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들의 포교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우리나라 안에서 포교가 막히고 언론을 통해 여러 가지 폐해가 드러나면서 과거보다 입지가 좁아진 탓이다. 이단들의 해외 포교는 향후 한국교회 선교에 큰 장애물이 될 공산이 커 이에 대한 대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류 열풍 타고 문화로 접근이단들의 해외 포교는 과거에도 있어왔지만 최근 더 활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단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처 및 교육이 강화되고, 교계 및 일반 언론의 이단 고발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신천지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신천지의 폐쇄성과 비밀 포교 행태가 낱낱이 드러난 바 있다. 이단들의 해외 포교는 이러한 좁아진 입지를 회복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될
카툰
남원준 기자
2020.04.14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