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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토브’는 오바댜, 하박국, 학개를 제외한 구약의 모든 책에서 등장한다. 언어의 다양성 측면에서 ‘토브’는 매우 풍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 용어가 다방면에서 사용되는 만큼, 그 번역 또한 다양하다. ‘좋다, 아름답다, 선하다, 의롭다, 복되다, 행복하다, 기쁘다, 은혜롭다’ 등 풍부한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언어의 특성을 살펴서 구약성경은 다양한 신앙의 표현으로 지혜, 언약,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또는 인간과의 관계 상황, 왕의 은총을 표현하는 의지, 사법적인 규칙과 제도, 경건성 등을 표현하는 글 속에서 친밀하게
칼럼
최종원 박사(서울신대 강사)
2022.09.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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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UCLA 지리학과 교수는 안희경 기자와의 인터뷰 ‘안희경의 내일의 세계’에서 우리의 문명은 30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다이아몬드 교수는 전 세계 인구가 코로나19에 다 걸린다 해도 그로 인해 죽을 수 있는 인구는 2%에 불과하지만, 핵무기와 기후변화, 자원 고갈, 불평등의 위기 요소는 지구적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전 인류에게 미치는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현재 세계가 당면한 문제는 세계인구가 증가하는 속도, 숲이 잘려 나가는 속도, 그리고 기후변화 진행 단계까지, 약 30년 후에는
칼럼
홍찬혁 목사(한교총 기후환경위원)
2022.09.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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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학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이기도 한 밀턴 프리드먼은 1938년 기고문을 통해 유명한 말을 남긴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우리가 얻는 각종 편익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와 기회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값없이 주시는 은혜’ 개념에 익숙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세속적인 이야기로 들릴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하다.주님께서 공생애 기간을 보내실 때 당시 사회 기득권층과 수많은 갈등과 논란이 일어났다.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안식일 논쟁이다.유일신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일곱째 날 안식을 금과
칼럼
김보현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
2022.08.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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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명령하신 거룩함의 지상 명제가 현대사회 목회리더십으로 승화되지 못한다면, 교회의 존재 가치는 서서히 사라질 것 리더십이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대상으로 부상한 이후, 경영이나 행정 분야의 연구방법론을 통한 정량접근방식 또는 심리학이나 사회학에서 활용하는 질적 연구 등이 리더십을 규정하는 주요 개념에 영향을 주었다.그러나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 변화와 포스트모더니즘을 포함한 문화적 급변 등이 리더십 연구를 새로운 차원으로 승화하면서, 리더십 연구가 윤리와 영성 차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까지 등장하는 추세로 변모하
칼럼
조성호 교수(서울신대)
2022.08.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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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에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대표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해 산업화 이전보다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서는 안 된다는 목표를 세웠다.만약 기온이 2도가 상승할 경우에는 북극의 빙하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고, 해양생물의 40%를 지탱하는 산호초가 전멸하며 기후난민이 수억 명 발생하여 인류가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지구 기온은 이미 1.1도가 올라 있기 때문에 앞으로 0.4도의 여유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목표인 1.5도를 지켜내기 위해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칼럼
김정욱 교수(서울대 명예)
2022.08.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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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적극적인 표현은 온전한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지나며 교회의 성장이 둔화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복음 전도가 더욱 힘들고 어렵게 되었다.팬데믹 시기에 공적 신앙의 부족한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에도 그러하지만,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는 것에 대한 기피 현상이 생겨난 것도 중요한 이유가 된다.그렇다면 성결교회는 어떻게 영적인 자산을 기반으로 이 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전도를 실천할 수 있을까? 질문의 답은 그리 어렵지 않다. 왜냐하면 웨슬리는 성결을 경험할 때 효율적인 복음 전도가 가
칼럼
하도규 교수(서울신대)
2022.08.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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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에서 보내준 23편의 목회 수기를 기쁜 마음으로 읽었다. 목회자들의 눈물과 정성이 어린 진실한 기록 어느 한 편도 섣불리 대할 수 없었다. 행간에 녹아 흐르는 고단한 목회의 땀방울을 이해하고, 필자의 마음 속으로 이입해가는 동안 이 독서 체험이 내 약한 신앙에 내리는 단비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더구나 그 수기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방이 막혀가는 가운데, 작아도 너무 작은 교회에서 나이 든 어른들을 섬기며, 혹은 다음 세대를 키우며, 이주민을 선교하며, 땅끝까지 걸어가서 목회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는 과정에서 나온
칼럼
임순만 장로(큰나무교회)
2022.07.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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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의 성례전적 차원 재인식하고 성서와 초대교회 정신과 실천 따라 시행해야 성결은 성령세례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흥미로운 점은 근대 개신교에서 성령세례를 받는 것은 세례 성찬 등 공적인 성례전을 통해서가 아니라 회개, 기도, 말씀 등 개인적 경건을 통해서 받는 것으로 인식된다.예컨대 교회에서 베푸는 공적인 ‘물세례’보다는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 들을 때 ‘성령세례’를 받게 되며, 이것이 실질적인 구원의 은총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것이다.그러나 초대교회는 성령세례를 물세례와 동떨어진 별개의 것이 아니라 물세례의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칼럼
조기연 교수(서울신대 부총장)
2022.07.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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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사회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미래사회에서 성결은 과연 어떤 의미와 힘을 가질 수 있을까? 이것은 우리 성결교회의 미래에 관한 중요한 물음이 아닐 수 없다. 미래사회의 세 가지 모습을 예측해 보면서 과연 성결복음이 어떠한 모습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보자. 1. 미래 포스트모던 사회와 성결복음의 체험신앙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이 추방했던 종교와 신앙의 영역을 주관적인 차원에서 회복해 주었다. 그런데 포스트모더니즘이 인정하고 추구하는 것은 종교의 교리나 신학적인 면이 아니라 종교가 가진 감성적
칼럼
김성원 박사(서울신대 조직신학)
2022.07.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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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역사에서의 성결성 회복 운동 성결성 회복을 외치는 지금 우리의 외침은 교회와 사회를 향한 선지자적 목소리 될 것 18세기부터 현재까지 성결운동가들의 성결에 대한 이해와 그 실제적인 성과를 현재 한국교회에 대한 문제와 그에 대한 성결교회의 대안이라는 틀로 바라보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다.특히 존 웨슬리의 성결에 대한 이해로부터 19세기 성결운동가들의 성결신학 그리고 한국의 이명직과 이성봉 두 분의 성결한 삶을 통해서 우리는 한국교회 더 나아가 한국사회를 위한 다음과 같은 중요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첫째, 이명직과 이성봉 두 분
칼럼
박창훈 교수(서울신대 교회사)
2022.07.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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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결운동에서 성결성 회복이라는 주제는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되어야 그 진의를 온전하게 파악할 수 있다.필자의 연구는 미국의 각성운동과 함께, 각성운동의 흐름 속에서 잉태된 성결운동의 특징과 전개과정을 명료하게 드러내준 연구 저작물을 정리한 후, 이를 하나로 묶어내어서 미국에서 일어났던 성결운동의 본질을 규명하는 작업이다.필자의 견식에는 ‘미국의 성결운동에서의 성결성 회복’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서, 각각 네 가지의 연구 흐름을 담고 있는 저작물을 충분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맥클로플린 박사의 『부흥들, 각성들, 그리고
칼럼
오성욱 박사(서울신대)
2022.06.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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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가르친 중세 가톨릭교회를 개혁하기 위해 하나님 은혜 중심의 신학을 세웠다.구원에서의 하나님의 전적 주권을 강조한 것이, 신론에서는 이중예정론으로 나타나고, 기독론에서는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를 통한 구원의 교리로 나타나며, 성령론에서는 성령의 율법과 복음의 계시 및 신자 속에서 죄를 억제함으로 이루시는 성화의 가르침으로 응축된다는 점에서 루터와 칼빈의 신학은 동일하다.나아가 두 신학은 구원의 조건으로 오직 믿음을 강조하고 믿음의 열매로서 변화된 삶을 강조하면서도 성결의 가능성을 부인하고, 인간의 전적 타락과 원죄, 노예의지론을
칼럼
장기영 박사(서울신대)
2022.06.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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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자체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구원의 역사와 사실은 어떻게 표현되어 있을까요? 성서에서 하나님께서는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고 왜 이 모든 역사와 세상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걸까요?우리에게 전해주는 구원의 진리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에 대해서는 성서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성서가 가장 뚜렷하게 우리에게 들려주는 바는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통해 역사와 함께, 그리고 시간의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신다는 사실입니다.구약에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 자신을 우리와 계약을 맺고 그 계약을 성취시키는 분으로 묘사되
칼럼
황덕형 박사(서울신대 총장)
2022.06.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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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토요일 오후 젊은 시절부터 골프를 함께 하며 어울려 다닌 동료 선후배들 넷이 오랜만에 점심을 했다. 지금 네 사람의 공통점은 이젠 필드에 나가지 않고 각자 다른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과 90세 이상의 부모님 중 한 분 이상이 생존해 계신다는 것이다.올해 우리 아버님은 93세, 어머님은 90세가 되셨다. 7년 전 86세 생신을 맞으신 아버님이 조용히 나를 부르셨다.“너의 엄마와 나의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너의 엄마 모시고 여기저기 구경 다닐 수 있게 운전을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고 지금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두 내외가 함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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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권 장로(양양아름다운교회)
2022.06.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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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냄새에 아침을 느껴/차가운 물맛에 여름을 느껴/풍경 소리에 신선한 해 질 녘을 느껴/개구리 소리에 슬픔을 느껴/오늘 하루도 끝나지 않았어/하나하나에/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껴.”그냥 일상을 그린 평범한 글 같지만, ‘눈 깜빡이 시인’ 미즈노 겐조(水野源三, 1937~1984)가 쓴 『감사는 밥이다』라는 시집에 실린 ‘오늘 하루도’라는 시입니다.위 시집 제목처럼 감사를 밥 먹듯이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감사할 수 있을 때만 감사하라가 아니라 범사(凡事)에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도저히 감사할 수 없을 때도 감사하라고 하신
칼럼
김양홍 장로(이수교회)
2022.06.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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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지를 푸르름으로 채워 가는 신록의 계절에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을 기치로 116년차 총회를 은혜 가운데 성총회로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글을 남기게 되었다.필자는 총회에 대의원으로 몇 차례 참석하면서 그동안 보아오던 이전의 총회와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나뿐만이 아닌 많은 총회대의원들도 이제까지의 총회와는 다른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700명이 넘는 대의원들이 서로 다른 자기주장을 하다 보면 때로는 상대에게 격한 말이 나오고 고성이 오가는 것이 다반사였던 것이 이제까지의 총회의 모
칼럼
이창수 장로(신길교회)
2022.06.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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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처 철이 들지 않았을 때 나는 은근히 어머니를 무시했었다. 사춘기의 소년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였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끼고 끙끙거리며 내 어머니는 왜 데미안의 어머니처럼 생각을 안 할까 고민했었다.나는 스스로 ‘싱클레어’가 되어 혼자서 밤새 씨름하며 유치한 시(詩)를 썼다. 그땐 어머니가 나랑 고민을 나눌 상대라고 생각지 못했다. 훗날 어머니의 청소년 시절의 이야기를 들었다. 일본 나고야에서 그 시기를 보낼 때 얼마나 발랄한 문학소녀였는지를.어머니의 자리는 얼마나 어려운가?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 청소년이 되어
칼럼
정재우 목사(평택교회 원로)
2022.05.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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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구글의 랠리 페이지,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제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인들이며,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며 혈통으로는 유대인들이다. 이들의 기업가 정신은 ‘후츠파’라고 표현하는데 그 뜻은 ‘뻔뻔스러움, 주제넘은, 당돌함’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유대인의 후츠파는 셰익스피어 희극 베니스의 상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책 속에는 샤일록이라는 인정사정없는 고리대금 업자가 나온다. 그러나 많은 것을 소유해 부러운 것
칼럼
이채권 장로(양양아름다운교회)
2022.04.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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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타인처럼 대해야 한다.”군법무관 동기 홍창식 변호사님이 저에게 해준 말입니다. 자식을 나의 소유물이 아닌 타인처럼 대해야 함부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요즘 자식들은 타인이 아니라 스스로 시부모가 된 것 같습니다.어느 숲속에 어미 원숭이가 새끼 두 마리를 키우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태어난 새끼 두 마리 중 유독 한 마리를 더욱 사랑하여 늘 안고 다녔습니다.어미의 관심을 받지 못한 다른 새끼 원숭이는 혼자서 외롭게 나무를 오르내리며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어야 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이웃 숲에 사는
칼럼
김양홍 변호사(이수교회)
2022.03.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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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민간인과 어린이에게까지 포격을 가해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고 100만명이 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피난을 떠나고 있다.러시아는 전 세계로부터 침략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푸시킨, 고골, 톨스토이, 뚜르게네프, 도스토예프스키, 체호프, 솔제니친 등 수 많은 작가들,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을 비롯한 명곡들,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라 칭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교향곡, 협주곡,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등 러시아의 주류를 이루는 슬라브인들은 인류 역사 속에서
칼럼
이채권 장로(양양 아름다운교회)
2022.03.09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