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봄 본격적인 전도철을 앞두고 CBS 부흥한국에서 ‘2012년 전도계획-실천 컨퍼런스’란 주제로 제12차 전도컨퍼런스를 2~3월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12차 전도컨퍼런스는 오는 27일 광주 순복음교회(호남)를 시작으로 28일 대전 제자들교회(중부), 3월 2일 은평교회(서울), 6일 부산 연산중앙교회(영남), 8일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수도권 남부), 13일 포천 은혜와축복교회(수도권 북부) 등 6곳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태수 목사(은평교회)가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불신자 중심의 눈높이 현장전도법에 대해 강의 한다.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는 ‘새로운 전도 열정과 꿈,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불신자 전도에 대한 확신과 만남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는 ‘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2.09 12:04
-
크로스웨이 성경연구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 드림텔에서 월간목회 주최로 열린다. 크로스웨이는 세계적인 성경학자 해리 웬트 박사가 집필한 시청각 성경연구 교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그의 섬김의 삶을 따르게 하는 성경연구 프로그램이다. 말씀에 의한 부흥과 영적 성숙을 지향하는 크로스웨이는 현재 세계 50여 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1985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한국교회 2만 3천여 명의 목회자들과 8천여 교회의 36만 성도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종구 목사(크로스웨이 성경연구원 원장)를 비롯해 고영민 목사(백석문화대학교 총장), 김대동 목사(분당 구미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이윤재 목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2.09 10:44
-
기독교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불가피하게 전통과의 문화적 충돌이 일어난다. 그런 경우 대체로 기독교는 전통의 파괴자로 인식되게 된다. 특히 전통은 새로운 변화를 거부하는 수구세력의 강력한 저항 기제가 된다. 기독교 복음이 한반도에 전파되는 과정에서도 그런 사례는 비일비재했다. 특히 남녀유별의 유교적 풍습에 깊이 인박혀 있던 우리민족에게 신분과 성(性)을 초월하여 하나 되게 하는 기독교 복음은 마치 염병처럼 여겨졌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서구에서는 볼 수 없던 진기한 현상들이 한국교회 안에 등장했다. 교회 안에 휘장이나 칸막이를 세워 남녀 좌석을 구분했던 것도 그와 같은 현상이다. 이는 특히 가내문화에 젖어
목회
허명섭 박사(시흥제일교회)
2012.02.08 11:32
-
최근 한국교회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건강한 성장을 향한 개 교회들의 열정은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신년 목회계획에 따라 성장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뒤따라야 한다. 성장하는 교회들이나 목회 전문기관에서 제시하는 실제적인 방법론을 목회 현장에 적용하는 것도 목표를 이루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올해 목회를 돕는 각종 세미나와 집회, 훈련 등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주목할 만한 세미나를 찾아 발품을 팔아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익히고 교회 상황에 맞게 적용한다면 목회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제제자훈련원-사역자 세우기 평신도를 깨우고 훈련하는 국제제자훈련원(원장 김명호 목사)의 세미나와 훈련 일정이 확정되었다. 지난 1986년 ‘제1기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2.03 14:34
-
세계복음화문제연구소(이하 세복연, 소장 홍성철 교수)가 지난 1월 16~18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에스겔서 연구’란 주제로 신년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홍성철 교수는 구약의 대표적인 묵시록인 에스겔서의 전체 구조와 신학적 흐름을 설명하고 심판 너머에 있는 구원과 회복의 은혜에 대해 집중 조망했다. 홍 교수는 “에스겔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으면서 이중적인 환상을 보는데, 그 환상의 내용이 바로 에스겔서이다”면서 환상의 내용과 그 의미를 설명했다. 우선, 에스겔의 첫 번째 환상은 유다의 완전한 멸망인데, 홍 교수는 멸망의 원인으로 바로 우상숭배와 음행을 꼽았다. 그러나 두 번째 마른 뼈가 살아나는 환상은 하나님의 그 거룩한 이름 때문에 이루어지는 유다의 회복이라고 말했다. 홍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2.02 10:35
-
실천신학자들의 눈에 비친 오늘날 한국교회는 절대적으로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지난 2월 16일 서초교회(김석년 목사)에서 열린 2012년 교회회복 컨퍼런스에서 김한옥(서울신대 목회학)와 하도균(전도학), 최동규 교수(교회성장학) 등 실천신학자 3인은 한국교회가 교회의 원형과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패스브레이킹연구소(소장 김석년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복컨퍼런스에서 이들은 양적 성장을 위한 방법론이나 프로그램에만 의존하는 한국교회는 교회 공동체의 본래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목회의 키를 바로 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교회의 원형 소그룹의 회복김한옥 교수는 우선 교회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소그룹의 회복을 주창했다. 소수의 인원만이 교회의 봉사에 참여하고, 진정한 친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1.20 17:51
-
192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한국교회 내에는 ‘신앙생활의 사회화와 실제화’를 부르짖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기존 신앙의 퇴행적 자세에 대한 비판, 사회주의 세력의 대두, 사회경제적 황폐화 현상 등이 그 배경으로 작용했다. 당시 교회에 대한 사회의 불신풍조가 팽배해 있었고, 교계 일각에서는 적극적인 현실참여를 통한 사회현실개조에서 그 돌파구를 찾고자 했다. 특히 1928년 예루살렘 국제선교협의회(IMC)를 계기로 한국 기독교인들의 사회의식은 활짝 개화되기 시작했다. “거리의 성자"로 불렸던 방애인(1909-1933) 선생의 삶은 신앙생활의 실제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짧지만 굵직했던 그녀의 삶은 따뜻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제도권 교회에 식상함을 느꼈던
목회
허명섭 박사(서울신대 겸임교수)
2012.01.18 14:02
-
교회는 대그룹과 소그룹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한다. 올해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소그룹 활성화를 목회 전면에 내세웠다. 지금까지 일대일 제자양육에 치중했던 중앙교회는 평신도 지도자 양육과 소그룹 사역 활성화를 위해 새해부터 10개 소그룹 성경공부를 시작할 계획이다. 사역자 훈련반과 성경공부를 통한 제자 되기 등 일반적인 성경공부를 비롯해 남성을 대상으로 성경통독,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더와이즈 등 10과목을 편성해 다양한 양육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셀과 알파로 잘 알려진 남북교회(윤훈기 목사)는 젊은 부부 셀, 남성구역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오랫동안 셀 중심 목회로 탄탄한 소그룹을 자랑하지만 젊은 부부, 남성들의 셀 참여가 기대에 못미쳤다. 그래서 남북교회는 3040 젊은 부부층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1.06 20:52
-
한국 성결교회는 동양선교회(OMS)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동양선교회는 1901년 카우만(Cowman) 부부에 의해 시작된 초교파적인 신앙선교(faith mission) 단체로, 현지인 사역자 양성을 주요 선교정책으로 삼았다.한국인에게는 한국인이 복음을 가장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동양선교회는 가능한 빨리 선교지에 성서와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는 성서학원을 설립하고자 했다. 그 결과, 동양선교회는 100여년을 지나는 동안 복음주의 선교운동의 최전선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으며, 최근에도 40여개 나라에 4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며 그 승리의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동양선교회의 시작은 아주 미약했다. 거기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들의 편안하고 안일한 삶을
목회
허명섭 박사(시흥제일교회)
2012.01.04 14:17
-
올해 목회현장에서는 ‘성장과 성숙’이라는 키워드가 동시에 부각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도운동이 목회의 흐름을 주도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성장에 이은 성숙과 변화에 대한 목회적인 관심도 뒤따랐다. 교단의 전도 정책에 따라 연초부터 전도에 대한 관심이 컸다. 교단 전도세미나, 터치전도세미나 등 전도를 위한 세미나, 컨퍼런스에 목회자들이 몰렸고, 전도에 목회의 초점을 맞춘 한해였다. 해피데이 등 기존 전도법이 여전히 중심을 이뤘고 택시데이 등 색다른 전도도 등장했다. 교회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전도왕 시상이 이런 전도부흥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목회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흐름도 있었다. 십자가와 말씀양육컨퍼런스, 중보기도 세미나 등 목회에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강화하자는 움직임이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2.31 12:59
-
목회가 치밀한 계획을 필요로 한다면 목회의 핵심을 이루는 예배와 설교, 기도 역시 계획적이어야 한다. 예배와 기도는 기독교 공동체의 가장 중심적인 활동이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예배와 기도에서 힘을 얻고 세상에 나가서 신앙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새해 예배회복과 부흥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신년도 교단의 주요 교회들은 예배와 기도의 활성화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적 성숙과 교회의 영적 부흥을 꿈꾸고 있다. 예배와 중보기도 시스템을 강화해 예배와 기도가 생활 속에서도 뿌리내리게 한다는 계획이다. ‘삶으로 이어지는 예배’가 주요한 목표인 셈이다. 세현교회(정진호 목사)는 새해에는 예배에 목숨을 걸었다. ‘예배성공에 목숨을 거는 교회’라는 표제로 예배중심의 목회를 선언했다. 정진호 목사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2.30 16:01
-
순수 한국 신학자들에 의해 집필되어 한국교회 성서 연구와 설교 강단을 풍성히 할 신구약성서 주석집이 완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대한기독교서회(사장 정지강 목사)는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100주년 성서주석)’을 내년 1월 완간할 예정이다. 이번 성서주석은 신구약성서 66권 전체를 국내외 주요 교단 신학자 50여명이 집필에 참여하여 55권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로 저술, 출간한 국내 최초, 최대의 주석서라고 부를 만한 규모다.대한기독교서회가 100주년 성서주석 출간을 처음 기획한 것은 1988년 이다. 창립 100주년(1990년)을 앞둔 기독교서회는 그동안 외국의 주석서 등이 번역되어 한국교회 강단을 풍성히 하였으나 다소 한국적 상황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점에서 ‘한국 기독교인의 현실
목회
조재석 기자
2011.12.16 18:05
-
독일 베를린에서 목회하고 있는 감리교 이병희 목사가 ‘교회력에 맞춘 365일 묵상집’(코람데오)을 펴냈다. 묵상집이지만 매일 교회력에 맞추어 구원과 신앙의 중요한 주제를 선정, 설명하고 핵심 주제를 요약, 목회자들의 주일 설교와 새벽 강단을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목사는 성서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구원의 전 과정을 제시하는 교회력에 근거, 매일 신구약 본문과 핵심 말씀, 성서 본문에서 깨달아야 할 내용, 도전을 제시하는 질문 등을 제기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말씀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주간에 제시된 말씀에 근거하여 구원의 진리를 정립하고 믿음의 체계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의 본문을 읽다보면 1년 후에는 신약성서 전체와 구약의 중심 본문을 함께 볼 수 있다
목회
조재석 기자
2011.12.16 17:51
-
한해가 저문다. 신년을 위한 목회계획들이 쏟아지고 있다.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 젊은 층이 신년 목회계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올해 전도를 통해 성장을 꾀했던 교회들은 미래를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전략을 세운 것이다. 또 20대~40대, 이른바 2040세대를 위한 맞춤형 목회계획을 세운 교회도 눈에 띈다. 어린이와 청년층을 겨냥한 주요 교회들의 신년도 목회계획을 미리 들여다본다. 말씀이 삶으로 이어지는 공동체를 추구하는 성락교회(지형은 목사)는 말씀묵상과 각종 훈련을 중직자 중심에서 전 성도와 교회 밖으로 확장해 신앙의 내실화(예배와 교육)와 사회적 영향력(선교)을 확대한다는 것을 주요 목회계획으로 세웠다. 교구 리더 모임과 훈련을 강화해 교구사역을 보다 활성화 한다는 것이 목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2.09 10:36
-
“전도 꽝인 성도를 ‘전도 챔피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최근 교단 내에 전도운동이 한참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불신자들의 마음을 7가지로 터치해 전도하는 터치전도세미나가 오는 12월 12∼14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광림수도원에서 열린다. 터치전도코리아(대표 신경직 목사)는 ‘제5회 터치전도 솔루션 7주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 토양터치를 비롯해 성령터치, 인맥터치, 친절터치, 러브터치, 감동터치, 열정터치, 축복터치, 생명터치 등 7주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신웅 목사(신길교회)가 나선다. 2박 3일 동안 열리는 세미나는 그동안 4회에 걸쳐 2000여 교회, 1만여명이 참여했다. 현재 전주교회(박훈용 목사)를 비롯해 500여 교회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훈용 목사(전주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2.02 14:15
-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 명 시대. 앞으로 우리가 다양한 국가의 이주민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맞춤 처방전이 필요할까.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11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다문화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해법을 ‘다문화 사회복지’에서 찾았다. ‘국제화 시대의 다문화사회복지 정책, 실천, 교육(Cultural Diversity in Social Welfare: Policy, Practice and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사회복지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한국 등 다문화복지 전문 학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거주자 100만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복지 정책과 실천, 교육 실태를 논의하고 향후 과제도 모색했다. 미국의 메리 컨클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1.26 18:57
-
교회개척이 성공하는 경우는 확률적으로 6%라는 통계가 있다. 교단 성장과 전도에 가장 효과적인 개척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최근 서울남지방회 교육원(원장 이형로 목사)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개척교회의 특징이 보고되었다. 민장배 목사(성결대 실천신학 박사)는 개척교회가 실패한 사례를 연구한 결과, 개척자의 전도와 비전에 대한 노력이 없고, 양육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우선, 개척자 개인의 열정이나 소명의식이 없는 것이 문제점으로 부각되었다. 민 목사는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의 특징은 개척자의 소명의식이 확실하지 않고 비전이 불분명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개척자의 열정이 없으면 당연히 전도도 이뤄지지 않고, 제자훈련 등 양육이 없어 실패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1.26 10:59
-
대전 둔산제일감리교회(문상욱 목사)는 40일간 집중적으로 성경을 배우고 기도하는 이른바 ‘40일 말씀양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에서 부흥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993년, 사모와 단 둘이 개척교회를 시작한지 17년 만에 5000명 성도로 급성장한 중심에는 ‘40일 말씀 양육’이 있다. 성도의 80%가 기존 신자가 아닌 새신자라는 점이 ‘40일 말씀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월 7~9일 대전둔산제일교회의 ‘부흥의 열쇠’라고 할 수 있는 ‘40일 말씀 양육’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하는 제7차 초교파 전국목회자 40일 말씀양육컨퍼런스가 열렸다. 나흘간 전국에서 참석한 목회자 100여명은 문상욱 목사를 주강사로 권태희 사모, 김제준 목사, 김승욱 목사 등으로부터 ‘40일 말씀 양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1.19 10:05
-
한국교회 절반이상이 제대로 된 재정보고를 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지난 11월 10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재정보고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2011 교회재정 세미나를 열고 재정 투명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교회 공동체성의 회복을 위한 재정 보고’란 제목으로 기조강연한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는 아직 절반이상의 교회가 불투명한 재정운영으로 일관해, 기독교의 사회적 공신력이 하락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바른교회아카데미의 조사결과를 인용, “44.2%가 모든 교인에게 재정보고 문서를 배부하지만 38.7%는 제직원들에게만 보고문서를 배부하고, 10.5%는
목회
남원준 기자
2011.11.18 10:01
-
충서중앙지방 신례원교회(이병용 목사)는 1938년 개척된 역사 깊은 교회로 오랜 세월 이 지역의 복음 전파에 앞장서 왔다. 신례원교회는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산파인 고 최동규 목사가 시무하며 200여명 성도에 탄탄한 신앙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 뒤를 이어 1994년 이병용 목사가 10대 담임으로 부임해 장년 출석성도 400명 이상의 결실을 맺었다. 이 목사 부임 후 이전보다 두 배의 결실을 이뤄낸 것이다. 사실 신례원 지역은 인구 유입은 적고 떠나는 사람은 많은 지방 소도시라는 한계를 갖고 있어 성장이 쉽지 않은 곳이다. 그럼에도 신례원교회는 반년 간 전도해 가을이면 새생명전도축제에서 결실을 맺으며 꾸준한 교회성장을 일궈왔다. 이병용 목사는 “최근에는 전도의
목회
문혜성 기자
2011.11.12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