복과 소망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109년차 총회 이후 7년 만에 지교회에서 열린 이번 총회를 위해 신길교회가 보여준 섬김의 헌신은 눈부실 정도였습니다. 교회 곳곳에서 전문성 있는 복장과 태도로 온 성도가 하나 되어 총회를 섬기는 모습은 오래 기억될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총회 기간 중 개회예배를 제외한 경건회와 폐회예배는 상대적으로 회중의 참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경건회를 담당한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준비를 인정해 드리고 싶습니다.단어 하나도 섬세하게 배열한 장로님들의 기도는 감동적
말씀
김선일 목사(소양교회)
2022.06.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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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총회장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말씀이 사람 삶의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며구원을 성취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초대교회로, 성경으로, 근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그래야 삽니다."“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
말씀
한국성결신문
2022.05.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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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복병인 골리앗을 만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다윗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투상황을 알게 되었고 사울에게 자신이 나가서 골리앗과 싸워보겠다고 합니다. 다윗은 본인이 갖고 있던 막대기와 물맷돌 5개를 가지고 골리앗과의 싸움에 나갑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사용된 무기를 비교해봅시다. 첫째, 골리앗의 키는 육규빗 한 뼘으로 대략 3m 정도 되는 완벽한 신체 조간을 가졌지만 다윗은 살결이 불그스레(수염이 나지 않았다는 의미)하고 용모가 아름답다고 표
말씀
신성일 목사(산곡교회)
2022.05.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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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나카노 노부코 교수의『정의 중독』이고, 신앙서적은 윤석길 교수의『질문하며 읽는 바울신학』입니다.뇌 과학자 나카노 노부코 교수(동일본국제대학)의『정의 중독』은 ‘인간이 타인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를 뇌과학자 입장에서 파악하고 ‘내가 무조건 옳다’는 비뚤어진 정의감의 이면에 숨겨진 뇌의 비밀을 설명합니다. “타인에게 ‘정의의 철퇴’를 가하면 뇌의 쾌락 중추가 자극을 받아 쾌락 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이 쾌락에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지 못하며, 항상 벌할 대상을 찾아 헤매고 타인을 절대 용서하려 하지
말씀
전우철 목사(뉴저지 열방교회)
2022.05.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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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파별로 가나안땅을 분배받는데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므낫세 지파의 절반은 요단 동편의 땅을 받게 됩니다.이들은 요단 동편으로 넘어와서 길르앗에 제단을 쌓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나머지 지파들은 그들과 싸우기 위해 실로에 전부 모였습니다.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를 대표로 한 일행은 르우벤, 갓, 므낫세 지파에게 하나님 앞에서 왜 범죄했는지를 물으며 책망합니다.책망의 이유는 왜 제단을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했냐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책망을 들은 요단 동편의 사람들
말씀
신성일 목사(산곡교회)
2022.05.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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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필요 없다(It doesn't take a hero)』는 걸프전에서 다국적군을 승리로 이끈 노먼 슈워츠코프의 자서전인데요. 출간 전부터 대형 출판사의 출판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화제가 됐습니다.존 맥아더 장군 이후 걸프전 영웅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는데요. 정작 장군은 “영웅은 필요 없다”라며 전역 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베트남 전쟁에서 대대장으로 복무할 때는 부하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상관의 명령에 불복했고 연대장은 그 일로 진급하지 못했습니다.작전 중 지뢰를 밟아 발목을 잃고 피를 흘리며 나뒹구는 부하를 구하기 위
말씀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2022.05.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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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생명을 채우는가?” 이 물음을 이렇게 바꿀 수도 있다. “당신은 무엇으로 시간을 채우는가? 당신은 무엇으로 가슴을 채우는가?” 각각의 사람들이 각각의 모습으로 각각의 생명들을 채워가고 있다. 왕위에 오른 다윗은 아직 사울의 권력 기반이었던 팔레스타인 북부 지방 사람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에게는 뭔가 획기적인 것이 필요했다. 백성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장악할 수 있는 분명하고도 강렬한 대안이 필요했다.마침내 그는 '하나님의 궤'를 생각해 낸다. 다윗은 불안한 지지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하나님의 궤를 모셔오는 일
말씀
이충구 목사(한빛은혜교회)
2022.05.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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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은 실제로 그들이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두 명의 제자들이 원래 있어야 할 자리, 그리고 사역을 펼치며 살아가야 할 자리는 예루살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으로 소망을 잃어버리고, 복음의 전초기지와 같은 예루살렘을 떠나 실의에 찬 채,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은 실의에 차서 세속의 도시로 내려가고 있던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위로하시고 그들을 회복시켜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해 주십니다. 이것이 실제적인 부활의 경험이 아닐까요? 자신의 삶에서 최선을 다
말씀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2022.05.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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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수도사 토머스 머튼은 이런 말을 했다. “이제 우리가 깨어지기 쉬운 껍질을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으로 여기고 가면을 우리의 진정한 얼굴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자신의 진실을 파괴하는 대가를 치르면서까지 허구로 그것을 지키는 것이다.” 그렇다. 에덴동산으로부터 쫓겨난 존재로서의 나,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존재로서의 나, 그 소외의 상태를 나의 정체성으로 여기고 참된 나에게로 돌아가려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그것은 허구로 내 존재의 껍질을 지키는 것이다. 사람의 참모습은 결코 표면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어떤 사
말씀
이충구 목사(한빛은혜교회)
2022.04.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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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최석호 교수의 ‘골목길 역사산책: 한국사편’이고, 신앙 서적은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복음이 울다’입니다.최석호 교수는 『걷는 만큼 보이는 역사』를 주장하는 여가사학자로서 이번 책은 ‘골목길 역사산책: 서울편’과 ‘골목길 역사산책: 개항도시편’에 이어서 세 번째 저서입니다.‘나를 찾아, 역사를 걷는다. 한반도를 걷는다. 한국인의 혼을 걷는다’라는 표제 아래 남촌 대한민국 길, 운주사 고려 길, 강릉 조선 길, 경주 신라 길을 소개합니다. 독자를 넘어 목사로서 바라보는 이 책의 강점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전우철 목사(뉴저지 열방교회)
2022.04.20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