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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10년이라는 시간을 미연방정부교도소 채플린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나는 매일 아주 두꺼운 철제로 된 8개의 문을 통과 한 후에야 내 사무실로 들어 온다. 내가 돌보는 남여 수감자들은 800 명이 넘는 숫자이며 함께 일하는 스텝들은 200명 정도가 된다. 매일 그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면서 정말 내마음 속에 너무나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보람과 감격을 훨씬 넘어서 예수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바라 보면서 예수님은 정말 살아 계시며 내가 사역하는 현장에서 놀랍게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매일 실감한다. 십년간의 교도소에서 일
미주
조다니엘 목사 (FDC SeaTac 연방정부 교도소 채플린)한국성결신문
2023.08.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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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교회(노명섭 목사) 유스그룹은 지난 7월2일부터 16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단기선교활동을 펼쳤다. G3교회 유스 37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미니카 현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또 네일아트와 게임 등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나눴다. 또 동행한 의료진들은 현지인을 위해 무료 진료 봉사를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G3월드미션은 최근 페루 선교센터 용지 구입을 위해 장재필 선교사에게 2만 불을 전달했다. 페루 현지를 방문해 선교지를
미주
황승영
2023.08.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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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열방교회(전우철 목사)가 지난 7월 17~24일 엘살바도르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단기선교 팀은 수도인 산 살바도르에서 약 3시간 떨어진 뽀뜨레리요스 산골짜기마을 선교센터에 도착해 5일간 사역했다. 이들은 산골짜기에 위치한 60여 채의 가난한 가정집을 방문해 복음 전파, 구제 사역, 치유기도 사역 등을 했다. 또 방문한 마을마다 학교에 찾아가 어린아이들에게 축구공을 전달하면서 스페인어로 사영리를 전했다.엘살바도르는 황영진-황은숙 선교사가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를 60세 사임하고 개척한 선교지다. 현재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이
미주
홍지혜
2023.08.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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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동지방회 성문교회(황규동 목사)가 교회 친교실을 지역주민들에게 탁구장으로 개방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전도의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성문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성문탁구교실’은 엘에이 라 크레센타(La Crescenta)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에 회원 한 명과 함께 시작한 것으로써 현재 25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있고, 이 가운데 3명에 교회에 신자로 등록했다.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5~9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교회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대표 출신 탁구코치가 매 시간 참석해 지도해주는 등 성문탁구교실
미주
표성중
2023.08.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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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선교교회(주환준 목사)는 지난 6월 25일 창립 42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열었다. 원로장로 추대와 장로 장립, 권사 취임 등 임직예식을 거행했다.이날 임직식에서는 이광천 장로를 원로로 추대했다. 이 장로는 지난 39년 동안 교회에 출석하면서 30년간 시무장로로 섬겼고, 두 번의 서북부지방회 부회장과 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을 역임했다.이어 37년간 근속한 이경순 권사와 17년간 근속한 장근영 안수집사가 안수받고 장로로 장립했다. 25년 근속한 김성애 집사는 이날 권사로 취임했다.불교도에서 기독교인이 되었던 이광천·이
미주
홍지혜
2023.08.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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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지난 8월 13일 선교축제 연합예배를 열고 올해 진행된 난민 선교사역과 간증을 나누었다. 수정교회는 매년 한국어권, 영어권, 중국어권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올해도 선교를 다녀온 후 다문화와 다세대가 모여 예배를 드리며, 선교에 대한 계속적인 헌신을 다짐했다. 연합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선교축제연합예배는 이철우 안수집사의 기도 후 지난 7월에 다녀온 오하이오주 데이튼 난민선교팀의 영상 보고와 간증이 진행됐다.데이튼 난민선교팀의 선교 보고 영상 상영 후 임혜란 집사의 간증이 이어
미주
남원준
2023.08.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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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조나스주의 항구도시 마나우스에 위치한 아마존성결신학교(교장 노세영)가 지난 7월 16~22일 한 주간 현지 성결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연합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역은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에서 전폭적으로 재정을 지원해 이뤄진 것이다.사역 첫날인 16일 주일 저녁에는 8개 현지인 성결교회가 연합예배를 드렸다. 아마존에는 총 8개 현지인 성결교회가 세워졌는데, 마나우스 도시에 4곳, 정글 지역에 4개 교회가 있다. 이날 연합예배는 8개 교회에서 모인 250여 명의 현지인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마존신학
미주
문혜성
2023.08.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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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지방회(회장 신용석 목사) 유스그룹(Youth Group) 연합수련회가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빅에어 인근 캘버리 힐 리트릿 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는 학생과 스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제하고 은혜를 나누었다. 남서부지방회는 다음세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회 차원에서 연합 수련회 개최하고 있다. 전체 진행은 유니온교회 EM 담당 전겨레 목사가 맡았으며, 애틀랜타 그레이스한인교회 EM사역자 존윤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중고등부 아이들은 찬양과 말씀, 강의 등을 통해 신앙을 재충전했
미주
황승영
2023.08.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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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지방회(지방회장 김주동 목사)가 지난 7월 23일 톨맨 공원(Tallman Park)에서 2023년 상반기결산 교직자 단합대회를 열고 결속을 다졌다. 이날 단합대회는 지방회 서기 김경수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박광훈 장로의 기도, 전 미주 총회장 장석진 목사(뉴욕교회 원로), 지방회 부회장 이기응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작은 것을 원하시며’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장석진 목사는 “기드온의 300 용사가 아말렉의 15만 대군을 물리침과 같이 작아진 지방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중앙지방회가 되어야
미주
황승영
2023.08.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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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성결대학교(총장 이상훈 박사, 이하 미성대)는 지난 7월 8일 유니온교회(구자민 목사)에서 제21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현장과 온라인에서 진행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명, 목회학 석사 5명, 상담학 석사 1명, 리더십 석사 6명, 행정경영학 석사 2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미성대 행정부총장 조성호 목사가 사회를 보고 미주성결교회 총무 김시온 목사의 기도와 이사장 구자민 목사의 설교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구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부르신 곳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이후 교무처
미주
홍지혜
2023.08.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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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전주현(보스톤교회)씨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미국의 하버드대학교에 합격했다. 보스톤교회 전석훈 목사의 막내 아들인 전 씨는 하버드대학교 컴퓨터 학과에 4년 전액 장학금(Full Ride)으로 합격했다. 전주현 씨는 “캠퍼스에서 만나는 친구들을 전도해서 교회로 인도하고 유스 그룹(중고등부)에서 틈틈이 학생들을 멘토링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장래에 기업인으로 비영리 단체를 세워 아프리카와 난민들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미주
황승영
2023.08.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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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에 황하균 목사(뉴욕소망교회)가 유임되고, 새로운 이사장에 조승수 목사(더브릿지교회)가 취임했다.미주성결신대는 지난 6월 17일 뉴욕한빛교회에서 총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과 졸업식을 거행하고 복음 전도자 배출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 미주 총회장 허정기 목사는 ‘바울의 신학수업’이라는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이 다소로 낙향하여 지낸 13년 동안 신앙과 신학이 더 원숙해졌다”면서 “속도를 중시하는 이 시대에 바울의 다소 같이 인내와 기다림의 시간이 주어지더라도 결국 우리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하나님
미주
황승영
2023.08.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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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회 실행위 8월 24일△미주총회 실행위원회가 8월 24일 줌 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총회 후 첫 실행위원에서는 총회 보고 등 후속 조치를 다룬다. 또 공천부는 공석 중인 부회계를 선임할 예정이다. 부회계 후보는 정주연 장로(면류관교회)인 것을 알려졌다. 남가주교역자회 성지순례9월 11~23일 이스라엘 등△남가주교역자회(회장 김종호 목사)는 오는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이스라엘과 튀르키에 등 소아시아지역 성지순례에 나선다. 남가주교역자회는 해마다 열던 목회자 가족 수련회 대신에 올해는 성지순례를 떠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발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3.08.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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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회 2세목회위원회(위원장 황영송 목사)가 주최하는 ‘다음세대 리더십 콘퍼런스’가 오는 9월 25~28일 토론토 록커뮤니티교회 Rock Community Church(김성중 목사)에서 개최된다.미주성결교회 모든 EM 사역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EM 사역자들의 교단에 대한 소속감, 네트워크 형성, 필요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교회개척에 대해 김성중 목사가, ‘2세 목회자 양성’, ‘교단의 경계를 넓히기’에 대해 존허 박사가, ‘미래의 희망’에 대해 황영송 목사가 각각 강의한다.2세목회위원장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3.08.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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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주성결교회에서 신임 목사 8명이 배출되었다. 미주성결교회는 지난 6월 서부와 동부에서 목사안수식을 거행하고 8명의 신임 목사를 배출했다. 동부지역 목사안수식은 지난 6월 16일 롱아일랜드교회(이상원 목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심영보 박창균 이성은 씨 등 3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미주 부총회장 조승수 목사의 사회로 거행된 안수식에서는 총회장 허정기 목사가 설교했다.6월 17일 한빛교회에서 열린 서부지역 목사안수식에서는 강민호, 남기범, 배란미, 임선규, 전길수 씨 등 5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전도사 과정과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3.08.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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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안선홍 목사)가 남미신학교 사역을 아우르는 ‘라틴아메리카 성결교회 현지인 신학교 연합회’를 발족하기로 해 주목된다.미주 해선위는 지난 7월 23~30일 일정으로 멕시코 티후아나(Tijuana)와 캐나다 등을 방문해 선교지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남미신학교 활성화를 위한 신학교 연합회 구성을 결의했다.미주 해선위 임원과 미주총회 총무 등 14명은 지난 7월 24일~26일까지 3일간 멕시코 티후아나를 방문해 남미지역에 운영 중인 4개 교단 신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신학교 운영 현황
미주
문혜성
2023.08.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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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미주성결교회가 교단의 순교 성지와 신앙유적지를 순례했다. 제44회 총회를 마치고, 목회자와 성도 110여명이 5월 18~19일 1박 2일간 전남 신안군 증도리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과 전북 정읍 두암교회, 충남 논산 병촌교회 등 순수한 신앙을 지키다 순교의 피를 흘린 생생한 역사 현장을 방문했다. 총회와 순교지 탐방으로 심호흡을 한다. 정체성을 들이쉬고 자긍심을 내쉰다. 미주성결교회 목회자인 것이 괜스레 뿌듯하다. 감동이 스치고 지나간 자리에 자긍심과 결단이 싹튼다한 번은 가볼만 하다?! 개인 사정으로 5일
미주
순교의 피 흘린 유적지 순례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정읍 두암교회, 논산 병촌교회
2023.05.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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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중복음연구소 새 이사장에 신태림 사모(임마누엘선교교회)가 취임했다. 미주사중복음연구소(소장 류종길 목사)는 지난 20일 호텔 더디자이너 서울점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 서울신대 총장 최희범 박사와 한영태 박사, 교단 원로 김성호 목사, 홍순영 목사(신덕교회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신 신임 이사장은 “어디를 보나 부족하고 모르는 것도 많지만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성호 목사는 “사중복음이 운동이 되고 무브먼트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희범 목사도 “미국
미주
황승영
2023.05.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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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미국과 캐나다, 한국 지역 목회자들의 책 읽는 북클럽 ‘책삶’(책 읽는 삶)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신학연구 및 목회역량이 강화되고 있다.책삶은 C.S 루이스의 책 「책 읽는 삶」의 제목을 딴 것으로 지난해 4월 성결교회 미주총회를 마치고 몇몇 목회자들이 독서의 필요성을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시작된 독서모임이다.현재 책삶에는 성결교회 목회자가 70% 정도 참여하고 있으며, 그 외 웨슬리 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 등 미국과 캐나다, 한국 등 10여 개 교단 6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주
표성중
2023.05.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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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위원회와 이세목회위원회, 해외선교위원회 그 책임자들이 더 자주 정책 회의로 모여 현안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도록 하겠다취임 소감과 각오 한 말씀해 달라. 부족한 사람이 큰 일을 맡게 되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날마다 엎드리겠다. 또 선후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로부터 많은 조언도 구하고 한국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미주 대의원들도 가능한 많이 만나서 소통하면서 미주총회를 이끌어가겠다. 이번에 5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했는데 남다른 감회가 있었을 것 같다. 이번 총회는 어땠는가?작년 5월 신길교회당에서 열린 총회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3.05.24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