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를 집중적으로 해부하는 컨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국제전도훈련연구소(소장 하도균 교수)는 오는 2월 9~11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2회 십자가 컨퍼런스를 연다. ‘시대를 살리는 십자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 시대를 살릴 수 있는 궁극적인 해답으로 십자가를 제시하고, 십자가로 무장된 일꾼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제전도훈련연구소장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전도학)가 주강사로 나서 컨퍼런스 강의와 워크샵, 집회를 인도하며, 찬양사역자 이정림 집사 등이 참여한다. 하도균 목사는 “십자가를 이해하면 진정한 복음의 능력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 “십자가 복음으로 재무장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032)233-0691
목회
황승영 기자
2010.01.09 00:00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정서장애는 마음을 약하게 하고, 내적 평안을 빼앗고, 힘을 약화시키고, 일을 방해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파괴시키곤 한다. 이들 정서장애자들을 어떻게 상담할 것인가? 만나기 단계 상담자는 정서장애를 호소하는 내담자의 감정이 표현될 때까지 인내를 갖고 충분히 들어주면서, 모든 면에서 충분히 그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정서장애의 원인으로는 사회적 원인, 발달적 원인, 심리적 원인, 환경적 원인, 영적 원인 등이 있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현재 겪는 정서장애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주의 깊게 들으며, 과거와 현재의 균형을 맞추어 내담자를 이해하도록 한다. 내담자가 고통을 겪을 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어떻게 이해하고, 경험하는가를
목회
이정기 교수(서울신대)
2010.01.09 00:00
-
이 찬송은 성결교회의 시인인 이무경 목사(b.1939~ )가 작사했다. 그는 14살 때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을 위해서 죽도록 충성하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듣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1976년 수원에서 새생명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할 때 부족한 건축비를 필요한 만큼씩 채워주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체험하고 감사하던 중 1981년 어느 날 요한복음 2:7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을 근거로 이 찬송을 작사하였다. 빈들에서 오병이어를 이루신 주님, 병든자를 고치신 주님,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을 찾아가신 주님께 은혜를 구하는 간절한 찬송이다.작곡자 박정화(b.1965~ )는 서울신대 교회음악과에서 가르치기도 했고 여러 단체에서 기악작품과 성악곡을 발표하였다. 이 찬송은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10.01.09 00:00
-
복음은 하나이다. 복음은 동일하다. 하지만 복음이 전해지는 장소와 대상은 다르다. 도시는 농촌과 다르고 대도시는 촌락과 다르다.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복음전달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시인의 생리와 특징을 알아야 한다.우선, 도시인은 다양성을 특징으로 한다. 대부분 동일한 직업에 종사하고 거의 차이 없는 학력 등 동질성이 강한 촌락에 비해 도시인은 학력과 나이 직업 지적 능력 등에서 천차만별이다. 또 항상 치열한 경쟁의 대열에 서 있다.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자기계발을 해야 하고 실적을 올려야 한다. 그래서 매우 치열하게 살아가기 마련이고 상승지향적 욕구가 강하다.도시인의 인간관계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형성한다. 진정한 의미에서 자기를 개방하는 인간관계를 갖지 못한다. 대중 속에 살
목회
정인교 교수(서울신대)
2010.01.02 00:00
-
이 캐럴찬송의 작사자인 그린달(G. Grindal b.1943~ )은 미국의 노스타코타주 파워 레이크 출생으로 미국 아이오와에 있는 루터란 대학에서 영어와 시를 강의하며 기독교 저널에 많은 시를 연재하였던 사람이다. 그는 1894년에 이 찬송시를 지었는데 그때 이후 미네소타 주에 있는 루터 신학대학 교수가 되었고, 루터 찬송가(Lutheran Book of Worship) 편찬에 많은 도움을 주며 자문하였으며, 여러 편의 찬송 가사를 쓰고 번역하였다. 이 찬송은 누가복음 1:28을 근거로 하여 정혼한 마리아에게 주의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의 탄생을 예고하려는 내용의 대림절 찬송이다.곡명 ‘ANNUNCIATION’은 수태고지라는 뜻이다. 음악은 미국의 에드워드(R. Edwards b.1955~ )가 작곡하였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10.01.02 00:00
-
오는 2012년 교회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있는 여주교회(이성관 목사)는 지난 3년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하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말씀, 기도, 예배 등 기본기에 충실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말씀과 기도로 성장 지난 2006년 여주교회에 부임한 이성관 목사는 취임 때부터 말씀, 기도, 예배에 강조점을 두었다. 이성관 목사가 말씀에 중심을 둔 것은 다소 흐트러진 성도들의 신앙을 바로 세우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다. 그의 부임 당시, 교회 내에는 새성전 건축으로 인한 빚 걱정 등이 많았다. 이러한 교회의 분위기를 쇄신시키고, 성도들의 신앙을 성숙시키고자 이성관 목사는 부임 이듬해인 2007년 ‘목적이 이끄는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전에도 특별새벽기도회가 있
목회
최샘 기자
2010.01.02 00:00
-
함석헌은 우리 시대 종교인의 한 사람이며 그의 외침은 군사정권 시절 한국 사회 지식인에게 경종을 울렸다. 김대식 박사(서울신학대학교 강사)가 함석헌을 ‘종교와 생태’라는 두 가지 시선에서 바라보며 곱씹어 본 ‘함석헌의 종교인식과 생태철학’을 출간됐다.김대식 박사는‘절대가 아니라 언제나 열려 있는 해석’의 방식을 취하여 함석헌의 생명과 환경의 문제와 종교에 관해 생태적 읽기, 함석헌의 종교정신, 계몽적 이성, 기억의 신학과 영성적 철학 등을 고찰하고 있다. 생명, 새로운 삶, 참, 진화, 암과 됨 등의 개념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설명된 함석헌의 철학과 사상은 함석헌의 견해이기도 하지만 저자 김대식 박사의 견해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넘나-듦을 느끼게 된다.저자는 결론 부분에서 “함석헌의 넘어섬, 넘나-
목회
조재석 기자
2009.12.26 00:00
-
전도사후보자 250여명이 총회 교육원이 주최하는 전도사후보자 교육을 받고 ‘성결교회 교역자로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을 받은 전도사후보자들은 교회의 청빙과 지방회 시취라는 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교단 전도사로서 공식적인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총회 교육원(원장 이병을 목사)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 21일부터 23일 대전 헬몬수양관과 경기도 광주 실촌수양관에서 전도사후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단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목회를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본적 소양을 기르는 방향으로 꾸려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성준 목사(교회성장연구소 연구출판국장)가 ‘성결교단의 탁월한 경쟁력’을 제목으로 강연했으며 김성진 목사(목회컨설팅연구소장)가 ‘스크린 독서법’에 대해,
목회
조재석 기자
2009.12.26 00:00
-
이 찬송은 18세기 전통적 프랑스 캐럴로 밝고 경쾌한 성탄 찬송이다. 곡은 18세기의 것이지만 가사는 19세기의 것으로 콘트라팍트 방식으로 만들어진 찬송이다. 미국 에모리대학의 교수였던 영(C. R. Young)이 1988년에 새롭게 화성을 붙여 성탄찬송으로 편곡하였다. 가사는 예언자가 예수께서 만왕의 왕으로 오시며, 그는 완전하고 순결하시며 자비로우신 주님으로, 하늘의 평화를 주시는 아기 예수로 오심을 찬양하는 내용이다.16마디의 후렴이 앞에 나오는 형식으로 작곡되어 후렴을 앞, 뒤로 두 번 부르게 된다. 그러나 2절, 3절로 이어서 부를 경우 후렴을 부르지 않고 곧 바로 2, 3절을 노래하고 끝에 후렴을 부른다. 이 찬송은 가볍고 경쾌하며 빠른 2박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캐롤송이다. 음악은 유니즌
목회
한국성결신문
2009.12.26 00:00
-
사이비 종교란 우리의 문화 속에서 정상적인 종교와는 그 믿음이나 행위 상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에 중대한 차이를 보이는 종교 집단을 말한다. 그들은 기독교에 직접적으로 대항하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인정하지 않는다. 만나기 단계사이비 종교 문제로 고통당하고 있는 내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상담자는 주의 깊게 경청한다. 내담자의 주변 상황을 집중적이고 지시적으로 탐구한다.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문제와 그 사람, 그리고 그의 과거와 현재에 균형을 이루어 탐색한다.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 다른 기독교인들과 갖는 친밀감의 정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담자가 갖는 정체성을 탐색한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내담자는 왜곡된 가치와 의미 까닭에 바른 판단을 할 수 없어서 심리적
목회
한국성결신문
2009.12.26 00:00
-
홍성철 전 서울신대 교수가 전도·강해설교집 ‘성경으로 난 사람’(세복출판사)을 출간했다.서울신대 교수직을 은퇴하고 현재 미국 에즈베리신학교에서 전도학 석좌교수로 활동 중인 저자는 요한복음 3장 1~16절을 강해식으로 접근해 40편으로 설교를 담았다. 각 절에서 중심 단어나 주제를 석의적으로 통찰하고 깊이 있게 분석했다. 마치 묵상집을 보듯이 설교에 쉽게 빠져 들 수 있도록 했다. 또 한 주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했다. 표적과 거듭남, 성령으로 난 사람 등 반복적인 제목이 중복되어도 내용이 중복되지 않는 것도 다양한 각도에서 말씀을 분석했기 때문이다. 복음 전도적 성격이 강한 설교집은 요한복음 3장을 통해 성경 전체를 조망했다. 복음의 핵심을 담으려 한 것이다.
목회
황승영 기자
2009.12.19 00:00
-
서울신대 목창균 총장이 두 번째 설교집 ‘새 힘을 얻으리니’(서울신학대학교 출판부)를 펴냈다. 지난 3년 동안 교직원 예배와 대학 채플에서 전한 설교를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총장 재임 시절에 두 번째 펴낸 설교집이다. 주로 원고 설교에 충실해온 목 총장은 교직원 예배 때 전한 설교 28편을 1부와 2부로 꾸몄으며, 3부에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2편의 설교를 수록했다. 책 제목, ‘새 힘을 얻으리니’는 이사야서 40장 28~31절 내용으로 목 총장이 평소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기도하고 또 가장 많이 전한 설교제목이기도 하다. 인간의 힘은 한결 같을 수 없기 때문에 힘이 약해질 때, 자신의 힘만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 새 힘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목 총장은 또 빛의 자녀로 살 것을 주문하고
목회
황승영 기자
2009.12.19 00:00
-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교수가 ‘하나님의 타자성:웨슬리, 바르트와 레비나스의 타자성 연구’(서울신학대학교 출판부)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황 교수는 웨슬리와 바르트, 레비나스의 계시 중심적 사유방식을 추론하며 그들의 공통점과 차이를 말하려 한다. 이번 연구는 그 출발점으로 철학과 신학의 관계성,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사유를 다루고 있다.황덕형 교수는 이 책에서 하나님을 말하는 한 방법으로 ‘타자’라는 새로운 생각의 틀을 주목하여 웨슬리와 바르트 레비나스를 비교 연구했다.제1장에서 ‘철학과 신학의 관계’를 집중 연구한 저자는 ‘타자성의 철학자’인 레비나스에 대한 소개와 ‘신의 흔적으로서 타자’를 조명하고 있으며, 웨슬리의 성결론에 대한 해석학적 의미와 신학 방법론, 바르트의 계시 사건과
목회
조재석 기자
2009.12.19 00:00
-
설교는 영적 전쟁이자 회중의 성숙과 교회의 성장을 건 실제적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설교자는 승리의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설교자가 던져야 할 승부수는 깊이 있는 메시지이다. 설교자가 얼마나 처절하게 설교의 주제와 말씀을 놓고 씨름했는가가 설교 메시지의 생명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적으로 설교의 핵심 메시지를 하나님으로부터 받는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은 이 메시지를 설교자라는 관을 통해 주신다. 그런데 설교자는 ‘주신다’는 표현 속에 설교자의 살신적인 헌신과 노력이 포함되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설교자들이 말씀을 연구하고 설교의 메시지를 추출하는 과정은 다른 종교의 수행과정과 흡사한 면이 적지 않다. 성경말씀은 설교의 주제와 설교자 사이의 처절한 씨름으로부
목회
정인교 교수(서울신대)
2009.12.12 00:00
-
‘거룩한 밤'은 성탄절이면 독창곡 또는 합창곡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한 캐롤 찬송이다. 우리 찬송가에는 작사자가 드와이트(J. S. Dwight 1813~1893)로 표기되어 있으나 사실은 프랑스 아마추어 작가인 프라시드 카포(Placide Cappeau 1808-1877)가 프랑스어 ‘거룩한 밤(Cantique de Noel)’으로 작사한 것을 1847년 영어로 번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캐롤 찬송은 아름답고 화려한 곡인데 아기 예수께서 탄생하셨던 별 빛이 찬란하고 아름답던 밤을 마음 모아 찬양하는 노래이다. 성도들은 무릎 꿇고 천사와 화답하며 주 예수의 이름이 영원함을, 아기 예수가 나신 ‘거룩한 밤, 거룩한 밤’을 목 놓아 찬양하면 더욱 아름답다. 바이올린으로 연주해도 감미로움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09.12.12 00:00
-
우리 성결교회가 한국 땅에 자리 잡은 지 100년이 훌쩍 넘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서 고도성장을 이루었던 1970~80년대 교회의 부흥은 제자리가 아닌 감소 추세로 들어서는 위기의 시대를 맞았다. 우리 성결교회도 예외일순 없다. 그래서 한국뿐 아니라 미주성결교회에 이르기까지 그 탈출구를 찾는데 분주하다. 무엇이 그 탈출구가 될 것인가. 미주성결교회는 어떤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첫째로 해외성결교회는 한국성결교회의 크나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이국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누가 권하지 않아도 애국자가 되고 이국땅에 있는 성결인들은 성결교회를 사랑하게 되어 있고, 성결교단을 지극히 사랑한다. 이런 전제 하에 해외 성결인들의 1.5세나 2, 3세들은 모국어와 영어, 그리고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의 언어를
목회
신원철 목사(미주 제일교회)
2009.12.12 00:00
-
성결교회성서연구원(원장 권혁승 교수)는 지난 12월 2일 평신도 단체 임원초청 100주년 주석발간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석서 발간에 협력을 구했다. 성서연구원은 서울신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출간하는 주석서 발간에 대한 기도와 협력을 구하기 위해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장로회장 유지홍 장로와 전국권사회장 김명숙 권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이상호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인희 권사 등 5개 평신도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성서연구원 이사장 조일래 목사는 “성령충만한 교단에 말씀에 충만한 주석서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주석서 발간은 말씀을 살찌우고 신앙을 충만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혁승 교수가 성서주석 발간에 대한 사업을
목회
황승영 기자
2009.12.10 00:00
-
짧으면서도 익숙해 널리 불렸던 이 찬송의 작사자와 작곡자는 미상이다. 70년대 말 이후로 입례송 혹은 봉헌 후, 폐회 전에 자유스럽게 불렸던 것이 전통이 되어 찬송가에 채택되기에 이르렀다. 가사는 시 103:1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 2절은 짧은 찬송일 뿐 아니라 찬양과 경배의 내용을 함께 하도록 누군가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댓구로 만들어졌다. 이밖에 감사하라, 기뻐하라 등 가사가 붙여져 불리기도 한다. 과거에는 시편 103편에 있는 가사 대로 ‘송축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송축하라’로 불렸으나 ‘온 맘과 정성 다하여’처럼 쉬운 어휘로 수정되었다. 나의 육체가 내 안의 영혼에게 ‘주님을 찬양하라’는 주님의 명령으로 채근하는 형식인 객관적 방법이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하나님의성회 교인들이
목회
한국성결신문
2009.12.05 00:00
-
중독이란 “무엇인가에 습관적으로 지나치게 탐닉하고 몰두하는 것”으로 “통제력의 장애”를 의미한다. 중독자는 자발적으로 중독 행위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중독자를 도우실 수 있다. 중독은 우리 자신의 잘못된 성향에 따른 결과(갈5:19~21)이지만, 성령은 우리의 삶을 바른 길로 인도하여 우리 안에 있는 잘못된 성향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자기 절제의 능력을 주신다(갈5:22, 23). 만나기 단계중독자들은 중독을 끊기 위하여 상담을 요청하더라도 처음부터 자발적으로 인정하고 치료를 받겠다고 찾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상담자는 상담에 앞서 중독자가 중독 문제의 심각성과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용하게 하기 위하여 치료 전 개입을 선행하여야 한다. 그 후 상담
목회
이정기 교수(서울신대)
2009.12.05 00:00
-
신년도 예배와 설교 강단을 돕는 ‘예배와 설교 핸드북’이 잇따라 출간되었다. 새해 교회절기에 따른 예배 및 예전 계획과 설교를 준비하는데 보조자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단에서는 총회교육원이 펴낸 ‘2010년 성결교회 설교 핸드북’(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판부, 정인교 외 22인 공저)이 이미 출판돼 보급 중이다. 교회력과 목회력을 중심으로 주일예배와 오후예배, 특수 절기예배 등의 다양한 형태의 설교를 수록한 설교핸드북은 대강절부터 성령강림절 기간에는 공동성서일과에 따른 성구로 설교예문을 실었다. 예배의 부름과 기도, 찬송, 성시교독 , 봉헌기도 등 예배 안내 및 순서도 제시하고 있으며, 가능한 설교 전문에 가까운 설교 문을 담았다.예배와설교아카데미가 펴낸 ‘2010 예배와 설교핸드북도
목회
황승영 기자
2009.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