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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평균연령이 65세를 훌쩍 넘기지만 전도로 알찬 부흥을 일궈가는 면단위 농촌교회가 있어 주목된다. 충남지방 청남교회(조성민 목사)는 지난 5월 106년차 교단총회에서 전도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도로 성장하는 교회로 인정받았다. 성도들 대부분이 백발의 노인들이지만 젊은이 못지 않은 전도활동으로 3년여 동안 3배 성장을 이룬 것이다. 전도로 3배 성장 이뤄충남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에 위치한 청남교회는 1957년 창립된 역사깊은 교회로 단독예배당을 갖춘 시골교회로는 나름 괜찮은 외형을 갖췄다. 하지만 행사 이외에는 한번도 100명 넘게 모여 예배드린 적 없는 전형적인 농촌교회였다. 그러나 2009년 1월 조성민 목사가 새 담임으로 부임하면서 청남교회에 조금씩 변화가
목회
문혜성 기자
2012.07.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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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대신교회(박현모 목사)에서 전도의 바람을 일으켰던 한국영성목회개발원이 이번 여름에는 기도원에서 신바람 산상 전도성회를 개최해 주목된다. 한국영성목회개발원(원장 황인탁 목사)은 오는 7월 23~25일 경기도 일산 증가수양관회에서 제8회 신바람 전도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단순히 말씀과 간증 중심의 전도성회가 아니라 전도계획과 목표 작성, 이를 위한 전도특공대 조직 등 실제적인 전도동력을 위한 집회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전도 열정뿐만 아니라 전도의 구체적인 결실을 맺어 실제로 개 교회의 도움이 되는 집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국영성목회개발원은 이를 위해 집회 둘째날 오후에는 전도에 대한 동기부여를 집중적으로 제기한 후 모든 참석자들에게 전도작정 기도와 태신자 명단 등 전도계획서를 작성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7.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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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 한국과 일본의 성결교회가 처한 상황과 교회 사역에 대해 조망하는 한일성결교회 학자들의 공동 포럼이 열렸다.한일성결교회공동역사연구회는 제5회 공동역사연구회 포럼을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교토에 있는 크리스찬 아카데미 간사이 세미나 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1945년 해방 및 일본 패망 이후의 한일 성결교회’였으며 강사로는 박찬희 박사(서울신대 겸임교수)와 사토 노부히토 목사(홀리네스 교단 역사편찬위원), 히라노 신지 목사, 하도균 박사(서울신대), 정성범 목사(기독형제단 히가시하나조노 교회), 황덕형 박사(서울신대)가 나섰다. 이들은 발제를 통해 해방과 패망 후 혼란스러웠던 양국의 상황 속에서 이뤄진 성결교회의 사역과 과거 청산의 신학적 의미에 대해
목회
박종언 기자
2012.07.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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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경기남지방 보배교회(이명섭 목사)는 젊은 교회로 손꼽힌다. 노인층이 많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에 위치했지만 성도의 80%가 젊은 세대로 구성됐으며, ‘어린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힘들다’는 주변교회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지난해에만 6명의 아기가 태어나는 등 교회 안에 활기가 넘쳐흐른다. 이렇듯 젊은교회를 일구는 중심에는 선교에 대한 열정과 청년들에게 집중하는 이명섭 목사의 젊은 목회신념이 있다. 교회 이미지 개선에 노력 이명섭 목사는 지난 1993년 보배교회(당시 보개교회) 담임으로 취임했다. 32세의 나이로 같은 지방회에 은혜교회를 개척했던 이명섭 목사는 보배교회의 청빙을 받아 목양지를 옮겼다. 지금은 안성시내로부터 교회까지 도로 포장이 잘 되어 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보배교회는 비
목회
최샘 기자
2012.07.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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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식 예배당이 ‘영성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교회건축문화연구회(회장 임종수 목사)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이정구 교수(성공회대)는 교회론에 대한 신학적 대안 없이 예배공간을 공연공간화 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공연장 형태로 지어지고 있는 예배당에 대해 이 교수는 “문화공연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예배공간을 공연공간으로 구축해 다중으로 사용하는 것은 공공성 측면에서 고무적인 일이지만 고요한 영성을 체험하는데는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 교수는 “예배공간을 공연공간으로 꾸민 경우에는 성도들의 영성을 돕기 위한 독립된 영성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예배 그리고 공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6.2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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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이정익 목사) 청년부가 올해 600명을 훌쩍 넘겼다. 주일 출석이 최고 650명에 달할 정도로 크게 성장해 매주 오후 3시 본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신촌교회 청년예배는 뜨거운 찬양의 열기가 영혼을 깨우고, ‘아멘’의 외침이 성전을 가득 채우는 신앙 열정으로 가득하다.평균 300여명 모이던 청년부가 6년여 만에 곱절로 성장한 것이다. 신건 목사가 청년교회 담임으로 부임해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목회’를 연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면서 오늘날 이처럼 발전을 거듭하게 된 것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지속적인 성장에 있다. 매 주일 10명 이상이 꾸준히 등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신건 목사는 “전도사로 시작해
목회
문혜성 기자
2012.06.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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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로 유명한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이 지난 5월 25일 서울신학대학교 금요예배에서 신앙을 간증했다. 주중 대사를 역임한 김하중 장로(온누리교회)는 이날 “이미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외교관의 꿈을 꾸었다”면서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서 꿈을 향해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주중 대사를 꿈꾸었던 그는 외교부에서 근무하면서 6년간 기도 끝에 54세에 주중 대사로 발탁돼 6년 반 동안 주중대사로 활약했으며, 이명박 정부시설에는 통일부 장관도 역임했다. 김 전 대사는 시종일관 하나님의 대사로서 사명감을 감당하고 이를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젊은 세대들은 성공을 위해 학연 지연 등 인적 네트워크에 얽매이고 명예와 돈 등에 집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하나님의 대사들은 오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6.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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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솔루션을 통해 전도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터치전도 프로젝트 2박3일 세미나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림수도원에서 열린다. 터치전도의 특징은 매년 차별화된 주제와 교재로 사역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도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강연이 제공된다는데 있다. 또 실행교회들을 전국 네트워크로 공유해 실제사례를 나누며 친교할 수 있어 전도는 물론 목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터치전도 실행 3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금까지 터치전도를 실제적으로 실행해 부흥을 맛본 목회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들은 터치전도를 교회에 적용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실행사례, 새신자 정착과 양육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게 된다. 이번에 소개되는 교회들은 시골교회부터 도시 중형교회까지 한국교회의
목회
박종언 기자
2012.06.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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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와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는 오는 6월 21일 굿네이버스 지하강당(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다문화 사회속의 목회’ 출판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 사는 다문화, 함께 하는 한국교회’란 주제로 한국교회의 다문화 사역의 현황을 돌아보고 실천적 사역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심민수 목사(목회리더십연구소 소장)가 ‘다문화 사회인식과 다문화주의’를 주제로 발제한다. 또 실천신대 정재영 조성돈 교수와 장진원 목사(굿미션네트워크 사무총장)가 발표한다.
목회
박종언 기자
2012.06.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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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신자들이 신천지 등 이단들에 미혹당하는 이유는 한국교회가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권호덕 교수(백석대)는 지난 6월 1일 서울 효제동 반포빌딩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사상에 문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미혹을 받는 것은, 기성교회 목회자들이 성경적인 종말관을 성도들에게 가르치지 않았고 현실중심적인 축복을 추구하여 성경 전체를 균형있게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권호덕 교수는 또 “성경은 이 시대를 교회의 비하 내지 고난 받는 시대로 가르치고 이 고난 속에서 미래의 한 시점을 바라보게 만들어 소망을 갖게 한다”며 “교회지도자들은 이 사실을 망각하고 성도들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권호덕 교수
목회
남원준 기자
2012.06.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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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세금 납부 문제가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 세금 납부에 대한 지침서가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지난 5월 30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안내책자 발간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발간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총 7페이지로 △소득세 신고 및 납부 흐름도 △지급 항목별 분류 및 공제 금액 계산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작성 △신고 및 납부 △고유번호등록신청 △간단한 세금 납부 절차에 대한 지침이 담겨있다.안내서에 따르면 목회자 소득 신고의 첫 단계는 교회의 법인 등록을 먼저 한 후에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유번호를 받으면, 국세청 홈페이지의 ‘원천징수 상황 이행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이후 목회자는 소득
목회
남원준 기자
2012.06.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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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조휴중 목사)는 토종 흰민들레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촌교회다. 조휴중 목사는 직접 1500평에 달하는 흰민들레 농사를 지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마을 구축 등으로 요즘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농촌목회자로서 마을 주민들과 정답게 살아가면서 수산리의 귀한 일꾼 역할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목사님은 초보 농사꾼 조휴중 목사는 수산리에 정착한 지 올해로 12년이 됐다. 목회자로 마을에 들어선 조 목사는 이제 농사꾼이 다 되었다. 마을 주민들처럼 농사를 지으며, 그 수익을 교회 재정으로 사용하는 ‘진짜 농촌 목회자’인 것이다. 이천 임마누엘교회가 위치한 수산리는 67가구 150여명이 살고 있는 작은 시골마을. 지난 2000년 교회를 개
목회
최샘 기자
2012.05.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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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교회가 새 시대 새로운 신학과 설교를 위한 신학심포지엄을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한솔 오크밸리에서 샌프란스시스코 신학대학원(총장 제임스 맥도날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신임 총장인 제임스 맥도날드 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신앙과 삶’에 대해 특강한다. 초대교회 순교사와 영지주의 연구에 세계적 권위자인 하버드대학의 카렌 킹 교수가 초대교회 역사에 대해 강연한다. 또 정태기 박사(한신대 명예교수), 박준서 박사(전 경인여대 총장), 박응천 교수(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가 치유목회, 에스겔서 연구, 요한복음 연구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교회성장론에 집중된 것이 아니라 에스겔, 요한복음 등 설교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5.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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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뜨거운 성령의 임재를 기원하는 말씀성회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신앙을 깨우는 초교파 사명자성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대천교회(송천웅 목사)는 오는 6월 4일 저녁부터 6월 7일 새벽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제9회 초교파 사명자성회를 개최한다.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교파사명자성회는 깊이있는 말씀으로 전국의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들의 영성을 깨우고 뜨거운 기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대천교회에서 숙식과 회비 일체를 지원해 무료로 진행된다. 김성철 목사(용문장로교회)가 강사로 말씀을 전하며, 대천교회 성도들이 안내와 식사, 차량운행 등 모든 부분에서 봉사자로 헌신할 예정이다. 1차 접수는 5월 28일까지이며 2차 접수는 6월
목회
문혜성 기자
2012.05.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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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의 작은 마을 비인면에 위치한 비인교회(백운모 목사)는 1932년 비인면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로 올해 80주년을 맞았다. 시골교회인데다 역사가 오래된 교회의 경우 특유의 가라앉은 분위기를 떠올리기 쉽지만 비인교회는 성장하는 젊은교회로 부상하고 있다. 비인교회는 2008년 백운모 목사가 부임한 후 5년여 동안 지속적인 부흥을 이루고 있다. 처음 백 목사 부임 당시에도 어린이를 포함해 성도가 120명으로 탄탄한 교회였지만 지금은 장년 출석 160명이 넘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합쳐 200명이 넘는 교회로 발전했다. 이 작은 시골마을 교회의 성장동력은 비인교회만 특유의 ‘행복바이러스’라고 할 수 있다. 교회 성장의 요인에 대해 질문하자 백운모 목사는 성도 자랑을 쏟아냈다. 백 목사는 “
목회
문혜성 기자
2012.05.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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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비전교회(이춘오 목사)가 전도중심의 건강한 성장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목회자 목요아카데미를 열어 관심을 모은다. 전도중심 목회로 개척 몇 년만에 중형교회로 성장한 비전교회는 침체된 한국교회의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전도로 세워지는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목요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지난 5월 10일 첫 강좌를 열었다. 첫날 강좌에는 목회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동규 교수(서울신대)가 ‘건강한 교회성장의 원리’에 대해 강의했다. 최 교수는 강의에서 “교회성장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분명한 교회론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현상보다 본질에 집중해야 하며, 방법보다 원리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신학이 무시되고 있는 현실에서 건강한 교회론이 건강한 성장을 이끌 수 있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5.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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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해설교학교 전문목회연구원(원장 박원영 목사)이 오는 5월 28∼31일 원주 명성수양관에서 제1회 전국목회자성령컨퍼런스를 개최한다.전국 목회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 영적대각성 부흥을 위한 성령대망회’란 제목으로 교회의 영적대각성과 부흥, 성령의 역사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저녁집회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정필도 목사(부산 수영로교회 원로),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주강사로 나서며, 오후와 새벽 특별강사로는 본 교단 한태수 목사(은평교회)를 비롯 박종순(충신교회), 길자연(왕성교회),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장경동(대전중문교회), 정주채(향상교회), 고명진(수원중앙교회),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이승희(반야
목회
남원준 기자
2012.05.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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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목회현장을 연결하고 교회와 사회와의 소통에 힘써온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위원장 강일구)이 희망의 신학자로 알려진 위르겐 몰트만 박사(독일튀빙겐대학 명예교수)를 초청해 특별한 강좌를 개최한다. 신촌포럼은 올해로 30회를 맞아 오는 5월 2일 특별 강좌를 마련해 세계적인 신학자인 몰트만 박사의 삶과 신앙에 대한 진솔한 신앙 간증을 듣고, 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신촌포럼은 몰트만 박사가 자신의 신앙과 삶에 대한 신앙간증 형태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2차대전 후 절망 속에 빠진 세계를 향해 ‘희망의 신학’으로 새로운 희망을 던졌던 몰트만 박사가 최근 양극화와 환경위기, 실업대란 등 절망 속으로 빠져가는 세상을 향해 자신이 직접 체험한 하나님에 대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4.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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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으로 침투해 목회자와 성도의 갈등을 조장하고, 성도들을 미혹해 교회의 뿌리를 흔들고 있는 신천지의 수법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어 신천지 포교전략에 따라 한국교회도 다양한 대처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천지대책 과천시범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철원 목사(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는 “최근 신천지가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놓고 공격적인 포교활동을 시작했지만 기존의 전략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면서 “아직도 교회 건축이나 담임목사 교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대상으로 각종 루머를 유포해 목회자를 사임케하고 교회를 통째로 삼키는 ‘산 옮기기’, 성도로 위장해 성경공부를 유도하는 ‘추수꾼’도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천지의 포교전략을 정리하면 ‘은밀한 포교’와 ‘공개적인 포교’를 동시적으로, 다방
목회
문혜성 기자
2012.04.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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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대학원총동문회(회장 육준수 목사)는 지난 4월 12일 논산교회에서 ‘교회와 성도를 살리는 설교’라는 주제로 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인교 교수(서울신대 설교학)가 강사로 나서 교회와 성도를 살리는 설교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설교내용으로 승부를 걸기 위해서는 주석적 작업과 본문 연구, 일방성을 탈피하게 하는 설교, 설교자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설교를 주문했다. 또한 감성세대를 위해 삼소이로(三笑二淚)의 원칙을 소개했다. 설교에서 3번 웃음을 주고 2번은 감동을 주라는 의미이다. 끊임없이 요철을 깔아 감정을 이끌어야 감성세대에게 말씀을 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또 전달의 능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맛깔나고 매력적인 전달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효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4.18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