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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은 놀랍고 감당하기 어려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부르는 헌신찬송이다. 죽을 죄인을 살려주신 감격과 감사의 마음으로 은은하게 불러야 한다. 김창인 목사(b.1917~ 충현교회 원로)가 작사했다. 디모데전서 1:12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하는 말씀에 근거하여 감당 못할 주님의 크신 은혜에 한 생명을 다하여 봉사하고 충성하겠다는 내용으로, 직분 맡은 자들이 헌신을 다짐하는 찬송시이다. 헌신하는 마음으로 이 찬송을 부르면 좋다.곡명은 ‘참된 충성’으로 가사의 내용에서 왔다. 작곡자 허방자 교수(b.1943~)는 현재 숙명여대 교수이며 작곡가이다. 이 찬송은 44조의 가사를 규칙적으로 끊어 읽는 듯한 선율진행으로 은은한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단조의 선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10.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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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 최갑종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에서 제2회 정기 학술대회를 갖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성경적 토대를 모색했다. 이날 세계적 성서학자 트렘퍼 롱맨 교수는(미국 웨스트몬트대) ‘비평적 방법론들의 약속과 함정들-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성경적 토대 놓기’란 주제 강연을 통해 “성경을 비평적으로 해석하거나 과도하게 교리적으로 읽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롱맨 교수는 “성경 말씀은 문자가 아닌 영이자 생명이고 세상과 사람에게 생명을 줄 것을 당부하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에 성경을 해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역사비평이나 양식비평, 편집비평은 성경책이 어떻게 발전되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고대근동
목회
황승영 기자
2010.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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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짧은 기간 동안 급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70% 이상이 100명 미만의 작은 교회다. 성결교회도 50% 이상이 성도 50명 이하거나 경상비 2000만원 미만의 미자립교회다. 신자들의 중대형교회로의 수평이동이 늘어나면서 작은 교회의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고, 이런 위기 속에서 목회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고 있다. 작은 교회를 살리고, 교단을 살리기 위해서는 작은교회의 목회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립을 돕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작은교회를 지원하고 돕는 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와 코칭사역, 긴급 자금 지원, 개척 수기하고 시상식, 무료 수리 등 다각적 차원에서 지원을 보내고 있다. 한국교회에서 작은교
목회
황승영 기자
2010.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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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를 살리는 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의 사역이 시작됐다. 교회진흥원은 퇴계원교회를 시작으로 SIM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SIM사역은 지난 4월 확정된 교회진흥원의 사역으로, 중형교회의 수적성장을 돕는 ‘파송사역’과 작은교회 살리기에 나서는 ‘초청사역’으로 구성됐다. 교회진흥원은 지난 5월 16일부터 퇴계원교회에서 파송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역은 성도들을 개인전도자로 세우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인맥쌓기, 대인관계 어려움 없애기 등 성격훈련과 전도 대상자 찾기, 2분 이내 전도 간증 훈련 등을 반복했다. 특히 퇴계원교회는 교회진흥원 사역 후에 바로 VIP총동원주일 행사를 진행해, 성도들에게 실전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퇴계원교회는 새신자 75명 등 올해 목표예배인원인
목회
최샘 기자
2010.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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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전도코리아(대표 신경직 목사)가 주최하는 2차 전도세미나가 오는 7월 5, 6일 양일간 양평 양수리수양관에서 열린다. 7주 동안 성령·인맥·친절·러브·감동·열정·축복 7가지 주제로 터치전도의 구체적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세미나를 위한 컨퍼런스도 10일, 14일, 15일 서울·광주·부산에서 열렸다. 1차 전도세미나는 지난 5월 17, 18일 양수리수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차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들은 ‘터치전도 솔루션 7주 프로젝트’에 돌입, 세미나에서 배운 전도법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전도는 기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느헤미야 52일 새벽터치 기도회’가 7주 프로젝트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새벽기도회에 모이는 성도의 수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며 기도의 열정이
목회
남원준 기자
2010.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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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의 작사자 조창희 목사(b.1947~)는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활동을 하여 한국 아동 문학 작가상 동요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개척교회 설립에 실패하고 좌절하고 방황할 때 1996년 8월 마지막 주에 감리교 전국 산상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중 가슴 벅차 오를 정도의 큰 은혜를 받았다. 이 때 하나님의 큰 사랑을 깨닫고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으로 새 힘을 얻게 하신 그 은혜를 고백 시로 표현한 것이 이 찬송이다. 작곡자 이천진 목사(b.1960~)는 한국찬송가의 신학화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현재 한국예배음악연구소 소장으로 찬송가 작곡을 통해 우리 가락 찬송가 창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인의 영성이 담긴 한국찬송가로 드리는 예배가 바로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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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의 첫째 목적은 영적인 전인건강이다. 이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와의 진실하고 인격적이며 살아 있는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둘째 목적은 정서적인 전인 건강이다. 정서적 건강은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계발하는 것이다. 셋째 목적은 관계적인 전인 건강이다. 우선 하나님과의 관계, 다음으로 부모와의 관계,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의 치료와 회복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만나기 단계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청소년을 직접 상담하는 경우 신뢰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모를 상담하는 경우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다. 종종 부모들과 청소년들은 상호 관계의 긴장과 압력 때문에 혼란스러워하고 실망하고 상처를 받는다. 분노, 자존감, 미래에 대한 불안,
목회
이정기 교수(서울신대)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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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앙교회(윤학희 목사)는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는 교회로 소문 나 있다. 언제나 교회 안팎으로 사람들이 북적이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부여중앙교회는 담장 없는 교회로도 유명하다. 지역을 향해 문을 활짝 열어젖힌 부여중앙교회는 ‘울타리 없는 교회, 이웃을 위해 나누는 지역의 대표교회’로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부여중앙교회는 1951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59년을 맞은 역사 깊은 교회다. 전 총회장 홍종현 목사와 손덕용 목사 등이 부흥의 기틀을 다지고 최대현 목사가 부여중앙교회를 성도 700명 규모의 지역 내에서 가장 성장한 교회로 부흥시켰다.이후 2004년 1월 윤학희 목사가 부임하면서 부여중앙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윤 목사는 부임 후 먼저 새로운 목
목회
문혜성 기자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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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 들의 탁월한 설교를 소개하고 자신만의 설교철학을 되짚어볼 수 있는 설교컨설팅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목회컨설팅연구소(소장 김성진 목사)는 오는 5월 27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설교컨설팅 세미나 열고 존 맥아더 어윈루쳐, 제리 마이어, 존 스토트, 에드워즈 등 미국과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 25명의 설교를 분석하고 컨설팅한 내용을 공개한다. 또 이들의 설교유형을 분석해 설교 원리를 제시하고 직접 설교철학과 원리를 익히는 시간도 갖는다. 세미나에서는 김성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유명 설교자들의 설교철학과 원리를 강의하고 설교유형 익히기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런 원리에 따라 자신의 설교 철학을 만들고 직접 설교 프로세스를 완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문의 0
목회
황승영 기자
201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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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미래, 그리고 자신의 경험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기 자신을 결점이 많고 부적절하며 연약하고 아무 것도 없는 존재로 보거나, 불유쾌한 경험을 자신의 심리적, 도덕적, 신체적 결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행복과 만족을 얻는데 필수적인 자질들이 자신에게는 결여되어 있다고 믿는다. 세상을 삶의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극복 불가능한 장애물로서 자신에게 과도한 요구를 가해오는 존재로 생각한다. 미래에도 자신의 고통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만나기 단계“상담자를 만나 본 느낌이 어때요?” 또는 “오늘 여기 와 보시니 느낌이 어떻습니까?” 라는 식의 질문으로 면접을 시작한다. 내담자가 비관적이거나 불안하다는 것을 표현할 수도 있다. 내담자로부터
목회
이정기 교수(서울신대)
201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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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은 게이더(W. G. Gaither b.1936~)와 그의 부인 글로리아(Gloria Gaither b.1942~)가 공동으로 작사한 것이다. 이들 부부는 인디애나주 앤더슨 대학에 재학 중 결혼해 함께 복음성가를 작사, 작곡하고 또한 콘서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 찬송은 ‘살아계신 주’라는 제목의 찬양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이다. 사망권세 물리치신 부활하여 살아 계신 주님을 찬양하는 힘찬 부활찬송이다.곡명은 RESURRECTION(부활)으로 가사에서 왔으며 이 찬송의 주제이다. 작곡자 게이더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1974년 이후 빌 게이더 음악사와 트리오를 구성하여 활동하는 한편 찬송가 작곡가 또는 작사가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찬송은 1970년대 말 칸타타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1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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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예루살렘(이사장 한태수 목사)이 오는 5월 17일 대전중앙교회에서 제2차 목회자 세미나를 갖는다. 1세기 예수 영성과 이스라엘 회복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희망예루살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대인 미카엘 야론(Michael Yaron) 목사 등을 초청해 이스라엘 선교와 희망예루살렘의 비전을 목회적 관점에서 조망한다. ‘희망예루살렘과 목회패러다임의 변화’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카엘 야론 목사가 이스라엘의 선교적 상황과 유대인 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희망예루살렘 신학위원장 최인식 교수가 희망예루살렘의 신학적 비전에 대해 소개하며, 김진산 목사(예루살렘교회)가 성지 지리, 이스라엘 역사와 문화, 성지순례를 통한 목회 패러다임의 변화 등에 대해 강의한다. 희망예루
목회
황승영 기자
201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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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의 힘은 직설적이지 않다는 데 있다. 직설적이지 않기에 오히려 더 설득력이 강하다. 그래서 예화는 설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교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고 핵심적인 말씀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런 예화의 매력에 빠진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인기총 총회장)은 설교예화집만 벌써 5권 출간했다. 최근에는 『실용예화사전 Ⅰ’』(쿨람출판사)도 출간했다. 역시 예화 발굴자 답게 새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간한 『실용예화 사전 1』은 실제 목회 활동과 전도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예화 수백가지를 가나다순으로 정렬하여 구성한 책이다. 국어국문학과 신학을 함께 공부한 저자답게 빼어난 글 솜씨로예화들을 재밌게 풀어낸다. 적절한 말씀에 예화 한 가지는 밥 위
목회
황승영 기자
2010.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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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와 찬양’, ‘열린 예배’ 등 한국교회의 구도자 예배는 실패했고, 다시 예배의 영적 체험을 중시하는 예배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목회사회학연구소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종교교회에서 ‘예배, 포스트모던에 답하다’세미나를 열어 현대예배의 대안으로 영적인 예배경험을 추구하는 이머징 예배를 제안했다.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은 이날 ‘현대인의 종교성과 이머징 컬처’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교회는 열린예배를 도입해 열심히 젊은이들의 취향을 좇아갔는데 젊은이들이 교회에 남게 되었는가?”라고 반문하며, “구도자 중심의 예배는 구시대적이며, 오히려 교회에서 청년들을 내몰고 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젊은이들은 오히려 영적이고 신비한 경험을 중시하며, 고전적 가치나 전통 예절
목회
문혜성 기자
201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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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사역전략과 교회의 성장·부흥, 미래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제3회 지역사회공략컨퍼런스’가 지난 4월 29일 오산평화교회에서 열렸다. 오산평화교회(최석원 목사)를 비롯 호서대학교, 하이패밀리, 목회전략컨설팅연구소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7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전도방법과 오산평화교회의 지역섬김 모델인 ‘꿈의학교’ 운영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최석원 목사를 비롯,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김성진 목사(목회전략컨설팅연구소)가 주제강연을 했으며 8개 선택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공략의 실제적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제공됐다.지역복음화 전략 제시최석원 목사는 ‘지역사회를
목회
남원준 기자
201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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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은 15세기 프랑스 프란시스 수도회의 경건한 수도사 쟝 티세랑(J. Tisserrand d.1494)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주제로 작사한 9절의 라틴어 찬송시이다. 우리 찬송가에는 5절만 사용하고 있는데, 1~3절은 마태복음 28: 1-7을 근거로 안식 후 첫날, 즉 주일 새벽에 일어난 사건이고, 4~5절은 요한복음 20:24~29에 기록된 도마의 사건을 근거로 하여 작사된 것이다. 3번의 할렐루야로 시작하는 도입부, 매절 끝에 오는 2번의 할렐루야, 그리고 각 절에 담겨 있는 힘찬 내용 때문에 부활의 승리를 노래하기에 충분하다. 또 이 찬송은 ‘부활절 캐럴’이라 할 수 있으며, 존 메이슨이 영어로 번역한 것을 다시 우리말로 번역하였다. 곡명이 O FILII ET FILAE(오 아들과
목회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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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상담은 다음 세 가지 목적을 성취하는데 목표를 둔다. 첫째는 그들의 슬픔과 고통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해결하도록 돕는다. 두 번째는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경험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는다. 결혼을 파탄으로 이끄는데 어떤 역할을 했든지, 보고하기로 했으며 새로운 의사소통과 갈등 처리 기술을 배우도록 지도한다. 세 번째 목적은 아이들이 받는 상처를 최소한으로 줄인다.만나기 단계이혼 상담을 원하는 내담자의 부부 상태를 현실적으로 평가하여 현실적으로 이혼을 피할 수 있는가 가능성 여부를 탐구한다. 가급적 논리적 접근을 피한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삶을 사는 정도를 평가한다. 중요한 결단을 어떻게 내리며,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며, 믿음이 가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를 탐구한다. 이혼은 한 사람의 인생,
목회
이정기 교수(서울신대)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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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애닳는 듯한 목소리로 다시 한번, 하나 둘 셋” “아~ 그 부분 그 표현 좋았어요.” 지난 4월 24일 늦은 저녁까지 석남중앙교회(이영록 목사) 예배당에는 찬양소리가 울려 퍼졌다. 99명의 성가대원들이 지휘자의 손끝에 시선을 고정하고, 성가곡 ‘사도신경’, ‘하나님의 은혜’를 연습하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 4월 25일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에서 열린 성결인찬양대축제 참가를 위해 특별히 조직된 석남중앙교회 연합찬양대(대장 이명재 안수집사, 지휘 장경택)로, 이날 마지막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제2회 성결인찬양대축제는 총회 교회음악부(부장 김헌곤 목사)가 주최하고, 총회 교육국(국장 유윤종 목사)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됐다. 올해는 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 본교회(조영진
목회
최샘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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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원(대표 조병호 목사)이 지난 4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통 매니페스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래학자로 알려진 레너드 스윗 박사와 성경통독원 조병호 목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혼잡해진 21세기 교회를 향한 기독교의 핵심 가치는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를 완전하게 아는 것은 성경과 통함으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레너드 스윗 박사는 ‘21세기 교회를 위한 예수 선언’이라는 강연을 통해 “오늘날 교회가 앓고 있는 가장 심각한 질병은 예수 결핍 장애”라고 언급하며 “요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방법, 전략, 개념, 원칙, 교리 프로그램, 유행, 유사품으로 바꾸어 놓았고, 신앙의 중심이자 경계선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
최샘 기자
201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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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서해바다 옆에 있는 은혜로운 항구라는 뜻의 서해은항교회(박재남 목사)는 개척 6년만에 성도 100명이 모이고 자체예배당도 마련했다. 지난 2005년 10월, 박재남 목사 부부와 어린 두 딸이 함께 드린 예배가 시작이었지만 자립을 이루고 더 높은 비전을 꿈꾸고 있다. 당시 박재남 목사에게는 개척자훈련원 수료 후 얻은 1천만원의 개척지원비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오직 믿음과 열정으로 성장을 이룩했다. 박재남 목사는 “정말 쉴 틈 없이 돌아다니면서 전도했다”며 “모든 아파트를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주보를 꽂아 넣고, 발품을 팔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교회를 알렸다”고 회고했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개척교회, 그것도 반지하 교회를 찾는 사람들은 드물었다. 그래서 박 목사 부부는 새로운 선교
목회
최샘 기자
2010.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