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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과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전라남도 영광의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을 위한 아동센터 ‘꿈꾸는 지역아동센터’를 연다. 굿피플과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3월부터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에 위치한 폐교를 개·보수해 지역아동센터로 만드는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4월 20일 마무리 되며, 완공 후에는 이 지역 소재 그룹홈 8곳 50여명의 아이들이 센터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전문적인 심리 상담, 정서·미술·음악 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997년 서울시에서 도입한 복지제도인 그룹홈은 부모로부터 방치되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가정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한명의
가정
최샘 기자
2013.04.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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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출 청소년이 2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2만명의 청소년이 가출을 감행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이 범죄의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가 여성 가출 청소년 17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명 중 1명이 성매매를 경험했고, 40%가 가출 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의 폭력과 학교에서의 왕따,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집을 벗어난 아이들이 또 다른 폭력과 범죄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을 향한 교회와 가정의 관심과 돌봄이 절실한 때다. 가출 청소년 대상 범죄 늘어 얼마 전 가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이른 바 포주들이 검거됐다. 돈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약점을 빌미로 성매매를 시키다 적발된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가정
최샘 기자
2013.04.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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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 가정사역 최고위과정(원장 김향숙)이 오는 3월 11일 ‘가정사역에서의 남녀차이 이해’라는 주제로 개강세미나를 열고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2011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이혼은 11만4천 건으로 전년보다 3천 건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혼률의 급감은 이혼숙려제도의 효과로, 성급한 이혼을 막기 위해서 부부가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도입된 제도가 가정을 지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하이패밀리는 가정사역전문가 배출을 통해 한국 사회의 가정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으로 ‘가정사역에서의 남녀차이 이해’를 주제로 이번에 개강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강의는 하와이 열방대학 다이앤 리틀톤 교수와 송길원 목사, 김향숙 원장 등이 맡는다. 문의:02)2057-0
가정
최샘 기자
2013.03.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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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변화는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온화하고 부드럽고 사랑이 담긴 말은 자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킨다. 지난 19년간 극동방송과 경인방송에서 활동해 온 원기범 아나운서가 ‘부모의 말이 바뀌면 자녀의 인생이 바뀐다’(도서출판 UCN)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솔직함과 신뢰, 공감대와 미소의 힘, 엉터리 경어법, 장음과 단음, 발음 등 다양한 언어 사용의 실제적인 내용을 쏟아낸다. 또 성서와 교회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느낀 듣기와 질문, 격려, 말씀과 기도의 힘 등을 비롯하여 비언어적이고 반언어적인 요소의 중요성 등도 제시하며 자녀교육에서 실제적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활용될 수 있는지 제시한다.무엇보다 저자는 상명대 한국어문학과 구현정 교수와 함께 했던 ‘크리스천의 언어생활’ 코너의 방송 원고를
가정
조재석 기자
2013.02.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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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들은 결혼을 준비하며 잦은 다툼을 하면서 시작도 하기 전에 결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다. 결혼을 했지만 아직 서로에게 익숙하지 않은 신혼부부들도 결혼생활이 어렵기는 마찬가지. 어려운 결혼생활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시원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신촌교회(이정익 목사)는 오는 3월 1일~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신촌교회에서 결혼 예비자를 위한 코칭스쿨을 개강한다. ‘이삭, 리브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신촌교회 결혼예비학교는 4번째 열리는 것으로 남편과 아내가 서로의 깊숙한 내면을 들여다보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어떻게 화합해 나갈 것인지를 다양한 강연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과 DISC 검사를 통한 기질 분석을 통해
가정
문혜성 기자
2013.02.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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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싱글 청년들의 멋진 데이팅을 돕는 세미나가 열린다. 영28(대표 이정현 목사, ‘크리스천 연애 코치’ 저자)은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일까지 주안감리교회 교육관에서 인천·부천지역 싱글들을 대상으로 한 ‘싱글 생글 세미나’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4주간 강의로 진행되며, 강의와 워크샵, 주중 모임 등이다. 강의는 관계형성, 고백과 거절, 가정관, 둘이서 하나 등의 주제로, 별칭짓기, 장점 찾기, 고백의 용기와 지혜로운 거절법 배우기, 고백 리허설, 가정관 나누기, 별칭 선물하기, 3분 스피치 등의 활동도 진행된다. 특히 주중에 10명씩 별도 모임을 통해 커플 사진찍기, 자신의 호불호 찾기, 데이트 때 하고 싶은 일 해보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
가정
최샘 기자
2013.01.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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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가정 사역의 대표주자 하이패밀리의 20년 사역 역사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책 ‘가정 사역 프론티어 스토리’는 1992년 9월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로 출발해 20년을 이어온 하이패밀리의 사역 이야기를 담았다. 가정을 교회와 사회의 핵심적인 개념으로 삼아 가정 사역에 나선 하이패밀리는 공동대표이자 부부인 송길원 목사와 김향숙 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했다. 특히 2002년 하이패밀리로 개칭해 가정사역과 문화가 접목된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으며, 앙코르 웨딩, 화장 장려운동, 자살예방 캠페인 등에 앞장섰고 미주본부 법인 등록, 중국 상해 지부 설치 등 해외 진출도 이뤄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역사신학자인 안인섭 교수(총신대)는 20년 동안 이어지는 하이패밀리 사역을 일대기로 소개했으며
가정
최샘 기자
2013.01.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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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도 사랑을 나누려는 마음은 뜨겁다. 지난해 구세군 모금은 역대 최고액인 51억 3천여만원을 기록했으며, 사랑의열매는 최근 목표액을 뛰어넘은 2731억여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NGO단체들의 개인 기부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대 미만의 기부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배경에는 어릴 때부터 진행한 나눔교육이 큰 몫을 했다고 진단했다. 가정의 기부 참여 증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2012년 정기후원 회원 기부통계’에서 개인기부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개인기부자가 지난해에 비해 27.2%가 증가한 23만3730명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것은 20세 미만의 정기 기부자가 크게 상승한 점이다. 2011년 5.9%에 불과했던 어
가정
최샘 기자
2013.01.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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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2012년 가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하이패밀리는 올해 가정 뉴스로 ‘멈추지 않는 아동 성폭력’ 문제를 가장 먼저 손꼽았다. ‘나영이 사건’으로 대표되는 아동 성폭력이 점점 집단화되어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강도 높은 처벌 요구가 쟁점화되는 등 아동 성폭행에 대한 사회적인 논란이 집중된 한해였다는 평가다. 또 하이패밀리는 1인 가족의 증가와 30대 고독사 증가 문제를 중요 가정 뉴스로 꼽았다. 2014년 이후 1인 가구의 비율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포 세대(취업, 결혼, 출산 포기 세대)를 넘어서 ‘생포세대’라는 용어가 나올 만큼 30대 고독사가 큰 문제로 대두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가정 뉴스로는 다문화
가정
최샘 기자
2012.12.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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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회장 이연배)가 지난 12월 7일 회관에서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일제 강점기였던 1922년에 창설된 서울YWCA는 이날 지나간 9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예배와 기념식,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예배는 김중기 서울YWCA 고문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은 이연배 회장의 개회사와 한국YWCA연합회 차경애 회장의 격려사,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 90주년 비전 선포와 축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연배 회장은 “정의와 평화와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하는 YWCA 창립목적을 이 땅에서 다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모든 활동에 기도와
가정
최샘 기자
2012.12.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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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아이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방학이지만 부모들에게는 고민이 많은 때다. 특히 요즘에는 학교별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방학 숙제로 제시하고 있어서 학부모들이 이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다. 학부모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어린이들의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고 재미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느끼고 배우는 재미있는 전시회 전 세계의 동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동물대탐험전이 내년 3월 3일까지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동물들은 박제 작품으로, 벨기에 박물관의 장인들이 만든 것들이다. 털이 한올 한올 살아있어 금세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이번에 전시되는 동물들은 총 200여마리로, 아프리
가정
최샘 기자
2012.12.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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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교회여성들이 교회 안의 남성중심적인 의사결정과 성차별적인 모습에 실망해 교회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회여성연합회(총무 최소영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기독교회관에서 ‘젊은 교회여성 의식조사 분석과 대안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젊은 여성지도력을 세우기 위해 지금 해야할 일을 교회 여성 스스로 깨닫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국여전도회원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과거 70~ 80%에 달했던 교회의 여성비율은 현재 50~60%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단별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61.2%, 기독교대한감리회 58.8%,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는 57.59%에 달한다. 교회여성의 이탈 원인으로는 교회 내 역
가정
최샘 기자
2012.11.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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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지난 9월 15일 서울 대신중학교에서 폭력없는 평화학교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과 상상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과 학부모간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만남의 장으로, 홍경자 심리상담센터 상담실장과 방송 ‘부모가 달라졌어요’의 패널 김유정 씨가 강사로 나서 자녀와의 의사소통 기술과 대화법을 소개했다. 이날 많은 학부모들은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와 이들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부모·자녀 간 유대관계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관심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한국YWCA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5개 시범학교에서 해당 콘서트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가정
최샘 기자
2012.09.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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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들에게 성경적인 결혼생활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남지방 신촌교회(이정익 목사) 문화위원회(위원장 전송열 장로)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3주 동안 3기 결혼예비자를 위한 코칭스쿨을 진행했다. 이번 코칭스쿨은 ‘이삭, 리브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등 총 18쌍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3주 동안 참가자들은 결혼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커플로서 배워야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특히 행복하고 성경적인 결혼생활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코칭스쿨은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기존 4주 행사를 참가자들의 편의를 배려해 3주로 압축하면서, 부수적인 프로그램을 줄이고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핵심 강의를 선별해 알짜
가정
최샘 기자
2012.09.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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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는 최근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십계’를 제안하고,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야 가정이 회복된다고 강조했다. 하이패밀리는 가족끼리 저녁을 함께 보내는 것은 가정예배와 가족 큐티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신앙적으로도 가치있다며, ‘저녁이 있는 삶’을 지키기 위한 10가지 규칙을 제안했다. 먼저, 하이패밀리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가족 구성원끼리 ‘주말만이라도 챙길 것’, 함께 모인 저녁시간에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계에 몰입하기보다 가정에게 집중하자는 ‘집중과 몰입할 것’, ‘재미있게 보낼 것’, ‘맛있는 먹거리를 먹을 것’, ‘추억을 쌓아 가족사를 쓸 것’을 제안했다. 이어 ‘사촌이나 이웃을 초청할 것’, 서로 비방하기보다 함께 위로하는 ‘서로의 힐링캠프가 될 것’, 바빠서 가
가정
최샘 기자
2012.09.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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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이정익 목사) 결혼예비자를 위한 코칭스쿨이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주간 개최하며 결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삭, 리브가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려갈 수 있는 자세와 신앙관, 가치관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결혼 1년차 이내의 신혼부부가 참가 대상이다. 이번 3기는 기존 4차 강의를 3주차로 줄여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1주차는 ‘이삭, 리브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리엔테이션, DISC검사를 통한 이해와 대화’, ‘기질분석을 통한 상대방 이해와 대화’, 2주차는 ‘이삭과 리브가, 고향을 떠나다’라는 주제로, ‘떠나야할 과거, 부모, 상처들’, ‘새로운 가정관’, 3주차는 ‘이삭
가정
최샘 기자
2012.08.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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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폭염에 잠조차 들기 어려운 요즘, 교회 행사가 몰려 있는 8월에 기록적인 폭염으로 교회들의 고민도 커져가고 있다. 행사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며, 독거노인 등 교회 성도들의 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외부활동 줄이고 수분섭취 필수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적절한 건강 대비책이 필요해지고 있다. 작은 실천하나가 폭염으로 인한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폭염 시 외부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낮 12~17시 등 가장 더운 시간대의 외출을 자제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이나 스포츠 음료, 과일 주스 등을 마셔 수분을 유지하며, 얼굴과 목의 뒷부분에 여러번 차가운 물을 뿌려 더위를 가시게 하는 것이 좋다는
가정
최샘 기자
2012.08.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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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허례허식을 타파한 결혼(결혼식) 경험자나 참여자들의 수기를 공모하는 ‘결혼식 말고 결혼해요’ 사업을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9월 19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ywca.or.kr)에서 수기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통해 자유산문 형식의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미혼자일 경우 건전하고 소박한 결혼을 계획하는 사례도 가능하며, 기혼자의 경우 건전한 결혼문화를 위해 치렀던 결혼준비과정과 결혼식에 관한 어떤 이야기라도 가능하다. 공모된 수기 중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여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또 공모된 수기는 수기집으로 발간,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여성가족
가정
최샘 기자
2012.07.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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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전병욱 목사의 홍대새교회 개척과 관련해 여성의 눈으로 바라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여성주의 연구살롱 나비’, 청어람아카데미, 서울여대 새벽이슬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전병욱 사태를 보는 또 하나의 시선,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교회 성폭력, 그 현실과 대안 사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1일 저녁 7시 20분 명동 청어람에서 진행된다. 토론회는 교회 성폭력 실태, 전병욱 사태를 보는 또 하나의 시선 ‘그 현실과 대안 사이’, 대안을 위한 제안 토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선희(기독상담연구 외래연구원), 유연희(한국여신학자협의회 공동대표), 박현철(예수마을교회 청년부 전도사), 유리화영(한국 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소장), 김애희 씨(교회
가정
최샘 기자
2012.07.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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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권의 책이 새로 나왔다. 2006년 ‘성경 먹이는 엄마’를 통해 주목받았던 최에스더 사모(남서울평촌교회)가 두 번째 자녀교육서적 ‘성경으로 키우는 엄마’를 발표했다. 이 책은 최에스더 사모가 크리스천 엄마들을 위해 운영 중인 인터넷 카페 ‘바보엄마(cafe.godpeople.com/sillyoldmom)’에 올라온 750개의 질문과 답을 엮은 것이다. 사모이자, 네 명의 자녀를 홈스쿨링으로 키우고 있는 엄마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녀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성경 지식 공부, 예배훈련 방법을 소개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과정을 겪으며 지쳐있는 크리스천 어머니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이 책은 ‘반드시 해야할 훈련’, ‘생활에 적용하기’, ‘양육과 교육의 실
가정
최샘 기자
2012.07.25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