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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집 교회는 거룩한 하나님의 집이다. 하나님의 집이 바른 용도로 사용되지 못할 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구약 성경에서 처음 하나님의 집을 지정한 사람은 야곱이다. 야곱의 인생은 참으로 드라마틱하다. 형의 축복을 빼앗았기에 그의 눈을 피해 하란에 있는 라반의 집으로 떠나는 장면은 긴박감이 감돈다. 그리고 피곤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잠든 장소에서 그는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을 보았고 거기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 최고의 축복을 받는다(창세기 28:11~22). 아마도 기독교인이라면 야곱처럼 하나님을 만나고 축복 받는 시간이 단 한 번만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기도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야곱은 한 번이 아니라 이후에도 하나님의 사자와 만나 새로운 이름
목회
임미영 박사
2012.09.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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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부침개 드시러 오세요~” 금요일만 되면 고소한 부침개 냄새가 오산시 청호동을 뒤덮는다. 경기남지방 행복한교회(이연호 목사) 성도 15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주 부침개 전도를 펼치기 때문이다. 오징어, 호박, 당근 등 푸짐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행복한교회표 부침개는 이미 지역주민들에게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행복한교회는 지역주민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기 위해 이렇듯 매일 전도활동에 나선다. 그 결과 개척 9개월만에 350명을 전도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전도하는 교회’로 소문나고 있다. 개척 5개월만에 전도상 받아지난 106년차 교단 총회에서 전도모범교회로 선정된 행복한교회는 개척 9개월에 불과한 신생교회다. 지난해 11월 13일에 개척멤버 9명과 이연호 목사 부부가 개척한 이
목회
최샘 기자
2012.08.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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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교수(서울신대)가 한국성결교회 100년의 중요인물의 삶과 설교를 분석한 책 ‘100년의 설교산책’(대한기독교서회)을 펴냈다. 이번 책은 성결교회 100년의 설교 역사와 흐름을 정리한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00년의 역사를 일궈온 설교자들의 생애와 설교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시대마다 성결교회 설교의 흐름과 특징을 예리하게 분석했다.이 책에서 정인교 교수는 한국성결교회사가 구분한 시대분류에 따라 선교사, 복음전도관 시대, 동양선교회 성결교회 시대, 광복과 전쟁시기, 분열기와 성장기 등을 구분하여 선교사들의 설교, 창립자인 김상준과 정빈의 설교, 이명직과 이명헌 정남수 곽재근 김기삼 목사 등의 일제시대 수난기 설교, 광복과 한국전쟁 시기 이건과 박현명 김유연 목사의 설교, 기성과 예성으로 분
목회
조재석 기자
2012.08.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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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목회자들의 성 문제에 대한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는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목회자윤리 연속심포지엄’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목회자와 성’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은 전병욱 목사 성범죄 의혹 등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진작시키고 이와 관련된 실제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목회자의 성인식의 변화 △탈선의 원인과 현상 △목회자 성문제의 사전예방과 성폭력 피해자들의 회복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이날 심포지엄은 임낙형 교수(기독교윤리연구소 부소장)의 사회로 신원하 교수(운영위원)가 기조강연에 나서며 ‘우리사회와 교회에서의 성 인식 변화’에 대해 김혜령 교수(프
목회
남원준 기자
2012.08.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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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부흥한국이 ‘영혼 추수의 계절! 건강한 실천전도 어떻게 준비하나?’란 주제로 제14차 전도컨퍼런스를 8월 말부터 한달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이번 전도컨퍼런스는 오는 8월 28일 안산제일교회(수도권남부)를 시작으로 30일 광주포도원교회(호남), 9월 4일 포항중앙교회(영남), 6일 꽃재교회(서울), 11일 승리교회(수도권북부), 13일 신탄제일교회(중부) 등 6곳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나는 파워 실천전도자가 될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또 김동현 목사(제자들교회), 손현보 목사(부산세계로교회), 김상현 목사(부광교회),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서길원 목사(상계교회),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 이동석 목사(능
목회
박종언 기자
2012.08.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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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서울신대 교수들이 국내외에서 학술활동과 선교지 방문, 해외봉사와 연주회 등을 통해 서울신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박명수 교수(교회사)와 하도균 교수(전도학), 황덕형 교수(조직신학), 오성현 교수(기독교윤리학)는 지난 7월 초와 8월, 일본과 독일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각각 발제했다. 또 정인교 교수(설교학)는 이번 방학 기간동안 판소리를 접목한 설교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 판소리를 설교에 접목해 한국적인 설교법을 제안하겠다는 의미이다.학생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국내 순교지와 해외 선교지를 누비고 돌아온 교수들도 있다. 김희성 교수(신약학)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에서 함양을 거쳐 목포북교동교회와 신안 증동리교회 및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등을 순
목회
박종언 기자
2012.08.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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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25일 일산 증가수양관에서 열린 한국영성목회개발원(원장 황인탁 목사) 제8회 신바람전도부흥성회가 전도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성령충만받아 열정적인 전도로 전도왕이 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도성회에는 주남석 목사(세한교회), 임제택 목사(대전 열방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박재열 목사, 최전도 장로(시온성교회), 황수관 박사(연대의대 외래교수) 등 유명 전도 강사들도 전도중심의 말씀과 간증으로 전도를 독려했다. 첫날 저녁집회에서 주남석 목사는 “우리의 삶의 목적은 영혼 구원이다”고 강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세상의 유익을 주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결국 전도에 최선의 길이라고 결론을 맺었다. 이번 부흥성회에서는 아예 전도작성서를 비치해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7.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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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를 위한 전교인 연합여름산상수련회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대산드림리조트에서 열린다. 전교인수련회를 갖기 어려운 교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수련회는 세계목회자후원선교협의회(총재 신현옥 목사) 주최로 열리며 숙식, 숙박이 무료로 진행된다.강사로는 본 교단 원팔연 목사(전주 바울교회)를 비롯해 나겸일, 신현옥, 장경동, 김문훈, 최성규, 김종준 목사 등 교계 유명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전 가족이 참여할 수 있고 부모들이 수련회에 집중하도록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될 예정이다. 교회별로 미리 신청하면 소그룹 모임실을 배정해 교회별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여유로운 집회 시간 조정으로 휴식도 취하고 수영도 하고 기도도 할 수 있도
목회
조재석 기자
2012.07.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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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평균연령이 65세를 훌쩍 넘기지만 전도로 알찬 부흥을 일궈가는 면단위 농촌교회가 있어 주목된다. 충남지방 청남교회(조성민 목사)는 지난 5월 106년차 교단총회에서 전도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도로 성장하는 교회로 인정받았다. 성도들 대부분이 백발의 노인들이지만 젊은이 못지 않은 전도활동으로 3년여 동안 3배 성장을 이룬 것이다. 전도로 3배 성장 이뤄충남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에 위치한 청남교회는 1957년 창립된 역사깊은 교회로 단독예배당을 갖춘 시골교회로는 나름 괜찮은 외형을 갖췄다. 하지만 행사 이외에는 한번도 100명 넘게 모여 예배드린 적 없는 전형적인 농촌교회였다. 그러나 2009년 1월 조성민 목사가 새 담임으로 부임하면서 청남교회에 조금씩 변화가
목회
문혜성 기자
2012.07.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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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대신교회(박현모 목사)에서 전도의 바람을 일으켰던 한국영성목회개발원이 이번 여름에는 기도원에서 신바람 산상 전도성회를 개최해 주목된다. 한국영성목회개발원(원장 황인탁 목사)은 오는 7월 23~25일 경기도 일산 증가수양관회에서 제8회 신바람 전도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단순히 말씀과 간증 중심의 전도성회가 아니라 전도계획과 목표 작성, 이를 위한 전도특공대 조직 등 실제적인 전도동력을 위한 집회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전도 열정뿐만 아니라 전도의 구체적인 결실을 맺어 실제로 개 교회의 도움이 되는 집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국영성목회개발원은 이를 위해 집회 둘째날 오후에는 전도에 대한 동기부여를 집중적으로 제기한 후 모든 참석자들에게 전도작정 기도와 태신자 명단 등 전도계획서를 작성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7.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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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 한국과 일본의 성결교회가 처한 상황과 교회 사역에 대해 조망하는 한일성결교회 학자들의 공동 포럼이 열렸다.한일성결교회공동역사연구회는 제5회 공동역사연구회 포럼을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교토에 있는 크리스찬 아카데미 간사이 세미나 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1945년 해방 및 일본 패망 이후의 한일 성결교회’였으며 강사로는 박찬희 박사(서울신대 겸임교수)와 사토 노부히토 목사(홀리네스 교단 역사편찬위원), 히라노 신지 목사, 하도균 박사(서울신대), 정성범 목사(기독형제단 히가시하나조노 교회), 황덕형 박사(서울신대)가 나섰다. 이들은 발제를 통해 해방과 패망 후 혼란스러웠던 양국의 상황 속에서 이뤄진 성결교회의 사역과 과거 청산의 신학적 의미에 대해
목회
박종언 기자
2012.07.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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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경기남지방 보배교회(이명섭 목사)는 젊은 교회로 손꼽힌다. 노인층이 많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에 위치했지만 성도의 80%가 젊은 세대로 구성됐으며, ‘어린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힘들다’는 주변교회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지난해에만 6명의 아기가 태어나는 등 교회 안에 활기가 넘쳐흐른다. 이렇듯 젊은교회를 일구는 중심에는 선교에 대한 열정과 청년들에게 집중하는 이명섭 목사의 젊은 목회신념이 있다. 교회 이미지 개선에 노력 이명섭 목사는 지난 1993년 보배교회(당시 보개교회) 담임으로 취임했다. 32세의 나이로 같은 지방회에 은혜교회를 개척했던 이명섭 목사는 보배교회의 청빙을 받아 목양지를 옮겼다. 지금은 안성시내로부터 교회까지 도로 포장이 잘 되어 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보배교회는 비
목회
최샘 기자
2012.07.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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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식 예배당이 ‘영성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교회건축문화연구회(회장 임종수 목사)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이정구 교수(성공회대)는 교회론에 대한 신학적 대안 없이 예배공간을 공연공간화 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공연장 형태로 지어지고 있는 예배당에 대해 이 교수는 “문화공연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예배공간을 공연공간으로 구축해 다중으로 사용하는 것은 공공성 측면에서 고무적인 일이지만 고요한 영성을 체험하는데는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 교수는 “예배공간을 공연공간으로 꾸민 경우에는 성도들의 영성을 돕기 위한 독립된 영성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예배 그리고 공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6.2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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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이정익 목사) 청년부가 올해 600명을 훌쩍 넘겼다. 주일 출석이 최고 650명에 달할 정도로 크게 성장해 매주 오후 3시 본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신촌교회 청년예배는 뜨거운 찬양의 열기가 영혼을 깨우고, ‘아멘’의 외침이 성전을 가득 채우는 신앙 열정으로 가득하다.평균 300여명 모이던 청년부가 6년여 만에 곱절로 성장한 것이다. 신건 목사가 청년교회 담임으로 부임해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목회’를 연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면서 오늘날 이처럼 발전을 거듭하게 된 것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지속적인 성장에 있다. 매 주일 10명 이상이 꾸준히 등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신건 목사는 “전도사로 시작해
목회
문혜성 기자
2012.06.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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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로 유명한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이 지난 5월 25일 서울신학대학교 금요예배에서 신앙을 간증했다. 주중 대사를 역임한 김하중 장로(온누리교회)는 이날 “이미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외교관의 꿈을 꾸었다”면서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서 꿈을 향해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주중 대사를 꿈꾸었던 그는 외교부에서 근무하면서 6년간 기도 끝에 54세에 주중 대사로 발탁돼 6년 반 동안 주중대사로 활약했으며, 이명박 정부시설에는 통일부 장관도 역임했다. 김 전 대사는 시종일관 하나님의 대사로서 사명감을 감당하고 이를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젊은 세대들은 성공을 위해 학연 지연 등 인적 네트워크에 얽매이고 명예와 돈 등에 집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하나님의 대사들은 오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6.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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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솔루션을 통해 전도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터치전도 프로젝트 2박3일 세미나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림수도원에서 열린다. 터치전도의 특징은 매년 차별화된 주제와 교재로 사역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도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강연이 제공된다는데 있다. 또 실행교회들을 전국 네트워크로 공유해 실제사례를 나누며 친교할 수 있어 전도는 물론 목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터치전도 실행 3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금까지 터치전도를 실제적으로 실행해 부흥을 맛본 목회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들은 터치전도를 교회에 적용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실행사례, 새신자 정착과 양육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게 된다. 이번에 소개되는 교회들은 시골교회부터 도시 중형교회까지 한국교회의
목회
박종언 기자
2012.06.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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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와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는 오는 6월 21일 굿네이버스 지하강당(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다문화 사회속의 목회’ 출판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 사는 다문화, 함께 하는 한국교회’란 주제로 한국교회의 다문화 사역의 현황을 돌아보고 실천적 사역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심민수 목사(목회리더십연구소 소장)가 ‘다문화 사회인식과 다문화주의’를 주제로 발제한다. 또 실천신대 정재영 조성돈 교수와 장진원 목사(굿미션네트워크 사무총장)가 발표한다.
목회
박종언 기자
2012.06.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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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신자들이 신천지 등 이단들에 미혹당하는 이유는 한국교회가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권호덕 교수(백석대)는 지난 6월 1일 서울 효제동 반포빌딩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사상에 문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미혹을 받는 것은, 기성교회 목회자들이 성경적인 종말관을 성도들에게 가르치지 않았고 현실중심적인 축복을 추구하여 성경 전체를 균형있게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권호덕 교수는 또 “성경은 이 시대를 교회의 비하 내지 고난 받는 시대로 가르치고 이 고난 속에서 미래의 한 시점을 바라보게 만들어 소망을 갖게 한다”며 “교회지도자들은 이 사실을 망각하고 성도들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권호덕 교수
목회
남원준 기자
2012.06.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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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세금 납부 문제가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 세금 납부에 대한 지침서가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지난 5월 30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안내책자 발간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발간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총 7페이지로 △소득세 신고 및 납부 흐름도 △지급 항목별 분류 및 공제 금액 계산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작성 △신고 및 납부 △고유번호등록신청 △간단한 세금 납부 절차에 대한 지침이 담겨있다.안내서에 따르면 목회자 소득 신고의 첫 단계는 교회의 법인 등록을 먼저 한 후에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유번호를 받으면, 국세청 홈페이지의 ‘원천징수 상황 이행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이후 목회자는 소득
목회
남원준 기자
2012.06.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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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조휴중 목사)는 토종 흰민들레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촌교회다. 조휴중 목사는 직접 1500평에 달하는 흰민들레 농사를 지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마을 구축 등으로 요즘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농촌목회자로서 마을 주민들과 정답게 살아가면서 수산리의 귀한 일꾼 역할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목사님은 초보 농사꾼 조휴중 목사는 수산리에 정착한 지 올해로 12년이 됐다. 목회자로 마을에 들어선 조 목사는 이제 농사꾼이 다 되었다. 마을 주민들처럼 농사를 지으며, 그 수익을 교회 재정으로 사용하는 ‘진짜 농촌 목회자’인 것이다. 이천 임마누엘교회가 위치한 수산리는 67가구 150여명이 살고 있는 작은 시골마을. 지난 2000년 교회를 개
목회
최샘 기자
2012.05.30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