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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의 건학 이념을 살리기 위한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영락교회(이철신 목사)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지난 11월 22일 영락교회에서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10년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날 포럼에 참여한 발제자들은 종교교육을 위해 설립된 기독교학교가 종교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실제적 교육제도와 법안 등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발제자들은 단기방안과 중기방안, 장기방안으로 구분하고 이것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과 교계의 관심을 촉구했다.3년 이내의 단기적 방안으로는 종교적 이유의 전학 허용, 종교과목의 단수편성 허용, 학교 배정 시 사전에 해당 종립학교를 피할 수 있는 회피제도의
교육
박종언 기자
2012.11.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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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청년들을 깨워야 합니다”제31회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 이사장 강일구 박사)이 지난 11월 22일 역촌교회에서 열렸다. ‘젊은이들은 교회를 어떻게 떠나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정동영 목사(외대교회), 이응복 목사(둔산제일감리교회 청년부), 신건 목사(신촌교회 청년부)가 강사로 나서 청년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동영 목사는 ‘비기독교 대학에서의 캠퍼스 사역 사례’란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캠퍼스 연합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정 목사는 대학교 4학년이었던 1994년 “연합하면 비기독교 학교인 한국외대도 선교하는 학교가 되며 부흥할 수 있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캠퍼스 연합사역에 뛰어들었다. 이후 그는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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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2.11.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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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수험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입시사교육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공동대표 박상진 방선기 정병오)은 지난 11월 19일 남서울교회에서 ‘크리스천 부모와 자녀를 위한 비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박상진 소장과 좋은교사운동 안상진 교사의 강연과 그룹 강의로 진행되었다. 첫 강의에 나선 박상진 소장은 ‘기독교적으로 입시 바라보기’란 강연으로 입시에 대한 기독교적 시각을 제시했다. 먼저 박 소장은 ‘학생들이 입시를 소명의 관점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제안했다. 입시를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출세지향적 도구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첫 관문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미이다.이를 위해 박 소장은 입시에 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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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2.11.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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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지역교회와 고등학교가 함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본 교단 교목 원광호 목사가 사역하고 있는 대성고등학교는 이제 막 수능을 치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9일 은평교회(한태수 목사)에서 2012년도 신앙강좌 및 초청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원광호 목사의 사회로 한태수 목사의 신앙강좌, 테너 조용갑 씨의 음악회로 진행되었다. 한태수 목사는 ‘대성 스타일’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정체성과 비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 목사는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치룬 후 여러 마음이 들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삶”이라며 “이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멋진 사람이 되는 꿈을 갖고 전진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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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2.11.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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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BCM교사 플래너가 출판되었다. 올해 플래너는 유아교회, 어린이교회, 청소년교회 등 세 가지 종류이며 수첩 형식의 새로운 판형으로 제작되었다. 플래너 구성은 목자PLUS, 목자되기, 목자로 서기, 목자로 살아가기 등으로 개교회 교사들의 BCM 반목회를 돕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열매 맺는 반목회를 위한 BCM MP 길라잡이 12단계, 스피릿 스케치 등의 내용을 통해 교사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점검할 수 있다.또 매월 교육 목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실천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안하기 때문에 교육준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 시대에 맞춰 플래너에 QR코드를 삽입, 프로그램 자료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한 달 단위로 작성된 스케줄 표와 주간 다이어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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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2.11.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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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와 교회의 협력과 역할에 대해 조망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지난 11월 16일 새문안교회 언더우드 교육관에서 제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독교학교와 교회, 그 바람직한 관계’란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양금희 교수(장신대), 강영택 교수(우석대), 박상진 소장, 홍창남 교수(부산대)의 발표로 진행되었다.제일 먼저 강연에 나선 양금희 교수는 ‘종교개혁기의 학교와 국가, 그리고 교회의 관계에 관한 연구’란 주제로 중세의 교육제도에 나타난 학교와 교회, 국가와의 관계에 대해 강연했다.양 교수는 루터와 칼뱅의 교육관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이 종교개혁기의 학교교육에 끼친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그에 의하면 루터는 공교육개념을 통해 국가와 교회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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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2.11.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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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식(1883~1950) 선생하면 사람들은 흔히 물산장려운동을 떠올린다. 물산장려운동은 1922년 2월부터 1937년 4월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될 때까지 15년 동안 “내 살림은 내 것으로"라는 구호 아래 전개된 범민족적인 애국운동이자 민족각성운동이었다. 물론 이 운동의 정신적 토대는 기독교였다.조만식 선생은 1904년 친구 한정교의 권유로 기독교에 입교했다. 22세 때의 일이다. 당시 그는 평양의 잘 나가는 사업가이자, 특히 놀기를 좋아하는 대주가(大酒家)로 소문 나 있었다. 그런 그가 신앙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옛 술친구들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자네들은 모두 나에게 좋은 친구들이었어. 그러나 그런 우정도 오늘이 마지막일세. 난 예수 믿는 사람이네… 앞으로는 술을 마시려고 나를 찾지 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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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섭 박사(시흥제일교회)
2012.11.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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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교육론을 개발한 학자로 잘 알려진 현용수 박사가 그의 삶과 쉐마교육이 어떻게 태동되었는지를 기록한 자서전 ‘쉐마교육 개척기’를 출간했다.현용수 박사는 수직문화와 수평문화의 이론을 개발하여 새로운 인성교육론을 정리하고 창세기 18장 19절에서 구약의 지상명령 쉐마를 발견, ‘쉐마교육론’을 정리하여 IQ·EQ 시리즈 23권의 책을 저술한 바 있다.그는 명문가나 일류대 출신도 아니며 가난한 과부의 아들로 충북의 산골짜기 촌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다른 이들보다 자신이 더 똑똑하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에게 현대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인성교육론과 쉐마교육론을 개발하도록 지혜를 주시고 지금까지 교육자·학자로서의 길을 걸어오게 하셨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총 5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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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2.11.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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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입시 설명회가 열린다. 입시사교육 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공동대표 박상진 방선기 정병오)은 오는 11월 19일 남서울교회에서 크리스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보다 선행되어야 할 성경적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박상진 교수(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정병오 교사(좋은교사운동), 안상진 교사(해성여고) 등이며 ‘크리스천은 입시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대학입시가 변하고 있다’ 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또 교육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이 소그룹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학과 전공 선택의 유의점 등에 대해 강연한다. 문의:070)7017-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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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2.11.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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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소장 전국재 박사)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서울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설립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주제는 ‘새 부대에 새 술을 담자’이며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정태일 목사(사랑방교회), 딕 안젤로 총재(포레스트 스프링스 미니스트리즈), 리즈 토레이 교장(예수원 생명의강학교), 브라이언 루프 소장(캠프피치YMCA) 등 국내외 기독교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이들은 ‘크리스천 캠핑의 의의’와 ‘21세기는 캠핑시대’, ‘우리나라 교회교육의 문제와 과제’,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틀’ 등의 강연으로 한국 기독교 교육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02)453-7172
교육
박종언 기자
2012.11.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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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교회체계 구축과 전문교사 교육을 돕는 코칭 프로그램이 국내에 도입된다. 한국교회컨설팅(대표 박영수 목사)은 오는 12월 4일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뜨라이브 코칭 일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코칭과 교회교육코칭을 하나로 접목시킨 뜨라이브 코칭(Thrive Coaching)은 미국남침례회에서 시작된 것으로, 교회전략컨설턴트인 석정문 목사(뜨라이브 목회 코칭 대표)와 북미 선교부 전략팀에 의해 한국적인 상황과 문화에 맞게 재개발된 목회코칭 전문 프로그램이다.뜨라이브 코칭의 특징은 목회코칭과 교회교육코칭을 통해 교회 성장을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목회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도 돕는 것이다. 특히 교회교육코칭을 통해 유년부에서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포용할
교육
박종언 기자
2012.11.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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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1월 8일 끝났다. 수능을 위해 지난 6년간 달려온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긴장이 풀어지고, 갑자기 많은 자유와 여유 시간이 주어져자칫 신앙생활마저 흔들리기 쉽다. 실제로 수능이 끝난 11월부터 2월까지 가장 많은 학생들이 교회를 떠나거나 세상 문화에 젖어든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수험생 관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조언한다.포근한 가족사랑에 풍덩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공허함을 느끼기 쉽다. 특히 기대보다 시험을 잘 치르지 못한 학생들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의 돌봄과 관심이라고 말했다.박상진 소장(기독교교육연구소)은 “수험생들이 수능 전에 느끼던 스트레스와 불안함이 수능 후 오히려 더 늘어날
교육
박종언 기자
2012.11.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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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격적 교육이요? 말로는 쉽지만 현재의 교육환경에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을 가르치고 있는 어느 교사의 푸념이다. 한국의 교육환경이 지나치게 입시 위주로 흐르고 있다는 우려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학생들은 입시전쟁에 내몰리고 있고 학부모들은 치솟는 사교육비와 대학 등록금 마련에 등골이 휘고 있다. 교사들도 입시전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대학진학률이 교사의 능력인 것처럼 평가되기 때문이다. 교사들, 특히 기독교사들은 이런 교육환경의 변화를 위해 학부모와 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학부모 무관심, 교육의 질 낮춰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은 학교교육의 문제점으로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을 무시한 획일적인 교육과 입시 환경을 꼽았다. 학생들마다 잘할 수 있는 영역이 다르
교육
박종언 기자
2012.11.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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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학교의 채플 참가 학생들의 대다수가 현재 드리고 있는 예배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학교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가 지난 10월 3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 대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플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59.8%가 ‘현재의 채플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매우 만족한다’는 18.5%, ‘만족한다’ 41.3%였다. 이 수치는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 54%보다 높은 것이다. 반면 ‘채플에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는 3.3%, ‘만족하지 않는다’ 10.1%인 것으로 드러나 만족하지 않는 학생은 10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대광고 교목 우수호 목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차적으로는 기독교학교에서 채플이
교육
박종언 기자
2012.10.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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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회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교회교육엑스포 2012가 ‘사랑과 섬김이 있는 교회교육’을 주제로 지난 10월 8~9일 양일간 명성교회에서 열렸다. 올해 교회교육엑스포는 교회교육의 이슈를 제시하고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슈 컨퍼런스’와 지난해 교회교육 엑스포 중 우수강좌로 선정된 ‘베스트 체험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슈 컨퍼런스는 ‘교사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가정과 연계한 기독교교육’, ‘주5일 수업제에 대한 교회학교의 방안’, ‘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바른 이해와 활용’에 대한 주제 강연과 패널토의, 체험강의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컨퍼런스에는 박상진 교수(장신대)를 비롯해 장신근 교수(장신대), 류덕중 목사(예장 통합 학원선교), 전영미 교수(미
교육
박종언 기자
2012.10.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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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청소년 사역에 대한 위기론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양적인 측면에서 볼 때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숫자가 격감하고 있어 주의가 요청된다. 지난 2010년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 복음화율은 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교단의 청소년 수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청소년을 미전도종족이라 부르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 사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유초등부 졸업 후 눈에 띄게 감소해유초등부 졸업 후 교회를 떠나는 청소년의 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이 지난 2005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0세에서 14세 기독교 인구(천주교 제외)는
교육
박종언 기자
2012.10.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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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등 이단사이비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할 전문언론이 창간됐다. 인터넷언론 ‘교회와신앙’에서 15년간 기자로 재직한 정윤석 기자가 창간한 ‘기독교포털뉴스(www.kportalnews.co.kr)는 이단에 대한 정보 및 예방자료를 제공하는 인터넷 뉴스 매체다. ‘기독교포털뉴스’는 앞으로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단 단체 르포, 성도들을 교육할 수 있는 이단예방 자료 등 특화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정윤석 기자는 “이단에 빠진 후 피눈물 나는 고생을 할 게 아니라 처음부터 정통교회 성도들이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창간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기독교포털뉴스’ 부설로 설립된 한국교회이단정보리소스센터는 ‘바른신앙(이
교육
남원준 기자
2012.10.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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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옹성에 둘러싸인 은둔의 나라, 한반도의 빗장을 여는데 크게 기여했던 것 중의 하나가 의료선교이다. 의료선교는 열악한 환경에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요즘도 종종 그렇지만 예전에는 장마철만 되면 한반도 곳곳은 홍수로 큰 난리를 겪었다. 특히 강이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 도시나 마을의 피해는 더욱 컸다. 성천강 유역에 위치한 함흥도 예외는 아니었다. 폭우가 연이어 쏟아지는 장마철이면, 성천강의 강물은 어김없이 제방을 기어올라 흘러넘쳤고, 도시의 낮은 지대는 금방 물에 잠겨버렸다. 그럴 때면 물을 먹은 흙담집들은 맥없이 주저앉아 버렸고, 토양은 물살에 휩쓸려 비옥한 땅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수재민이 속출했고, 핍절한 살림살이는 더욱 궁핍해졌다.홍수가 지나자 수많은 가정들이 구호를 받아야 했다. 한국
교육
허명섭 박사(시흥제일교회)
2012.09.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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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교육협회(회장 김종욱 목사)가 주최한 전국 교회학교 어린이 기도문 쓰기 대회에서 성결교회 어린이들이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대한기독교교육협회는 지난 8월 창립 90주년 기념 전국교회학교 어린이 기도문 쓰기 대회 시상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약 200여편의 기도문이 출품됐으며, 두 달여간의 심사한 후 우수작품 35편을 선정, 발표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결 어린이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올해 대회 대상을 차지한 김수하 어린이(신촌교회·사진)를 비롯, 최우수상 손지민(신일교회), 김태연(안성교회) 등이 수상했다. 또 우수상 김현빈 김하은 한형준 정예림 김은서 한예원(이상 신일교회), 지서현, 오수인(이상 궁평교회), 정하솜(신촌교회), 노유진(상도교회), 장려상
교육
최샘 기자
2012.09.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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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 이영숙 박사)는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동탄좋은나무성품국제학교에서 부모성품훈계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훈계학교는 성경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치며 자녀의 기질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진로와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다.강사는 이영숙 박사이며 △자녀란 누구입니까 △훈계란 무엇입니까 △좋은 성품으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자녀 훈계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박사는 “훈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만 올바른 훈계는 자녀를 바르게 자라게 한다”며 “이번 훈계학교가 기독 부모들에게 성경말씀에 근거한 자녀 교육과 훈계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박종언 기자
2012.09.12 13:53