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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2023년 부활절을 맞이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가운데 부활의 생명과 변화의 희망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금년 부활절에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화합과 하나 됨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편 가르기와 이권 다툼으로 갈라진 대한민국 사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낮아짐을 본받아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하나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분단된 조국의 통일과 고통받는 전 세계의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금도 억압과 핍박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의 동포들과, 미사일과 전쟁의 위협으로 불안 가운데
특집
한국성결신문
2023.04.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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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깊은 상처는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아픔이고, 잊혀지지 않는 상처이다. 그러나 재난에 절망하지 않고 희망으로 다시 일어선 교회들이 있다. 화재와 태풍으로 무너진 교회당을 다시 세우고, 다시 부활의 생명으로 나아가는 교회들을 찾아본다. 시련을 이겨낸 교회는 고통도, 그것을 치유하는 것도 결국은 하나님이시다고 고백했다. 귀운교회, 화재로 전소된 교회 신축강원지방 귀운교회(김준수 목사)은 2015년 12월 1일, 유난히 찬 겨울에 발생한 화재로 예배당이 전소됐다. 건축한 지 40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로 인한 전기합선이 원인이었다.
특집
황승영 ,남원준
2023.04.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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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오는 4월 9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방역·인원 등의 제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 이하 준비위)는 지난 3월 3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활절연합예배 주제 및 행사개요를 설명했다.이번 연합예배 대회장은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는 한교총 공동회
특집
남원준
2023.04.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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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신음소리가 나직이 들려 옵니다그 참혹한 고통에 외마디 비명조차 없으셨던 당신!그 모순된 상황에 그저 침묵하셨던 당신!추종자들에겐 나약함으로, 배신자들에겐 비굴함으로, 변명의 치장으로 화려한 이들에겐 어리석음으로 보였던 당신의 침묵! 그 침묵이 위대한 힘이었음을... 당신의 그 침묵이 에덴에서 시작되어 당연한 인간이 삶의 분신이었던 변명의 역사를 뒤엎는 위대한 혁명이었음을...그 때는 그 어느 누구도 몰랐습니다 알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그 때, 당신은 당신의 침묵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모든 이들은 자신들의 판단이 옳았음에
특집
시인 박선이 (도봉교회 사모)
2023.04.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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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라는 엄중한 소명을 받고 신학교와 교회에서 수년간 수련을 쌓아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목사가 가야 할 길은 평탄한 길이 아닙니다. 힘든 길이지만 또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당면한 세대의 신앙적 가난함은 여러분의 길을 더 어렵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요! 힘껏 부르짖고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으십시오.또한 참된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것 자체가 십자가를 지는 제자도의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목회자의 삶은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함께 가는 제자도의 여정입니다
특집
황덕형 총장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서울신학대학교)
2023.04.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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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걸음을 시작하신 신임 목사님들께 선배로서 동역자로 몇 가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첫 번째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사로서 일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입니다. 천사라도 흠모할만한 거룩한 성직을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대언자로서의 권위와 권세를 가지고, 맡겨진 양떼 들을 푸른 초장으로 이끌어 나가시면 분명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여러분은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실 뿐만 아니라, 먼저 부름받아 사역하고 있는 선배동역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셨기에
특집
윤성원 목사 (전 총회장 · 삼성제일교회)
2023.04.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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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목사안수 받는 소감을 물으실 때마다 곤혹스러운 심정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딱 10년 전 동대전교회 교육전도사라 처음 불려지게 되었을 때 어색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앞으로 목사로 불려 진다면 더욱더 그럴 것 같습니다. 목사라는 것이 무슨 능력이 있어서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목사로서 갖추어야 할 인격이나 복음 전도자로서의 뜨거운 심정 등에 비추어 본다면 저는 무자격자임이 분명합니다. 내 자신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것 하나 변변치 못하고 온갖 모순으로 가득 차 있음을 너무나 잘알기 때문입니다.세상이 너무 좋았고, 그래서
특집
조용석 목사 (용인비전교회)
2023.04.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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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온누리교회 사모 장은실입니다. 극심했던 우상숭배, 무당이었던 친할머니와 크리스천을 혐오하던 가정을 기적같이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성장했습니다.대학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배우고 교육 전도사 사역을 했습니다. 결혼 후 사모로 남편 목사님의 교회 개척을 돕도록 하시더니 마침내 주의 가장 귀한 사역을 감당할 목사로까지 불러주시니 두렵고 떨리면서도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개척교회를 섬기면서 담임목사인 남편에게 여러 위기들이 있었습니다. 맹장이 터져 응급수술을 하고, 교회 지붕에서 낙상하여 수 개월간 입원치료를
특집
장은실 장은실 목사 (온누리교회)
2023.04.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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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아현교회에서 열린 제116년차 목사안수식은 헌신의 결단과 더불어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은혜와 축복의 자리였다. 79명의 신임 목사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것에 감사하면서 헌신의 삶을 결단했고, 선배 목회자들과 가족들은 신임 목사들에게 아낌없이 격려와 축복의 말을 전했다.이날 신임 목사들은 안수례를 받기 전 예수님의 종이며 제자가 되어 교회를 위해 순교의 각오로 성직을 받겠다는 거룩한 서약을 했다. 악의 세력과 이단사조, 세상적 악한 풍습과 부도덕한 삶을 단호히 거절하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며 성도를 섬
특집
표성중
2023.04.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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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암 걸려 죽을 자리에 있었는데 주님이 건져주셔서 여분의 삶을 살고 있어유. 능력의 주님이 제게 새 삶을 주셨으니, 남은 인생은 오직 주만 위해 살아야죠. 나는 없고, 예수만 있는 삶을 사는 게 목표에요.”서산교회 김송현 장로는 요즘 입만 열면 “예수님 은혜로 암을 이기고 새 삶을 살고 있다”는 고백이 자동으로 나온다. 말기 암에 걸려 죽을 날만 기다릴 뻔했는데, 하나님이 진짜 그의 인생을 부활시켜 주셨기 때문이다.수술 불가 말기 암 진단김송현 장로는 지난해 3월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건축 일을 하는 그는 고질병인 치질을
특집
문혜성
2023.04.0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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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국에서 부활절을 한 주 남겨두고 ‘예수 부활’에 대한 TV 토론회가 있었다. 기독교 철학자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William Lane Craig)와 영국 성공회 감독을 지냈던 존 쉘비 스퐁(John Shelby Spong)이 ‘예수는 죽음에서 부활했는가?’라는 주제로 논쟁을 벌였다. 이 토론회는 위성 TV를 통해서 미 전역에 방송되었다. 크레이그 박사는 예수는 실제로 죽음에서 부활했다고 주장했고, 스퐁 박사는 예수의 부활은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제자들의 마음 속에 예수의 정신이 부활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특집
박명룡 목사 (기독교변증가 · 청주 서문교회)
2023.03.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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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흥키워드, ‘목회 리메이크업’은 한국성결신문 광고로 알게 됐다. 코로나 이전에는 4년 연속으로 참석했었다. 당시, 경품에 대한 마음이 컸다. 교회를 막 개척한 목회자에게 스타렉스에 대한 마음이 없다면 거짓일 것이다. 교회를 개척한지 2~3년 내외여서 스타렉스 경품은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게 할 수 있게 하는 큰 선물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경품보다 필자 자신의 회복과 교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키워드를 발견하고픈 열망이 컸다. 첫날부터 세미나 하나 하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강서교회 이덕한 목사 세미나
특집
구영기 목사 (예수마을교회)
2023.03.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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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교회 부흥과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새로운 목회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2023년 성결교회 부흥키워드’가 전국 교회 6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은혜 속에 마무리됐다.총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유승대 목사)가 지난 13~16일까지 신길교회에서 ‘목회 리메이크업’을 주제로 개최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는 그동안 교회를 살리기 위해 어려움을 견뎌내며 부단히 애써왔던 목회자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선사했다.국선위원장 유승대 목사(은평교회)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교회와
특집
표성중
2023.03.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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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상 목사는 1901년 경북 고령에서 출생했다. 그는 1919년 주님을 영접하여 1921년 세례받고 1926년 문남조와 결혼했다. 1934년 경성성서학원을 졸업하고 1937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오 목사가 1943년 6월 26일, 일본 아이찌겐(愛知縣) 나고야의 이웃 도시 도요하시(豊橋)교회에서 아침 기도회를 마치고 2층 서재에서 성경 읽고 있을 때였다. 요란한 구두 발소리가 나기에 내려가니 특별고등경찰과 형사들이 구인장을 제시하고 경찰서로 연행했다. 유치장 문전에서 그가 지닌 모든 끈을 압수하고 지문을 찍고 의치의 유무를 조사한
일화이야기
이 종 무 목 사 ( 전 본지 주필)
2023.03.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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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는 목회자 사명 재점검, 목회 역량 강화, 영적 재충전과 목회 회복을 추구하는 위로와 격려의 장이었다. 그래서 강의가 목회 본질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목회자의 영성과 자기관리부터 전도와 양육, 설교 등 실제적 부분을 다뤘다. 목회 사례를 나누는 다양한 선택 강의도 관심을 모았다.김철규 목사(광주교회)는 부흥을 위한 해법으로 은혜로운 시리즈 설교를 제안했다. 김 목사는 “부흥과 성장은 예배에 있으며, 그 중심은 설교다. 목회자의 설교가 교회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설교 기획의 중
특집
표성중
2023.03.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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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부흥사, 주일학교 교육가 1952년 부산 피난신학교 신학생 가운데 주일학교에 유달리 관심 많은 이용신 김성호 오기선이 뜻을 모아 주일학교연구회를 결성했다.이들은 매주 주일학교 조직 관리, 아동 설교, 어린이 예배 지도, 교수법, 동화법, 어린이 찬송, 시청각교육, 여름성경학교 운영 등 각 분야를 연구 발표하면서 주일학교 교재의 불모지 한국에서 신학생이 거의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자료는 신학생들이 섬기는 각 교회에서 활용하여 성결교회 주일학교에 활력을 주어 각 주일학교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났다. 1950년대 성결교회
일화이야기
이 종 무 목 사 ( 전 본지 주필)
2023.03.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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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신은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였다. ‘나는 이제 죽으러 간다. 어머니가 가엾다.’ 머리를 풀고 우시는 어머니가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환상이 펼쳐진다. “어머니, 비키세요. 불효자식은 진리를 위해 살기 때문에 이 짓밖에 다른 짓을 하지 못합니다. 어머니, 예수를 잘 믿고 나의 뒤를 따라오시오. 불효자식은 먼저 갑니다.” 이렇게 눈물로 고별하며 맨발로 서문교회 앞을 지나간다.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찬송이 나온다. 이제 몇 분 후에는 저 천국에 가 있을 것을 생각하니 한없이 기뻤다. 내 찬송 소리를 듣고 모두 “하
일화이야기
이종무목사 ( 전 본지 주필)
2023.02.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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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신 집사는 며칠 동안 수차례 심문과 고문을 당한 후 한밤중에 경찰서 5호 감방에 갇히게 되었다. 죄목은 일정시대에 교원 노릇을 한 것과 어린이들에게 종교교육을 했다는 것이다. 5호 감방의 철문이 철컥! 소리를 내며 밖으로부터 잠겨질 때 그는 비로소 주를 위해 갇힌 몸이 된 영광스러움을 느꼈다. 마음이 평온했다. 감방에는 그의 지인 곽 목사와 송 장로가 있었다. 그들은 가죽만 남은 미라와 같은 파리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얼굴에는 화평함이 있고 옥중의 성도답게 거룩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그가 앉을 곳은 변기 뚜껑이었다.
일화이야기
이종무 목사 (전 본지 주필)
2023.02.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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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가 끝난 후, 예배를 드린 후에 정치공작대원과 토론이 벌어졌다. “지금 어느 때인데 예배를 드려요?” 하고, 험상궂게 생긴 사나이가 묻는다.“이런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지요.” 하고 대답을 했더니, “하나님?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시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물질밖에는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니까.” 하고 강변을 하는 것이었다.“좋소, 그렇다면 이 팔에 무엇이 들어있기에 이렇게 움직이나요?” 하고 그의 팔을 움직이며 들이댔다. “힘이 있어서요, 힘이.” 하고 대답한다. “옳습니다. 힘이 들어있어
일화이야기
이종무 목사(전 본지 주필)
2023.02.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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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에 모처럼 말씀과 기도의 불이 타올랐다.지난 1월 27~29일 하와이 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에서 열린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하와이 성결인대회’에서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가득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처음 열린 성결인대회는 첫날부터 뜨거웠다. 갈보리교회 찬양단이 힘 있는 찬양으로 예배의 분위기를 깨웠고,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목자재단 이사장, 수정교회 원로)가 신앙의 생기를 불어넣었다.‘먼저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일래 목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특집
미국 호놀룰루=황승영
2023.02.01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