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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목회하고 있는 감리교 이병희 목사가 ‘교회력에 맞춘 365일 묵상집’(코람데오)을 펴냈다. 묵상집이지만 매일 교회력에 맞추어 구원과 신앙의 중요한 주제를 선정, 설명하고 핵심 주제를 요약, 목회자들의 주일 설교와 새벽 강단을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목사는 성서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구원의 전 과정을 제시하는 교회력에 근거, 매일 신구약 본문과 핵심 말씀, 성서 본문에서 깨달아야 할 내용, 도전을 제시하는 질문 등을 제기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말씀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주간에 제시된 말씀에 근거하여 구원의 진리를 정립하고 믿음의 체계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의 본문을 읽다보면 1년 후에는 신약성서 전체와 구약의 중심 본문을 함께 볼 수 있다
목회
조재석 기자
2011.12.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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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문다. 신년을 위한 목회계획들이 쏟아지고 있다.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 젊은 층이 신년 목회계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올해 전도를 통해 성장을 꾀했던 교회들은 미래를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전략을 세운 것이다. 또 20대~40대, 이른바 2040세대를 위한 맞춤형 목회계획을 세운 교회도 눈에 띈다. 어린이와 청년층을 겨냥한 주요 교회들의 신년도 목회계획을 미리 들여다본다. 말씀이 삶으로 이어지는 공동체를 추구하는 성락교회(지형은 목사)는 말씀묵상과 각종 훈련을 중직자 중심에서 전 성도와 교회 밖으로 확장해 신앙의 내실화(예배와 교육)와 사회적 영향력(선교)을 확대한다는 것을 주요 목회계획으로 세웠다. 교구 리더 모임과 훈련을 강화해 교구사역을 보다 활성화 한다는 것이 목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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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꽝인 성도를 ‘전도 챔피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최근 교단 내에 전도운동이 한참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불신자들의 마음을 7가지로 터치해 전도하는 터치전도세미나가 오는 12월 12∼14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광림수도원에서 열린다. 터치전도코리아(대표 신경직 목사)는 ‘제5회 터치전도 솔루션 7주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 토양터치를 비롯해 성령터치, 인맥터치, 친절터치, 러브터치, 감동터치, 열정터치, 축복터치, 생명터치 등 7주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신웅 목사(신길교회)가 나선다. 2박 3일 동안 열리는 세미나는 그동안 4회에 걸쳐 2000여 교회, 1만여명이 참여했다. 현재 전주교회(박훈용 목사)를 비롯해 500여 교회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훈용 목사(전주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2.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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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 명 시대. 앞으로 우리가 다양한 국가의 이주민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맞춤 처방전이 필요할까.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11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다문화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해법을 ‘다문화 사회복지’에서 찾았다. ‘국제화 시대의 다문화사회복지 정책, 실천, 교육(Cultural Diversity in Social Welfare: Policy, Practice and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사회복지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한국 등 다문화복지 전문 학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거주자 100만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복지 정책과 실천, 교육 실태를 논의하고 향후 과제도 모색했다. 미국의 메리 컨클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1.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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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이 성공하는 경우는 확률적으로 6%라는 통계가 있다. 교단 성장과 전도에 가장 효과적인 개척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최근 서울남지방회 교육원(원장 이형로 목사)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개척교회의 특징이 보고되었다. 민장배 목사(성결대 실천신학 박사)는 개척교회가 실패한 사례를 연구한 결과, 개척자의 전도와 비전에 대한 노력이 없고, 양육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우선, 개척자 개인의 열정이나 소명의식이 없는 것이 문제점으로 부각되었다. 민 목사는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의 특징은 개척자의 소명의식이 확실하지 않고 비전이 불분명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개척자의 열정이 없으면 당연히 전도도 이뤄지지 않고, 제자훈련 등 양육이 없어 실패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1.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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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제일감리교회(문상욱 목사)는 40일간 집중적으로 성경을 배우고 기도하는 이른바 ‘40일 말씀양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에서 부흥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993년, 사모와 단 둘이 개척교회를 시작한지 17년 만에 5000명 성도로 급성장한 중심에는 ‘40일 말씀 양육’이 있다. 성도의 80%가 기존 신자가 아닌 새신자라는 점이 ‘40일 말씀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월 7~9일 대전둔산제일교회의 ‘부흥의 열쇠’라고 할 수 있는 ‘40일 말씀 양육’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하는 제7차 초교파 전국목회자 40일 말씀양육컨퍼런스가 열렸다. 나흘간 전국에서 참석한 목회자 100여명은 문상욱 목사를 주강사로 권태희 사모, 김제준 목사, 김승욱 목사 등으로부터 ‘40일 말씀 양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1.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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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절반이상이 제대로 된 재정보고를 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지난 11월 10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재정보고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2011 교회재정 세미나를 열고 재정 투명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교회 공동체성의 회복을 위한 재정 보고’란 제목으로 기조강연한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는 아직 절반이상의 교회가 불투명한 재정운영으로 일관해, 기독교의 사회적 공신력이 하락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바른교회아카데미의 조사결과를 인용, “44.2%가 모든 교인에게 재정보고 문서를 배부하지만 38.7%는 제직원들에게만 보고문서를 배부하고, 10.5%는
목회
남원준 기자
2011.1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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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중앙지방 신례원교회(이병용 목사)는 1938년 개척된 역사 깊은 교회로 오랜 세월 이 지역의 복음 전파에 앞장서 왔다. 신례원교회는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산파인 고 최동규 목사가 시무하며 200여명 성도에 탄탄한 신앙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 뒤를 이어 1994년 이병용 목사가 10대 담임으로 부임해 장년 출석성도 400명 이상의 결실을 맺었다. 이 목사 부임 후 이전보다 두 배의 결실을 이뤄낸 것이다. 사실 신례원 지역은 인구 유입은 적고 떠나는 사람은 많은 지방 소도시라는 한계를 갖고 있어 성장이 쉽지 않은 곳이다. 그럼에도 신례원교회는 반년 간 전도해 가을이면 새생명전도축제에서 결실을 맺으며 꾸준한 교회성장을 일궈왔다. 이병용 목사는 “최근에는 전도의
목회
문혜성 기자
2011.11.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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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목사) 지난 10월 31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특화된 예전, 이렇게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2012 기획목회 사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례에서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설명한 김희태 목사(동광교회)는 “우리 문화와 전통에 따라 네 번의 예배가 있지만 상주측이 원할 때는 더 자주 예배를 드려주는 것도 좋다”면서 “운구예배는 가장 격식을 갖추고 존엄스럽게 진행하며 장지로 향할 때가 유가족들의 마음이 가장 아프므로 이 때는 위로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형식에 지나치게 매이지 말고, 큰 문제가 없다면 기독교 외의 장례절차도 존중해야 한다”며 “그러나 위패 설치나 제물 진설, 촛불 및 향불은 금해야 하고, 과도한 전도행
목회
남원준 기자
2011.1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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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향교회(오성문 목사)는 교단 창립 100년을 앞둔 지난 2004년 3월 전국장로회(당시 회장 김기훈 장로) 기념교회로 창립된 교회다. 3천 교회를 목표로 개척 열기가 뜨거운 시기에 창립된 만큼 우리세향교회는 복음 전도에 전력을 다했고 창립 7년 만에 새 성전을 건축, 주일학교와 학생회 등을 포함하여 200명의 성도들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일궈 가고 있다.개척 첫 해, 물 불 안 가린 전도 활동오성문 목사는 이미 1984년 기점교회, 1986년 암태 신리교회 등을 개척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섬 교회에 부임하여 10여년 넘게 안정적으로 목회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교단의 개척 열기 속에 목포에 교회를 개척키로 하여 경매로 나온 건물을 구입, 우리세향교회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2개 교회를
목회
조재석 기자
2011.11.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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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기독경영연구원(이하 기경원)은 오는 11월 4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세미나와 기념행사를 연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기념세미나는 강영안 교수(서강대)가 일의 의미와 시대적 소명이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이어 황호찬 교수(세종대)가 기독경영의 연구현황과 기업의 회복, 임성빈 교수(장신대)가 기업과 사회의 갱신을 위한 기독교단체, 기경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기념행사에서는 손인웅 목사(덕수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박래창 회장(CBMC)과 송자 이사장(명지학원)이 각각 축사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특히 △조직건강지표 발표와 연구위원회 발족식이 진행된다. 조직건강지표는 지난 2년간 기경원 내 개발팀에서 수십 차례에 걸친 논의와 검
목회
남원준 기자
2011.10.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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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총체적 위기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는 오는 11월 3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6회 영성포럼을 개최한다. ‘기독교영성과 교회갱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성포럼에서는 ‘교회의 직제 및 대형교회와 작은교회’란 제목으로 김홍기 박사(감신대 총장)가 발제하고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오성춘 목사(광장교회)가 논찬한다.또 ‘교회의 후임자 선정’에 대해 정일웅 박사(총신대 총장)가 발제하고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김인환 목사(성은교회)가 논찬한다. 이어 ‘교회 재정의 투명성’에 대해 손봉호 박사(고신대 석좌교수)가 발표하고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유경동 박사(감신대 교수)가 논찬한다. 1부 예배는 이사장 이영엽 목사의 사
목회
남원준 기자
2011.10.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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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는 본질적으로 남을 위한 기도다. 최근에는 중보기도가 목회의 핵심사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도와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사역팀이 조직되는 등 영적 부흥을 위한 중요한 사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중보기도에 대한 세미나도 자주 열리고 있다. 성도들을 영적 중보기도자로 만들기 위해서다. 한국영성목회연구원(원장 백장흠 목사)도 지난 10월 13일 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오산성은동산에서 영적지도자를 세우기 위한 중보기도학교를 열었다. 중보기도 사역을 하고싶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중보기도 사역자를 세우지 못하는 교회를 위해 제20차 세미나를 중보기도학교로 개최한 것이다. 세미나에는 300명 가까이 참석해 역대 세미나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으며, 여성 참석자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이번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0.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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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성목회개발원(원장 황인탁목사)는 지난 10월 9~12일 나흘 동안 부여중앙교회(윤학희목사)에서 제6회 신바람 전도대부흥회를 열고 전도특공대 조직 등 전도의 새 바람을 일으켰다. 부여중앙교회 창립 60주년 및 성전 봉헌기념으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초교파적으로 연인원 3000명가량이 참석해 매 집회 마다 전도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성령충만 받아 열정적인 전도로 전도왕이 되자!’라는 주제로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전도 간증과 말씀에 도전을 받고 각자 전도 작정서를 제출했으며, 전도 특공대 조직과 전도 실습을 벌이기도 했다. 실제로 10일 저녁집회에서 향후 1년 동안 전도할 인원을 각자 작성에 제출한 결과, 160여명이 총 1160여명을 전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11일 저녁집회에서는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0.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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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의 중요성과 준비에 대한 실제적 조언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교갱협)는 지난 10월 17일 서울 송월동 서대문교회에서 ‘제4회 젊은목회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젊은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사역에 대한 바른 안목을 확립하고 현장사역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100여명의 목회자가 참여한 이날 포럼에서는 ‘설교에 대한 실제적 이해’,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원리’에 대해 이문희·김경원 목사 각각 강연했다. 이문희 목사는 “교회에 있어 설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목회자라면 설교를 최우선적 과제로 삼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연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 설교에 있어 시대변화와 청중에게 민감할
목회
남원준 기자
2011.10.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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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부패와 타락의 주범인 돈. 현재 성직자와 관련된 돈 문제를 둘러싼 관행이 교계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교회와 돈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소장 이상원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목회자와 돈’이라는 주제로 ‘목회자윤리 연속심포지엄’ 첫 번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장 이상원 목사는 기조발제에서 “교회의 부패와 타락의 중심에는 항상 성직자가 관련된 돈의 문제가 자리잡고 있었다”면서 일부 목회자들이 돈 문제와 관련한 잘못된 관행에 빠지는 것은 △마음의 탐심을 다스리지 못했고 △가장 강력한 시대이념인 유물론에 빠졌으며 △목회자가 말씀사역에 전념하기 위해 평신도에게 돈 관리를 맡겼던 초대교회
목회
남원준 기자
2011.10.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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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이병을 목사)이 2012년 성결교회 ‘설교 핸드북’(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판부, 정인교 외 2인 공저)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신년도 설교핸드북은 설교학자 정인교 교수(서울신대)와 손동식 박사, 예배학자 허도화 교수(계명대) 등 설교와 예배 전문가들이 교회력과 목회력을 중심으로 집필했다. 정인교 교수는 대강절부터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오순절 등 52주 주일낮 예배 설교를 실었고, 허도화 교수는 주일오후와 저녁예배 교육설교를, 손동식 박사는 특수기념주일 예배의 설교를 집필했다.주일아침예배의 설교는 교회력에 근거하면서도 대강절부터 성령강림주일까지 축제절기의 설교의 경우 목회현장의 보편적인 관심을 감안해 목회적 주제들로 설교를 구성했다. 또 예배의 부름과 기도, 이 주일의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0.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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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이 땅에 들어온 기독교는 근대화의 기반을 제공하였고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다종교사회인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의 역할은 정당한 평가나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다. 특히 현행 역사교과서는 불교와 유교는 논외로 하더라도 천주교와 천도교, 정감록 같은 민간신앙 항목을 할애하여 서술하고 있는 반면 기독교는 그 시작과 발전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피하고 있다.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는 최근 이러한 문제를 안타깝게 여겨 관련분야 기독교계 학자들과 의견을 모아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고 논의 내용을 10여편의 소논문으로 정리해 ‘한국근대화와 기독교의 역할’(두란노아카데미)을 펴냈다.이은선 교수(안양대)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는 서론적인 입장에서 ‘한국 근대화’와 ‘기독교의 수용’을 검토
목회
조재석 기자
2011.10.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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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비어(Saviour)교회 지도자인 앤 딘(Ann Dean)목사 초청 공개세미나가 오는 10월 28일 서울 삼성동 현대교회에서 ‘한국교회, 다시 교회를 말하다’란 주제로 열린다.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와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위기 가운데 교회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고 점검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947년 고든코스비가 시작한 세이비어교회는 워싱턴 북동쪽의 빈민지역인 아담스 모르간 지역의 인근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역에서부터 출발했다. 희년사역으로 불리는 이 교회의 사역들은 사회에서 소외된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며 다시 정상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이비어교회의 모든 구체적인 사역들은 영성사역을 기초로
목회
남원준 기자
2011.10.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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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회(지방회장 강철구 목사) 첫 BCM 교사대학이 6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지방회 교육부(부장 이기태 목사) 주관으로 봉산교회(박재규 목사)에서 열린 이번 BCM 교사대학은 지방회 내에 소속된 교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교단 교육목회제도인 BCM을 전달하며, 교사에센스에 제시된 BCM 정신에 입각한 20개 과목의 내용을 나눔으로 교사를 진정한 BCM 정신을 함양한 ‘교육목회자’로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1차 교육은 지난 9월 24, 25일 열렸으며 2차 교육은 10월 8, 9일에 진행됐다. 1차 교육에서는 유윤종 교육국장의 BCM 비전 및 교육목회 강연을 시작으로 ‘성결교회 정신과 역사’ ‘사도신경의 이해’ ‘소그룹
목회
남원준 기자
2011.10.15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