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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날 스피치 능력은 성공을 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이런 일반론은 설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맛깔나는 설교를 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매력적인 목소리이다. 한국적인 정서를 염두에 둔다면 설교자에게 요구되는 목소리는 아나운서의 탄력있고 찰진 목소리라기 보다는 오랜 기간 기도를 통해 단련된 ‘영성이 가미된 목소리’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도생활을 통해 목소리를 단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볼펜을 입에 물거나 동전 혹은 납작한 돌을 입안에 넣고 설교문을 읽는 것은 정확한 발음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둘째, 맛깔나는 설교를 위해 필요한 것은 말투의 교정이다. 말투란, 어떤 사람이 말하는 억양, 속도를 가리킨다. 좋은
목회
정인교 교수(서울신대)
2010.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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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부흥을 위한 ‘2010 두 날개 국제 컨퍼런스’가 풍성한교회 두날개선교센터 주최로 지난 2월 22~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교회와 해외 선교현장에서 온 1만 500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강사로 총 10회의 강연을 펼친 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는 전통과 패러다임의 벽을 넘어서 복음의 능력으로 지역과 민족, 세계의 영혼을 재생산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강연에서 “사과나무의 진정한 열매는 사과가 아니라 또 다른 사과나무이듯 제자훈련의 진정한 열매는 재생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강시간에는 조나단 봉크 박사(OMSC 대표,
목회
남원준 기자
201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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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구체적으로 역사하시는 성령 외에 크게 설교의 내용, 설교의 형식 그리고 설교의 전달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교회는 전통적으로 이 세가지 요소 가운데 설교의 내용을 유독 강조해 왔다. 이런 배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형식이나 전달 등 소위 인위적인 요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이들의 설교기준은 초대교회 특히 카타콤에서의 설교가 수사적 치장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연하다. 그 당시 교인이 된다는 것은 곧 순교를 의미하는 것이고 그렇게 목숨 걸고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전달의 장치도 필요치 않을 것이다. 기독교의 대중화는 필연적으로 카타콤 신앙의 연성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고 그런 변화된 환경은 거기에 맞
목회
한국성결신문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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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의 작사자 강대식 목사(1930~2005)는 소박한 시를 쓰는 시인이요, 목회자로서 수십 편의 찬송시와 칸타타 대본을 썼으며 그 중 많은 시가 음악으로 작곡되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과 구름, 등 전원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연을 소재로 한 찬송시를 많이 썼다. 1991년 작품인 이 찬송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출애굽기 20:8을 근거로 작사했다. 하늘이 열린 맑은 날, 주 앞에 와서 예배드리면 기쁨의 파도는 물론 새로운 희망이 솟구쳐 오르며 주께서 하늘의 은총을 주신다는 내용이다. 작곡자 김규태 교수(b.1953~ 목원대)는 충남 서산 출생으로 대전 현대음악제 음악감독으로 있다. 그는 2000년, 하늘이 맑고 쾌청했던 늦은 어느 봄날에 지난 날
목회
한국성결신문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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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목창균 박사)는 오는 3월 8~9일 충북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성령! 성결의 능력입니다’라는 주제로 제9회 전국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 아홉째로 열리는 목회자 세미나는 성령의 능력과 성결, 영성에 대한 강의와 찬양, 기도회, 목회정보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이신웅 목사(신길교회)와 여주봉 목사(새물결선교회 회장), 임영수 목사(모세골공동체) 등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 대상은 교단 내 목회자 부부 300명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목회
황승영 기자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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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끝자락, 바다와 맞닿아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진해. 예로부터 토속종교와 불교색이 강한 이 고장에서 기독교가 뿌리를 내리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낮은 복음화율 가운데에도 예장고신 등 장로교단들이 타 교단에 앞서 자리를 잡아갔으며 본 교단도 1952년 진해에 진해교회(이병곤 목사)를 설립, 성결복음의 역사를 이어왔다. 이후 1979년 아름다운교회(고화석 목사)가 설립되어 현재 진해에는 2개의 성결교회가 사중복음의 영성으로 복음의 나래를 펼쳐가고 있다. 진해교회와 아름다운교회는 공통적으로 사회복지 사역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선교사명을 실천하는 대표적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해교회, 복지사역 결실 진해교회는 60여년 동안 진해에서 복음의 터를 닦아
목회
남원준 기자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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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큰빛교회(박성완 목사)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섬김을 활발히 펼치며 작은 교회들의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양적인 부흥에 집중하기보다는 큰빛교회만의 특별한 양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성도의 신앙을 다지고, 지역의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꾸준한 기도와 전도로 성장일궈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는 큰빛교회는 현재 주일출석 장년 450여명, 어린이포함 80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수적으로 많지는 않지만 모든 성도들이 열혈 일꾼으로 사역하는 교회로 꾸준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큰빛교회의 특징이다. 큰빛교회는 29세 전도사였던 박성완 목사가 1986년 성도한명 없이 개척한 교회다. 박 목사 부부는 개척 초기부터 하루에 5
목회
문혜성 기자
201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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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및 가정생활은 오늘날 위기에 봉착해있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결혼이라는 제도는 인류 역사상 일찍이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위협받고 있다. 급증하는 이혼율, 처자 불법 유기, 아내 구타, 자녀 학대, 청소년 범죄, 자살, 그리고 부부 간에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권태, 고통, 불행 등은 전통적으로 정의 내려지고 행해지는 결혼생활이 너무나도 개인에게 상처를 주는 경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증언하고 있다. 가정은 인격의 화원이며 개개인이 형성되고 바람직스럽게 변화되어가는 근본적인 터전이다. 부부는 ‘가정의 건축가’이므로 결혼 상담은 인격의 건강과 질병의 근원에다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만나기 단계일차적으로 중요한 것은 내담자의 부부 상호 작용 패턴을 잘 파악하는 일이다. 이를 위하여
목회
이정기 교수(서울신대)
201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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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은 감리교 목회자 김영헌 목사(b.1946~ )가 작사했다. 1994년에 시편 118:24을 근거하여 여호와께서 정하신 거룩한 주일에 성도들이 다 함께 모여, 주님의 크신 은혜에 찬양으로 소리 높여 주님을 경배하며 높이자는 내용으로 작사된 찬송이다. 작곡자 나인용(b.1936~ )은 1973년부터 연세대학교 교수로 음악이론과 작곡실기를 지도하였고 음악대학 학장을 지냈다. 그는 오페라, ‘태‘를 비롯한 다수의 관현악곡 그리고 기악곡, 성가곡 등 교회음악과 찬송가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많이 작곡하여 한국 창작음악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는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작곡상을 2회나 받았다. 1999년에 작곡한 이 찬송은 주일 예배용 찬송으로 경건하면서도 교인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1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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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 웰은 ‘아웃라이어'에서 1997년 괌에서 추락한 대한항공 801편은 기장이 전권을 쥐고 지배하는 무거운 조종실 분위기에서 부기장 등이 비행기 추락요인을 발견했으면서도 기장의 기분을 고려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못한 것이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사회에서 완곡어법은 언론자유가 부족한 조직 내 의사소통에서 일상화돼 있다. 소통에서 권위를 의식하는 패턴은 단순함을 복잡함으로, 명료함을 모호함으로 바꾸곤 한다. 야콥슨(R. Jakobson)은 이와 같은 지향성(志向性)에 따라 화제의 유형을 ‘화자 지향형’ ‘청자 지향형’ ‘화제 지향형’로 나누고 있는데 설교란 철저히 청자 지향형 연설이라 할 수 있다. 청자 지향형은 ‘너’에 대한 이야기로서, ‘2인칭 지
목회
정인교 교수(서울신대)
2010.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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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의 작사자 김희보 목사(b.1936~)는 은혜로운 찬송시를 많이 써서 찬송가 발전에 공헌했다. 1991년에 쓴 이 찬송의 가사는 성삼위 하나님을 사랑과 은혜, 위로의 하나님으로 찬송하고 있다. ‘주님과 함께하면 슬픔도 두려움도 이김으로 이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찬양하자’고 노래하는 경배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곡명 ‘하나님 사랑’은 이 찬송의 주제이다. 작곡자 박재훈 목사(b.1922~)는 찬송가 작곡가요, 지휘자로 나운영, 김두완 등과 함께 많은 성가곡을 작곡해 한국교회음악 창작에 큰 역할을 했다. 그의 작곡한 찬송은 이 곡외에도 9곡이 새찬송가에 수록되었으며,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낭만적 성향이 포함되어 있어 깊은 호소력이 있다. 도약과 순차진행을 적절히 사용하여 경건하면서도 하나님을 힘차게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10.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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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신앙이 깊으니까 리더로서 뭐든지 해낼 수 있을 거야.”“언니는 사교성이 좋으니깐 좋은 리더가 될 거예요.” 교회에서 앞장서 일하는 청년들은 매번 다양한 말로 ‘리더’임을 인정받고 위로 받는다. 하지만 정작 누구도 청년 리더는 어떤 자질, 어떤 성품과 조건, 능력을 가져햐 하는 것인지 명쾌하게 제시하지 않는다. 청년 목회의 핵심이 목회자 중심에서 청년 리더 중심으로 넘어오면서 ‘청년 리더’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청년 리더에 대한 깊은 고민이 부족한 탓이다. 이러한 때일수록 청년 리더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뿐만 아니라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청년 리더 교육, 왜 필요한가 청년 목회의 핵심으로 등장한 청년 리더. 청년 목회의 성패가 달려
목회
최샘 기자
2010.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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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의 작사자인 한병기 목사(1913~2004)는 순수한 신앙과 열정을 가지고 청빈하게 산 목회자이다. 한국전쟁 중에 고향인 강원도 내금강에 부인과 자녀를 남기고 홀로 월남하였지만 평생을 홀로 목회에만 전념하였다. 이 찬송은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내용이다. 1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삼아 주셨음을 감사를, 2절에서 우리들의 죄를 씻어 주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셨음을 감사, 3절에서 구원받은 확신을 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찬송드린다는 작사자의 신앙고백적인 찬송이다. 작곡자 공석준(1933-2007)은 함경북도 회령 출생으로 1982년부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정동교회 성가대를 지휘하였다. 관현악곡, 실내악곡 및 오페라 ‘결혼’ 등의 작곡 및 음악이론에 관련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10.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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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로 인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이 상실감과 비탄에 빠지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 고통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표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적절한 치유과정을 거치게 함으로 어느 정도 슬픔을 극복해 낼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을 가지고 어떠한 슬픔이나 고통의 때도 견디어 낼 수 있다(살전 4:13). 애통해 하는 때는 바로 그 사람이 구원받아야 할 필요를 깨달을 수 있는 때이며, 인생의 짧음을 기억하고 영원한 나라에의 소망을 갖게 되는 때이다. 바로 그 자리가, 헨리 나우엔을 인용하면, 목회상담자가 관심 가져야 할 궁극적 공간이다. 만나기 단계 내담자가 편안히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수용적인 분위기 가운데서 경청한다. 내담자가 호소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과거에 일어났
목회
이정기 교수(서울신대)
2010.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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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목회연구회(회장 이준성 목사)는 지난 1월 26일~28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레위기에 나타난 종말론’이란 주제로 2010년 신년 목회세미나를 열었다. 세계복음화문제연구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신년 세미나에서는 홍성철 교수(에즈베리신학교)가 레위기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절기의 의미와 거기에 근거한 종말론에 대해 여덟 차례 강의했다. 홍 교수는 “레위기 중에서도 특히 23장에 기록된 일곱 절기는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역사의 여러 가지 획을 다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잘못된 종말론이 횡행하고 있는 요즘 유대교와 기독교가 공히 중시하는 레위기 23장에 기록된 7대 절기들은 과거의 구속적 사역과 성령의 역사를 조명할 뿐 아니라, 미래의 종말론에 대한 깊은 빛을 비추고 있기
목회
황승영 기자
2010.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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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중앙교회는 여수시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적인 교회다. 오래된 예배당 건물은 전통적 모습 그대로이고 성도들 또한 노년층 비율이 높은 편이다. 오래된 교회지만 40대 중반의 황보희식 목사의 부임과 동시에 새로운 활력으로 재충전됐다.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여수중앙교회는 조금씩 성장했고 재적 250여명에 세례교인 150여명으로 성결복음 전파에 열심을 내고 있다. 말씀과 예배 중심의 목회 여수중앙교회 성도들은 ‘오직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는 교회’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4복음서 성경쓰기와 금요기도회 등에 힘쓴다. 화요성경공부반 등 성경공부에 열심을 내고 초청할 대상을 정해 기도와 지속적인 전도활동을 펼친다. 다른 교회와 같이 거창한 목회 프로그램은 없지만 연말과 연초 송구영신을 위한 특
목회
조재석 기자
2010.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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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위한 치유와 회복축제 ‘러빙유’가 오는 1월 25일~27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광주 진새골 사랑의 집에서 열린다.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는 사모치유축제인 ‘러빙유 세미나’ 호응에 힘입어 목회자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이패밀리에 따르면 남성 목회자들은 자신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많고, 교회성장, 예배, 대인관계 순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목회경력이 적고, 대도시에 거주하며 재적 교인수가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지만 신앙적 대처외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목회자들은 분노조절에 대한 어려움이 크다는 분석이다. 하이패밀리는 이같이 스트레스에 취약한 남성목회자들을 위한 러빙유
목회
문혜성 기자
2010.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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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화를 준비하고 참여하며 변화의 주역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성결교회의 모교회인 중앙교회를 담임하는 한기채 목사가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현실을 만든다’는 신념과 의지를 기초로 변화를 주역하기 위해 ‘삼중혁명의 영성’(두란노)을 통해 성경적 신사고를 제안한다. 한기채 목사가 제안하는 신사고는 ‘유형에서 무형으로’, ‘외면에서 내면으로’, ‘강함에서 유함으로’이다. 성서에는 엘리야에서 엘리사로 주도권이 이양되듯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한다. 한목사는 이를 토대로 우리 교회가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의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며, 외면에 주어졌던 관심을 내면으로 돌려 내면을 견고하게 하는 과정을 통해 외면적 삶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
목회
조재석 기자
2010.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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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은 고귀한 하늘의 언어’(이레서원)를 출간하며 한국교회에 방언에 관한 성경신학적 연구의 중요성을 지적한 김동수 교수(평택대학교)가 바울과 누가의 방언신학을 주 내용으로 ‘신약이 말하는 방언’(킹덤북스)을 펴냈다.방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에서 성경신학적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는 김 교수는 이번 책에서 바울과 누가가 방언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주목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입장을 제시한다. 특히 바울이 고린도전서 12장과 14장에서 명시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방언과 예언’에 대한 문제와, 로마서에서 ‘말할 수 없는 탄식’(롬 8:26)으로 표현하고 있는 내용을 어떻게 볼 것인지 집중 조명한다.이러한 연구를 통해 저자는 바울은 방언을 모든 신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개인의 영적
목회
조재석 기자
2010.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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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내용이다. 작사가 서병주(1922~2000) 목사는 감리교 감독회장을 역임했던 목회자이다. 이 찬송은 “성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맞아 영접하고 찬양하며 우리들이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소서”하는 내용의 찬송이다. 그는 1991년에 주님을 좀 더 닮기 원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 찬송을 작사하였다. 작곡자 한정희(b.1934~ )교수는 한국적 음악기법을 사용한 찬송 작곡을 많이 하였고 침례회 교회진흥원 음악부장으로 있던 어느 날 사무실에서 이 찬송을 작곡하였다. 이 찬송은 한국적 정서로 국악풍의 리듬을 살려 어깨를 들썩이며 부르는 찬송이다. 너무 빠르게 부르면 그것이 불가능하다. 여유있으면서도 흥이 돋아나게 노래해야 한다.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10.0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