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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성결신문
2010.08.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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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후원자가 신규 후원자를 추천하는 ‘후후만세’ 캠페인을 진행한다. ‘후후만세’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후원신청 2명 이상 성공 시에는 월드비전 티셔츠를 제공하며, 후원신청으로 가장 많이 연결한 후원자에게는 해외 후원아동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후후만세’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을 하고 있는 연예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후원아동에게 편지를 쓰는 ‘감동편지 콘테스트’도 진행된다.캠페인 동참은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에 접속해 ‘후후만세’캠페인 배너를 클릭, 구글맵을 통해 세계 각지의 월드비전 사업장 정보와 후원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8.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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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부터 6월까지 중앙일간지의 기독교 보도내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부정적인 보도를 많이 한 언론은 ‘한겨레신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는 지난 7월 12일 중앙일간지의 종교관련 보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기간은 올해 상반기(1월~6월)까지이며, 대상은 국민, 경향, 동아, 문화, 서울, 조선, 중앙, 한겨레, 한국, 한국경제 등 총 10개의 중앙일간지다. 교회언론회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에 각 신문이 종교와 관련된 사항을 보도 총 횟수는 2,896회이며 보도면적은 총 973,928㎠인 것으로 집계됐다. 종교별로 보면 불교에 관한 보도가 전체 보도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3대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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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적 성향의 교계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가 제2기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개혁연대는 2002년 발족해 지난 8년 동안 세습반대운동, 모범정관보급운동, 교회재정건강성운동, 목회자납세운동, 교단총회감시운동, 사회참여활동, 교회개혁제자훈련, 전국투어, 교회문제상담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개혁연대는 앞으로 보다 발전된 교회개혁운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취지에서 내년 1월 총회 시 제2기 출범을 선언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준비 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7월 1일 첫 모임을 가졌다.위원회는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양희송 대표기획자(청어람아카데미), 최갑주 간사(SFC), 남오성 사무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 정운형 목사(뜨인돌교회), 김성학 대표(에듀웨이)로 구성됐다.2기 준비위원회는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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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근로자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부산시일일취업안내소(소장 채광수 목사)’가 20년간의 부산 범일동 시대를 마감하고 6월 28일 초량동 구 동구청 별관 1층으로 이전했다. ‘부산시일일취업안내소’는 지난 1991년 노동부에서 부산시로 이관되어 현재 교단 특수전도기관인 비영리민간단체 부산레일아트(대표 채광수 목사)가 위탁을 받아 기독교 정신을 통한 무료 직업소개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
남원준 기자
2010.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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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미국 애틀랜타에 애틀랜타 기아대책 ‘AID’(Action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창립을 지원했다.지난 29일(현지시간 28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230여명의 한인들과 미국인들이 모인 가운데 애틀랜타 기아대책 ‘AID’(Action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창립 총회가 열려, 이사장에 마틴루터킹 특별보좌관, 미국 지미 카터 행정부 최초 흑인 유엔 대사, 애틀랜타 시장 등을 역임한 앤드류 영씨가, 회장에 애틀랜타 한인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담임목사를 선임됐으며, 20여명의 이사진을 구성했다.창립식에는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국제기아대책연대 구득수 사무총장, PGM 선교회 국제대표 필라델피아 안디옥교회 담임 호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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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6월 23일과 25일 각각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숭실고등학교에서 대대적인 ‘생명사랑 나눔운동’을 진행했다. 숭실고와 이화여고에서는 전체 2700명 전교생이 오전 예배 시간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교육을 받고 생명사랑 선서를 하는 등 이웃사랑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생명사랑 나눔운동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청소년 대상 장기기증 교육이 진행된 이후 최대 규모로 이뤄지는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화여고는 23일 ‘생명사랑 선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나눔 교육을 제공함으로 왕따, 자살,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며 더 나아가서는 고통 받는 환우들을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890여명의 학생들이 생명사랑 선서에 동참했다. 숭실고는 2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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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백두산에 생명나눔의 깃발을 꽂겠습니다!“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6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장기기증자 및 수혜자들의 모임 새생명나눔회(이하 새나회)와 백두산 등반 및 고구려유적지 여행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백두산 등반여행은 새나회 회원들이 직접 신장기증자나 이식자나 수술 이후 건강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새나회 회원들으 s백두산 천지에서 생명나눔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회원들은 고구려의 수도였던 환인과 천혜의 요새인 ‘오녀산성’을 둘러봤으며, 백두산 등반에 올라 고산화원과 금강대협곡 등을 관광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음에 기뻐했다. 92년 신장을 이식받은 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주창석 씨는 백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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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남아공의 빈곤 어린이들을 위해 국내 청소년 3만여명이 한톨의 마음을 모아 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지난 6월 12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 ‘2010한톨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희망을 만드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서울 지역 700여개 중·고등학교 학생 3만 여명과 대학생·일반인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지구촌 가난한 이웃들의 삶을 살펴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빈곤 어린이들에게 보내줄 운동화, 축구공, 노트 등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건강, 놀이, 교육이라는 세가지 나눔 테마 구역을 돌며 맨발로 살아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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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전국에서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결인들이 대거 당선됐다. 전국에서 70여명의 성결인이 후보로 나서 지방 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 등으로 25명이 선출됐다. 특히 관심을 모은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도 2명의 성결인이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성결인 당선자들은 크리스천의 양심과 신앙으로 국민을 위한 봉사에 나설 전망이다. 투표율이 54.5%로 집계된 이번 선거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투표율(68.4%) 이후 15년 만에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곳곳에서 선거 전 여론조사의 결과를 뒤집는 이변이 속출했다. 당선이 확실시됐던 일부 후보들이 고배를 마시거나 혼전 속에 힘든 승리를 거뒀다. 성결인 당선자들은 여권과 야권에서 고르게 나왔으며 무소속 당선자도 다수였다.기초단체장 당선자시
사회
남원준 기자
2010.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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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전국에서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결인들이 대거 당선됐다. 전국에서 70여명의 성결인이 후보로 나서 지방 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 등으로 25명이 선출됐다. 특히 관심을 모은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도 2명의 성결인이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성결인 당선자들은 당적을 떠나 크리스천의 양심과 신앙으로 국민을 위한 봉사에 나설 전망이다. 투표율이 54.5%로 집계된 이번 선거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투표율(68.4%) 이후 15년 만에 최고의 투표율일 기록했다. 곳곳에서 선거 전 여론조사의 결과를 뒤집는 이변이 속출했다. 당선이 확실시됐던 일부 후보들이 고배를 마시거나 혼전 속에 힘든 승리를 거뒀다. 여권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국민들의 민의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성결인 당선자들
사회
남원준 기자
201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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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지난 5월 13일 서울랜드에 세계시민교육관을 개관했다. 세계시민교육관은 향후 5년간 상시운영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서울랜드 ‘세계시민교육관’은 다문화 시대, 세계시민의식으로 다른 나라의 아픔과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교육관이다. 참여자들은 아프리카의 소년 ‘무구시’가 되어 소년병과 노동으로 고통 받는 형제들을 만나고 아픈 어머니 곁에서 아버지의 무덤가를 거니는 활동을 통해 기아와 질병을 체험해 볼 수 있다.특히 직접 우물을 길러보고, 아프리카에 만연하고 있는 에이즈 판정 도장도 받으며 실제적인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고통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관에 누워보는 체험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아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관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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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장 이재천) 라디오가 지난 5월 10일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뉴스ㆍ시사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에서 눈에 띄는 것은 2008년 방송계를 떠났던 시사평론가 정관용 씨(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시사자키(평일 오후 6시~8시)’에서 새로운 MC를 맡게 된다는 점이다.정관용 씨는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드러내 보이는 색다른 형식의 시사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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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저출산 문제는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달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긴급제언’에 따르면 한국은 2009년 현재 출산율 1.15명으로 OECD 선진국 평균의 6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2100년에는 현재인구의 50.5%만 남고, 2500년에는 총인구 33만명으로 민족의 소멸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 위원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이처럼 우리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6일 ‘출산, 왜 아기를 낳지 않으려 하는가?’라는 주제로 스물 여섯번 째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이 저출산 현황과 정부의 출산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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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지난 5월 1일, 청계광장에서 동전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지구촌 아동들을 돕는 ‘사랑의 동전밭’ 행사를 시작했다.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사랑의 빵’ 저금통뿐 아니라, 각 가정이나 개인들도 저금통 및 서랍 속의 안 쓰는 동전들을 들고 청계광장으로 오면 참여할 수 있으며 1 천3백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도 함께 동전밭에서 나눔을 전파하게 된다. ‘사랑의 동전밭’ 첫 날에는 동전과 ‘사랑의 빵 저금통’이 반반씩 채워져 있지만 시민들의 참여로 동전이 모아져 ‘사랑의 빵’이 동전으로 바뀌어 폐막 전날인 5월 8일에는 100% 동전 밭으로 전환 될 예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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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혼 건수가 30만9000건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통계청에서 발표한 ‘2009 혼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결혼한 커플수가 가장 적으며, 10년 전과 비교해 1/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1.6세, 여자가 28.7세였다. 결혼한 남자 가운데 19세 이하 어린신랑은 622명으로 10년 전의 2385명보다 많이 줄은데 반해 10대 어린신부는 모두 529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신부의 배우자 연령은 35~39세가 1545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동남아출신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년간 국제결혼은 3만3300건이었다.‘한국 남자+외국 여자'는 2만5100건, ‘한국 여자+외국 남자'는 8200건이었으며, 외국인 신부는 중국·베트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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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교수(이화여대 석좌)와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의 공개대담 이 열린다. 양화진문화원(원장 오종희)은 3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양화진 목요강좌’를 개최한다. 날로 심각해지는 우리 사회의 계층, 세대, 빈부, 성별, 이념 간의 갈등 해소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개설한 이번 강좌에는 각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와 깊이있는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시대의 석학 이어령 교수와 이재철 목사의 만난이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8일부터 '삶ㆍ가족 ', '교육', '사회', '신앙', '청년', '미래' 등의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공개 대담을 갖는다. 양화진문화원의 목요강좌는 3월 11일 이어령 교수가 ‘소월은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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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으로 2월 27일 오후 3시 34분경 남아메리카 칠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국내 NGO단체들이 발빠른 움직임으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구호물자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3월 1일 칠레 지진 피해 현장에 긴급구호팀을 급파했다. 굿네이버스는 또한 5만 달러 상당의 긴급구호 물자도 긴급 지원키로 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날 2명의 긴급구호팀 1진(팀장 박성락)을 급파한 데 이어 일주일 이내에 의료진을 포함한 2진을 추가 파견할 방침이다.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칠레를 위한 중장기적인 구호활동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월드비전(worldvision.or.kr, 회장 박종삼)은 지진발생 직후 나온UN OCHA 리포트를 기반으로 정식으로 칠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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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원에게 참정권을 주지 않아 사회적 비판을 받았던 서울YMCA가 여성회원도 총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주목된다. 서울YMCA는 지난 2월 27일 열린 107회 정기총회에서 여성회원이 총회에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고 이사와 직능대표도 맡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헌장 개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성회원들도 앞으로 서울YMCA의 주인으로서 보다 주체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서울YMCA는 전체 회원의 60% 이상이 여성이지만 그동안 여성에게 참정권을 주지 않아 왔으며 지난해 2월 서울고등법원이 여성에게 총회회원 자격을 주지 않는 것은 성차별이라며 서울YMCA가 여성회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 여성회원의 참정권이 인정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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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앞두고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www.worldvision.or.kr) 은 북한에 ‘생명의 식량, 밀가루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월드비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북한에 밀가루를 보내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순절 기간 굶주린 북한동포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맞이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북한은 현재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 주민 2400만 명이 생존하려면 최소 식량 520만 톤이 필요하지만 올해 북한의 곡물 생산량은 400톤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부에서 100만 톤 이상 지원받지 못할 경우 산술적으로 500만 명이 넘는 북한 주민들은 기아선상에 높일 수 밖에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