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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회장 권병대 목사)가 『활천문학 14호』를 새롭게 발간했다.『활천문학 14호』에는 시와 수필, 동시, 동화, 기행문, 소설 등이 실렸다. 류재하 목사와 최건호 목사, 이성관 목사, 박성준 목사, 구본흥 목사, 고대식 장로, 김수영 권사, 최원 장로, 김예희 장로 등 40여 명이 집필에 참여했다.이번호에는 서산교회 탐방을 비롯해 제10회 활천문학상 수상작이 실려있다.발간사는 회장 권병대 목사, 활천사장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 총회장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은 축사를 실었다.권병대 목사는 발간사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5.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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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명 목사(대광교회 협동)의 신앙간증집 『내가 해 주마 그때에』가 출간됐다.이수명 목사는 브라질 상파울로 대한교회에서 15년간 목회를 하다가 은퇴 후 귀국해 대광교회(권선형 목사)에서 실버 미니스트리 사역을 맡고 있다.저자는 3년 반 전 은퇴하면서 미국과 브라질에서 30년간 사역했던 이야기를 책으로 내고 싶었다. 한국에 입국한 저자는 2020년 『내 맘이다 왜』라는 신앙간증집을 냈고 이번에 두 번째 책을 발간했다.『내가 해 주마 그때에』는 목회를 은퇴한 저자가 하나님이 돌보아 주신 은혜와 기적을 쓴 신앙간증이다. 저자는 “나 같은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5.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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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목회자인 이기승 목사(성산교회)가 신간 「당신이 믿는 하나님은 참되신 하나님인가」를 출간했다.이 책에서 저자는 오늘날의 크리스천이 짝퉁(가짜) 신앙을 버리고 참된 신앙으로 나아갈 것을 호소한다.저자는 세상 뿐 아니라 신앙의 영역에서도 짝퉁신앙은 얼마든지 그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조차 살아계신 참되신 하나님보다는 현실적인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우상 하나님, 자신들의 뜻대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우상 하나님을 만들어 세워두고 그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음을 지적한다.그 우상은 ‘벽장 속의 하나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4.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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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이전에 비해 구원의 확신을 가진 이들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명목상의 신자들도 물어보면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의 삶의 변화나 신앙생활의 열심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세상은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히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기대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세상만도 못한 수준을 드러낼 때도 많다. 그러다 보니 기독교인은 세상의 지탄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실정이다. 구원의 복음을 ‘값싼 구원’, ‘값싼 은혜’로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야고보서는 ‘신자라면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4.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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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몸담은 다양한 공동체는 서로 돌보며 즐거워하는 곳인가? 우리의 상처와 약점을 드러내는 자리인가? 죄와 깨어진 모습을 고백하는 안전한 장인가? 용서받고 용서를 베푸는 사랑의 집인가? 그 어느 때보다 분열로 몸살을 앓는 이 시대, 헨리 나우웬의 『공동체』는 저자의 머리와 가슴을 온통 지배하던 ‘공동체 영성’에 대해 다시 묵상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헨리 나누웬의 비교적 덜 알려진 글과 강연도 일부 실었고, 이번에 처음 출간되어 세상에 선보이는 원고도 다섯 편이 수록됐다.점점 더 개인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나를 맡기고 유행을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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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예술단체 크로스마스플러스(대표 홍충기)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다룬 연극 ‘별의 연주운동’을 선보인다. 연극 ‘별의 연주운동’은 변덕스러운 우리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바라보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는 연극으로 배우 박주업 이근범 문다혜 예수빈 주예람 씨가 출연한다. 연극 ‘별의 연주운동’은 오는 4월 27~30일 서울 대학로 드림씨어터에서 열린다. 27일부터 29일 공연은 오후 8시, 30일은 오후 3시와 6시 공연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당 2만원이며 네이버에서 ‘별의 연주운동’을 검색하면 된다.대표 홍충기
문화
박종언 기자
2022.04.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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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전은배 대표(교회음악사)가 국내 찬송가곡으로만 구성된 오르간 편곡집 『Hi! Pipe 1』을 출간했다. 『Hi! Pipe 1』은 처음으로 한국 찬송가만을 편곡해서 엮어낸 오르간 모음집이다. 한국에서 애창되었던 기존 찬송가들과 21세기 찬송가에 새로 수록된 찬송가를 선별하고 편곡하여 한국 찬송가 오르간 모음집으로 출간되었다. 그동안에도 오르간 찬송가 모음집이 출간된 적은 있지만 한국 찬송가만을 편곡하여 엮어낸 오르간 모음집은 이 책이 처음이다. 오르간으로 연주되는 다양한 찬송가를 성도들
문화
문혜성 기자
2022.04.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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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노아에게 묻는다노아는 죄악으로 가득 찬 재앙의 시대에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을 경험한다. 팬데믹 이후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에게 노아가 보여준 믿음과 순종은 하나님께 은혜를 입는 삶을 소망하게 한다. △ 욥, 까닭을 묻다욥기 1장부터 42장까지 욥이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되는 과정을 자신의 경험을 연결시켜서 성경은 물론, 신학과 인문학을 더해 풀어나간다 △ 그리스도인의 재정 원칙
문화
문혜성 기자
2022.04.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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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만난 한국교회는 온라인 비대면예배로 인한 출석 성도의 감소, 성경공부 및 기도회와 같은 소모임 제한 등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목회자들은 미래에 대한 다양한 불안감과 두려움 속에서 사역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걱정이 태산이다.’때마침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명의 미래학자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하게 된 세상 속에서 한국교회가 현주소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성찰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한다.세계전문미래학
문화
황승영 기자
2022.04.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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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모 시인(서울수정교회 안수집사)의 첫 번째 시집 『인생이 아프다』가 출간됐다.성성모 시인의 시는 장애인의 아픔을 시적 아름다움으로 승화했다.성 시인은 네 살 때 척추 장애인이 된 후 장애인 모두의 복지를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비장애인들이 느낄 수 없는 장애인들이 심적으로 가진 고통과 아픔, 세상에 소외되고 싶지 않은 몸부림을 시로 드러냄으로써 비장애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함께 나눈다.성 시인이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복지 행정을 전공하게 된 것도 체계적으로 장애인 복지 운동을 시작하기 위한 이론적 바탕을 든든히 하기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4.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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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회 목사(내덕교회 원로)의 39번째 신간 『위로받고 싶습니까』가 출간됐다.이 세상에 위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든지 삶의 여정은 온갖 고통과 환난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이 책은 코로나로 인해 상처받고 절망 속에 있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저자는 이 시대는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세상임을 알려주며 좀 더 구체적으로 누가 위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인가를 보여준다.특히 우리 사회가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서로 위로해 주고 위로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 목사는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4.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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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이항심 교수의 『시그니처』(SIGNATURE)이고, 신앙 서적은 허천회 박사의 『웨슬리의 생애와 신학』입니다. 이항심 교수의 책 『시그니처』의 소제목은 ‘코로나 이후, 우리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입니다.이 책은 ‘진로심리학’ 입장에서 ‘일’을 생업(JOB), 경력(CAREER), 소명(CALLING) 이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먼저 일을 JOB으로 바라보는 관점은, 일이란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이자 먹고살기 위한 경제적 수단이라 여긴다. (중략) 일을 소명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일이란 자신의 정체
문화
전우철 목사(뉴저지 열방교회)
2022.03.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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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모 시인(서울수정교회 안수집사)의 첫 번째 시집 ‘인생이 아프다’가 출간됐다.성성모 시인의 시는 장애인의 아픔을 시적 아름다움으로 승화했다. 성 시인은 네 살 때 척추 장애인이 된 후 장애인 모두의 복지를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비장애인들이 느낄 수 없는 장애인들이 심적으로 갖고 있는 고통과 아픔, 세상에 소외되고 싶지 않은 몸부림을 시로 드러냄으로써 비장애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함께 나눈다. 성 시인인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복지행정을 전공하게 된 것도 체계적 장애인 복지운동을 시작하기 위한 이론적 바탕을 든든히 하기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3.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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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읽고 목회자들이 가장 많이 설교하는 성경인 복음서. 이 복음서를 어떻게 해석하고 설교할 것인가에 대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나석주 목사(청주 공복교회)의 저서 『복음서 속으로 들어가기』는 부제 ‘복음서 해석의 기초와 설교’와 같이 복음서를 읽고 말씀을 깊이 해석할 수 있는 여러 유용한 도구들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성경과 독자 사이의 간격을 줄여 성경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그 간격이란 지리적인 간격, 문화적인 간격, 역사적인 간격 등인데 성서의 지리와 기후, 문화와 역사를 안다면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3.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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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은 현재 우리 삶의 가장 큰 이슈가 되었다. 현재도 진행 중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가운데서도 목회와 선교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와 ‘비대면 온라인 모임과 예배’는 일상의 언어가 되어버렸다. 전 바나바훈련원장 이강천 목사의 신간 『BK3 3대 비전』은 비대면 시대의 부흥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성경에 기반을 둔 코이노니아를 강조하고, 모든 성도가 제자 삼는 재생산의 증식 시스템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 책은 비대면 시대로 인한 제자양육의 어려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3.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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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홍 장로(이수교회)의 『행복한 동행』 시리즈 여섯 번째 수필집 『행복 곱하기』가 출간됐다. 김양홍 장로가 이번 책에서 제안하는 행복의 방법은 바로 ‘행복 곱하기’이다.김 장로는 “행복은 늘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다. 행복이 관념이지만 그 관념을 획득하는 것은 실생활의 체험과 실천이다”라며 자신의 체험과 경험을 통해 행복해지는 과정을 따뜻하게 알려준다.그는 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몸의 격리만 해야 하는데 마음의 격리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 마음은 절대로 격리시켜서는 안 된다”며 “어려울수록 행복을
문화
박종언 기자
2022.03.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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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도 안내서가 출간됐다.최인규 목사(성일교회)의 『기도 돌판』은 모든 성도에게 늘 기도해야 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책이다.기도를 단순히 배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10, 20분, 30분, 한두 시간 혹은 그 이상 기도할 수 있도록 실제적 도움을 주는 책이다. 논문으로 말하면 이론과 실제로 구성되어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이다.저자는 성도들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기도의 계획을 세우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5분, 10분도 기도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이 책을 집필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3.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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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목사(청주서원교회)가 그동안 목회하면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매주 쓴 러브레터(주보 칼럼)를 모은 4번째 책 『새벽, 햇빛, 바람, 선그라스 그리고 매일 아침 글 한편 쓰고 있다』가 출간됐다.이 책은 저자가 목회하면서 경험했던 크고 작은 많은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특히 담임목사로서 성도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한 사랑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책 제목인『새벽, 햇빛, 바람, 선그라스』는 저자가 가장 좋아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가장 귀중한 선물로 여긴다.저자는 “새벽, 햇빛, 바람은 매일 같이 주어지고 또 주어진다. 은
문화
남원준 기자
2022.03.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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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성경 드라마하루 30분씩 30일이면 성경 전체의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성경 개관서. 천지 창조에서 시작하여 역사의 완결로 끝나는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지침서. 마음이 우울한데 믿음이 없어서 그런 것일까?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은 비신앙적일까? 정신 지로한을 앓고 있는 지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문화
문혜성 기자
2022.03.0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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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선교교회(주환준 목사)가 지난 30일 성도들의 재능과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오레곤선교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이민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활동했던 작품을 모아서 ‘우리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전시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에 대해 감사하고 작품을 통해 서로 소통과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다.본당 로비에서 마련된 전시회에는 유치부 어린이부터 노년에 성도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했다.그림(유화)가 성화, 만화, 족자, 십자수, 뜨개질, 시, 종이 아트, 사진 등 600여 점 등 성도들의 노력
문화
황승영 기자
2022.02.08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