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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십자가, 능력의 십자가, 회복의 십자가를 경험하라.”복음의 핵심인 십자가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십자가 컨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국제전도훈련연구소(소장 하도균 교수)는 오는 2월 7~9일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2011년 십자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생명의 십자가, 능력의 십자가, 회복의 십자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의 능력을 재발견하고 복음으로 무장된 일꾼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제전도훈련연구소장이자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교수인 하도균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컨퍼런스 강의와 워크샵, 집회를 인도하며, 예수전도단 DTS 박희광 목사가 특별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하도균 교수는 “십자가는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통로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목회
황승영 기자
2011.01.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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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판 성경과 새찬송가가 본 교단의 예배용 성경과 찬송으로 자리를 잡았고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은 정착되어가는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단의 주요 교회들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교회가 예배용 성경과 찬송으로 개역개정판과 새찬송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000년 교단 총회에서 개역개정판을 예배용 성경으로 공식 채택한 후 조금씩 사용이 증가하다가 2008년 이후 새찬송가와 개역개정판 성경의 합본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때부터 사용을 미뤄오던 교회들도 개역개정판으로 성경을 바꾸면서 지금은 정착 단계에 이르렀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이 1998년 첫 출간된 후 목회자들 사이에서 성경을 검토하고 강단용으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개역개정판은
목회
황승영 기자
2011.01.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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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성광교회(장기영 목사)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를 표어로 초대교회의 회복을 꿈꾸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꿈꾼다. 목회적 대안으로 도입한 ‘가정교회’는 울산성광교회를 체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폭발적인 교인 증가를 추구하기보다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 게 목표다. 부흥의 돌파구울산성광교회는 1971년 4월 울산 중구 학산동 소재 ‘윤석균화랑’에서 노영일 목사의 집례로 첫 예배를 드리며 출발했다. 73년 교회대지 350평을 매입 후 2년간의 공사로 성전을 완공했으며 81년 단층이던 교회건물을 증축하고 2000년 본당을 다시 증축하는 등 오늘날까지 퇴보없는 부흥성장을 이어왔다. 1999년 8월, 4대 담임으로 부임한 장기영 목사는 첫 사업으로 교회 리모델링을 추
목회
남원준 기자
2011.01.0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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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호호 방문해 전도하는 일명 ‘왕진전도법’으로 제주복음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는 교회가 있다. 제주 청수교회(최창환 목사)는 목회자를 비롯 성도 60여명이 전도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하나가 되어 매일 전도에 매진, 부흥의 새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2월 12일 열린 귀빈초청주일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마을주민이 교회를 방문해 함께 복음의 은혜를 나누었다. 전도가 어렵다는 제주에서 비신자가 하루에 300여명 모일 수 있었던 것도 1년 6개월 이상 꾸준히 전도한 결과다. 교회가 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데는 최창환 목사의 아내인 백인순 사모의 전도 실천이 계기가 됐다. 2년 전 모 선교단체에서 사모훈련을 받고 체첸으로 단기선교를 떠났던 백 사모는 위험을 무릅쓰고 현지인들의 거주
목회
남원준 기자
2010.12.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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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부흥단체인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대표 황성은 목사)는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령’이라는 주제로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4차 전국 목회자 자녀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PK 비전 컨퍼런스는 교회와 세상 속에서 목회자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특별히 두려움과 절망 속에 있는 많은 목회자자녀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스캇브래너 목사(레위지파),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대표), 김성애 목사(십대교회), 로이루이스(웨일즈 브리잰더교회), 황성은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하며 CCM가수 김브라이언, DMT, 레위지파, 비전스테이션 워십팀 등의 뜨거운 찬양의 시간도 준비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 대표 황성은 목사는 “
목회
남원준 기자
2010.12.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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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목회는 성장과 성숙을 추구하는 한해였다. 올해 가장 활발한 목회 영역은 역시 전도였다. 전도세미나와 전도대회 이후 전도팀이 늘어나고 개인 전도가 활발해졌다. 대부분 교회가 태신자 전도와 관계 전도 등이 결합된 전도프로그램을 가동했으며, 새생명축제 등 총동원 주일 행사로 결실을 거두는 방식을 취했다. 이중 해피데이전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초청행사를 한 번 더 실시하는 이른바 ‘한 주 더’ 행사가 등장하기도 했다. 전도가 활발해지면서 새신자 양육과 제자훈련 사역에 대한 목회 비중도 높아졌다. 포항교회(유승대 목사)는 노방전도를 새롭게 시작하는 등 전도에 치중하면서도 제자훈련, 알파와 셀 모임을 지속해 성숙한 성장이 될 수 있는 목회를 추구했으며, 논산교회(김영호 목사) 등은 새신자 정
목회
황승영 기자
2010.12.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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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전도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쏟는 하도균 목사가 전도자세우기 워크북 시리즈 3권으로 ‘현재적 하나님 나라와 이를 위한 영적 전투’(국제전도훈련연구소 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성경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하나님 나라’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를 미래에 경험될 수 있는 어떤 것으로만 강조하고, 그렇게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저자는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나라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전제 아래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는 방법과 지속적으로 누리게 하는 영적전투의 원리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현재적 하나님 나라의 특징적 요소와 하나님의 능력, 영적 전투와 영적 군사로 서는 것의 중요성
목회
조재석 기자
2010.12.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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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부흥과 전도를 위한 ‘터치전도’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터치전도코리아(대표 신경직 목사)는 내년 1월 17~19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터치전도솔루션 7주 프로젝트 터치전도 2박3일 세미나를 연다. 전국 1000여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터치전도는 모든 교회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부흥프로젝트다. 터치전도는 7주 동안 내 주위의 인맥들을 접촉하여 이들을 전도하는 것으로, 교회 성도 전체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전도·목회 프로그램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터치전도는 7주간의 터치 전 3주간 토양터치를 통해 영혼구원의 열망과 자신감을 갖도록 한 후 성령의 능력을 받는 성령터치로 시작해 인맥터치, 친절터치, 러브터치, 감동터치, 열정터치, 축복터치 등 7주간 매주일 전도테마를 진행한다.
목회
남원준 기자
2010.12.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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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금요철야기도회로 시작된 홀리네이션스(대표 조갑진 교수)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5일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기념관에서 기념 축제를 갖고 미래 비전을 선언했다. 이날 목회자와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축제에서는 조종남 목사(전 서울신대 학장)가 말씀을 선포했으며,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축하 연주와 찬양, 축시 낭독으로 창립 13주년을 축하했다. 또 어려운 가운데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조갑진 교수가 홀리네이션스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부천시흥 성시화는 물론 세계 복음화를 위해 중보기도, 외국인 지도자 양성, 제자훈련 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지난 1997년 10월 출범한 홀리네이션스는 부천시 성시화를 위한 연합
목회
황승영 기자
2010.12.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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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집중적인 전도로 외적 성장에 매진해온 교단의 주요 교회들이 신년도에는 평신도의 사역을 강화하고 양육과 성숙 등 내실화에 목회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사무총회를 통해 내년도 주요 목회방향을 공개한 주요 교회들의 신년 목회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새신자들의 양육은 물론 기존 성도들의 성숙을 위한 말씀과 기도 훈련, 소그룹(사역) 활성화 등에 목회의 중점을 뒀다. 또 남성사역 활성화, 다문화 가정 사역, 작은교회 세우기 등의 색다른 사역도 늘어났다. 충무교회(성창용 목사)는 신년에는 ‘사역에서 기쁨을 누리자’는 표어로 전 성도들의 사역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성장형 목회에서 사역형 목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교회 내 사역에서 소외된 남성사역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여성 중심의 구역을 남성과 부부
목회
황승영 기자
2010.12.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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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목회자로 호서대학교 교목인 김성열 목사가 최근 독일어로 된 ‘종교 안에, 그리고 너머에 계신 하나님(Gott in und uber den Religionen)'을 출간했다. 스위스 출판사 TVZ가 펴낸 이 책은 신학자 칼 바르트와 존힉, 마크 하임, 자끄 드삐 등 4명의 종교이론을 비교·분석하며 종교다원주의 속 ‘종교’의 존재 이유에 대해 정리한다. 특히 저자는 종교의 의미를 신학적이고 성경적인 관점에서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칼 바르트의 종교이론을 근거로 위 세 명의 이론을 철저히 비판하며, 인간을 이롭게 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칼 바르트의 주장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종교일 도구일 뿐 구원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종교이론을 정리한다. 김성열
목회
최샘 기자
2010.12.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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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이신건 교수가 디트리히 본회퍼의 글을 묵상하는 형태로 새롭게 한 ‘디트리히 본회퍼 묵상 52’(신앙과지성사 간)를 펴냈다. 올 초 이미 ‘칼 바르트의 신학묵상’(대한기독교서회)을 펴내고 본회퍼 선집 발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신건 교수는 1963년에 독일에서 출간한 저작을 주 본문으로 삼아 이번에 매주 한 주제를 가지고 묵상할 수 있도록 52주 묵상집을 펴낸 것이다.이번 저서 출간을 위해 본회퍼의 여러 글 중에서 감동적인 글을 선별하였고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글도 일부 포함하였으며, 일부 현실과 동떨어지거나 어려운 문장을 임의로 다듬어 독자에게 친근하게 새롭게 정리했다. 4편의 묵상시와 함께 ‘길을 찾아서’, ‘값싼 은혜, 값비싼 은혜’, ‘사랑이란 무엇인가’, ‘빛과 소금, 그
목회
조재석 기자
2010.12.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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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터치전도솔루션 7주 프로젝트 세미나를 위한 무료 컨퍼런스가 지난 12월 2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터치전도코리아(대표 신경직 목사)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300여명의 목회자·성도가 참석했으며 터치전도 7주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과 교회 적용법 등이 소개됐다.터치전도는 7주만에 내 주위의 인맥들을 접촉하여 이들을 전도하는 방법이다. 여타 전도법과 달리 교회 성도 전체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전도·목회 프로그램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터치전도를 교회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도들을 중심으로 터치전도 실행조직을 구성해야 한다. 터치전도는 7주간의 터치 전 3주간 토양터치를 통해 영혼구원의 열망과 자신감을 갖도록 한 후 실제적인 7주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첫 주 성령의
목회
남원준 기자
2010.12.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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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지성의 만남으로 주목을 끌었던 서울신학대학교 인문학 강좌가 지난 11월 26일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강연으로 마무리됐다.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에 긴장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윤 전 장관의 ‘21세기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평화통일’이란 제목의 강연은 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이날 윤 전 장관은 “이번 연평도 사태 후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외교적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외교적 역량을 발휘해 위기를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우선, 미국과의 동맹 강화를 통해 북한과 관련해 전개될 모든 시나리오에 공조와 협력으로 대비태세를 취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중국 및 러시아와의 신뢰를 강화해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에 관한
목회
황승영 기자
2010.12.0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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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을 통한 새로운 전도노하우를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도형심리상담학회는 오는 12월 6일부터 서울을 비롯, 대전, 예산, 춘천에서 자기계발 전도세미나를 진행한다. 자기계발 전도는 전도자가 대상자의 멘토가 되어 자기계발을 통한 복음제시와 영접기도를 하게 하는 새로운 전도방법이다. 자기계발 전도는 총 3단계로 이뤄진다. 첫 만남인 1단계에서는 대상자에게 삼각형, 사각형, 원 등 4가지 도형을 제시하고 선호도형을 파악한 후 대상자의 기질을 설명해준다. 이어 장점카드를 제시하여 매일 자기칭찬을 함으로 자기계발을 하게 한다. 2단계에서는 자기계발을 막는 장애물이 자신 안의 죄 때문임을 알게 하고 사영리 등 복음을 제시하여 영접기도를 하게 한다. 3단계에서는 대상자가 죄의 잔뿌리를 제거하여 나쁜
목회
남원준 기자
2010.11.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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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설교를 좀 더 잘 할 수 있을까. 거의 모든 목회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그렇지만 1주일에 평균 10회 이상의 설교를 해야 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늘 좋은 설교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인터넷과 각종 자료의 홍수로 설교가 ‘짜깁기’식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빚나간 설교 준비보다는 나름대로 설교에 대한 유용한 자료를 활용하면 얼마든지 좋은 설교문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설교 자료는 성경으로부터 나와야 하지만 설교를 돕는 다양한 자료, 유용한 정보, 도서 등을 활용하면 그 만큼 설교의 질과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목회자들에게 가장 흔하고 유용한 설교 도구는 주석서들이다. 가능한 원어성경을 통해 목회자 스스로 성경을 주해하면 가
목회
황승영 기자
2010.11.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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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훈련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실천중심의 전도제자훈련 ‘DMT 지도자 코스워크’가 지난 11월 22~24일 안산 꿈의교회(김학중 목사)에서 열렸다. 꿈의교회 부설 전도제자훈련원이 주최한 이번 DMT코스은 꿈의교회의 전도노하우를 담아 실제적 전도·제자화 사역을 한국교회에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DMT는 ‘Disciple Mission Training’의 약자로 전도와 선교활동을 통해 제자를 만들고 전도와 선교 현장에서 온전한 사역자를 양성하는 훈련과정이다. 모든 교회가 사용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지고 제작되어 적은 인원의 소그룹에서 100명 단위의 중그룹에 이르기까지 교육할 수 있는 효율성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강의와 소그룹 모임만 하는 게 아니라 입체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워크숍을 경험하
목회
남원준 기자
2010.11.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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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작은 마을 군위읍에 1920년 9월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은 첫 복음의 씨를 뿌렸다. 선교사 헤스 롭씨의 풍금을 판 헌금으로 군위면 서부동 이학수 씨의 집을 매입, 수리하여 1920년 10월 15일 군위교회가 창립됐다.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은 군위교회는 지금까지 초대교역자 전병선 전도사를 비롯 총 23명의 목사·전도사들이 사역했으며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표어로 전인적 소그룹 모임과 평신도 리더양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도들의 교회사랑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군위교회는 그 역사를 이어오기까지 신앙선배들의 교회사랑 정신을 계승해왔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 군위교회의 첫 예배당부터 네 번째 예배당인 교육선교관이 나란히 늘어선 모습은 성도들의 교회사랑을 엿볼 수 있는
목회
남원준 기자
2010.11.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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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실천 없는 신앙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현재의 목회구조를 영성훈련이 가능한 구조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 오늘날 이론 중심의 신학교육이 탈피하고 단순한 삶을 통한 영적 훈련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지난 11월 4일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에 실천 없는 신앙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신앙과 삶이 불일치하는 한국교회의 구조적 병폐를 치유하기 위해 이같은 처방을 내렸다. 한국영성목회연구원(원장 백장흠 목사)과 서울신대 기독신학연구소(소장 박창훈 교수)가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김한옥 교수, 이영택 목사, 조성호 박사 등이 발제했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김한옥 교수(서울신대 목회학)는 “현재의 목회 구조는 유기체
목회
황승영 기자
2010.11.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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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고령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목회자들은 은퇴 후 행복한 노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은 지난 11월 4일 신촌교회에서 목회자의 노후 준비와 은퇴 목회자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폈다. ‘목회자의 은퇴, 어떻게?'란 주제로 열린 제27회 신촌포럼에서는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라’의 저자 오종남 박사가 강사로 나서 은퇴 후 행복한 노년 준비에 대해 강연했다. 한국인 최초로 IMF 상임이사를 역임한 경제전문가인 오 박사는 은퇴 목회의 노후 준비에 대한 해법을 경제가 아닌 성경에서 제시했다. 오 박사는 ‘노인 무전'의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 60세 이전에 은퇴 이후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더 많은 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목회
황승영 기자
2010.11.10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