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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전도코리아(대표 신경직 목사)가 주최한 제4회 터치전도세미나가 지난 6월 27∼29일 경기도 양수리 수양관에서 개최됐다. 300여명의 목회자·성도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 신경직 목사는 “터치전도는 구원자 되시는 그리스도를 만난 성도들이 예수님을 나의 전도인맥들에게 전하는 것”이라며 “전도인맥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그들의 영혼을 터치해 교회로 초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경직 목사는 또 “복음제시 훈련만 제대로 되어있으면 누구나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며 “터치전도는 확실한 복음의 매뉴얼을 가지고 있고 또한 정착과 양육을 위한 황금어장을 준비해 많은 전도열매를 거두게 된다”고 소개했다. 신 목사는 또 터치전도의 특징으로 교회 밖의 예비성
목회
남원준 기자
2011.07.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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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함께하는교회(이화연 목사)는 이름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2007년 세 가정 12명의 성도로 출발한 교회는 4년 만에 등록 성도 191명으로 성장했다. 개척부터 선교를 시작했고,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는 뚜렷한 비전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여기에 전략적 전도와 교회학교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와 합창단 사역 등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함께하는교회는 개척 전 8개월 동안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교회 설립을 준비했다. 교회가 위치한 곳은 그다지 입지 조건이 좋지 못했지만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이유 만으로 4층 상가 건물을 선택했다. 교회를 찾아오는데 장애요소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
목회
황승영 기자
2011.07.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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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정보기술연구원(원장 이동현 목사)은 지난 6월 21일 동광교회에서 ‘감동이 있는 예배,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만들기’라는 주제로 교회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건축물을 통한 전도와 선교, 감동이 있는 예배를 위한 교회 인테리어와 냉난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회건축을 통해 감동적인 예배와 전도에 힘써온 것을 평가받고 있는 조용활 목사(동광교회)는 “단순히 교회를 건축했기 때문에 교회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담임목사의 목회비전, 선교비전, 전도비전과 함께 성도의 헌신과 참여가 있을 때 교회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교회건축물을 통한 전도와 선교’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류시욱 디딤건축사 대표는 “과거 교회들이 예배당 중심의 구조로 교회를 건
목회
남원준 기자
2011.07.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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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문제연구소(소장 홍성철 목사)는 지난 6월 20~22일 사흘간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여름목회자 세미나를 갖고 구약성서 신명기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생명과 복이 흐르는 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철 교수(에즈베리신학교 석좌)가 신명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율법과 언약에 대해 구원론적으로 조망했다. 홍 교수는 신명기 개요에서 “신명기는 율법책이라기보다는 왕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종교교육을 통하여 종교를 개혁하고 전달하려는 시도로 기록된 책”이라며 “시내산에서 주어진 율법이 다수 반복돼 두 번째 율법 또는 반복되는 율법(deu teronomion touto)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철 교수는 “신명기에서 하나님의 가장
목회
황승영 기자
2011.06.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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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들의 영적 재충전을 위한 국제전도훈련연구소(소장 하도균 교수)의 2011 어웨이크닝(Awakening) 집회가 오는 7월 4~6일 강원도 원주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열린다. ‘생명을 누리고 생명을 흐르게 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전도학 교수)가 강의와 청년전문 강사의 특강, 김석균 찬양사역자의 찬양집회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여섯번째 열리는 이번 집회에서 하도균 교수는 영적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오직 예수님의 보혈만이 한국교회를 살리고,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임을 선포할 예정이다. 예수와 십자가, 온전한 복음의 증거 등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얻은 생명력과 그런 생명을 누리고 전하는 것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목회
황승영 기자
2011.06.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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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교육 전문가 현용수 박사의 쉐마교육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쉐마목회자클리닉이 오는 7월 4∼7일 충북 충주 아이템풀 연수원에서 열린다.목회자·교수·선교사·전도사·기독교교육 및 교회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클리닉은 현용수 박사가 강사고 나서 유대인이 아브라함 때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4000년간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전수하여 구약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고 자녀들을 성결하게 양육하는 데 성공한 이유를 설명할 계획이다. 쉐마목회자클리닉 졸업생 중 이한희 목사(부산은항교회), 소화춘 감독(충주제일교회), 소강석 목사(세에덴교회), 이근수 목사(서울홍성교회) 등의 사례발표도 준비된다.등록비는 일반참석자가 35만원이며 대학생·신학생, 중고생, 초등학생 등은 할인해 준다.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목회
남원준 기자
2011.06.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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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읍 동성리에 위치한 강진아름다운교회(홍충식 목사)는 설립된 지 10년이 채 안된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주변에 적지 않은 장로교회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성경공부, 어린이·청소년 선교, 통나무로 지어진 독특한 교회 건물 등으로 이목을 끌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친환경 목조건물 예배당강진아름다운교회를 처음 방문하면 100% 목재로 지어진 교회의 모습이 먼저 들어온다. 벽돌과 시멘트로 지어진 여타 교회와 달리 나무향 가득한 교회 내부에 들어서면 마치 내 집 안방에 들어온 것 같은 푸근함을 느끼게 한다. 강진아름다운교회를 처음 방문하면 100% 목재로 지어진 교회의 모습이 먼저 들어온다. 벽돌과 시멘트로 지어진 여타 교회와 달리
목회
남원준 기자
2011.06.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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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시내에서 주택가로 접어들면 삐죽히 들어선 아파트 너머 한적한 동네 한켠에 작고 오래된 예배당을 볼 수 있다. 높다란 십자가탑에 하얀 페인트가 칠해진 성광교회(김덕규 목사)는 시골 작은교회의 소박한 느낌을 풍기지만 교회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활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교회’로의 숨은 매력을 드러낸다. 성광교회는 현재 출석성도가 200여명이 되는 중형교회로 대천, 보령 지역 내에서 ‘바자회 교회’로 명성이 높다. 10년 넘게 매년 마을잔치 같은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다보니 얻은 별칭이다. 또 성광교회는 ‘젊은부부가 많은 교회’,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은 교회’로도 손꼽힌다. ‘교육’과 ‘선교’에 강조점을 둔 김덕규 목사의 목회비전이 이뤄낸 결실이다. 16년 전 김덕규
목회
문혜성 기자
2011.06.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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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부흥한국은 ‘나라사랑, 교회사랑, 생명사랑, 열정 전도’를 주제로 9차 전도 컨퍼런스를 연다. 6월 16일부터 24일 사이에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본 교단 직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바울교회)와 국내선교위원장 이신웅 목사(신길교회), 이기용 목사(서산교회)를 비롯해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이동석 목사(능력교회), 한성택 목사(예환꿈교회),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 박성준 목사(CBS부흥한국) 등이 강사로 참여해 목회 현장에서 경험한 전도대상자를 위한 실제적인 전도방법과 전도하는 성도와 교회로의 체질변화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원팔연 목사는 ‘현대-초대교회의 성장 동력’이라는 강연을 통해 현대 목회의 전도의 열정과 바울교회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교회 성장의 중요
목회
조재석 기자
2011.06.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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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100주년 기념 제2기 인문학 강좌가 지난 3일 한승헌 전 감사원장의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시작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이규용 전 환경부 차관 등 유명 강사들이 나선 인문학 강좌는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로 학생들은 물론 일반 주민들에게도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강좌를 장식한 한승헌 전 감사원장은 인간의 존엄과 법치주의에 대해 강조했다. 최근 감사위원 비리가 터져 한 전 감사원장의 강연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지만 그는 1970~80년대 인권변호사로 민주화운동을 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인권과 법에 대해 시종일관 차분하게 강연했다. 그는 “법은 강제규범으로서의 타당성이 공인될 만큼 정의롭고 그 시행이 공명
목회
황승영 기자
2011.06.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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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공감할 때 마음을 열어줍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는 감성 마케팅이 교회 안에서도 필요한 이유입니다.”(홍성태 교수)“연극에서 연기자가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바라볼 때 이해와 소통은 깊어질 수 있습니다.”(김대현 교수) 교회도 사람들의 속성과 감정을 이해하고 다가서는 감성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신촌포럼에서 제기되어 주목된다. 지난 5월 19일 신촌교회 성봉채플에서 열린 제28차 신촌포럼에서는 교회공동체에서도 감성마케팅으로 목회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 성도와 비성도간의 공감도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삶의 활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신촌포럼 첫 발제자로 나선 홍성태 교수(한양대 경영학
목회
문혜성 기자
2011.05.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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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교회, 그 속에 행복한 발걸음으로 교회로 향하는 성도들은 몇이나 될까? 한 목회자가 ‘소풍처럼 행복한 교회’를 꿈꾸었고 그것을 실행에 옮겨 결국 꿈을 성취했다. 김포전원교회 김명군 목사가 지난 1997년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마산리 산골짜기에 교회를 개척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 제발 정신차리세요”하며 모두 말렸다. 그러나 김 목사는 대형교회가 아닌 한 두 사람이 모이더라도 성령의 임재가 있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마음속에 그렸고 척박한 땅에 오직 눈물과 기도로 교회를 세웠다. 당시 1.5평짜리 교회에서 두 가정으로 출발한 김포전원교회는 현재 750평 규모, 200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규모로 성장했다. 소풍처럼 행복한 김포전원교회 이야기 ‘목
목회
남원준 기자
2011.05.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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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교회, 그 속에 행복한 발걸음으로 교회로 향하는 성도들은 몇이나 될까? 한 목회자가 ‘소풍처럼 행복한 교회’를 꿈꾸었고 그것을 실행에 옮겨 결국 꿈을 성취했다. 김포전원교회 김명군 목사가 지난 1997년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마산리 산골짜기에 교회를 개척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 제발 정신차리세요”하며 모두 말렸다. 그러나 김 목사는 대형교회가 아닌 한 두 사람이 모이더라도 성령의 임재가 있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마음속에 그렸고 척박한 땅에 오직 눈물과 기도로 교회를 세웠다. 당시 1.5평짜리 교회에서 두 가정으로 출발한 김포전원교회는 현재 750평 규모, 200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규모로 성장했다. 소풍처럼 행복한 김포전원교회 이야기 ‘목사님, 교
목회
남원준 기자
2011.05.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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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외로운 상황에도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목회자들은 가장 중요한 이유를 ‘소명 때문’이라고 답한다. 매번 좌절하고 실망하면서도 처음 목회 길에 들어섰던 그 때의 확신과 소명 때문에 그들은 ‘다시’, ‘또 다시’ 일어서고 있는 것이다.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새로운 도전새벽이 오면 교회 불을 켜고, 주일이면 사모와 한두 명의 성도가 있을지라도 강단에서 우렁차게 말씀을 선포한다. 전도지가 없고, 전해줄 선물이 없어도 교회 부근으로 전도에 나선다. 교단 차원에서 펼친 전도 컨퍼런스 이후 새롭게 전도활동에 힘쓰는 목회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인근 지역 교회들과 협력해 팝콘 전도, 학교 앞 전도, 품앗이 전도 등 다양한 전도 활동을 새롭게 펼치고
목회
조재석 기자
2011.04.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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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대표적 개혁주의 신학자 100명을 소개한 책이 출간됐다. 정성구 박사(총신대 명예교수)는 최근 ‘내가 만났던 100명의 개혁주의 학자들’이란 책을 출간하고 지난 4월 21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출판감사예배 및 서평회를 가졌다. 이번에 출간된 ‘내가 만났던...’은 정성구 박사가 친히 만난 다양한 개혁주의 신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정성구 박사가 유학시절 화란에서 만난 신학자들, 국제적 활동에서 만난 신학자를 만나게 된다. 프란시스 쉐퍼, 루이스 파커, 이안 머레이, 삐에르 마르셀 박사, 일본 복음동맹 오야마 레이지 목사, 한국의 정암 박윤선, 죽산 박형룡 박사 등 세계적인 신학자와의 만남이 생생히 기록되어 있다. 정 박사는 “개혁주의 신학 공부를 하는 후학들에게 작은 경험이
목회
남원준 기자
2011.04.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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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에 신바람 전도바람이 불어 전도의 열정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4월 10일~13일 대전교회(허성도 목사)에서 열린 한국영성목회개발원(원장 황인탁목사)의 신바람전도대흥성회가 끝난 후 전도와 기도바람이 새롭게 불고 있는 것. ‘성령충만 받아 전도왕이 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도집회 성회에는 연인원 1700여명이 모여서 뜨겁게 기도하면서 실제적인 전도훈련과 도전을 받았다. 실제로 집회가 끝난 후 성도들은 내년 4월말까지 1500여명을 전도하겠다는 ‘전도 결신 카드’를 제출했으며, 전도사역자로 자원한 성도들도 많아 9개팀 20명으로 결성된 전도특공대도 결성되었다. 또 대전교회의 성도들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을 전도의 날로 정하고 전도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성도 각자가 전도왕
목회
황승영 기자
2011.04.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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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며 개척교회와 작은교회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실상’과 그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새롭게 전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지 2회에 걸쳐 진단한다.# 어느 도시 교회A교회를 담임하는 B 목사는 사실상 목회를 접었다. 개척 초기 의욕을 가지고 상가를 임대해 목회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3년 째 교회 문을 닫은 상태다. 개척 당시 예배당 수리비용으로 들어간 돈은 빚으로 남았고 열정적인 전도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매월 10여명에 이르지만 정착은 매년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 매월 들어가는 임대비와 관리비 등은 빚으로 남았고 자녀들이 커가면서 아이들 양육비와 교육비는 아내의 몫으로 넘겨졌다. 개척 10년 째 남은 건 빚뿐이다. 지금은
목회
조재석 기자
2011.04.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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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교부의 영성을 강조해 왔던 고 방성규 목사의 영성관련 도서들이 지난 3월말 서울신학대학교 도서관에 기증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방성규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국 에모리대학교 등에서 공부하였으며 한영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로 사역하면서 사막교부의 영성을 연구하고, 목회자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공동체 영성 등을 추구, 강조해 왔다. 하지만 2006년 불의의 사고로 소천 했고, 동기들과 선후배들은 그의 뜻을 기려 기독교영성연구소를 만들고 방성규 목사가 소장한 전문도서를 모아 아현교회 옛 서울신대 교사에 영성도서관을 설립, 운영해 왔다.최근 아현교회가 새 성전을 건축하면서 옛 서울신대 교사가 헐리게 되자 연구소 이사들은 ‘방 목사의 정신을 잇기 위해 그가 헌신적으로 공
목회
조재석 기자
2011.04.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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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변혁적 사역 환경에서의 변혁적 리더십’을 주제로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코칭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진흥원 강사를 비롯해 외항선교회 소속 선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코칭 강사로 평가받는 팀 롤(Tim Roehl, Baake Graduate 대학교 박사)이 주 강사로 참여, 코칭의 원리와 방법, 실제적 적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2박 3일간 집중 세미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첫날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강의에서 틴 롤은 코칭이란 무엇인지, 코칭을 저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코칭의 성서적 기원은 어떤지, 위대한 코치의 7가지 습관은 무엇인지를 주 내용으로 코칭의 원리를 집중
목회
조재석 기자
2011.04.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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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가 매년 열고 있는 영익기념강좌가 올해로 15회 째를 맞아 ‘다종교사회 속에서의 복음주의 신앙’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교수와 목회자, 대학원 및 학부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창훈 교수(서울신대)의 사회로, 박명수 교수가 ‘다종교 사회의 형성과 복음주의 신앙’, 최형근 교수(서울신대 선교학)가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주의 선교’를 주제로 강연하고 백종구 교수(서울기독대 교회사)와 한화룡 교수(백석대 선교학)가 각각 논찬했다. 박명수 교수는 이날 “상대방의 종교를 바로 이해하고 종교 간의 평화를 이룩하자는 ‘종교간의 대화’는 모든 종교는 각각 자기 종교가 절대적인 진리를 갖고 있다고 믿고 있어 한계가 있다”면서 “피터 버거가 주
목회
조재석 기자
2011.03.3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