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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건조하고 따뜻한 봄날씨엔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높은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봄에 상대적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소방청이 발표한 ‘5년간의 계절별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와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이 모두 봄에 가장 높았으며 주요 원인으로 누전이 3번째(19%)를 차지해 개 교회에도 주의가 요청된다. 낡은 멀티 탭 교체‧콘센트 뽑아둬야화재예방을 위해 교회에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현재 사용 중인 멀티 탭이다. 교회 특성 상 여러 음향과 영상 기기 등을 사용하는데
목회
박종언
2024.04.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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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4월 2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대표 김성국)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찾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치료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초록우산을 통해 연계된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강 관련 교육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치과 치료 과정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김준수
2024.04.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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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진행 지도자 과정도 모집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는 지난 4월 4일 온라인(Zoom)을 통해 ‘맛있는 가정예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교회 안에서 가정예배학교를 고민하는 40여 명의 기독 학부모 및 교회학교 지도자들이 참여해 ‘맛있는 가정예배’를 활용한 실제적인 교육과정을 안내받았다.가정 안에서 ‘여호와 경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박상진 소장은 “가정예배는 여호와 경외 교육의 한복판에 있다. 부모의 무릎 꿇는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여호와 경외가 무엇인지 생생하게 배우는 경험의 산실
교육
김준수
2024.04.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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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소장 박상진, 이하 유바디)가 지난 4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주승중 목사(주안교회)가 취임했다.주승중 목사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학교가 한 몸처럼 이어져서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것이 기독교 교육의 원형이자 목회의 근거”라며 “앞으로 유바디연구소는 한국형 교육 목회 연구 결과를 기초로 부모 교육 교재를 비롯해 교회와 가정 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서 한국교회를 섬기게 될 것”이라고 했다.박상진 소장도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로 하나님의 사람을
교육
김준수
2024.04.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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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지방 상도교회(박성호 목사)에서 운영 중인 찬양기타교실이 선교 활동으로 이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권오철 안수집사(상도교회)는 ‘제이콥권’이라는 이름으로 CCM 사역을 하고 있는데 기타 배우기를 원하는 한 성도의 요청으로 올해 1월 찬양기타교실을 열게 되었다. 찬양기타교실은 토요일과 주일에 진행된다. 청소년과 장년 등 10명의 성도가 찬양기타교실에 등록해 석달여 간 꾸준히 기타를 배우며 연습한 결과, 초급과정을 지나 현재 중급자 과정으로 나아가고 있다.권 안수집사는 처음 기타를 배우는 성도들의 기타 구입까지 도우며
사람
남원준
2024.04.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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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문을 다시 활짝 열기 위해 제1001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가 지난 4월 13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한국교회 복음통일 기도의 날’로 드려졌다.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 사무총장 오성훈 목사)는 2004년 3월 5일 1차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으로 시작해 2007년 6월 6일 쥬빌리코리아 대회를 개최하며 한반도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아왔다. 이번 기도의 날은 20년 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진행된 기도모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의 제단을 꺼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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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CTS기도센터에는 수없이 많은 전화벨이 울린다. 바로 CTS ‘콜링갓’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콜링갓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중보기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온 CTS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콜링갓에는 건강, 가족, 사업 등 다양한 기도 요청이 이어진다. 전화와 메시지를 통해 쏟아지는 기도제목들은 CTS기도센터에 접수되어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기도센터의 사역자들이 전심으로 중보 기도한다.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치유되고 무속인이 회심해 예수님을 영접하는 등 수 많은 간증들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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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교회가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들의 송환을 촉구한 가운데 한일교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지난 4월 12일 한국중앙교회에서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한일교회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이시다 토시노리 씨(일본복음주의연맹)는 한일 선교 협력의 역사를 개괄하면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세 하락을 겪고 있는 일본교회의 현실을 전했다.토시노리 씨는 “지금 일본교회는 목회자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목회자가 없는 교회가 증가하고 있다. 이유는 목사를 목표로 하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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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형태의 빈곤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떡과 복음의 사역을 펼치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사장 지형은 목사) 7대 회장으로 최창남 회장이 취임했다.최창남 회장은 “보잘 것 없는 나의 열심과 노력, 지혜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께 온전히 의지하며 나아가겠다. 떡과 복음을 전하는 기아대책의 사역은 우리의 의가 아닌 주님의 지혜로 해나갈 것”이라며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영적 빈곤으로부터 회복된 사람이 또 다른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사역을 이루어 가겠다”고 했다.환영사를 전한 지형은 이사장은 “기아대책이 붙들고 있는 떡과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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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을 포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에서 이단 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성희찬 목사, 이하 이대위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회관에서 모임을 열고 이단 규정 표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모임에는 예장합동·고신·합신·백석대신, 기첨, 예성 이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이단 규정 표준안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기준으로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의 헌법과 교리 등을 참고해 인간론, 교회론, 구원론, 종말론 등 조직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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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지방 하나된교회(이인순 목사)는 지난 3월 31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사명을 다짐했다.개척자 이인순 목사는 중앙신학교와 목회신학연구원을 졸업했으며 백석교회와 제자들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이 목사는 “교회 이름처럼 주님과 하나되는 교회, 성도가 하나되는 교회, 지역주민들과 하나되는 교회로 세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설립예배는 서부감찰장 임승훈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나재설 장로의 기도, 서기 송영진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김순재 목사가 설교했다.설교 후 김순재 목사가 치리권을 부여한 후 하나
교회
박종언
2024.04.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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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지방 낙원교회(최요한 목사)가 지난 4월 7일 비전센터 기공예배를 드리고 다음세대 부흥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낙원교회는 지난해 5월 최요한 목사 부임 후 ‘오늘을 하나님의 나라로 살다’를 슬로건으로 세우고 다음세대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비전센터 건립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총 면접 1,067㎡, 5층 규모로 들어설 비전센터는 교회 다음세대는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층에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카
교회
박종언
2024.04.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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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 줄포중앙교회(이태한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창립 89주년 기념해 명예권사 추대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두 명의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또 그들의 뒤를 이어 100년의 역사를 이어갈 새 일꾼 6명이 헌신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은퇴한 이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새 일꾼들에게는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감당할 것을 당부하는 박수를 보냈다.추대식에서는 이연순 백순자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두 명예권사는 지난 수십년간 줄포중앙교회를 지켜온 일꾼
교회
박종언
2024.04.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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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응암교회(남기은 목사)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4일 부흥하는 교회를 이끌어갈 새 일꾼 9명을 세웠다.이날 윤용석 씨가 장로로 장립하고, 성지선 송호경 이완순 정길순 최은영 씨가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미영 이제혁 정순일 씨는 안수집사로 임직했다.임직감사예배는 남기은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재철 장로의 기도, 서기 이철희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박명묵 목사가 ‘그리스도의 선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건강하지 못하는 일꾼은 공동체를 해친다. 여러분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건강
교회
김준수
2024.04.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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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교회(주신 목사)는 지난 4월 7일 싸으촌미 목사를 캄보디아로 역파송했다.싸으 목사는 우리 교단에서 외국인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지난 4월 4일 제117년차 교단 목사안수식에서 성결교회 목사로 정식 안수를 받은 싸으 목사는 평소 꿈꿔왔던 대로 고향으로 돌아가 목회 활동에 전념할 할 계획이다. 신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싸으 목사를 후원해온 한신교회는 이날 저녁 예배 시간에 파송식을 갖고 그녀를 캄보디아로 역파송했다. 주신 목사와 김정봉 원로목사는 싸으 목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파송기도를 했다. 성도들도 고국으로
교회
황승영
2024.04.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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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열린 제22대 총선에서 성결인 8명이 당선되었다. 성결인 당선자 중 최고 다선은 김민석 안수집사(신길교회)로 4선에 성공했으며 뒤를 이어 3선 1명, 재선 3명, 초선 3명이었다. 4선‧3선 성결인 당선자 배출서울 영등포(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민석 안수집사(신길교회, 더불어민주당)가 4선에 성공했다. 2위 박용찬 후보(국민의힘)와 치열한 접전 끝에 약 1%P 차로 당선됐다. 김 안수집사는 당선 직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임기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각오를 가지고 지
특집
박종언
2024.04.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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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목회자 탁구대회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성결목회자 탁구선교회(회장 노세관 목사)가 주관한 이날 탁구대회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목회자·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복식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탁구대회는 상위부와 하위부로 나뉘어 우승과 준우승, 3위를 시상하는 등 탁구 실력을 겨루기는 했지만 승패를 떠나 목회자 간 친교와 심신 수련을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남녀 구분없이 사모들도 남자 목회자와 실력을 겨루었으며 복식의 경우, 소속 지방회가 다르더라도 대회 규정 안에서 자유
교단
남원준
2024.04.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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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30분간 본관 1층 기도실에서 ‘STU 정오기도회’(이하 기도회)를 열고 있다.교목처가 주관하는 STU 정오기도회에는 재학생들이 모여 서울신대와 성결교단, 한국교회, 세계 열방을 위해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교목처에서는 대학 내 기도운동을 통한 성결부흥을 위해 겨울방학 중 매일 교목처 중보기도회를 열어 정오기도회를 준비한 바 있다.황덕형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3월 개강 후 매일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성경을 읽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
교단
박종언
2024.04.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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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교양교육원)의 징계 회부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21년 9월 한 지방회 감찰회 소속 목회자들은 박영식 교수의 책 창조의 신학』과 강의 내용을 문제 삼아 서울신대 측에 박 교수의 신학 검토를 요청했다. 박영식 교수의 저서와 논문이 교단과 학교의 이념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였다.서울신대는 같은 해 검증위원회를 구성한 후 연구 끝에 박영식 교수의 신학이 ‘배타적 유신진화론’이라고 결론 내렸다. 박 교수가 유신진화론을 배타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는 점과 성경 해석과 신학적 방법론에 있어서 과학주의와 합리주의
교단
박종언
2024.04.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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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13일 총회본부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교단의 미래인 다음세대와 청년들의 부흥을 위해 성청 재건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대의원 등록 보고와 개회선언 이후 각종 보고를 마치고 임원 선거를 실시했지만 후보자가 없어 신임 회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유길현 현 회장과 전 회장단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는 임원구성추진위원회를 조직해 빠른 시일 내에 신 임원진을 선출하기로 했다. 추진위에는 현 회장과 전 회장단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추후 구성되는 신 임원회에게 위
교단
김준수
2024.04.17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