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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회장 권병대 목사)가 주최하는 제11회 활천문학상 공모전이 열린다.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주제 제한 없이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하여 건전한 신앙함양에 도움을 주고 출판물로 출간하거나 수상한 적이 없는 미발표 순수창작물이어야 한다.공모 부문은 시·시조, 수필, 동시(1인 3편까지), 동화, 기행문, 목회수기, 소설·시나리오(1인 1편으로 제한)이다.응모 자격은 교단 소속 목회자 또는 평신도(기성작가, 신인 모두 가능)이다. 상금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30만원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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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목사 6집 창작 앨범 ‘복음과 영적 전쟁’이 출시됐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4집 앨범을 발매한지 6개월 만에 나왔다. 4, 5, 6집은 놀랍게도 모두 이 목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만 채워졌다. 이번 6집 음반은 지난해 9월 이 목사가 출간한 설교집 『복음과 영적전쟁』의 주요 내용을 음악으로 담아낸 것이다.이 책은 복음의 본질과 능력에 관해 명확하게 제시하는 ‘설교집’으로, 출간되자마자 교보문고 인터넷판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가 됐다. 당시 이순희 목사는 각 장마다 설교 내용에 맞는 악보를 첨부했으며, QR코드를 넣어 찬양
문화
황승영 기자
2022.01.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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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시작하는 1월 첫날,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신년 콘서트를 열고 열정적인 찬양으로 코로나로 지친 성도들의 마음에 새 희망을 불어 넣었다. 1월 1일 백송교회에서 열린 ‘뉴데이 뉴샤인 이순희 신년 콘서트’는 말 그대로 ‘열광의 도가니’라는 표현이 딱 들어 맞았다. 이 목사는 역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특유의 폭발력 있는 목소리와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자다가 깰 때라’ ‘의와 평강 희락’ 등 초반부터 자신이 만든 힘찬 찬송으로 무대를 시작하더니, ‘주를 위한 이곳에’ ‘내 인
문화
황승영 기자
2022.01.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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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33년간 사역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안타깝게 소천한 이재정 선교사의 설교집이 나왔다.『말씀에 점을 찍고 승리하라』는 교회 개척과 건축, 신학교 사역, 제자 사역을 담당한 고 이재정 선교사가 자카르타믿음교회 성도들에게 20여 년에 걸쳐 전한 설교 중 10편을 선정해 수록했다.이 세상과 우리의 내면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견고한 진이 똬리를 틀고 있다. 이 견고한 진을 어떻게 무너뜨리고 거룩하게 살 것인지 저자는 선지자의 심정으로 말씀을 설파한다.첫 문장부터 마지막 한 문장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온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1.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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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탄절 캐럴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한교총은 최근 성탄절을 앞두고 제작한 유튜브용 영상 캐럴 30곡 중 9곡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캐럴에는 「오 거룩한 밤」과 「저 들 밖에」 같은 전통적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들과 「화이트 크리스마스」 「즐거운 아침」 등 대중적인 곡들이 포함됐다. 이번 캐럴 나누기 운동은 다시 확산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튜브 재생에 한해 일반 상가 등에서 캐럴을 비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캐럴 모음 전곡은 성탄절
문화
박종언 기자
2021.1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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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달콤한 인생」이 충남 홍성 소재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지난 12월 6일 무대에 올랐다. 당신의 삶 속에서 가장 ‘달콤한 인생’은 언제였습니까?란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휴먼 드라마 형식의 뮤지컬 악극이다.주인공은 일제 강점기를 겪고, 8.15 해방을 맞았으나 곧이어 6.25 전쟁이 발발했던 격변의 시대를 살았던 손양원 목사다.손 목사의 일생은 암흑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희망을 품었던 ‘신앙인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공산당에 의해 두 아들을 잃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두 아들을
문화
문혜성 기자
2021.12.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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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목사의 올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오 홀리 라이트 찬양 콘서트’가 지난 12월 18일 충남 보령 백송수양관에서 열려 코로나로 지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빛과 희망을 선사했다.코로나에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강추위에 눈까지 내렸지만 뛰어난 가창력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결합 된 이번 콘서트는 그야말로 이순희 목사의 레전드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엄격한 방역 수칙을 지킨 가운데서도 그녀는 자작곡만으로 120분의 시간을 온전히 채우는 놀라운 기량을 펼쳤다.25년 전 복음가수로 활동하던 당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순희 목사
문화
황승영 기자
2021.12.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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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목사(청주서원교회)가 그의 세 번째 저서 「햇빛과 바람은 공짜 또 다시 시작한다」를 출간했다.이번 책은 저자가 성도들을 대상으로 썼던 칼럼과 매일 아침 쓴 글을 모아 출판했다. 담임목사로서 교우들에게 갖는 속마음을 대화식으로 기록하고 목회 현장에서 매일 느끼는 목사의 감성을 솔직하게 그대로 담았다.이번에 출판한 「햇빛과 바람은 공짜 또 다시 시작한다」는 저자의 세 번째 저서이다. 저자는 짧은 기간 연속적으로 책을 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일찍이 책을 내고자 하는 확고한 꿈을 갖고서 모든 글을 지금껏 하나도 버리지 않고 소중
문화
남원준 기자
2021.12.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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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벨, 징글벨~,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어릴 적부터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캐럴. 신앙유무와 상관없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거리에 넘쳐나던 크리스마스캐럴이 어느샌가 사라졌다. 강화된 저작권법 때문에 상업적으로 허락을 받은 경우가 아니면 가게, 카페 등에서 크리스마스캐럴 음원을 사용할 수 없으며 공공장소에서도 저작권료 등을 지불해야 크리스마스캐럴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총회 교회음악부(부장 정민조 목사)가 지난 가을 제1회 성탄캐럴 찬양곡 공모전을 실시해 최근 대상 등 6편의 곡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능
문화
남원준 기자
2021.12.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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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신천지 대응 종합 매뉴얼2.0」신천지 대응 위한 현장 전문가 처방전신천지의 돌발 행동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신천지 대응 종합 매뉴얼2.0」은 신천지 때문에 한번쯤 고민했을 사례들을 공개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부모형제, 또는 자녀가 교회 밖에서 성경공부를 한다는데 신천지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법, 가족이 신천지에 빠졌을 때의 해결책, 교인이 신천지에 미혹됐을 때, 믿었던 연인이나 친구가 신천지라고 고백할 때, 교회에 추수꾼이 침투했을 때, 신천지 교인이 갑작스레 교회 앞에서 시위를 하고 공개토론을
문화
남원준 기자
2021.12.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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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소솔 류재하 목사(본지 전 편집위원장, 서부교회 명예)가 최근 창작동화『마스크와 민들레』를 펴냈다.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해 30여 년동안 많은 시, 동시를 창작한 시인 류 목사의 신간은 30년만에 출간한 창작동화집이라는 점이 특별하다.이 책에는 ‘꽃송이 아가의 꿈’, ‘아까맹그로’, ‘지산마을의 삼총사’, ‘해피와 포춘이’, ‘마스크와 민들레’ 등 5편의 동화로 구성됐도, 어린이 그림작가 방영선 작가의 그림이 같이 수록됐다. ‘꽃송이 아가의 꿈’은 출산을 고민하는 가정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아까맹그로’는 자녀를 위해
문화
박종언 기자
2021.12.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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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회장 권병대 목사)는 지난 11월 24~25일 부산 일원에서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속으로 떠나는 시·음악 콘서트’를 열었다.첫날에는 예동교회 수요예배 시간에 부산동지방과 함께 하는 ‘시음악 콘서트’를 가졌다.1부 예배는 부회장 구본흥 목사의 인도로 최원 장로의 기도, 주자학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장이며 회원인 지형은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활천 사장 최준연 목사의 축사 후 부산동지방회장 이병권 목사가 축도했다.시·음악 콘서트에서는 강기성 목사(예동교회)의 환영사, 활천문학회장 권병대 목사의 인사,
문화
남원준 기자
2021.12.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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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준 목사(삼흥침례교회)의 「십자가의 길을 걷는 그대에게」는 가을에 읽기 딱 좋은 시골 목회자의 아포리즘이다.저자는 강원도에서 30여 년 동안 목회 외길을 걸어왔다. 그의 서재(이를 저자는 ‘독학기사방’으로 명명했다)에서 읽고, 배우고, 쓰고, 생각하며 성도들과 나누고 싶은 글을 매주 한편씩 주보에 올렸다. 주보에 올린 글을 4년 동안 차곡차곡 모으니 한 권의 책이 됐다.이 책에는 4년 동안 깡촌 시골 삼흥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한 신앙의 4계절이 오롯이 담겨 있다.짧고 간결하게 이어지는 글을 읽다보면 그의 지성과 영성과 접할뿐 아
문화
남원준 기자
2021.11.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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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대화를 통해 관계를 유지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하면 인간관계가 꼬일 수밖에 없다.경쟁하듯 쏟아지는 대화법 책들을 읽고, 각종 커뮤니케이션 관련 교육을 받아도 자꾸만 관계가 어긋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소통과 공감이 부족한 대화 탓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공감을 얻는 대화를 할 수 있을까.소통 작가 김영 집사(신곡교회)가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공감대화법’(굿위즈덤)에서 그 비법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저자는 먼저 대인관계의 문제는 대부분 ‘말 때문에 발생한다’며 관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말을
문화
황승영 기자
2021.1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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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회 목사(내덕교회 원로)의 80년 인생을 회고하는 간증집 「주님과 동행한 80년간 기적의 여정(비전사)」가 출간됐다.사람마다 인생 여정을 마칠 때가 되면 자신의 인생 여정을 돌이켜 보며 자서전을 쓴다. 자선의 내용이 주님과 동행한 삶이면 쓰는 사람도 행복하고 자서전을 읽는 사람도 감동을 받는다.저자 구장회 목사는 서문에서 “야곱처럼 모진 고난을 겪으며 살아왔으나 지금 고생한 것이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나와 동행해 주시고 은혜 주시고 사명자로 사용하신 주님의 은혜만 생각난다”고 고백한다.저자는 늘 “주님께 받은 사랑을 많은 사람들
문화
남원준 기자
2021.11.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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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사역과 온라인 사역 유기적 상호작용시 효과 극대화 창의적·혁신적 교회모델 통해 온라인 사역 로드맵도 제시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가고,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가 다가왔다.그 사이 세상의 중심은 온라인으로 더 많이 옮겨졌고, 온라인 세계는 매우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에 교회 역시 이제 온라인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사람들은 온라인 세상에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교회의 사명인 복음전파를 위해서 온라인은 절대 놓을 수 없는 영역이 된 것이다.그러나 많은 이들이
문화
남원준 기자
2021.11.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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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측은 유튜브 공식 채널 “신천지, 칼빈 장로교의 씨”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칼뱅이 제네바의 살인마라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신천지는 이를 단편 드라마로 제작해서 배포하기까지 했다. “예수교와 칼빈교, 그 진실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들은 칼뱅이 제네바에서 온갖 고문으로 시민들을 학살한 것처럼 비난한다. 칼뱅이 죽인 수가 공식적으로는 58명이고 확인되지 않은 수는 상상할 수 없다고 한다.신천지 측 신문인 ‘천지일보’에는 “마녀 사냥꾼 칼빈이 낳은 장로교, 제네바 살인 한국서도 재현”이란 자극적인 제목으로 칼뱅을 혐오
문화
남원준 기자
2021.11.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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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교단의 신학적 특징과 교리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주삼식 박사,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는 웨슬리언 계통 대학교 총장 콘퍼런스에서 다룬 논문과 발제 내용을 책으로 묶어 발간했다.「웨슬리대학 총장 콘퍼런스」는 웨슬리언지도자협의회가 지난 6월 25일 성결대학교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감리교신학대, 서울신학대, 구세군대학원대학교, 성결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등 웨슬리언 대학 총장이 발제한 논문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특히 웨슬리언대학교와 각 교단의 웨슬리 현상을 진단했다. 서울신대 황덕
문화
황승영 기자
2021.10.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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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목사(청주서원교회)의 에세이집 「왜 아직도 가슴이 뛰는지 모르겠다」가 출간됐다.이 책은 저자 정진호 목사가 목회를 하면서 쓴 글 중 감성적인 글을 정리한 것과 최근 새벽기도 후에 쓴 글들을 엮은 것이다.정 목사는 당시 목회 현장에서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글을 거의 수정하지 않았으며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을 그대로 글로 남겼다.날 것 그대로의 글에 어울리도록 책의 제목도 순간적으로 번뜩이듯 정한 것이다.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얼마 전 월요일에 아내, 딸과 함께 가까운 곳에 가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주 짧은 여행이라
문화
남원준 기자
2021.10.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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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그룹 ‘마르지않는샘’ 전 멤버유제범 목사가 20주년 기념 미니앨범을 발표했다.이번 앨범에는 ‘다시 웃어봐’ ‘내가 너를 인도하리라’ ‘삶의 자리에서’ 등 3곡을 수록했다.첫 곡 ‘다시 웃어봐’는 2010년 발표는 유제범 1집에 수록된 곡으로, 이후 ‘포기하지마 할 수 있어’라는 곡으로 개사가 되어 2019년부터 초등학교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이번 앨범에 좀 더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편곡했고 특별히 문화 사역팀 노아에서 안무로 참여했다.‘내가 너를 인도하리라’는 박세연 씨의 싱글곡으로 발표된 곡인데 이번에
문화
남원준 기자
2021.10.1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