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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3.1운동 제105주년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 일에 진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105년 전 온 겨레의 열망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를 이어나길 소망하며 북한에도 자유와 인권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한반도의 통일을 기도한다”며 “한국교회는 십자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평화와 번영으로 나서는 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한교총은 “각 정당과 후보들은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야 한다.
교계
김준수
2024.02.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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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은 지난 2월 21일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소외이웃 돌봄과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한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한교봉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할 것 없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재난의 현장으로 달려갔다. 2024년도 중점 사업으로는 △우크라이나 한국형 보건소 개소 △튀르키예-시리아 재난 지원 △미얀마, 모로코, 가자지구 난민 지원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완파 2개 교회(와지마교회, 공동교회) 재건 및 심리치료 진행 △국내 재
교계
김준수
2024.02.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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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광이 목사)는 지난 2월 25일 경기도 화성시 안천교회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지 5개지역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화성지역 목회자와 성도,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올해 105주년을 맞는 3.1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대표회장 정광이 목사는 “우리 화성시는 삼일절 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였으며, 우리 기독교는 그 역사의 현장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피와 헌신의 땀을
교계
황승영
2024.02.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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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향한 7000여 명의 기도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공동대표 원성웅·이재훈·한기채 목사, 이하 한다연)은 지난 2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환영사를 전한 한기채 목사(한다연 공동대표)는 “이곳에서부터 헌신 운동, 기도 운동이 일어나서 에벤에셀의 역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기독교 인구 급감과 고령화, 교회학교가 사라지는 사회에서 깨어 기도하는
교계
김준수
2024.02.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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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우리 사회에서 ‘진보와 보수’ 이념의 차이에 따른 갈등이 가장 심각하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갈등 책임의 주요 주체로는 ‘정부’를 1순위로 꼽았고 ‘국회’, ‘언론’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용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면서도 무조건적인 용서는 경계했다.이음사회문화연구원(대표 고재백 교수), 에이치투그룹,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2월 26일 발표한 ‘우리 사회의 갈등·용서·화해에 대한 기독교인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이념 갈등이 심각하다’는 비율은 92.1%로 기독교인 대부분이 우리 사회의 진
교계
김준수
2024.0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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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한국교회 만세!”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나라와 민족의 자유를 갈망했던 그날의 함성이 9,000석의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2월 25일 연세중앙교회에서 ‘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3.1운동 기념예배는 김홍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장)의 사회로 장종현 목사의 기념사, 홍석훈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직무대행)의 기도, 류춘배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총회장)의 성경봉독, 교단 대표들의 특별기도,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대의
교계
김준수
2024.02.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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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은 2월 21일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소외이웃 돌봄과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한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한교봉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할 것 없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재난의 현장으로 달려갔다. 우크라이나 피난민 겨울나기 희망밥차를 시작으로 태국 국경 지역 미얀마 난민 긴급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긴급구호 모금, 강릉 산불 피해 위로금 전달,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지
교계
김준수
2024.02.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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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향한 7000여 명의 기도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공동대표 원성웅·이재훈·한기채 목사, 이하 한다연)은 지난 2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다음 세대를 이음 세대로’를 주제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환영사를 전한 한기채 목사(한다연 공동대표)는 “이곳에서부터 헌신 운동, 기도 운동이 일어나서 에벤에셀의 역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기독교 인구 급감과 고령화, 교회학교
교계
김준수
2024.02.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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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단일 연합단체를 출범시켜 한국교회의 분열을 극복하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한 교회 일치를 이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2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지난 2월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협력센터 아가페라운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와 한국교회 일치’를 주제로 진행됐다.부활절 연합예배는 대표적인 한국교회 연합운동으로, 최초의 부활절 연합예배는 1946년 창립된 조선기독교연합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신)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최해 1947년 4월 6일 새벽 서울 남산(조선신궁
교계
김준수
2024.02.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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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총파업을 예고한 의료계에 우려를 나타냈다.한교총은 지난 2월 14일 발표한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 반대한다’ 성명서에서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적 과제”라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의 철회를 촉구한다”고 했다.이들은 “지금까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첫째로 생각하며 정직하고 명예롭게 의술을 펼쳐온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도 “지금 의료 현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응급체계 마비, 비인기 진료과 기피 현상
교계
김준수
2024.02.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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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 동안 교회개혁실천연대가 교회 문제를 상담한 결과, 핵심 분쟁 유형으로 정관이나 교단 헌법과 관련된 ‘교회 운영 문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내 갈등을 일으키거나 분쟁의 중심에 있는 직분으로는 ‘위임(담임)목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 교회문제상담소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5개 교회를 대상으로 117회 이상 교회 문제 상담을 진행했다.상담을 진행한 교회의 규모는 출석 교인 수 기준으로 ‘100명 미만 교회’가 24개 교회(52.5%), ‘100~500
교계
김준수
2024.02.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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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가 대책팀 구성을 촉구했다.기공협은 지난 2월 1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나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중심의 아이돌봄 정책 확대만으로는 근본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했다.이들은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세계 최악의 기록을 세웠고, 2024년에는 0.68명까지 떨어질 것이라 한다. OECD 평균 합계출산율 1.59의 50%도 채 되지 못하는 우리나라는 국
교계
김준수
2024.02.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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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잔위원회와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는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한국 목회자 1,000여 명이 모이는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는 겸손(Humility), 정직(Integrity), 단순함(Simplicity)이라는 로잔운동의 정신을 토대로 지난 통해 꾸준히 한국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영적 필요들을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연합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교계
김준수
2024.02.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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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주관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가 오는 2월 25일 주일 오후 4시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열린다.한교총 산하 35개 교단이 참여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의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설교하며 105주년 기념 성명서도 발표된다.장종현 대표회장은 “3.1운동 10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해방을 갈망한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105년 전 무저항 비폭력을 앞세워 온 겨레
교계
김준수
2024.02.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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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총파업을 예고한 의료계에 우려를 나타냈다.한교총은 14일 발표한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 반대한다’ 성명서에서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적 과제”라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의 철회를 촉구한다”고 했다.이들은 “지금까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첫째로 생각하며 정직하고 명예롭게 의술을 펼쳐온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도 “지금 의료 현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응급체계 마비, 비인기 진료과 기피 현상, 의사들의
교계
김준수
2024.02.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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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 설립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8일 스탠포드호텔 뉴욕앤이스탄불홀에서 비전 발표식을 개최하고 크리스천 청년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추진위는 재단 설립을 통해 △한국교회 청년부 연맹 형성 △3차례에 걸친 영역별(IT, 사회복지 등) 문화지원 공모사업 추진 △청년 커뮤니티 조직 및 운영 △온오프라인 청년상담소 운영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크리스천 청년들의 전도와 선교, 삶의 균형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들을 추가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청년 관련 리서치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발표식
교계
김준수
2024.0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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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2월 7일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해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영훈 담임목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정성이 이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교계
김준수
2024.02.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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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이하 교시협)가 주관하는 2024년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 기도회가 지난 2월 2일 신촌교회(박노훈 목사)에서 열렸다. 서울시청과 교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선교와 봉사활동에 힘쓰는 교시협은 매년 서울시장 및 자치구청장, 교시협회 산하 25개 자치구 교구협의회에 소속된 목회자들과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신년기도회’를 개최해오고 있다.이날 기도회에는 교시협과 각 교구협의회 임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각 구청장과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1천만 서울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기
교계
황승영
2024.02.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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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독교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종교 교과서조차 없는 상황입니다.”기독교학교의 위상과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함승수 사무총장의 말이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2020년 10월 사립학교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사립학교의 1차 교원임용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위탁을 강제한 사학에 대한 헌법소원이 진행 중이다. 사학미션이 2023년 3월 36개 기독사학 소속 8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학법 개정 전후 학교의 교원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교육청에서 1차 필기시험에 통과한 교원 대상자 중 건학이념에 부합
교계
김준수
2024.02.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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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2월 7일 서울 광화문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교회에서 ‘2024년 제1차 모임’을 개최하고 순번에 따라 신임 회장에 성희찬 목사(예장고신 이단대책위원장)를 추대했다. 사무총장에는 직전 회장 유영권 목사를 선임했다.성희찬 목사는 “이단을 잘 분별하고 경계하기 위해서 한국교회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단을 예방하는 첫걸음은 한국교회의 건강성을 지키는 것이다. 바른 교리와 진리를 잘 가르칠 수 있는 일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모임에는 예장합동 김상신 이대위원장, 예장고신 성희찬 이대위원장
교계
김준수
2024.02.07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